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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확실히 일 잘해 작년보다 늘었다…더 치열해진 '취업 경쟁' [자막뉴스]  확실히 일 잘해  작년보다 늘었다…더 치열해진 '취업 경쟁' 등록일2024.09.09 한 자동차 업체의 취업 설명회입니다. 연구개발 기획과 전동화 개발 등 특정 부문의 채용 방향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저는 유럽기술연구소에 실제 출장을 나가서 투자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실사를….] 직무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다 보니, 취업 준비생의 질문도 구체적입니다. [기계나 공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PM 업무에 들어가야 하는지….] 이 업체는 5년 전부터 직무별로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수시 채용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특정 직무에 대한 경험과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가 채용에 더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김대일/프로젝트 관리 담당 책임 : 현업 담당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수시채용으로 들어온 분들이) 적응도 더 빠르신 것 같고 업무 습득하시는 속도도 더 빠르신 것 같고….] 당장 필요한 부문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필요한 만큼만 뽑는 방식에 대학생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김나연/취업 준비생 : 경험을 계속 쌓아가서 자기가 원하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게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령은/취업 준비생 : 다른 세부 직무도 (채용 공고가) 안뜰 수도 있다는 그 불안감이 조금 큰 것 같아요.] 올 하반기 대기업 70%는 수시 채용을 활용할 거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박용민/한국경제인협회 경제조사팀장 : (기업입장에선) 경력을 조금이라도 가진 또는 그 분야의 지식을 조금이라도 가진 인재를 뽑아서 좀 빨리 투입하고 싶은 그런 요구도 있습니다.] 경력직이나, 중고 신입 채용을 늘리고 기업문화 적합도, 이른바 '컬처핏'을 과거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게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이 바로 현업에 투입할 인재를 원하는 만큼 외국어 같은 단순한 스펙보다 목표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반기 채용 시장 개막…'중고신입' 강세, 왜? 하반기 채용 시장 개막…'중고신입' 강세, 왜? 등록일2024.09.06 &<앵커&> 하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필요한 직무에 대한 경험이 있고, 또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을 수시 채용하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소환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한 자동차 업체의 취업 설명회입니다. 연구개발 기획과 전동화 개발 등 특정 부문의 채용 방향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저는 유럽기술연구소에 실제 출장을 나가서 투자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실사를….] 직무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다 보니, 취업 준비생의 질문도 구체적입니다. [기계나 공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PM 업무에 들어가야 하는지….] 이 업체는 5년 전부터 직무별로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수시 채용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특정 직무에 대한 경험과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가 채용에 더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김대일/프로젝트 관리 담당 책임 : 현업 담당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수시채용으로 들어온 분들이) 적응도 더 빠르신 것 같고 업무 습득하시는 속도도 더 빠르신 것 같고….] 당장 필요한 부문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필요한 만큼만 뽑는 방식에 대학생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김나연/취업 준비생 : 경험을 계속 쌓아가서 자기가 원하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게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령은/취업 준비생 : 다른 세부 직무도 (채용 공고가) 안뜰 수도 있다는 그 불안감이 조금 큰 것 같아요.] 올 하반기 대기업 70%는 수시 채용을 활용할 거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박용민/한국경제인협회 경제조사팀장 : (기업입장에선) 경력을 조금이라도 가진 또는 그 분야의 지식을 조금이라도 가진 인재를 뽑아서 좀 빨리 투입하고 싶은 그런 요구도 있습니다.] 경력직이나, 중고 신입 채용을 늘리고 기업문화 적합도, 이른바 '컬처핏'을 과거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게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이 바로 현업에 투입할 인재를 원하는 만큼 외국어 같은 단순한 스펙보다 목표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조무환, 디자인 : 김규연)
“SW개발자 기술 공유의 장”, '2017 SW마에스트로 100+' 개최 “SW개발자 기술 공유의 장”, '2017 SW마에스트로 100+' 개최 등록일2017.10.