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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6 &<앵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어제(5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을 찾은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고,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최진화)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6 &<앵커&>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사찰을 찾은 신도들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 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최진화)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5 &<앵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오늘(5일),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 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김윤성)
8년 만에 한국국적 가수 중국 본토서 공연…문화개방 기대감 8년 만에 한국국적 가수 중국 본토서 공연…문화개방 기대감 등록일2025.04.17 ▲ 중국 우한에서 공연하는 래퍼 '호미들' 한국 3인조 래퍼 '호미들'이 한국 국적 가수로는 8년 만에 중국에서 공연을 열었습니다. 오늘(17일) 외교가에 따르면 호미들은 이달 12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봄 투어 '형제들' 첫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지난 2016년께부터 한국 음악·드라마·영화 등을 제한하는 비공식적 보복 조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을 적용해왔고,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중국 공연은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7월에는 한국 록밴드 '세이수미'가 베이징에서 공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중대사가 환영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공연은 3주를 앞두고 돌연 무산됐습니다. 당시엔 다소 부정적이던 중국 내 대(對)한국 여론과 언론의 관심 등이 공연 취소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작년 말과 올해 1월에는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미국 국적)가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과 후베이성 우한, 허난성 정저우 등에서 공연을 허가받으며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어 한국 국적인 호미들이 공연하면서 중국의 문화 개방 흐름이 한층 힘을 얻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미들이 우한에서 공연한 12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선 제주도와 하이난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한국 트로트 가수 윤수현도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관측됩니다. 이달 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이 베이징에서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들과 회동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압박 속에 올해 들어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고, 한국을 향해서도 일방적 비자 면제와 문화 교류 중요성 강조 언급 등으로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는 10∼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한중 관계 전기 마련 차원에서 한한령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시 주석은 지난 2월 하얼빈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 매력적 부분으로, (교류)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일을 피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고 국회의장실이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훙수 캡처, 웨이보, 연합뉴스)
AI는 엔터 산업의 기회 …이정재, 카이스트 포럼서 비전 제시  AI는 엔터 산업의 기회 …이정재, 카이스트 포럼서 비전 제시 등록일2025.04.10 배우 이정재가 카이스트 포럼에서 엔터테크 산업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제9회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가 지난 9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Tech Up the Party! (테크·과학을 즐겨라!)'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 배우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사 겸 배우 이정재와 황경주 대표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결합으로 인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대담을 나누었다. 이정재는 전 세계적 뜨거운 화두로 등극한 AI와 영화 산업의 접목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AI 등장을 실감하고 있고 나는 기회라고 보고 있다 며 AI를 자동화 도구가 아닌 창작자의 상상력을 확장해 주는 파트너로 본다면 AI가 만들어준 수많은 가능성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 것인가는 여전히 우리의 몫이고 감동은 알고리즘이 아닌 사람이 만드는 것 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실제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1월 글로벌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B2B 시장을 중심으로 AI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을 공표했다. 퍼플렉시티는 2022년 AI 검색엔진 서비스를 출시한 뒤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에서 대규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90억 달러(약 13조 원)를 인정받은 굴지의 기업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며 테크 기업으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향후 제작 분야에서 AI의 활용에 대한 긍정적 방향성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정재는 배우로서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와 좋은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 K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더불어 경영자로서 기술과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 AI 기반 팬덤 플랫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아티스트 컴퍼니를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으로 키워 10년 뒤 기술과 콘텐츠를 연결해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든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고 엔터산업의 중역으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기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서 아티스트컴퍼니로 변경키로 했다. 이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경영론이 배경이 됐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등 20여 명의 배우를 매니징 하는 연예기획사이자 영화 '헌트', 드라마 '고요의 바다' 등을 만든 제작사로서의 입지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베이징 방문한 이정재·정우성…엔터 관계자들 만난 이유 베이징 방문한 이정재·정우성</font>…엔터 관계자들 만난 이유 등록일2025.04.07 함께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들과 만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한한령 해제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더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정재, 정우성 씨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두 사람이 중국 베이징에 방문해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교류를 목적으로 총 6, 7개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만났고, 한중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황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한 중국의 유명 배우 저우둥위와도 만났는데, 저우둥위가 제작사 대표를 통해 두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해 만나게 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최근 중국 지도부가 한중 간 문화 교류를 강조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나온 가운데 이뤄진 거라 현지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화면 출처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웨이보)
