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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9
서지혜 스타채널 서지혜 스타채널

기획의도

서지혜의 출연작품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지혜 스타채널》입니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9. 27 ~ 2018. 11. 15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잠시 느껴보자. 어머니 뱃속에서 생겨난 이후 단 한 순간도 박동을 멈추지 않는 심장을. 겨우 주먹 하나 크기. 온 몸으로 피를 짜내는 절박함. 멈추는 순간 사망이다. 여기, 심장이 멈추어도 결코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이 있다.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흉부외과 펠로우 박태수 펠노예 박태수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흉부외과 교수 최석한 그리고, 가져선 안 될 심장을 가진 여자가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는 흉부외과 조교수 윤수연 이들이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곳 태산병원 흉부외과다. 대학병원의 수준 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가 흉부외과다. 살고 죽기 때문에. 집도의가 결코 실력을 속일 수가 없는 과가 흉부외과다. 살고 죽기 때문에. 누군가는 수술대 위에서 죽이고, 제 실력 아는 누군가는 수술을 기피하고, 환자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는 각오로 심장에 칼을 대는 흉부외과의사는 극소수다. 하지만, 실력을 가진 자는 권력이 없고 권력을 가진 자는 실력이 없어서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의사들. 그리고 그들의 손에 생명을 내맡긴 환자들. 살고 싶은 간절한 소망, 살리고 싶은 욕망, 살아남고 싶은 야망이 소용돌이치는 이곳. 태산병원 흉부외과 딜레마에 빠진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박태수, 최석한, 윤수연 - 이제 선택의 순간이 왔다. 의사 OOO로 남을 것이냐, 개인 OOO이 될 것이냐. 살려야 할 목숨은 둘이지만 심장은 단 하나이기 때문에...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8. 24 ~ 2016. 11. 10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망가짐'이 질투다. 질투는 무의식중에 사람이 자기 존재를 각인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사랑을 하면 시기와 질투, 초조함 같은 자잘한 신경질환이 동반되면서 '나'라는 존재의 뼛조각을 재배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주무대는 잘난 사람 쎈 사람 똑똑한 사람 다 모여있는 방송국 '뉴스룸'과 평범한 '빌라 한 채'다. 뉴스룸으로 대변되는 잘나고 쎄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가 삶의 비극과 조우해 '비정규직' 로 대표되는 낡고 보잘 것 없던 빌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막장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웃기고 슬픈 연애담이다. 기상캐스터에게 죽을때까지 양다리 걸쳐달라고 부탁하는 마초 기자와 재벌남. 남편도 공유했으면서 또 똑같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앵커와 아나운서. 아빠가 죽고 '낳아준 엄마'-딸-'길러준 엄마'가 함께 사는 3층의 위험한 동거.

그래, 그런거야 그래, 그런거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2. 13 ~ 2016. 08. 21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다! 나날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젠 나이 육십에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우기엔 어색한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황혼이라 불리웠던 나이가 이젠 인생을 제대로 살 줄 아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봄날의 서막이 되었고, 만년 어린애 같았던 우리의 자식들은 간혹은 여전히 애물단지이기도 하지만 이젠 어른들의 실수를 이해할 줄 아는, 제법 대화가 통하는어른이 되어 나란히 동시대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소수인 가족이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부모도 자식도 그들 모두 각자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가운데, 가족이라고 하는 개인의 삶과 공동의 삶의 콜라보에서 콘셉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모습으로 소통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왜 내 소중한 가족보다 이웃과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지, 왜 가족간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가고 있는지 궁금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시대의 가족 문화를 셋째아들의 아내이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이자, 세 명의 초보어른 자식들의 어머니인 혜경의 진솔한 나레이션과 함께 들여다본다.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새삼 가족이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설련화 설련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11. 11 ~ 2015. 11. 12
방송 요일,시간 수

