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1. 05. 27 ~ 2021. 08. 26
방송 요일,시간
목
패스트 데이터 시대에 맞선 언니어답터들이 당신의 평생 동안을 지켜줍니다! 여자플러스 4 써볼 만큼 써보고, 경험해 볼 만큼 경험해 본 연예계 대표 동안 언니들이 4050 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언니어답터이자, 카운셀럽으로 변신! 직접 겪고, 쓰고, 배우고, 공감해주면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인드, 삶까지 진정한 '동안'으로 컨설팅해 주는 라이프 솔루션 프로그램!
방송 시작일
2016. 11. 16 ~ 2017. 01. 25
방송 요일,시간
수,목
멸종 직전인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방송 시작일
2016. 03. 05 ~ 2016. 05. 08
방송 요일,시간
토,일
막강한 경찰 아줌마 이야기의 성공적인 시작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인 아줌마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경찰아줌마 '미세스 캅'은 지난해 하반기 첫 발을 디뎠고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었다.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한 도약 '미세스 캅2'는 이전 시즌의 기본적인 드라마의 포맷과 세계관은 유지하되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도약을 시도한다. 기존 형사의 고정관념을 깬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극적인 재미와 수사극으로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세스 캅'은 한국 수사 드라마하면 사람들이 딱 떠 올릴 수 있는 아줌마 형사물로서 브랜드화 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3. 10. 09 ~ 2013. 12. 12
방송 요일,시간
수,목
이른바 명문사립귀족학교로 불리는 제국고. 교훈은 '평등 박애 정의'지만, 애석하게도 그 곳에는 '갈등 박애 불의'를 근간으로 하는 네 개의 계급이 존재한다. 경영상속자집단 - 그룹을 물려받을 진정한 재벌 2,3세 집단 주식상속자집단 - 경영에서는 배재된 서자 집단 명예상속자집단 -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법조계, 학자, 정치인 2,3세 집단 사회배려자집단 - 사회적 이목 때문에 어쩔수 없이 뽑은 편부모자녀, 경제적 소외계층 등 말 그대로 사회배려자 집단이다. 은, 경영상속자집단과 주식상속자집단 그 중간 어디쯤의 김탄, 네 계급 중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찬영, 뼛속부터 경영상속자집단인 라헬, 보나, 김원, 영도, 명예상속자집단인 효신과 어느 날 갑자기 그들 속에 던져진 사회배려자집단인 은상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계급을 만든 부모들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열여덟의 일탈은 깨진 유리조각 같고, 남부러울 것 없는 열여덟의 질투는 날 선 칼날 같고, 많은 것을 누리는 열여덟의 음모는 성글어서 더 치명적이다. 그들 속에서 깨지고 부서지는 은상을 탄이는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그래서, 날개를 가졌다고 모두 천사가 아니듯, 행복 또한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이 드라마를 신데렐라 스토리로 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최상류층 10대들의 숨겨진 이야기로 보겠지만, 단언컨대 은 우리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아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다.
방송 시작일
2013. 01. 14 ~ 2013. 04. 02
방송 요일,시간
월,화
한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힘 사랑 또는 복수심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러나 사랑과 복수,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품게 되는 남자가 있다 생명처럼 사랑했던 여자에게 목숨을 걸고 복수하는 남자 그렇다면 과연 사랑과 복수, 이 극단의 감정이 한 사람의 가슴에 나란히 품어질 수 있는 것인가? 남자는 여자에 대한 복수의 여정의 끝에서 알게 된다 남자에게 있어서 사무치는 복수심 또한 사랑이었다 한 남자의 인생을 관통하는 한 여자에 대한 처절한 사랑을 통해서 이 시대 인스턴트 사랑에 의문을 던져본다
방송 시작일
