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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고 나가버린 심청,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ㅣ연출가 요나 김 [커튼콜 279] 담배 피우고 나가버린 심청,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ㅣ연출가 요나</font> 김 [커튼콜 279] 등록일2025.09.10 커튼콜 279회는 최근 공연계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국립창극단 〈심청〉의 연출가 요나 김과 함께 합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은 '효녀'로만 여겨져 온 심청을, 희생을 강요당한 약자의 이야기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판소리의 원가사를 한 글자도 바꾸지 않으면서도 시간과 맥락을 재구성해 전혀 다른 서사를 만든 것이지요.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작이었고 서울 국립극장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무대는 논쟁도 불러일으켰습니다. 요나 김은 어떤 고민과 시선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요? 공연을 봤든 안 봤든, 그가 들려주는 21세기 심청 이야기는 분명 흥미로울 것입니다. 유튜브 재생목록에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연출가 요나 김 l 글·편집 : 김은혜 PD ▶ & '커튼콜'은 SBS뉴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등 여러 오디오 플랫폼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팟캐스트 클립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 접속하기 - '유튜브' 접속하기
[D리포트] 다시 쓰는 '심청'…판소리의 변주 어디까지? [D리포트] 다시 쓰는 '심청'…판소리의 변주 어디까지? 등록일2025.09.05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교복 차림의 소녀. [아이고, 아버지.] 목놓아 아버지를 부르는 이유는 앞 못 보는 부친이 가난한 형편에 대책 없이 거액의 시주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공양미 삼백 석을 누가 저를 주오리까.] 뒷감당을 떠맡게 된 소녀는 결국 상인들의 제물로 자신을 팔아넘깁니다. [두리둥두리둥 둥둥둥. 심청이 물에 들라, 심청이 물에 들어라.] '하늘이 내린 효녀'라던 고전 판소리 속 15살 심청이 때론 분노하고 때론 방황하는 중2 소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독일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은 세상의 모든 딸들, 억압당하고 희생을 강요받는 약자를 대변하는 인물로 심청을 재구성했습니다. 고전 판소리 대목들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면서도, 순서를 뒤바꾸고 새로운 장면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기존 심청의 이미지를 전복시켰습니다. [김우정/'심청' 심청 역 : 소리꾼으로서 '심청가'를 배우는 내내 와닿지가 않았었거든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이번 작품을 하며) 통쾌함이 밀려오면서 더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상과 무대도 독일 스태프들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습니다. 실험적 연극 등에 주로 쓰이던 무대 위 생중계 카메라는 관객의 시선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인물들의 이면을 담아냅니다. [요나 김/'심청' 연출가 : 'K 팝'은 20-30년 된 아주 젊은 'K 컬처'라면, 이것(판소리)만큼 넓고 깊고 가능성과 잠재성이 많은 K 아이템, K 컬처 장르는 없는 것 같아요.] 판소리를 현대화하고 창극을 변주해 젊은 관객,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려는 무대 위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 곽상은,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우기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다시 태어난 '심청'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다시 태어난 '심청' 등록일2025.09.05 &<앵커&>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서울 무대에 다시 올랐습니다. 20년 동안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오는 27일까지 /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 '노트르담 드 파리'가 돌아왔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됐습니다. 국내 첫 내한공연이 있은 지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았는데, 그동안 167만 명이 찾았을 정도로 국내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통상 뮤지컬에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며 함께 선보이던 율동은 이 작품에서 전문 아크로바틱 댄서와 브레이크 댄서들이 동원된 예술적이고 고난도의 안무로 재탄생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니콜라 타라/'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듀서 : 다른 공연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우리 댄서들의 특별한 에너지를 느끼실 겁니다.] --- [판소리극 '심청' / 오는 6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고전 심청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판소리극 '심청이' 국립극장 무대에 올랐습니다.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상임 연출가로 활동 중인 요나 김 연출가는 이번 무대에서 고전 판소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15살 소녀 심청 내면의 고뇌와 갈등을 끄집어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요나 김/ '심청' 연출가 : 이름 없고 힘없이 희생되는 그런 존재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이름을 심청이라고 붙였죠.]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의 문을 여는 작품으로, 이달 말까지 중국 광둥 오페라부터 일본의 전통가면극 노가쿠까지 동아시아의 다양한 전통극들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오영춘, 영상편집 : 우기정)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10대 유망주들과 친선경기 소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10대 유망주들과 친선경기 소화 등록일2025.08.13 ▲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0대의 어린 선수들과 함께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습니다. 