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 국민연금
  • SKT 유심재설정
  • 트럼프
  • 반도체
  • 날씨
  • 부모급여
  • 환율
  • 관세협상
  • 테슬라
뉴스62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HBM 패키징 공로' 이강욱 SK하닉 사장, 기업인 첫 강대원상 수상 'HBM 패키징 공로' 이강욱</font> SK하닉 사장, 기업인 첫 강대원상 수상 등록일2025.02.14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기업인 최초로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강대원상을 수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어제(13일)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제8회 강대원상 소자 및 공정 분야를 수상했습니다. 회로·시스템 분야에서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상을 받았습니다. 강대원상은 반도체 산업에 기념비적 발자취를 남긴 고(故) 강대원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그동안 반도체 전공정인 소자 및 공정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에게 수여됐는데 올해는 후공정인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기업인이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부사장은 글로벌 학계 및 업계에서 3차원 패키징 및 집적 회로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을 27년 이상 이어 온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고 기술 전문가로 꼽힙니다. 2000년 일본 도호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 일본 도호쿠 대학 교수를 거쳐 2018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TSV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이 부사장은 SK하이닉스 입사 후 HBM2E(3세대)에 MR-MUF 기술을 적용하며 &'AI 메모리 성공 신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부사장은 &'실리콘관통전극(TSV) 기반 3차원 패키징 연구 성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고대역폭메모리(HBM)&'라며 &'SK하이닉스의 독자적 패키징 기술인 &'MR-MUF&'는 고난도의 HBM 제품을 높은 제조 수율과 양산성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줬고, 핵심 특성인 열 방출 성능도 개선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AI 시스템의 대용량·고성능·에너지 효율화 요구를 충족하려면 HBM 패키징 기술의 지속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MR-MUF 기술 고도화, 하이브리드 본딩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대원 상'에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선정…HBM 개발 공로 '강대원 상'에 이강욱</font> SK하이닉스 부사장 선정…HBM 개발 공로 등록일2025.02.12 SK하이닉스 임원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반도체 기술 발전에 신기원을 이룩한 강대원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강대원 상&'을 받습니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상임운영위원회는 이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과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강대원 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소자·공정 분야에서 강대원 상을 받은 이 부사장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고 기술 전문가로 꼽힙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SK하이닉스에서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 개발 담당으로 HBM 제품에 필요한 패키징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 2019년 HBM 3세대 제품인 HBM2E 개발 당시 패키징 혁신 기술인 MR-MUF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 글로벌 AI 메모리 리더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HBM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교수는 회로·시스템 분야에서 강대원 상을 받습니다. 김 교수는 20년 간 HBM 관련 설계 기술을 세계적으로 주도해 왔으며 지난 2010년부터 HBM 상용화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6세대 HBM인 HBM4를 비롯한 차세대 HBM 구조와 아키텍트도 연구 중입니다. 강대원 상은 세계 최초로 모스펫과 플로팅게이트를 개발한 강대원 박사를 기리기 위해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상임운영위원회가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상임위원회는 내일(13일) 오후 강원도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개막식에서 강대원 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국내 4천200명 이상의 반도체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학생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59편 논문을 발표합니다.
