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 런닝맨
  • 낭만닥터 김사부 3
  • 인기가요
  • 야인시대
  • 귀궁
  • 자이언트
  • 모범택시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연개소문
프로그램3
엄마가 바람났다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5. 04 ~ 2020. 10.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능력 있어 멋있게 인생 즐기며 사는 여자들... 많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만을 챙기며 살면 되는 싱글들이다. 한번 결혼해봤으면 됐지, 두 번은 하지 않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도 혼자일 경우만 해당되는 얘기다. 능력도 돈도 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가야할 싱글맘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고 가혹할 뿐이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재혼을 선택한다. 심신이 고달팠던 결혼생활 끝에 남겨진 자식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여자가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재혼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척박한 현실에서 자식들과 살아내기 위해 차선으로 선택하는 슬픈 생존전략은 아닐까. 결혼이라면 몸서리치던 필정이 멋지고 돈 많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결혼이란 걸 고민한다. 여자이기 전에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행복보다 자식들이 원하는 아빠만 만들어주면 자식들이 행복할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맞선 자리에 앉는다. 세상의 전부인 자식들한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한 오필정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헛바람 꿈은 이루어질까. 여자로서 처음으로 다가온 가슴 설렌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유쾌하고 가슴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도 엄마야 나도 엄마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6. 22 ~ 2015. 12. 3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지옥 같은 가난 때문에 아버지뻘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온 여자.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보상해준 건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그냥 아들도 아닌 대한민국 최고 의대를 나온 잘난 아들. 아들은 그녀 인생의 자랑거리였고 남편 대신이자 애인이었다. 그런데... 나만 사랑할 것 같았던 내 아들이 배신을 때리고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 그것도 친정 빚까지 주렁주렁 달고 온 서푼어치도 못 되는 물건을! 잠자리까지 감시하는 시월드에서 며느리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질투의 화신인 시어머니에, 말리는 척 한술 더 뜨는 시누이. 그래도 가족이니까,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 형제니까, 이해와 관용으로 따뜻하게 감싸려 노력하지만 하면 할수록 깊은 상처만 되돌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한 버팀목이던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저세상 사람이 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에겐 더 이상 연결고리가 없다. 싸울 일도, 함께 살 일도 없는, 더 이상 가족도 아닌 남. 그런데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두 여자가 각자 재가를 하고 보니 또 다시 고부지간으로 엮이게 된다. 이번엔 며느리가 시어머니 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되는 뒤바뀐 운명! 피눈물 나는 시집살이, 책 열권도 모자라던 며느리에겐 기막힌 복수의 기회가 왔다. 고부 2탄으로 다시 만난 두 여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두 여자가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신 고부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