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 국민연금
  • SKT 유심재설정
  • 트럼프
  • 반도체
  • 날씨
  • 부모급여
  • 환율
  • 관세협상
  • 테슬라
뉴스117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한보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1000만원 기부 한보름</font>,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1000만원 기부 등록일2025.01.1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한보름(37)이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한보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한보름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기 추락 참사에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보름은 수년간 꾸준히 유기견 봉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기부와 선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최근 그는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공감 요정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kykang@sbs.co.kr
'7인의탈출' 한보름, 심지유 살리려 엄기준과 함께 추락…이유비, 심지유 정체 알았다 '7인의탈출' 한보름</font>, 심지유 살리려 엄기준과 함께 추락…이유비, 심지유 정체 알았다 등록일2023.11.1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유비가 심지유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한나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한모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팽희는 케이에게 쫓겼다. 케이는 한나를 없애기 위해 그를 추궁한 것. 이에 노팽희는 한나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 수 없다며 어떻게 네 핏줄한테 그런 짓을 해 라고 케이를 경멸했다. 그리고 이때 한나가 노팽희를 향해 엄마라고 외쳤다. 앞서 노팽희는 한모네에게 한나를 부탁했던 것. 한모네는 케이와 노팽희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고, 이에 한나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케이는 한나의 외침을 들었고, 이에 한모네와 한나가 숨은 곳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았다. 이를 본 노팽희는 케이를 공격했다. 그리고 노팽희는 케이의 목을 뒤에서 붙잡은 채 그대로 함께 추락해 눈길을 끌었다.
반전에 반전 '7인의 탈출', 엄기준→이준 독한 연기 뒤 웃음 터지는 비하인드 반전에 반전 '7인의 탈출', 엄기준→이준 독한 연기 뒤 웃음 터지는 비하인드 등록일2023.11.07 '7인의 탈출' 배우들의 '독한' 열연 뒤 웃음이 터지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 측은 7일,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을 배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엄기준 분)의 진짜 계획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심준석은 어느 날부터 달라진 부모의 냉대에 괴로웠다. 결국 어머니를 죽인 심준석, 즉 K는 '그날' 자신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 분)과 성찬그룹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는 복수를 설계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매튜 리의 반전은 강렬했다. '반전술사' 김순옥의 매직을 다시금 실감케 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매튜 리의 진짜 정체가 '단죄자'가 아닌 'K'로 밝혀졌고, 그의 복수가 민도혁을 향한 것임이 드러났다. 복수의 판이 리셋된 가운데, 악인들을 향한 응징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복수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누구도 반전이 될 수 있는 예측 불가의 게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등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는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갓'벽한 티키타카의 비결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날을 세워 '으르렁' 대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기 무섭게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매회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주인공 '매튜 리'를 그려낸 엄기준의 활약은 단연 빛났다.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악인들에게 핏빛 응징을 가하던 '단죄자' 매튜 리.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짜였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엄기준은 이번에도 유일무이한 악인을 탄생시켰다. 단숨에 모든 진실을 뒤엎고 판을 리셋시킨 매튜 리의 반전은 엄기준의 탁월한 연기로 설득력을 더했다. 매튜 리가 된 심준석이 자신이 설계한 복수 게임을 끝내기 위해 또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관심이 쏠린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열연한 황정음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세상 비정하고 욕망에 충실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갈아 끼운 황정음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의 환한 미소는 설렘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조커'에서 복수의 타깃이 된 민도혁의 반전은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포인트다. 가족의 복수를 계획한 민도혁에겐 강기탁(윤태영 분)의 배신은 충격이었다. 