[문남중의 금요시장] 고용지표 발표 줄줄이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문남중의 금요시장]  고용지표 발표 줄줄이 …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등록일2024.09.0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문남중의 금요시장&' - 문남중 대신증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일 (월) [휴장] 미국 - 근로자의 날 [산업] 2024 호주 멜버른 식품 전시회(~5), 미국 8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발표, 현대차/기아 8월 지역별 판매 발표 - 중국 8월 Caixin 제조업 PMI - 일본 2분기 자본지출/기업이익/매출 발표 8월 지분 은행 제조업 PMI 확정치 발표 ▲3일 (화) [산업] 2024 독일 조선 및 해양 전시회(~6), 2024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6), 2024 미국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5), 2025 S/S 서울패션위크(~7), 데이식스·샤이니 온유 컴백,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매치라이크&' 출시 - 한국 8월 CPI, 근원 CPI 발표 - 미국 7월 건설지출 8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 ISM 고용, 신규주문, 제조업, 구매물가 ▲4일 (수) - 연준 베이지북 공개 - 한미일 3국 연례 경제대화(TED) - 뉴질랜드 총리 방한 예정(~5) [산업] 인스피언 수요예측(~10), 2024 세미콘 타이완(~6), 2024 탄소중립 EXPO, SCM FAIR 2024(~6), 영화 비틀쥬스 개봉 - 미국 7월 제조업 수주, 내구재 주문 확정치 구인이직보고서 구인건수 - 중국 8월 차이신 종합, 서비스업 PMI - 유럽 7월 PPI 8월 HCOB 서비스업, 종합 PMI 확정치 - 일본 8월 지분 은행 서비스, 종합 PMI 확정치 - 미국 실적 : 트립닷컴 그룹 ▲5일 (목) [산업] 제닉스, 셀비온 수요예측(~11), 에스엠 보이그룹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 - 한국 2분기 GDP 잠정치 - 미국 8월 ADP취업자 변동 / Challenger Job Cuts S&&P 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확정치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확정치 - 유럽 7월 소매판매 - 일본 7월 실질 임금총액 - 미국 실적 : 브로드컴 ▲6일 (금) -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공개 [산업] 세계 3대 IT 박람회 &'독일 IFA 2024&' (~10), 한켐·와이제이링크·에이치이엠파마 수요예측(~12), FAO 세계 식량가격지수 - 미국 8월 비농업 부분고용자수 변동 / 제조업 임금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MoM, YoY) - 유럽 2분기 GDP·고용 확정치 - 일본 7월 가계 소비지출, 동행지수, 선행지수 잠정치 ※세계폐암학회(WCLC) 컨퍼런스 (7~10일) ※미국 대선후보 토론 (현지 시간 10일)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고용지표 발표 줄줄이&'…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나스닥 나홀로 상승&'…뉴욕증시 혼조로 마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742.42…0.60%↓ - 변동성지수 19.90 - 6.66%↓…&'공포는 잠시뿐?&' - OPEC+, 감산 종료 결정 연기…WTI 1% 상승 - &'FSD 날개 달았다&'…테슬라 이틀 연속 4%대↑ - 트럼프, 정부효율위 구성…&'머스크가 이끌 것&' - 테슬라↑ VS 루시드·니콜라↓…&'엇갈린 희비&' - 엔비디아 0.94%↑…&'찔끔 상승도 상승이다&' - &'엔비디아가 또?&'…MS와 AI컴퓨팅 특허 소송 - ADP &'8월 민간 고용 증가세, 3년 만에 최저치&' - 미 8월 서비스업 PMI 51.5…시장 예상치 상회 -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만 7천 명…5천 명↓ - S&&P글로벌 8월 서비스업 PMI 55.7…예상치↑ - 미국 경기 &'제조업은 둔화 서비스업은 확장세&' - 옐런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고용시장 양호&' - BofA 비공개 정보 공유 혐의…&'버핏은 알았나&' - 8월 고용보고서 대기…&'전 세계가 눈치보기 중&' - 개인은 &'BUY 코리아&'…외국인은 &'BYE 코리아&' - 개인만 매수하는 국내증시…&'외인 귀환 언제?&' - 피터 비레즌 &'경기침체 시 S&&P500 3800대로&' - 피터 비레즌 &'9월 빅컷도 경기침체 못 막아&' - JP모건 &'연준, 이달 FOMC서 반드시 빅컷 해야&' ◇ 어제(5일) 국내증시도 살펴볼게요. 코스피 2600선을 회복하는 데 실패하며 이틀 연속 2500선에 머물렀는데요. 삼성전자는 10개월 만에 &'6만 전자&'로 내려앉았죠. 