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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성공의 정석, 꾼 플러스 성공의 정석, 꾼 플러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2. 03 ~ 2020. 08. 16
방송 요일,시간 일

기획의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꾼을 소개한다! 남다른 노하우와 긍정적인 마인드, 불굴의 의지로 자기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인들의 현장 스토리

마녀의 성 마녀의 성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12. 14 ~ 2016. 06. 1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세상을 울리고 웃길 팔자 드센 마녀들이 왔다! 대한민국엔 전 국민이 다 아는 뿌리깊고 유서깊은 갈등의 월드가 존재한다. 그 이름도 찬란한 시월드!! 그 시월드 헤게모니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안에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라는 이름이 존재한다. 같은 여자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났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끌어안기엔 너무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존재하는 관계! 이 숙명의 트라이앵글 안에서 지지고 볶는, 익숙하고도 특별한 세 여자가 우리 앞에 나타났다! 세상의 그 어떤 월드보다 사연많고 할 말 많은 관계였기에, 서로를 향한 치열하고 이 갈리는 갈등으로 가슴에 덕지덕지 않은 생채기와 함께 서로에게 등을 돌린 그녀들!! 그런 그녀들이 각자의 기구한 사연으로 돌싱이 되고 원치 않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난다. 시어머니는 인생 말년에 평생을 헌신한 남편에게 황혼이혼이라는 뒤통수를 맞았고, 며느리는 죽도록 결혼을 반대하던 시모의 고집을 꺾고 결혼하더니 결혼 한지 며칠 만에 남편을 사고로 잃고 과부가 되고, 5년 전 모친과의 불화 끝에 이태리 남자와 국제결혼을 감행한 딸은 이혼녀라는 딱지와 함께 두 살짜리 아이를 안고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왔다. 이렇듯 세 여자는 지독한 운명 앞에 절망의 벼랑 끝에 몰리며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 절망의 바닥에서 개성만점 세 여자의 눈물 나고 웃음나고, 가슴 찡하고 상쾌한 라이프 스토리가 시작된다.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지만, 그리고 엄마와 딸의 관계지만, 서로의 슈퍼 갑질이, 서로의 몰이해가, 그리고 서로의 다른 인생관이 괴롭고 아프지만 그녀들의 목적은 최대한 빨리 이 원치 않는 동거를 끝내고 각자의 인생을 찾아가는 것!! 서로 사랑하지 않는 세 여자가 동거하는 집은, 스위트 홈이 아니라 시린 비바람이 몰아치는 마녀의 성일뿐이기에.. 그러나 끝없이 밀어닥치는 인생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그러면서 차츰 서로를 이해하며 지치고 힘든 세상살이의 동반자가 되어가는데... 가족의 틀 안에서 상처주고 상처받았던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가족해체의 아픔 속에서 고통과 고난을 함께 겪으며, 상처입은 서로를 보듬어주게 되고. 서로가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그리고 마침내 서로를 마녀로 여기던 그 불행한 악연에서,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그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좌충우돌, 티격태격, 그러나 매력만점의 세 여자가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이며 며느리인 대한민국 모든 여자의 마음을 훔치고, 그녀들의 인생에 동반자들인 대한민국의 모든 남심마저 올킬할 것을 확신하며!!!

유리의 성 유리의 성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8. 09. 06 ~ 2009. 03. 01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신데렐라는 운명적으로 왕자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다. 그런데 왕자와 결혼한 신데렐라는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이 드라마는 신데렐라가 왕자하고 결혼한 그 후의 이야기이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한순간에 신데렐라가 되고 결혼하게 되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 비싼 댓가를 치루어야하는 것이 진짜 인생이다. 결국 스스로의 노력으로 삶의 정체성과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모든 드라마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과연 진정한 해피엔딩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 이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삶의 진정성에 눈뜬다면 그것 또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은 이제 전설이 돼 버린 세상이다. 조건이 충족된다면 사랑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논리다. 좋게는 삶의 질을 위해서 조건부터 내세우고 맞추려 든다. 더 나아가서는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이권을 지키기 위한 결탁이 되기도 한다. 사랑이 전제되어야 할 결혼이 가족의 이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는 경우를 극단적으로 그려 봄으로써 가족과 가정의 역할을 보여주고자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정상적이고 우아한 가족과 조금도 우아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두 가족의 대비를 통해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양가의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자매의 사랑, 형제의 사랑 등이 모두 비교가 될 것이다. 가족은 오늘날 우리의 화두이다. 여자 주인공은 처음 가족에 대한 고단한 의무에서 출발하지만 사랑과 결혼을 통해 가족을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다. 세상살이에서 상처받은 순간에 떠올릴 가족이 있고 위로받을 수 있다면 또 다시 세상과 부딪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