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오는 10월 28일(토)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 5층에서 &'2017 SW마에스트로 10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마에스트로 과정 참여자(인증자 및 수료생)의 성과가치 확산과 내ㆍ외부 SW개발자들의 기술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세상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SW마에스트로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연수생들의 새로운 도약과 수료인원을 통한 &'SW마에스트로 네트워크&'에 100명 이상의 인적 시너지 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행사에는 제7기 인증ㆍ창업팀, 연수생 및 수료생, 외부 SW개발자,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SW마에스트로팀들의 SW지식을 외부와 공유하고 SW개발자와 소통하는 인적 네트워크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제7기 인증ㆍ창업팀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피칭데이 세션&' ▲SW마에스트로 수료생의 기술,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술세미나 세션&' ▲SW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생, 연수생, 참관객이 함께하는 SoMa Coder &'재능기부 세션&' ▲특색 있는 개발자 집단(세대, 젠더, 글로벌) 세미나 &'커뮤니티 세션&' 등이 운영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최령 인재양성단장은 &'&'SW마에스트로 100+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SW 개발자로 도약할 기회&'라며, &'SW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생들에게는 후속 연구와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기관장 교체작업 본격화…공모절차 돌입 공공기관장 교체작업 본격화…공모절차 돌입 등록일2008.05.11 주요 공공기관장에 대한 교체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11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주요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사표를 받고 공모절차에 들어가는 등 기관장 물갈이 작업에 착수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선임과 관련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과거의 '무늬만 공모'였던 행태에서 벗어나 해당 기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뽑는 '진정한 공모'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 전성시대 오나배국환 재정부 차관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90여개 공공기관장은 민간 전문가로 뽑을 예정&'이라면서 &'정부가 이를 실행하는지 여부는 결과를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관료가 원천적으로 배제되지는 않는다&'면서 &'능력을 갖췄다면 관료출신도 공공기관장으로 선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관료출신이 공공기관장에 대거 입성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민간 경영전문가에 비해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공모에 응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상대적으로 민간 전문가들이 공공기관장으로 진출하는 사례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전에는 유능한 민간 전문가들이 형식적인 공모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면서 공모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정부가 '진정한 공모'를 실시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했기 때문에 공모에 도전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이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공공기관 출신이 기관장으로 선임되는 경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데다 조직과 구성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모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에너지공기업 재신임 선별작업중모두 69개 공기업 '대식구'들을 거느리고 있는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중순께 공기업 사장들로부터 사표를 받은 뒤 선별 작업을 진행중이다.하지만 상징성이 큰 한국전력을 비롯, 굵직굵직한 기관이 많아 다른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관심은 관료출신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어느 정도가 회생할 지 여부다.일단 사표가 수리되더라도 경영성적표가 우수하고 정치색이 없는 CEO들 일부는 '퇴출'이 아니라 이후 진행될 공모절차를 통해 재입성할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관료뿐 아니라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처럼 이미 해당분야에서 검증된 전문 경영인들이 CEO를 맡고 있던 곳들도 '물갈이' 대상에 포함될 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일괄사표' 이전에 임기만료 등으로 자리가 공석상태였던 코트라.중소기업진흥공단.산업기술재단 등은 이미 공고나 후보추천이 이뤄진 상태다.가장 진도가 빠른 코트라의 경우, 관료출신 인사가 일체 지원하지 않은 가운데 코트라 출신 임원 3명이 후보로 제청된 것으로 전해졌다.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물갈이 대상 뿐 아니라 임기 만료 등으로 자리가 비어 공모절차가 진행중인 공기업들의 CEO 선임을 보면 어느 정도 선임원칙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철도.도로공사 마지막 검증 진행국토해양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의 수장을 새로 뽑기 위한 절차는 이미 시작됐다.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수자원공사의 전 사장은 새 정부의 요구에 따라 지난달 일괄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철도공사와 도로공사는 지난 2월 이철 전 사장과 권도엽 전 사장이 각각 사표를 내 공석인 상태다.후임 사장 선임 절차는 철도공사와 도로공사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이미 공모를 거쳐 3배수까지 압축된 상태로 후보군에 대한 마지막 검증이 진행중이다.철도공사 사장 후보에는 강경호 전 서울메트로 사장과 박광석 철도공사 부사장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강경호 전 사장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다.도로공사 사장 후보로는 류철호 전 대우건설 부사장과 정해수 전 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마지막까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주택공사와 토지공사도 후임 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주택공사는 2일부터 15일까지, 토지공사는 8일부터 15일까지 사장 후보 신청을 받는다.