시장이 연속으로 카운터펀치를 맞으면서 기세가 꺾인 모습이에요? - 코스피 이틀째 2500선…&'R의 공포&' 충격 이어지나? - 겁 업는 개미들, 코스피 3% 떨어지자 1.6조 매수 - 외인 코스피·코스닥 6천억 순매도…개인은 저가 매수 나서 - 5일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삼성전자 &'6만전자&'로 - &'삼전 개미&'의 한숨…AI랠리 못 끼더니 내릴땐 같이 - SK하이닉스 전날 8% 급락 뒤 3% 반등 그쳐 - &'엔비디아 부진에 반도체주 당분간 약세 전망&' ◇ 9월 김 빠지고 힘든 시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10조, 코스닥 6조로 거래대금 자체도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요. 9월 시장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국내증시 쪼그라든 거래대금…흐름 진단은? - 9월 뉴욕증시 전통적 약세장…S&&P500 지수 9월 하락 55% - S&&P500, 9월 한 달 기준 10년 중 7번 하락·3번 상승 - &'9월은 약세장&'이 통계적으로 증명…엔비디아 급락세 - S&&P500, 최근 4년간 9월 평균 6%대 하락 - &'오른 것도 별로 없는데&'…속 터지는 개미들 - 짐 싸는 외국인…국내 증시 부담으로 작용 ◇ 미국 경제에 대한 침체 우려감이 다시 고개를 든 상황입니다. 고용 지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인데요. 일단 이번주에 나온 지표들은 생각보다 더 안 좋았거든요. 이번에는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 점차 둔화하는 미국 고용…지표에서 주목할 점은? - 미 곳곳서 경제활동 정체…고개 드는 침체 우려 - 장세 분수령 될 미국 8월 고용보고서…美 실업률 주목 - 미국 7월 구인 767만 건…&'3년 만에 최저&' - 美 고용시장 냉각에 9월 FOMC &'빅컷&' 기대감 고조 -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증시 지지부진한 흐름 이어갈 것&' ◇ 18일 미국의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조업 지표에 이어 연준의 베이지북까지 침체를 가리키면서 빅컷 가능성이 커진 상황인데, 연준이 빅컷과 스몰컷 중 어떤 선택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 &'빅컷&'이냐 &'스몰컷&'이냐…연준 어떤 결정 내릴까 - 美 7월 구인 3년 만에 최저…빅컷 전망 강화 - 美 베이지북·고용 모두 경기침체 지목…높아진 빅컷 기대감 - 9월 &'금리 인하의 달&'…고용 점진적 완화에 &'스몰컷&' 무게 - 씨티은행, &'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 증가&' - &'연준, 9월 FOMC서 25bp 기준금리 인하 무게&' - 50bp인하 시 시장 부담 느낄 가능성↑ - 장단기 금리차 해소기 &'경기침체 가능성&'↑…&'변동성 유의&' - 美국채 장·단기금리 역전 후 해소되면…총 10번 &'침체&' 왔다 - 美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정체·감소 지역 늘어&' - 경제활동 주춤 지역 직전 보고서의 5곳→9곳으로 늘어 - 소비 지출은 대부분 지역서 감소, 제조업 활동도 하락 - 베이지북,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경기동향 보고서 ◇ 올해 들어 국제유가가 꾸준히 하락 흐름 이어가더니 현지시간 4일, 12월 이후 처음으로 60달러선까지 하락했는데요. 유가의 급락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 무너진 유가, 미국발 &'R의 공포&' 탓? - 현지시간 4일 WTI, 70달러 아래로 급락 - 美·中 부진한 경제지표…주요 소비국 석유 수요 하락 우려 - 시장 원유 재고 증가 전망…유가 누르는 압력으로 작용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7.2 …기대치 밑돌아 - &'국제유가, 70달러선 붕괴됐지만…경기침체 방어 역할&' ◇ 다음 주 미 대선 후보들의 2차 TV토론이 예정돼 있죠. 지난 1차 TV토론 이후에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부각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를까요? - 미 대선 2차 TV 토론 임박…증시 영향은? - 첫 토론·트럼프 선고 앞두고…미 대선 6일부터 사전투표 - 해리스·트럼프 TV토론 규칙 확정…발언자 마이크만 &'온&' - TV토론 해리스·트럼프, 경제정책·낙태권·이민문제 쟁점화 - TV토론 앞둔 트럼프·해리스…국내 증시 &'수혜주 판세&' 눈길 - 해리스 트레이드 강화 시 2차 전지·자동차·신재생 우위 - 트럼프 트레이드 힘 받을 시 방산·조선 업종 선호 ◇ 선거를 의식해서인지 전기차 의무화에 모호한 입장이었던 해리스 후보가 전기차 의무화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 해리스 측 &'의무화 지지 안한다&'…전기차 정책도 후퇴 - 최근까지 경합주 의식, 전기차 의무화에 모호한 입장 - 과거엔 탄소 규제 앞장…신차 100% 의무법안 발의 - 車산업 중심&' 경합주 표심 고려…프래킹 금지도 번복 - &'美 경합주 6곳 중 해리스 4곳·트럼프 1곳 우위&' - 테슬라 등 전기차 업계, 美 대선 앞두고 투자 관망세 - 블룸버그 &'BYD, 멕시코 공장 부지 물색작업 중단&' - BYD는 부인…&'멕시코 공장 건설 위해 계속 노력 중&' - 테슬라도 7월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 보류 - 美 대선 박빙 속 무역정책 불확실…전기차 업계 신중 - 트럼프 당선될라…7월 말 전기차 펀드서 2.2조 원 이탈 ◇ AI반도체 고점론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기도 하거든요. 