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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씨제스와 전속계약
등록일2021.05.2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주연이 최민식, 설경구, 라미란 등의 명배우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 전했다. 이어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KBS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영화 '더 킹', SBS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특히 지난달 25일 성료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역으로 출연해 무대 위에서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리어우먼으로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주연은 SNS 채널, 다수의 패션 뷰티 매거진 등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며 패션 아이콘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주연의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ebada@sbs.co.kr
'충무로 샛별' 오하늬, 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씨제스行
등록일2021.05.1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하늬가 최민식, 설경구, 라미란 등 대선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오하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는 오하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오하늬는 2015년 영화 '쎄시봉'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박화영', '디바', '나를 기억해' 등 다수의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쌍갑포차', '날 녹여주오', '조선로코 녹두전',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2018년 영화 '이브'로 제21회 필라델피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7년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 상업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과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이 소속되어 있다. ebada@sbs.co.kr
'절대그이' 여진구, 심장 부여잡고 멈춰버렸다…방민아 가슴 덜컥
등록일2019.06.28
'절대그이' 여진구가 사랑에 대한 극심한 고뇌에 시달리다가 심장을 부여잡고 모든 작동이 멈춰버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극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27, 28회에서는 여진구가 로봇이기 때문에 인간처럼 느끼지 못한다는 것, 그로 인해 방민아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고뇌에 시달리던 끝에, 온몸의 기능이 멈춰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극중 영구(여진구)는 갇혀있던 마왕준(홍종현)이 보낸 신호를 추적해 다이애나(홍서영)의 집으로 찾아가 '진짜 마왕준'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다이애나의 함정이었다. 영구는 다이애나가 '진짜 마왕준'을 미끼로 자신을 불러낸 후, 복제된 '가짜 마왕준'을 시켜 엄다다(방민아)를 납치했음을 깨닫고 아연실색했다. 또한 다이애나가 '정체를 들키면 크로노스 헤븐으로 강제 소환된다'는 조항을 이용, 영구가 마왕준을 구하려 초인적인 힘을 쓴 것을 모두 CCTV에 녹화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절망했다. 그러나 영구는 마왕준과 악수하는 척하면서 엄다다가 현재 잡혀있는 위치를 전해주는 기지를 발휘, 엄다다를 구해내고 본인도 탈출했다. 그렇지만 영구는 '가짜 마왕준 로봇 사건'을 계기로 더욱 짙어진 마왕준의 불신을 받게 됐다. 영구는 마왕준으로부터 '키스'하나로 사랑하는 대상이 순식간에 바뀌고, 이에 따른 행동지침도 바뀌는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한 로봇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게다가 영구로부터 엄다다를 떼어놓고 싶었던 마왕준이 사상 초유의 '짝사랑 발표 기자회견'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엄다다에게 다가섰고, 그럴수록 영구는 심장 언저리가 저려오고 아파와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거기에 영구가 엄다다 아버지 기일을 챙기며, '인간의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특수 분장팀 동료 백규리(차정원)로부터 엄다다와 마왕준의 7년의 시간에 대해 듣게 됐다. 그러자 영구는 또 다시 심장이 저려왔고, 심지어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갑자기 온몸이 굳어버리더니 모든 기능이 멈추게 되는 '긴급 정지 모드'가 발동했다. 영구는 눈조차 감지 못한 채 주저앉아 그 자리에서 강제 종료된 후 깨어나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껴 가슴이 덜컥 내려앉은 엄다다의 모습이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면서, 안방극장에 미묘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꿀이 뚝뚝' 떡꼬치 데이트 포착
등록일2019.06.20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의 다정한 '떡꼬치 데이트'가 포착됐다. SBS 수목극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는 사랑을 탐구하는 감성적 휴머노이드 '그이'가 사랑에 상처받아 지친 '그녀'에게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코미디다. 여진구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탄생된 최첨단 연인용 로봇 영구 역을, 방민아는 7년 동안의 헌신적 사랑에 지치고 다쳐 마음을 닫아버렸던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을 맡았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영구(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펼쳤다. 영구는 로봇인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명령인 '리셋 버튼'을 극복한 후 엄다다에게 돌아왔고, 엄다다는 10억이라는 돈을 70년 할부로 배팅해 다이애나(홍서영)의 손아귀에서 영구를 구출, 본격적인 '한 지붕 로맨스'에 돌입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20일 본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진짜 연인'이 된 영구와 엄다다가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한 '떡꼬치 데이트' 현장을 사진으로 선공개했다. 한낮, 영구와 엄다다가 평화롭게 길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이다. 영구는 자신의 곁에서 근심 없이 쉬고 있는 엄다다를 보며 기쁜 웃음을 머금고, 엄다다는 떡꼬치를 맛있게 먹으며 평화로운 행복을 즐긴다. 서로가 곁에 있다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며 보폭을 맞추고 있는 '그이'와 '그녀'의 투 샷에 힐링 매력이 가득하다. 이번 '떡꼬치 투 샷'을 찍을 당시 여진구-방민아는 추억의 소품들로 가득한 현장에서 한껏 들떠하며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 캐릭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또한 서로와 닮은 인형을 찾아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는 거두고, 서로의 연기가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 동화 같이 풋풋한 장면들을 완성했다. 더욱이 방민아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여진구와 여진구의 건강을 챙겨주며 기운을 북돋는 방민아의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 속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됐다. 제작진은 &'여진구-방민아의 열연으로 인해, 기적같이 찬란하고 순수한 사랑의 향연이 담긴 예쁜 컷들이 한가득 완성됐다&'라며 &'하루가 지날수록 더 행복하고, 역경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아폴로픽쳐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