성찬그룹과 K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고 있지만, 그는 아직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상황.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그가 '매튜 리'이자 'K'에게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해진다. 이유비 역시 '한모네'를 통해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렸다, 사랑스러운 얼굴 너머에 숨겨진 한모네의 이중성을 노련하게 풀어내며 설득력을 높였다. 한모네에게 자신의 악행을 모두 담은 영화 'D에게'는 위기 그 자체다. 거짓말로 쌓아 올린 지금의 자리가 무너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였기에 민도혁을 방패 삼아 이번 위기도 극복하려는 점도 흥미롭다.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한모네가 세운 플랜은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를 극대화한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의 하드캐리도 명불허전이었다. 매튜 리가 설계한 데스 게임의 '말'이 된 웃픈 발악은 숨 막히는 전개 가운데서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교묘한 연대를 이어가면서도 서로를 물고 뜯는 악인들을 능청스럽게 풀어낸 배우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복수의 방향이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6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충직하고 정의로운 행보로 '갓'기탁으로 등극한 윤태영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매튜 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했던 그는 위기에 내몰렸다.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그가 어떤 반전의 키를 가지고 재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극악무도한 'K'로 긴장감을 높였던 김도훈을 비롯해 한보름, 김현, 심지유 등 반전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가 쏠린다.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반전에 반전 '7인의 탈출', 엄기준→이준 독한 연기 뒤 웃음 터지는 비하인드 반전에 반전 '7인의 탈출', 엄기준→이준 독한 연기 뒤 웃음 터지는 비하인드 등록일2023.11.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탈출' 배우들의 '독한' 열연 뒤 웃음이 터지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 측은 7일,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을 배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엄기준 분)의 진짜 계획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심준석은 어느 날부터 달라진 부모의 냉대에 괴로웠다. 결국 어머니를 죽인 심준석, 즉 K는 '그날' 자신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 분)과 성찬그룹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는 복수를 설계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매튜 리의 반전은 강렬했다. '반전술사' 김순옥의 매직을 다시금 실감케 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매튜 리의 진짜 정체가 '단죄자'가 아닌 'K'로 밝혀졌고, 그의 복수가 민도혁을 향한 것임이 드러났다. 복수의 판이 리셋된 가운데, 악인들을 향한 응징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복수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누구도 반전이 될 수 있는 예측 불가의 게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등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는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갓'벽한 티키타카의 비결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날을 세워 '으르렁' 대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기 무섭게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매회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주인공 '매튜 리'를 그려낸 엄기준의 활약은 단연 빛났다.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악인들에게 핏빛 응징을 가하던 '단죄자' 매튜 리.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짜였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엄기준은 이번에도 유일무이한 악인을 탄생시켰다. 단숨에 모든 진실을 뒤엎고 판을 리셋시킨 매튜 리의 반전은 엄기준의 탁월한 연기로 설득력을 더했다. 매튜 리가 된 심준석이 자신이 설계한 복수 게임을 끝내기 위해 또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관심이 쏠린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열연한 황정음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세상 비정하고 욕망에 충실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갈아 끼운 황정음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의 환한 미소는 설렘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조커'에서 복수의 타깃이 된 민도혁의 반전은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포인트다. 가족의 복수를 계획한 민도혁에겐 강기탁(윤태영 분)의 배신은 충격이었다. 성찬그룹과 K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고 있지만, 그는 아직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상황.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그가 '매튜 리'이자 'K'에게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해진다. 