반도체 쪽은 어떤 시각으로 다가가면 좋을까요? - &'엔비디아 쇼크&'에 맥 못추는 반도체주…투자 시각은? - &'갓비디아&' 믿었는데…폭락 언제까지? - &'뚝뚝&' 떨어지는 엔비디아 주가…서학개미도 눈물 &'뚝뚝&' - 엔비디아 주가 급락…젠슨 황 &'1천억 달러 클럽&' 탈락 - 엔비디아 산 서학개미 10명 중 4명 &'울상&' - 엔비디아 추락 3대 원인…경기불안·반독점법·엔화강세 - &'AI 우등생&' 엔비디아 어쩌나…美 법무부, 반독점 소환장 - 주가 폭락 엔비디아 &'반독점 소환장 받은 적 없다&' - AI 거품론에 월가 혼란…모건은 또 경고 - AI 반도체 혼란 지속…&'HBM4 경쟁은 그대로&' - 상반기 美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금액 1,060억 달러 - 빅테크들의 AI 서버 증설…국내 기업들의 HBM 공급도 지속 - 이강욱 SK하닉 부사장 &'AI 시장 연평균 27% 성장할 것&' -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상승 사이클 지속 염두&' - 삼성전자, &'6만전자&' 회귀…반도체 &'다운 사이클&' 우려 ◇ 반도체주가 조정을 겪으면서 자금이 일부 이차전지와 제약바이오 섹터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이 두 섹터에 대해서는 어떠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 금리인하 수혜주 이차전지·제약 바이오…접근해도 될까 - 기술이전·FDA 승인…&'성과 바탕&' 제약·바이오주 훈풍 - 이벤트·임상 결과 앞둔 제약·바이오…현시점 주도주 - &'이차전지, 불확실성 해소 판단 이른 시점&' - 9월 미국 세계폐암학회·유럽종양학회 개최 ◇ 일본이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엔화가 장기적인 오름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자극하는 건 아닌가 싶거든요? - 일본은행 총재 &'금리인상 계속&'…지금이 엔화 저점? - 일본 엔화 폭등 예고, 전문가들 &'1달러 135엔 간다&' - 8월 초 &'엔캐리&' 쇼크에도…금리인상 외치는 BOJ - BOJ 다음 인상은?…12월 48%·내년 1월 32% - 핌코 일본지사 &'BOJ 내년 1월 금리인상 나설 것&' ◇ 정부가 9월 중에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밸류업 관련주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주도주가 사라진 지금 시장에서 밸류업 관련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 주도주 찾기 어려워진 증시 환경…&'밸류업&'이 대안 될까 - 밸류업 지수 &'공개 임박&'…고배당·저PBR 수혜주 &'재주목&' - 100일 넘긴 밸류업…대기업 동참 움직임 활발 -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기업 주목 - 포스코그룹, 밸류업 동참…4분기 구체적 내용 공시 - 밸류업 관련주 중 고배당 추진 기업 관심 필요 - 통신 및 공기업·증권 관련주 중심 접근 바람직 ◇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증시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거든요? - &'R의 공포&' 주가 와르르…개미들 &'이 와중에 금투세?&' -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국장 죽이기&' 비판 목소리 - &'금투세 폐지·코인과세 유예&' 입법예고…하루새 의견 4천 건 돌파 - 금투세 시행 3개월 앞두고 유예·완화 등 당내 이견 다양 - 개미들, 이재명 블로그 찾아가 금투세 폐지 압박하기도 - 민주당, 금투세 놓고 옥신각신…유예 가능성↑ - 개인 비중 높은 코스닥, 금투세 따른 변동성 노출 ◇ 9월 주식시장 외롭게 버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투자 조언도 부탁드릴게요. - 급락으로 열어젖힌 9월 증시…대응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어날 것…파트너와 협력 강화 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어날 것…파트너와 협력 강화 등록일2024.09.03 ▲ 이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 SK하이닉스 이강욱 PKG(패키징)개발 담당 부사장은 응용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고대역폭 메모리(HBM) 세대가 발전하면서 훈련, 추론 인공지능(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채택 숫자는 더 늘어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린 '이종집적 글로벌 서밋 2024'에서 'AI 시대를 위한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습니다. HBM은 AI 칩의 필수 반도체로,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과 이에 따른 메모리 시스템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현존 최고 사양의 D램이 HBM이라는 게 이 부사장의 설명입니다. 