뮌헨은 오늘(13일)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 경기장에서 그라스호퍼(스위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벌여 2-1로 이겼습니다. 오는 17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슈퍼컵 경기로 2025-2026시즌을 시작하는 뮌헨이 마지막으로 치른 친선경기였습니다. 앞서 리옹(2-1), 토트넘 홋스퍼(4-0) 등 강호와 잇따라 스파링 한 뮌헨은, 이번엔 체급이 낮은 그라스호퍼를 상대하면서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선발 전열의 절반 이상이 20세 이하였고, 10대가 5명이나 됐습니다. 김민재는 이들과 함께 선발 출전했습니다. 18세 마그누스 달피아츠와 함께 포백 수비라인의 중앙수비를 맡았고 포지션 경쟁자인 요나탄 타와 후반 17분 교체됐습니다. 김민재는 리옹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토트넘과 경기에서는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치러지는 올 시즌, 김민재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라스호퍼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후반 19분 니콜라스 무치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아 김민재와 직접 대결하지는 못했습니다. 뮌헨은 이날 전반 21분 레나르크 칼, 전반 26분 요나 쿠시아사레의 연속골로 앞서나갔고, 후반 6분 로리스 잔도메니코에게 실점했습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손흥민 떠난 토트넘, 뮌헨에 대패…김민재 교체 출전 손흥민 떠난 토트넘, 뮌헨에 대패…김민재 교체 출전 등록일2025.08.08 ▲ 토트넘과 뮌헨의 경기 모습 '캡틴' 손흥민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토트넘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골을 허용하며 4대 0으로 졌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토트넘은 10년 동안 팀의 간판으로 맹활약했던 손흥민이 미국 LA FC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경기에서 대패를 떠안았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뮌헨을 만난 토트넘은 과거 손흥민과 팀에서 '환상의 듀오'를 이뤄 공격을 이끌었던 해리 케인에게 전반 12분 선제 결승 골을 내줬습니다. 케인은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올라온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안에서 따내 왼발 슛을 때려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15분 페널티킥 추가 골 기회에서 케인의 실축이 나오기도 했지만, 뮌헨은 후반 16분 킹슬리 코망, 31분 레나르트 카를, 36분 요나 쿠시-아사레의 연속 골에 힘입어 완승했습니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을 최전방 공격수로, 브레넌 존슨과 파페 사르, 모하메드 쿠두스를 2선에 배치해 선발 공격진을 꾸렸고 뮌헨에서 뛰다가 올해 2월 이적한 마티스 텔 등도 출전했지만, 한 골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23분 다요 우파메카노 대신 투입돼 20여 분을 뛰었습니다. 2부리그 구단으로 임대가 유력한 토트넘의 공격수 양민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정우,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tvN '건물주 되는 법' 주연 하정우,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tvN '건물주 되는 법' 주연 등록일2025.06.26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안방극장 드라마로 돌아온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이하 '건물주')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인 조합이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자아낸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건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가짜 납치극'이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예측불허 전개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먼저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주가 되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장르불문 연기력으로 영화, OTT시리즈를 오가며 활약해 온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무려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정우는 건물을 지키려다가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수종의 상황을 명불허전 흡인력 강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은 임수정은 사건에 얽히는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대체불가 매력과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임수정은 2021년 '멜랑꼴리아' 이후 안방극장에 컴백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임수정은 예측불가로 흘러가는 상황 속 김선 캐릭터의 강단 있고 위기에 강한 면모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준한은 극 중 기수종의 절친한 친구 민활성 역을 맡았다. 민활성은 건드리는 사업, 투자마다 족족 실패를 거듭하지만, 결혼에 성공해 데릴사위로 눌러앉은 인물. 성공하고 싶은 야망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뜻하지 않은 일을 벌이게 된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김준한인만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수정은 민활성의 아내이자 부동산 큰손 엄마를 둔 전이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전이경은 기수종과 김선 부부를 부러워하며 의지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겪게 된다. 정수정은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전이경이 겪는 파란만장한 변화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심은경은 극 중 기수종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 요나는 어릴 때 해외 입양된 인물로,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를 히트시킨 심은경은 일본으로 진출해 2020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건물주'로 6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컴백하는 심은경의 강렬한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까지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춘 '건물주'는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연출은 영화 '페르소나'로 자신만의 독창적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임필성 감독이 맡았다. 