이유비 역시 '한모네'를 통해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렸다, 사랑스러운 얼굴 너머에 숨겨진 한모네의 이중성을 노련하게 풀어내며 설득력을 높였다. 한모네에게 자신의 악행을 모두 담은 영화 'D에게'는 위기 그 자체다. 거짓말로 쌓아 올린 지금의 자리가 무너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였기에 민도혁을 방패 삼아 이번 위기도 극복하려는 점도 흥미롭다.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한모네가 세운 플랜은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를 극대화한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의 하드캐리도 명불허전이었다. 매튜 리가 설계한 데스 게임의 '말'이 된 웃픈 발악은 숨 막히는 전개 가운데서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교묘한 연대를 이어가면서도 서로를 물고 뜯는 악인들을 능청스럽게 풀어낸 배우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복수의 방향이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6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충직하고 정의로운 행보로 '갓'기탁으로 등극한 윤태영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매튜 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했던 그는 위기에 내몰렸다.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그가 어떤 반전의 키를 가지고 재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극악무도한 'K'로 긴장감을 높였던 김도훈을 비롯해 한보름, 김현, 심지유 등 반전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가 쏠린다.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7인의 탈출' 엄기준, 진짜 계획 드러났다…'매운맛 반전' 시작 '7인의 탈출' 엄기준, 진짜 계획 드러났다…'매운맛 반전' 시작 등록일2023.11.06 '7인의 탈출' 엄기준의 진짜 계획이 드러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4회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는 6인에게 새로운 미션을 내렸다. 성찬갤러리 파티에 참석해 VIP실 그림을 가짜로 바꿔놓으라는 것. 그리고 또 한 번의 반전이 찾아왔다. 파티장에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매튜 리의 계략대로 민도혁(이준 분)이 심준석의 공범으로 몰려 체포된 것. 여기에 탈출을 감행한 민도혁에게 손을 내미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은 지각 변동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5.6%, 수도권 5.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은 1.8%를 나타냈다. 이날 매튜 리는 자신이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를 이용했다. 강기탁(윤태영 분)인 척 양진모의 전화를 받은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가 자신의 딸임을 알았다. 강기탁과 은밀한 접선을 계획했던 양진모 앞에 나타난 매튜 리는 자신을 배신한 대가로 노팽희(한보름 분)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양진모는 원하는 것 다 들어줄 테니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고, 매튜 리는 민도혁이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만들라고 했다. 들통나는 순간 모두 죽이겠다는 것. 노팽희와 노한나를 자신의 집으로 들인 매튜 리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양진모를 압박했다. 그리고 매튜 리는 민도혁을 찾았다. 강기탁의 행방을 묻는 민도혁에게 성찬그룹에 잡혀 고초를 겪고 있을 거라며 말을 흘렸다. 민도혁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심 회장(김일우 분)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민도혁은 심 회장의 호출을 받은 한모네와 만났다. 심 회장을 공격하려는 민도혁을 막아선 한모네. 그리고 자신을 걱정하는 한모네에게 민도혁은 마음이 흔들렸다. 그러나 이 역시 민도혁의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한모네의 계략이었다. 사방이 적인 상태에서 민도혁이라도 자신의 편으로 꿰어 살아남겠다는 심보였다. 한편 성찬갤러리 기념파티에 초대받은 매튜 리는 6인에게 새로운 미션을 내렸다. VIP실에 있는 진품을 고명지(조윤희 분)가 그린 가짜 그림으로 바꿔놓으라는 것. 하지만 매튜 리에게 또 다른 꿍꿍이가 있었다. 우연히 심미영(심이영 분) 관장과 VIP 고객 홍 여사의 대화를 엿들은 후, 분노를 참을 수 없었기 때문. 출생에 콤플렉스가 있었던 매튜 리는 파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는 심준석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심 관장에게 전화를 걸어 파티에 와있는 것처럼 자극했다.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홍 여사 뒤를 쫓은 매튜 리는 자신은 '아무나'가 아니라며 그를 공격했다. 그 사이 심준석이 파티 현장에 있다는 소식이 경찰에까지 전해지며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심준석은 자신이 성찬갤러리에 있다며, 체크셔츠에 검정 모자를 쓴 사람을 찾으라고 제보했다. 경찰은 갤러리 안의 모든 문을 폐쇄하고, '심준석 찾기'에 나섰다. 심준석이 말한 인상착의는 민도혁이었다. 매튜 리가 노리는 최종 타깃이 바로 민도혁이었던 것. 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살해된 홍 여사가 죽은 심 회장의 아내와 같은 자세로 발견됐고, 벽에 쓰인 '아버지! 그날일 기억하시죠?'라며 메시지는 기괴했다. '그날'은 심준석의 어머니이자 심 회장의 아내가 죽었던 날이었다. 살인을 저질러 놓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가짜가 되더니 변했다는 이상한 말을 한다고 변명하던 심준석. 그는 자신이 '가짜'여서 아버지에게 내쳐진 게 아니라고 되새기며, 성찬그룹을 위해 친아들에게도 무자비한 짓을 할 심 회장을 보겠다고 다짐했다. 놀라운 반전은 또 있었다. 성찬그룹 심 회장의 '진짜' 아들은 민도혁이었다. 