이 부사장은 현재 HBM3E 8단·12단은 초당 1.18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대 36GB(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지원하는데, HBM4는 12·16단으로 공급되며 용량은 최대 48GB까지,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1.65TB 이상으로 발전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HBM4부터는 베이스 다이에 로직 공정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사장은 HBM 성능 발전에 따라 HBM에 대한 수요는 AI 시장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HBM 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09%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메모리업체 중 최초로 5세대 HBM인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고, 맞춤형 HBM인 6세대 HBM4도 준비 중입니다. 이 부사장은 7세대 제품인 HBM4E부터는 커스텀(맞춤형)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관점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연합뉴스)
SK하이닉스 7세대 HBM부터 고객 맞춤형…HBM 수요 증가 전망 SK하이닉스  7세대 HBM부터 고객 맞춤형…HBM 수요 증가 전망 등록일2024.09.03 이강욱 SK하이닉스 PKG(패키징)개발 담당(부사장)은 오늘(3일) &'(7세대 제품인) HBM4E부터는 커스텀(맞춤형)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관점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고 말습니했다. 이 부사장은 오늘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린 &'이종집적 글로벌 서밋(Heterogeneous Integration Global Summit) 2024&'에서 &'AI 시대를 위한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세미콘 타이완 2024&'의 개막식 전날 열린 행사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M7(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 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메타·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부사장은 HBM 성능 발전에 따라 HBM에 대한 수요는 AI 시장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부사장은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용 메모리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며 &'응용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HBM 세대가 발전하며 훈련, 추론 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채택 숫자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BM 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연평균 109%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HBM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메모리업체 중 최초로 5세대 HBM인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맞춤형 HBM인 6세대 HBM4도 준비 중입니다. 