주택공사 사장으로는 최령 SH공사 사장과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토지공사 사장에는 서울시 본부장출신인 이종상씨와 건설교통부 차관보를 지낸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최재덕 전 차관은 토지공사 사장으로도 거론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아직 공모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수자원공사 사장에는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벌써부터 회자되고 있다.◇ 금융위 기관장 재신임 가장 빨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기업들의 경우 재신임 절차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는 최근 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기업은행의 기관장을 재신임하고 산업은행.증권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을 불신임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재공모를 결정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의 기관장을 재신임하고 우리금융그룹의 4개 최고경영자의 교체를 선택했다. 각 기관법과 금융위의 입장 등을 미뤄볼 때 산업은행 총재가 먼저 선임되고 이후 주택금융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산업은행은 여타 공공기관과 달리 공모 없이 '금융위원장 제청-대통령 임명'의 절차를 밟도록 규정하고 있어 빠르면 1~2주 내에도 선임이 가능하다. 산업은행 총재로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유력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팔성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윤우 대우증권 이사회 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료 출신을 중용할 경우 김석동.임영록.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의 등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택금융공사는 공모 절차가 진행중이고,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불신임이 결정된 기관장의 임기가 거의 다 돼 조만간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증권예탁결제원.주택금융공사 등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모-사장추천위원회 추천-금융위 제청-대통령 임명'의 절차를 밟는다. 우리금융 계열사는 '행장.회장추천위원회-이사회-주주총회'의 절차로 진행된다.이미 산은 총재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과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 손성원 전 한미은행장,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 등의 이름도 금융공기업 기관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금융위 관계자는 &'가급적 민간 출신 최고경영자를 영입하려고 하겠지만 관료 출신이라고 무조건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SBS 아침드라마 '물병자리'에 '신인들의 반란' SBS 아침드라마 '물병자리'에 '신인들의 반란' 등록일2008.02.20 중견 연기자, 혹은 주부층에게 낯익은 연기자들이 주름잡는 지상파TV 아침드라마에 반란이 일어난다. '미워도 좋아' 후속으로 3월 3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본 김두삼·이주희, 연출 김수룡)가 신인급을 대거 주연으로 발탁해 눈길을 끈다. 보육원에서 길러진 자매가 교통사고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물병자리'의 두 여주인공은 임정은과 하주희. 이중 심은하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끄는 임정은은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주연을 맡았고 '궁녀'와 '내 사랑'에도 주연급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는 주부층에게는 그리 낯익은 연기자는 아니다. MBC 드라마 '변호사들'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긴 했지만 젊은 층을 겨냥한 드라마였던 만큼 그 역시도 주부 시청자들에게는 신인급. 그가 여주인공 명은서 역을 맡아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모든 것을 잃는 비운의 여인을 연기한다. 그러나 명은영 역의 하주희는 몇 편의 단막극에 살짝 얼굴을 비친 것이 커리어의 전부. 그런 그가 언니 은서를 짓밟고 언니에게 주어진 것을 가로채려는 극의 또다른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그는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탄현 SBS에서 열린 '물병자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이 처음이라 많이 부담되지만 배우로서 많이 배우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전형적인 악녀를 연기하고 싶지는 않다. 새로운 악녀 연기를 선보이겠다. '팜파탈'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들은 더 새롭다. 임정은의 죽은 남편으로 5회 특별 출연하는 박정철을 제외하고는 최령, 인성, 김정욱이 모두 뉴 페이스다. 부잣집 아들이자 명은서의 시동생 김민호 역의 최령은 MBC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것이 가장 최근 활동인데 그나마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배역이었다. 정신과 전문의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명은서를 치료하는 유동하 역의 인성 역시 단막극에 얼굴을 잠시 비친 정도가 전부다. 그나마 현재 KBS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 중인 김정욱 정도가 요즘 서서히 젊은 층에 얼굴을 알리는 정도. 그러나 그 역시도 아직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키지는 못한 신인급이다. 그는 조직폭력배 중간 보스 장태수 역으로 거짓 삶을 사는 명은영을 협박한다. '물병자리'의 설정과 내용은 새롭지 못하다. 아침 드라마에서 익히 보아온 스토리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들 뉴 페이스의 발탁만으로도 드라마가 새로워질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 PD는 &'기존 아침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 드라마가 젊은 기운을 뿜어내길 바란다. 