심준석이 민도혁을 타깃 삼은 것 역시 그를 향한 복수를 위함이었다. 매튜 리가 된 그는 민도혁에게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기 위한 덫을 만들었다. 자신과 같은 체크셔츠를 선물하고, 심 회장에게 선물 받은 수제 다이아 시계도 일부러 민도혁의 눈앞에 뒀다. 순식간에 심준석의 공범으로 몰린 민도혁은 결국 체포됐다. 모두 'K'의 함정임을 눈치챈 민도혁은 경찰이 방심한 틈에 탈출을 강행했고, 그 앞에 나타난 한모네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성찬그룹에는 위기가 몰아쳤다. 유일한 후계자인 심준석은 연쇄살인마가 됐고, 그가 얽힌 '방다미 사건'은 재수사가 이뤄진 상황. 성찬그룹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제 아들 심준석을 도려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 비서(최진호 분)가 매튜 리의 사람이었다는 사실 또한 충격을 안겼다. 구 비서는 매튜 리가 심준석임을 아는 인물이자, 심준석의 진짜 아버지였다. 여기에 어차피 인간들은 어떤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지도 못해. 지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거지 라는 매튜 리의 의미심장한 말은 또 한 번 불어닥칠 폭풍을 예고했다. 매튜 리의 얼굴로 심 회장을 마주할 날을 기다렸던 심준석은 마침내 성찬그룹의 초대를 받았다. 자신이 설계한 게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 매튜 리. 성찬그룹을 찾은 그가 또 어떤 무서운 행보를 보일지, 그의 게임에 휩쓸린 민도혁과 악인들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7인의 탈출' 14회 방송 캡처&>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 진짜 계획 드러났다…'매운맛 반전' 시작 '7인의 탈출' 엄기준, 진짜 계획 드러났다…'매운맛 반전' 시작 등록일2023.11.0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의 진짜 계획이 드러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4회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는 6인에게 새로운 미션을 내렸다. 성찬갤러리 파티에 참석해 VIP실 그림을 가짜로 바꿔놓으라는 것. 그리고 또 한 번의 반전이 찾아왔다. 파티장에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매튜 리의 계략대로 민도혁(이준 분)이 심준석의 공범으로 몰려 체포된 것. 여기에 탈출을 감행한 민도혁에게 손을 내미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은 지각 변동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5.6%, 수도권 5.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은 1.8%를 나타냈다. 이날 매튜 리는 자신이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를 이용했다. 강기탁(윤태영 분)인 척 양진모의 전화를 받은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가 자신의 딸임을 알았다. 강기탁과 은밀한 접선을 계획했던 양진모 앞에 나타난 매튜 리는 자신을 배신한 대가로 노팽희(한보름 분)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양진모는 원하는 것 다 들어줄 테니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고, 매튜 리는 민도혁이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만들라고 했다. 들통나는 순간 모두 죽이겠다는 것. 노팽희와 노한나를 자신의 집으로 들인 매튜 리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양진모를 압박했다. 그리고 매튜 리는 민도혁을 찾았다. 강기탁의 행방을 묻는 민도혁에게 성찬그룹에 잡혀 고초를 겪고 있을 거라며 말을 흘렸다. 민도혁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심 회장(김일우 분)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민도혁은 심 회장의 호출을 받은 한모네와 만났다. 심 회장을 공격하려는 민도혁을 막아선 한모네. 그리고 자신을 걱정하는 한모네에게 민도혁은 마음이 흔들렸다. 그러나 이 역시 민도혁의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한모네의 계략이었다. 사방이 적인 상태에서 민도혁이라도 자신의 편으로 꿰어 살아남겠다는 심보였다. 한편 성찬갤러리 기념파티에 초대받은 매튜 리는 6인에게 새로운 미션을 내렸다. VIP실에 있는 진품을 고명지(조윤희 분)가 그린 가짜 그림으로 바꿔놓으라는 것. 하지만 매튜 리에게 또 다른 꿍꿍이가 있었다. 우연히 심미영(심이영 분) 관장과 VIP 고객 홍 여사의 대화를 엿들은 후, 분노를 참을 수 없었기 때문. 출생에 콤플렉스가 있었던 매튜 리는 파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는 심준석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심 관장에게 전화를 걸어 파티에 와있는 것처럼 자극했다.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홍 여사 뒤를 쫓은 매튜 리는 자신은 '아무나'가 아니라며 그를 공격했다. 그 사이 심준석이 파티 현장에 있다는 소식이 경찰에까지 전해지며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심준석은 자신이 성찬갤러리에 있다며, 체크셔츠에 검정 모자를 쓴 사람을 찾으라고 제보했다. 경찰은 갤러리 안의 모든 문을 폐쇄하고, '심준석 찾기'에 나섰다. 심준석이 말한 인상착의는 민도혁이었다. 매튜 리가 노리는 최종 타깃이 바로 민도혁이었던 것. 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살해된 홍 여사가 죽은 심 회장의 아내와 같은 자세로 발견됐고, 벽에 쓰인 '아버지! 그날일 기억하시죠?'라며 메시지는 기괴했다. '그날'은 심준석의 어머니이자 심 회장의 아내가 죽었던 날이었다. 살인을 저질러 놓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가짜가 되더니 변했다는 이상한 말을 한다고 변명하던 심준석. 그는 자신이 '가짜'여서 아버지에게 내쳐진 게 아니라고 되새기며, 성찬그룹을 위해 친아들에게도 무자비한 짓을 할 심 회장을 보겠다고 다짐했다. 놀라운 반전은 또 있었다. 성찬그룹 심 회장의 '진짜' 아들은 민도혁이었다. 심준석이 민도혁을 타깃 삼은 것 역시 그를 향한 복수를 위함이었다. 매튜 리가 된 그는 민도혁에게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기 위한 덫을 만들었다. 자신과 같은 체크셔츠를 선물하고, 심 회장에게 선물 받은 수제 다이아 시계도 일부러 민도혁의 눈앞에 뒀다. 