기획의도

천 년 전의 사랑을 다시 만난다. 전생의 꿈을 꾸는 두 남녀의 판타지 멜로. 설연화(雪蓮花) 설산의 눈 속 바위 틈에 핀다는 전설의 꽃.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자라지만, 밑줄기로는 수 미터씩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장소가 멀리 떨어져도, 시간이 오래 멀어져도... 언제나 연결되어 있는 단 하나의 인연을 상징하는 꽃이며, 동시에 이 극의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Lucid Dream(자각몽) 꿈을 꾸는 도중에 스스로 꿈임을 인지하고 있는 꿈. 같은 전생을 가진 두 남녀... 그들은 매일 꿈에서 전생을 만난다. 두 사람의 꿈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두 사람만의 루시드 드림, 자각몽이다. 하지만 남자의 꿈에서 전생은 정확히 매일매일 시간순서대로 일어난다. 남자에게 꿈은 사랑의 시작이다. 여자의 꿈에서 전생은 그와는 정반대로 역순으로 일어난다. 여자에게 꿈은 사랑의 종말이다. 언젠가 두 사람의 꿈이 만나는 날...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날! 그들에게는 기적이 찾아올 것이다.

펀치 펀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12. 15 ~ 2015. 02.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인간은 가장 화려한 순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 성공의 정점! 이태준을 검찰총장으로 만든, 박정환의 미래는 빛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충격! 박정환은 알게 된다. 자신이 악성 뇌종양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남은 생이 6개월뿐이라는 것을! 정글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남자의 핏빛 참회록, 그리고 그를 정의로 치유시키려는 여자의 이야기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나듯, 절망이 깊을수록 사람이 빛난다. 나를 위해 눈물 흘려준 단 한 사람, 나의 절망에 빛이 되어준, 신하경을 구하기 위해 박정환이 나선다. 친구도 적도 될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대결 7년의 시간 동안, 같은 인생을 살았고, 같은 꿈을 꾸었던, 형제와도 같은 검찰총장 이태준과의 대결! 죽을 자와 살아갈 자의 인생을 건 혈투가 시작된다.

49일 49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03. 16 ~ 2011. 05. 19
방송 요일,시간 목 금

기획의도

'인간은 모두 죽는다.' 한번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죽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를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윤회부터 천당과 지옥을 비롯한 여러 종교들의 사후세계론을 포함, 다양한 가설들이 있지만 그 무엇도 증명된 것은 없다. 그래서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죽음 이후의 행보를 모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궁금증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죽었을 때, 내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내 죽음 앞에서 가족은, 친구들은, 지인들은... 어떤 슬픔을 보일까? 그들은 나를 두고 어떤 말들을 할까?... 그 속내는 결국 '나'라는 인간이 어떤 평가를 받는가가 궁금한 것일 게다. 이 드라마는 죽음에 관한 이러한 인간의 두려움과 궁금증이라는 두 가지 마음에서 출발했다.

사랑해 사랑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8. 04. 07 ~ 2008. 05.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사랑해'의 결혼은 '사랑의 결실'도 '해피엔딩'도 아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사랑해서 또는 사랑하지 않고도 함께 잤고, 사랑해서 또는 사랑하지는 않지만 결혼했다. 그래서 이들에게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행복이기도 하고, 적과의 동거이기도 하다.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는 모습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남편과 아내가 한 집에서 살아가는 살벌한 풍경도 결혼이다. 이 드라마는 신혼부부 세 쌍의 결혼생활을 통해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우리네 일상의 진짜 결혼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형수님은 열아홉 형수님은 열아홉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4. 07. 28 ~ 2004. 09. 23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젊은 시절을 반항과 방탕으로 보냈으며, 부모의 원조마저 끊긴 승재에게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란 너무나 힘들고 비참하다. 그런 그가 돈 안 되고, 때깔도 안 나는 '배고픈 수학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마침내 성공하여 집안의 우환덩어리에서 능력 있는 젊은 청년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성공기를 통해, 이 땅 40만 젊은 백수들에게 짜릿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