새로운 얼굴들로 인해 익숙한 스토리도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MB특검, DMC의혹 관련 SH공사 사장 소환조사 MB특검, DMC의혹 관련 SH공사 사장 소환조사 등록일2008.02.03 이명박 특검팀은 상암 DMC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최령 SH공사 사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서울시 산업국장이던 최 씨를 상대로 재정도 열악한 한독산학이 부지를 분양받는 과정에 로비나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도곡동 땅과 다스의 실소유주를 가리기 위해서 이 당선자의 큰형 상은 씨를 다음 주초 방문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명박 특검 소환조사 계속…김재정씨 또 소환 이명박 특검 소환조사 계속…김재정씨 또 소환 등록일2008.02.02 &<8뉴스&> 한편 이명박 특검팀은 2일 최령 SH 공사 사장을 소환해 서울시가 상암동 DMC 부지를 한독산학에 분양하면서 특혜를 줬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이명박 당선자의 처남 김재정 씨를 두 번째 소환해 다스의 경영, 회계 자료를 토대로 다스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 관계를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특검팀은 입원 치료 중인 이 당선자의 큰형 이상은 씨에 대해선 다음 주 초 서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명박 특검, 최령 SH공사 사장 첫 소환 조사 이명박 특검, 최령</font> SH공사 사장 첫 소환 조사 등록일2008.02.02 이명박 특검팀은 2일 오전 최령 SH공사 사장을 처음으로 소환해 상암동 DMC 분양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사장은 지난 2004년 서울시의 DMC 분양 승인.심사 과정에서 최종 실무 책임을 맡았습니다. 특검팀은 또 오후에는 김경준 씨의 변호를 맡았던 오재원 변호사를 다시 불러 검찰이 김 씨를 회유하거나 협박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DMC 의혹' 서울시 공무원 무더기 소환 'DMC 의혹' 서울시 공무원 무더기 소환 등록일2008.01.23 이명박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23일 상암 DMC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해 결제라인 중간에 있는 서울시 4∼5급 공무원 3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출석한 공무원은 이모, 배모 서기관과 최모 사무관으로 이들은 서울시와 한독산학이 매매계약을 체결했던 2002∼2003년 DMC 담당관실에서 근무했던 중간 간부들이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재정상태가 열악했던 한독산학에 상암동 부지를 분양한 경위, 매매계약 체결 상황, 오피스텔로의 분양을 승인한 과정, 한독산학의 분양조건 미준수에 대한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21일부터 이틀간 DMC 담당관실의 실무자였던 최모 씨를 불러 서울시가 한독산학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를 강도높게 추궁했다. 특검팀이 결제라인을 거꾸로 올라가며 서울시 공무원들을 부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대통합민주신당에 의해 고발당한 최령 SH공사 사장도 조만간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사장은 한독산학이 DMC 땅을 분양받을 때 서울시 산업국장이었다. 아울러 특검팀은 상암 DMC 의혹과 관련해 한독산학 윤여덕 대표 등 3명을 출국금지했다. 특검 관계자는 &'3팀(DMC 의혹 담당) 수사와 관련해 3명을 출국금지했으며 다른 팀에서는 출국금지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특검 2팀이 수사하고 있는 도곡동 땅 및 다스의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중요 참고인 가운데 한 명인 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은 해외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관계자는 &'김 씨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며 현재 외국에 나간걸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포철 회장으로 있을 때 계열사에 지시해 김재정, 이상은 씨의 도곡동 땅의 값을 정해 매입하도록 지시한 인물로 작년 검찰의 도곡동 땅 수사 때에도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관/련/정/보 ◆ 김경준 &'억울합니다&'…'편파 수사 있었나' 조사 ◆ [생생영상] 김경준의 한마디 &'억울합니다&' ◆ 이명박 특검, DMC 특혜 의혹 관련자 첫 소환 ◆ 이명박 특검, 자료검토 끝…본격 소환조사 나선다
[부동산따라잡기] 무주택자, '시프트'를 잡아라! [부동산따라잡기] 무주택자, '시프트'를 잡아라! 등록일2008.01.18 지난해 서울 SH 공사에서 첫 선을 보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매번 분양사업장마다 7 대 1에서 10 대 1을 웃도는 경쟁률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올해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달 초 4차 시프트를 공급한 은평뉴타운과 송파구 장지4단지에서는 각각 평균 5.6 대 1과 13 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저렴한 임대차가 가능했기 때문에입니다. 주변 전세시세의 60%내지 80%면 입주가 가능하고요. 특히 장기적으로 20년이상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시프트는 총 4천1백여 가구. 특히 올 3월에 공급되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성동구 왕십리, 7월 경 공급되는 은평뉴타운 2지구 물량은 서울 알짜배기 지역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 또 소형 위주로 공급되던 국민임대 주택과 달리 중대형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60㎡ 이하는 저렴한 임대차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이 노려볼만하고 114㎡를 넘는 중대형 같은 경우 가족이 많은 분들도 장기적인 저렴한 임대차를 원하는 분들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가입자만,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고 무주택자여야만 합니다. 수요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SH공사 측은 새정부 이후에도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계속해서 확대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령/서울 SH공사 사장 : 2010년까지 2만 3천 가구 공급할 예정인데, 거기서 7천 가구를 더 공급하고 이렇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장기전세주택의 장점이나 필요성에 대해서 시민 고객들의 인기에 대해서 인수위에 보고했고, 아마 정부정책으로 신중하게 검토되지 않을까….] 임대주택의 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프트. 그 취지대로 서민주거복지책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 [부동산따라잡기] 4순위 청약, 대세로 굳어지나 ◆ [부동산따라잡기] 신도시 후광효과 사라지나? ◆ [부동산따라잡기] 분양가 낮춘 아파트 쏟아진다 ◆ [부동산따라잡기] 강남권 아파트 분양 '봇물'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