이 부사장은 &'현재 HBM3E 8단·12단은 초당 1.18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최대 36GB(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지원한다&'며 &'HBM4는 12·16단으로 공급되며 용량은 최대 48GB까지,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1.65TB 이상으로 성능이 발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HBM4부터는 베이스 다이에 로직 공정을 적용해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드밴스드 MR-MUF 기술을 적용한 HBM4 12단 제품을 2025년에 출하하고, 오는 2026년 수요 발생 시점에 맞춰 HBM4 16단 제품 출시를 준비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HBM4 16단부터는 어드밴스드 MR-MUF,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모두 검토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방식을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부사장은 &'최근 연구에서 16단 제품에 대한 어드밴스드 MR-MUF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할 경우 제품 성능, 용량 증가와 열 방출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기술 완성도 및 양산 인프라 준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선결 과제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 외에도 차세대 제품 개발을 준비 중이며, 대역폭, 용량,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2.5D 및 3D SiP(시스템 인 패키지) 패키징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4∼6일까지 진행되는 세미콘 타이완은 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전시회로,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를 비롯한 대만 기업을 중심으로 1천여개 글로벌 기업이 모여 반도체 재료와 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이강욱, 김경남에 미래의 금형그룹 회장인 너, 뭐든 할 수 있잖아 …살려달라 애원 '커넥션' 이강욱</font>, 김경남에  미래의 금형그룹 회장인 너, 뭐든 할 수 있잖아 …살려달라 애원 등록일2024.06.3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경남과 권율 사이에 균열이 더 커졌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정윤호 때문에 분열한 원종수와 박태진, 오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치현은 정윤호가 자신들의 대화 내용을 녹취를 들은 것처럼 다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그런데 윤호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 다 네 짓이라고 너한테 우리 전부 다 놀아나고 있다고 라며 박태진을 추궁했다. 또한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너 진짜 준서 와이프랑 놀아난 거 맞냐? 라고 물었다. 이에 원종수는 뭐? 뭐 누구랑 놀아나? 라고 펄쩍 뛰었다. 답을 하지 못하는 박태진을 보며 오치현은 맞네 윤호 말. 그래서 윤호 죽이려고 한 거야? 그거 덮으려고? 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박태진은 아니. 그게 꼭 누군가를 죽이면서까지 덮어야 될 일이냐? 나 준서 와이프랑 만났다, 그게 왜? 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진짜 박준서를 죽인 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이때 원종수의 전화로 정윤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윤호는 원종수에게 자신을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리고 그는 넌 뭐든 할 수 있잖아. 미래의 금형그룹 회장인데 네가 못하는 게 어딨 어? 라고 했다. 원종수는 만약 자신이 그렇게 못하겠다면 어떻게 되는 건지 물었다. 그러자 정윤호는 그럼 뭐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지. 네가 이명국 시켜서 약 만들어 먹고 있고 이명국이 협박하니까 나 시켜서 이명국 죽이려고 했다고 세상에 알려야지 라고 했다. 원종수는 언제 자신이 이명국을 죽이라고 했냐고 물었고, 정윤호는 종수야 친구끼리 이러지 말자. 나 네 눈빛만 봐도 네가 뭘 원하는지 알아. 이명국 그냥 뒀으면 두고두고 네 목줄 잡았을 거야, 멍청한 새끼야 라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했다. 이에 원종수는 윤호야 너 그냥 좀 숨어 지내면 안 되겠냐? 너 이렇게까지 해야 되겠어? 라고 했다. 그러나 정윤호는 새끼야 우리 한 몸이야. 너 학습신조 잊었어? 친구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라고 말해 원종수를 기함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