2012. 05. 28 ~ 2012. 07.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열 다섯 살, 어린 소녀의 죽음 누군가에겐 야망을 위해 덮어버려야 하는 귀찮은 일이었지만, 한 아버지에겐, 인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딸을 위해, 세상과 맞서는, 아버지의 이야기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온 강북서 형사 백홍석 방 두 칸짜리 20평 연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그의 가정은, 딸의 죽음으로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법이 외면한 딸의 죽음! 마지막 숨이 멎기 전, 아버지는 딸의 손을 잡고 약속했다 널 이렇게 만든 놈들을 반드시 잡겠다고 세상의 모든 총구가 나를 겨누더라도 멈추지 않겠다고! 목숨보다 사랑했던 딸을 차가운 땅에 묻고, 백홍석은 거리로 나선다 아버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 세상에, 짓밟혀도 좋을 꿈은 없다 거대한 꿈을 가진 자들은, 습관처럼 무감각하게, 가난한 자들의 꿈, 그 작은 꿈을 짓밟는다 그러나 꿈의 크기가 다르다고 무시당해서도, 짓밟혀서도 안 되는 건 당연한 이치! 우리 모두는 꿈을 가지고 있다 너무 작아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너무 간절하기에 생각만해도 눈물 고이는 우리네 소박한 꿈들! 후 불면 사라질, 작고 소중한 꿈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기본에 충실한 드라마를 만들겠다 드라마의 기본은 이야기다 드라마의 기본은 감동이다 드라마의 기본은 인간을 그리는 것이다 어설픔이 기발함으로 포장되고, 서투름이 새로움으로 홍보되는 작금의 세태 트랜드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우리는 가장 소중한 '기본'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참을 수 없는 경박함을 스스로 반성하며,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ㄱ ㄴ을 배우던 그 마음으로, 한 줄씩. 또박또박, 인간의 마음을 써 나가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10. 03. 13 ~ 2010. 10. 31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세상이다, 결혼은 더 이상 지켜야할 이 아니라 마음에 안들면 바로 걷어 치우고 다시 세울 수 있는 이동식 가 돼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이혼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이혼이 주홍글씨가 되어 이혼한 여자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 결코 오래전 이야기가 아니지 않은가. 분명 결혼은 지키는데 의미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할 수 밖에 없다면 이혼 후에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 게 바람직한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9. 10. 07 ~ 2009. 11.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레모나 같은 상큼함과 박카스 같은 자양강장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 요즘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살기 힘들다, 죽겠다를 입에 달고 사는 이때, 텔레비전 앞에 앉아서만큼은 아주 경쾌하고, 단순하게, 유치할 만큼 가벼워 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드라마. 시험 치기 전날 머리가 무거울 때 읽는 가벼운 순정 만화가 가장 재미있듯이 잊고 싶은 일이 많은 요즘같이 힘들 시기에 하루 중 가장 즐거운 한 시간을 제공하는 드라마가 되고자 한다. 있는 척하지 않고, 똑똑한 척 하지 않고, 무거운 척 하지 않고, 불량스럽지도 무섭지도 거부감스럽지도 않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9. 03. 10 ~ 2009. 07.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이 드라마 왕녀 자명고는 정통역사드라마는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팩션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팩션이라는 의미자체가 그러하듯이, 정확한 역사적 펙트(fact)와 그 이면의 숨겨진 은유와 상징, 그 잃어버린 고리들은 드라마적 상상력(fiction)을 조화롭게 씨줄과 날줄처럼 직조해, 한편의 여성 영웅의 대 서사시를 구현해보고자 한다. 고구려보다 부유했으며, 인구도 많았던 낙랑국. 고구려와 한나라의 세력균형 속에.. 국가보다 사랑이 우선되었던 낙랑공주라는 한 여인의 손에.. 자멸해버린 낙랑국을 되살리고, 그 속에서 누구보다 뜨겁고 애절하게 살았던 한 여인, 왕녀 자명고를 이 시대에 꼭 한번 되살려 보고 싶다.
방송 시작일
2008. 05. 21 ~ 2008. 07. 24
방송 요일,시간
수,목
그때가 조선 중기였을 거다. 한 사내가 있었다. 아니 사실은 있지 않았다. 왕이랍시고 양반이랍시고 꼴값을 떠는 작자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는 멋진 사내가 백성들의 꿈속에 살고 있었다. 이 도적놈의 세상~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돈도 가지고 법도 가지고 무력도 가진 그들을 조롱하고 혼내던 그 사내 정체를 알 수 없기에 가진 자들이 잡을 수 없던 그 사내.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이 희망을 꿈꾸게 한 그 사내. 이제 21세기가 되었고 문명이란 것이 삶을 편하게 해주었지만 여전히 비슷하게 억눌려있는 서민들의 꿈속에 그를 되살려보자 못된 놈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해보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속은 후련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