박세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 박세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font>과 한솥밥 등록일2025.02.1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세완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세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며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박세완의 행보에 최고의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세완은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굳건한 입지를 인정받은 저력 있는 배우 라며 아티스트컴퍼니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함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박세완은 '도깨비' '학교 2017' 등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한 뒤 2018년 KBS2 '땐뽀걸즈'를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을 통해 박세완은 같은 해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MBC '두 번은 없다'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영화 '육사오'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에서 보여준 코미디 연기로 또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넉 오프' 공개를 앞두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정재 정우성이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신정근, 임지연, 김혜윤, 박소담, 고아성, 배성우, 김준한, 박훈, 원진아, 조이현, 차래형, 표지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뉴스토리] 혼자서 부모가 되었습니다…다시 생각해보는 '정상가족' [뉴스토리] 혼자서 부모가 되었습니다…다시 생각해보는 '정상가족' 등록일2025.01.18 출산, 남편이 필수는 아니다?! 지난 11월,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가 '비혼 출산'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하지 않고도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들의 선택은 전통적인 '정상가족'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다양한 가족 유형은 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파트너 없이 혼자 출산해 가정을 꾸린 30대 미혼 여성 이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씨는 오래전부터 자신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었다. 하지만 배우자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혼자서라도 출산하기로 결심했다. 국내에서는 미혼 여성이 정자를 기증받기 어려워, 외국인도 정자를 기증받고 보조생식술을 받을 수 있는 덴마크로 향했다. 그리고 2년 전, 두 번의 인공수정 시도 끝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런데 축하할 소식이 또 있다. 현재 이 씨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다. 이번에도 덴마크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이 씨는 가족이 늘어날수록 행복이 더 커지는 느낌이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소회를 밝혔다. 독신 부모, 편견을 뛰어넘다 몇 년 전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독일인 미르야 말레츠키 씨도 비혼모의 길을 택했다. 독일은 미혼 여성에게 보조생식술을 허용하고 있어, 미르야 씨는 가까운 병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2022년 건강한 아들 율리안을 출산한 미르야 씨는 일과 육아로 바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독신 입양 부모인 정 씨도 18년째 배우자 없이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우리나라에서 독신 입양이 허용된 직후, 정 씨는 보육원 봉사활동 중 만난 갓난아이를 입양했다. 세간의 편견과는 다르게 힘든 기억보다는 행복한 기억이 더 많다는 정 씨는 “독신 입양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법적으로 허용됐지만, '온전한 가정'에 대한 경직된 사회적 인식 때문에 실제로 독신 입양이 허가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다양한 가족, 우리는 준비 됐을까?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대 중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2.8%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변화하는 국민의식에 맞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이슬란드와 프랑스처럼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제도를 도입하면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고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뉴스토리&>는 혼자서 부모가 되기를 선택한 다양한 가족 유형을 만나보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재 한동훈과 친분?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이정재  한동훈과 친분? 고교 동창이라 식사 한번 한 것 등록일2025.01.06 ▲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친분에 대해 동창이어서 식사를 한번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재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오해를 풀고 싶다 며 (한 전 대표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서 저녁 식사를 한번 한 것뿐이다. 친분을 과시하려 하거나 그분 행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이정재와 한 전 대표는 1992년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입니다. 그는 지난 2023년 11월 한 음식점 앞에서 한 전 대표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남긴 배경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정재는 (식사 후) 식당에서 김치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며 그때 한 전 대표 팬이 옆에서 찍고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공개됐다. 공개하려고 한 것도, 만남을 자랑하려고 한 것도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습니다. 이정재는 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 및 정우성과의 술자리 친분을 과시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영화·드라마 제작자, 음반 회사 대표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종사자 30∼40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번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며 윤 의원과 저, 정우성 씨가 특별하게 만난 자리가 아니었다 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성진, '정우성 저격' 의혹에 전여친 문가비 편 아냐…개드립 중 하나 박성진, '정우성</font> 저격' 의혹에  전여친 문가비 편 아냐…개드립 중 하나 등록일2025.01.03 모델 겸 래퍼 박성진(34·지미 페이지)이 최근 발매한 신곡에서 과거 여자친구였던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생부 정우성을 저격한 것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성진은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같이 까고 있다 며 정정해 드리겠다.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저는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 거다 라고 문가비의 편을 든 건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언급할 입장이 되냐 묻는다면 개나 소나 타자 치는 이 평등한 세상에 저 또한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겠다 라며 저는 제 과거에 이입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가사는 저의 수많은 개드립 중 하나, 딱 그 정도의 수준이다 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헝그리 정신으로 한 여자와 두 프렌치 불독의 행복을 위해 하던 대로 이만 현생에 몰두하러 가겠다 라며 현재 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최다해를 간접 언급했다. 앞서 박성진이 지난달 31일 발매한 싱글 '옐로우 니키 라다(Yellow Niki Lauda)'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라는 가사가 담겨 이목을 모았다. '아기', '난민' 등의 단어가 오랫동안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정우성과, 그의 아들을 낳은 문가비를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다. 박성진과 문가비는 약 3년간 열애를 해오다 지난 2017년 결별했다. 이에 박성진이 노래로 전 여자친구 문가비와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