순식간에 심준석의 공범으로 몰린 민도혁은 결국 체포됐다. 모두 'K'의 함정임을 눈치챈 민도혁은 경찰이 방심한 틈에 탈출을 강행했고, 그 앞에 나타난 한모네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성찬그룹에는 위기가 몰아쳤다. 유일한 후계자인 심준석은 연쇄살인마가 됐고, 그가 얽힌 '방다미 사건'은 재수사가 이뤄진 상황. 성찬그룹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제 아들 심준석을 도려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 비서(최진호 분)가 매튜 리의 사람이었다는 사실 또한 충격을 안겼다. 구 비서는 매튜 리가 심준석임을 아는 인물이자, 심준석의 진짜 아버지였다. 여기에 어차피 인간들은 어떤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지도 못해. 지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거지 라는 매튜 리의 의미심장한 말은 또 한 번 불어닥칠 폭풍을 예고했다. 매튜 리의 얼굴로 심 회장을 마주할 날을 기다렸던 심준석은 마침내 성찬그룹의 초대를 받았다. 자신이 설계한 게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 매튜 리. 성찬그룹을 찾은 그가 또 어떤 무서운 행보를 보일지, 그의 게임에 휩쓸린 민도혁과 악인들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bada@sbs.co.kr &<사진제공=SBS '7인의 탈출' 14회 방송 캡처&>
고두심·주지훈→우도환·정수정까지, H&엔터 소속 배우들의 추석 인사 고두심·주지훈→우도환·정수정까지, H&엔터 소속 배우들의 추석 인사 등록일2023.09.27 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27일 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H&& 배우들은 연휴에 어떻게 지낼까?'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이 전하는 추석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달팽이 하숙집 주인 고양희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국민배우' 고두심은 시장에 가면 어머니들이 주름이 늘고 늙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물가가 비싸다고. 채소들도 굉장히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 늘 건강하세요 라고 덕담을 전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주지훈은 마음껏 먹고 마음껏 웃으면서 올 가을을 즐겼으면 좋겠다. 추석을 마음껏 즐기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이어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 중인 천우희는 벌써 2023년이 두 달 반 채 안 남은 것 같다. 남은 기간 동안 올해 한 해를 돌아보시고,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새로운 H&&엔터테인먼트 가족이 된 우도환은 연휴 동안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맛있는 거 드시면서 '사냥개들' 한 번 더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 '메리 추석' 이라고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남남'에서 멋진 이모 미정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김혜은은 가족들과 하하 호호 즐겁게 풍성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며 따뜻한 마음을 건넸으며, '인소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도 추석을 맞아 설레는 추석이 찾아왔다. 달 보고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정다운 이야기를 남겼다. 더불어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류현경과 연극 '올드 위키드 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곽동연, 그리고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윤박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 추석이 왔다.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거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추석 메시지뿐 아니라, 긴 황금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주지훈과 천우희는 추천작으로 자신들이 출연한 작품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와 '이로운 사기'를 각각 강력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손담비, 안창환, 장희정, 이해운, 김정환, 한보름, 정인선, 윤종석, 주아, 강민아, 이서, 김보윤, 강덕중 등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예능을 추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27일 개봉한 영화 '거미집'에서 70년대 라이징 스타 한유림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정수정은 추석기간 추천작으로 '거미집'을 꼽으며 추석 동안 홍보인사를 다니는데, 영화관에서 뵀으면 좋겠다. 추석에는 '거미집'으로 오세요! 라고 센스 있는 홍보로 스크린관에서 만날 그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고두심·주지훈→우도환·정수정까지, H&엔터 소속 배우들의 추석 인사 고두심·주지훈→우도환·정수정까지, H&엔터 소속 배우들의 추석 인사 등록일2023.09.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27일 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H&& 배우들은 연휴에 어떻게 지낼까?'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이 전하는 추석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달팽이 하숙집 주인 고양희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국민배우' 고두심은 시장에 가면 어머니들이 주름이 늘고 늙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물가가 비싸다고. 채소들도 굉장히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 늘 건강하세요 라고 덕담을 전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주지훈은 마음껏 먹고 마음껏 웃으면서 올 가을을 즐겼으면 좋겠다. 추석을 마음껏 즐기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이어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 중인 천우희는 벌써 2023년이 두 달 반 채 안 남은 것 같다. 남은 기간 동안 올해 한 해를 돌아보시고,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새로운 H&&엔터테인먼트 가족이 된 우도환은 연휴 동안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맛있는 거 드시면서 '사냥개들' 한 번 더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 '메리 추석' 이라고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남남'에서 멋진 이모 미정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김혜은은 가족들과 하하 호호 즐겁게 풍성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며 따뜻한 마음을 건넸으며, '인소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도 추석을 맞아 설레는 추석이 찾아왔다. 달 보고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정다운 이야기를 남겼다. 더불어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류현경과 연극 '올드 위키드 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곽동연, 그리고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윤박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 추석이 왔다.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거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추석 메시지뿐 아니라, 긴 황금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주지훈과 천우희는 추천작으로 자신들이 출연한 작품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와 '이로운 사기'를 각각 강력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손담비, 안창환, 장희정, 이해운, 김정환, 한보름, 정인선, 윤종석, 주아, 강민아, 이서, 김보윤, 강덕중 등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예능을 추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27일 개봉한 영화 '거미집'에서 70년대 라이징 스타 한유림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정수정은 추석기간 추천작으로 '거미집'을 꼽으며 추석 동안 홍보인사를 다니는데, 영화관에서 뵀으면 좋겠다. 추석에는 '거미집'으로 오세요! 라고 센스 있는 홍보로 스크린관에서 만날 그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中 스타 판빙빙, '인사이더' 깜짝 출연...삼합회 카리스마 발산 中 스타 판빙빙, '인사이더' 깜짝 출연...삼합회 카리스마 발산 등록일2022.07.2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중화권 최고의 스타 판빙빙이 국내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4회에서는 방해꾼에 의해 모든 판이 뒤엎어지게 된 김요한(강하늘)과 오수연(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윤병욱'(허성태)을 살인교사죄로 잡아넣은 뒤, 여죄를 끌어모아 전부 자백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원봉(문성근)에게 전부 간파당했다. 판빙빙은 마카오 삼합회의 대리인 람으로 등장했다. 람은 김요한과 오수연의 계략을 알았다. 람은 애니(한보름)를 찾아갔고,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람은 일주일 동안 지배인만 벌써 두 명째야. 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거야? 라며 물었고, 애니는 네가 내 대타니? 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람은 난 대타가 아니야. 너를 대체하는 거지. 넌 해고야 라며 통보했다. 이어 람은 메시지 뿌려. 김요한을 죽이는 사람이 카지노의 다음 지배인이라고 라는 파격적인 선포까지 덧붙였다. 같은 공간에 울려 퍼지는 애니의 처절한 비명에도 차분한 미소까지 지어 보인 람의 모습은 게임의 막판을 뒤집는 위압적인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판빙빙은 지난 2월 드라마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카메오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판빙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재현 딸' 조혜정, 2년 만에 알린 근황…활동 재개할까? '조재현 딸' 조혜정, 2년 만에 알린 근황…활동 재개할까? 등록일2020.07.22 '미투'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여 만에 SNS에 등장했다. 21일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SNS에 &'켜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운동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조혜정이 &'멋져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아버지 조재현에 이어 연기 활동을 했었다. OCN '신의 퀴즈4',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MBC '역도요정 금복주', KBS 2TV '고백부부'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연기자 시험대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조재현이 미투 파문에 휩싸이며 덩달아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개인이 운영하던 SNS 업데이트 역시 2018년 2월이 마지막이다. 약 2년 만에 한보름의 SNS에 조혜정이 직접 댓글을 단 모습이 포착되면서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영된 KBS 2TV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