소설가로 등단해 '바게트 소년병', '인간만세' 등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던 오한기 작가가 첫 드라마 집필에 도전했다. '건물주'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 각 배우 소속사 [하정우(워크하우스컴퍼니), 임수정(MYM엔터테인먼트), 김준한(아티스트컴퍼니), 정수정(비스츠앤네이티브스), 심은경(팡파레)]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여성의 희생으로 남성 구원? 탄호이저 연출가 저는 화가 나요! l 요나 김 오페라 연출가 [커튼콜] 여성의 희생으로 남성 구원? 탄호이저 연출가  저는 화가 나요!  l 요나</font> 김 오페라 연출가 [커튼콜] 등록일2024.10.16 커튼콜 236회에서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연출을 맡은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 씨와 함께 합니다. 요나 김은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하면서 2017년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에서 '올해의 연출가'로 선정되며 주목 받은 오페라 연출가입니다. 2022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한 독일 만하임국립오페라극장 프로덕션 '링 사이클' 연출을 맡았던 그녀는, 최근 국립오페라단의 '탄호이저'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에게 바그너를 선보입니다. 바그너의 '젊은 날의 초상'이 담긴 탄호이저는 바그너 오페라의 입문작으로 불립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공연 시간도 짧고 '서곡'부터 '순례자의 합창', '저녁별의 노래' 등 친숙한 멜로디로 가득한 '순한 맛 바그너'죠. 이 작품은 흔히 여성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구원받는 남성의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나 김은 꼭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베누스와 엘리자베트 두 여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탄호이저를 통해 바그너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바그너는 왜 이 작품을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차례 수정했는지, '서울 버전'으로 명명한 이번 공연의 특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니다. ♬ 탄호이저 중 '서곡'_제공 국립오페라단 ♬ 2024 탄호이저 연습 영상_제공 국립오페라단 ♬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바리톤 김태한 2023 퀸엘리자베스콩쿠르 경연실황)_출처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유튜브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정석문 아나운서 l 출연: 요나 김 오페라 연출가 l 글·편집 : 이은혜 PD ▶ & '커튼콜'은 SBS뉴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등 여러 오디오 플랫폼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팟캐스트 클립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 접속하기 - '유튜브' 접속하기
유니버스 티켓', 엘리시아 첫 데뷔 멤버 확정… 투표해 준 팬들 감사 유니버스 티켓', 엘리시아 첫 데뷔 멤버 확정… 투표해 준 팬들 감사 등록일2024.01.11 '유니버스 티켓' 첫 번째 데뷔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9화에서는 신곡 무대와 2차 승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24명의 참가자는 2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구교련, 나나, 배하람, 엘리시아, 오윤아, 요나, 유리, 임서원, 젤리 당카, 코토코, 황시은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꿈의 소녀'의 벅찬 감성을 노래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유니콘 김세정은 나나는 어떤 파트를 받아도 자기 것처럼 소화를 한다. 이번엔 랩이었는데 가사 전달도 정확했다. 아련함을 가장 잘 소화한 건 나나와 오윤아였다. 요나는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웠다 고 평가했다. 자신감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힙합곡 'yummy yum'은 가비, 권은형, 김수민, 김수진, 나루미, 니지, 방윤하, 배예람, 이선우, 이후란, 전진영, 제이라, 진현주가 소화,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무대에 리안은 종이까지 던지며 환호했다. 리안은 지금은 신발도 던지고 싶다 며 가비는 파트가 많지 않았지만 씹어 먹었다. 권은형은 킬링 파트인데 못 살렸다 고 말했고, 김세정은 김수민의 재발견이었다. 처음 등장할 때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방윤하는 노래 콘셉트 이해력과 소화력이 상당하다. 노래 맛을 살려주는 참가자 라고 평가했다. 탈락자는 각 유닛당 1명으로, 유니콘, 프로듀서, 상대 유닛 참가자들의 선택으로 정해졌다. 평가자 세 그룹의 표가 2표 이상 겹치면 즉시 참가자가 탈락하게 되는 것. '꿈의 소녀' 참가자 중 요나가 유니콘과 참가자에게 2표를 받아 탈락했고, 'yummy yum' 팀의 최종 탈락자는 3표를 얻은 권은형으로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2차 승급식에서는 파이널로 가기 전 마지막 탈락자가 결정됐다. PRISM 등급 중 S 등급은 탈락, P 등급이 되면 데뷔 최종 멤버가 되는 가운데, S 등급이었던 구교련, 배예람, 제이라, 니지, 김수진, 이후란이 승급하지 못하고 최종 탈락했다. 진현주, 배하람, 이선우, 가비, 황시은, 전진영, 나루미, 유리 I 등급, 오윤아는 R 등급으로 승급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또 한 번의 히든 티켓팅도 있었다. 스타성과 올라운더 참가자를 높게 평가했던 별들의전쟁*, 벤더스, 페이퍼메이커는 프로듀서 티켓팅을 통해 김수민을 선택, 김수민은 I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팬 티켓팅까지 더해진 결과 김수민은 프로듀서 티켓팅 최종 후보였던 방윤하와 함께 R 등급으로 승급했다. I 등급 젤리 당카, 코토코, 나루미 중 젤리 당카, 코토코는 R 등급으로 승급했고, R 등급 나나, 임서원은 R 등급을 유지했다. 나나는 승급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 단계만 승급하면 데뷔할 수 있다. 그래도 파이널에 갈 수 있으니 데뷔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고, 임서원은 오늘 데뷔는 못 했지만 R 등급이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승급해서 데뷔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I 등급이었던 엘리시아는 2단계를 뛰어넘으며 최초로 P 등급에 도달, 첫 번째 데뷔 주인공이 됐다. 엘리시아는 감격하며 꿈인 것 같다. 매일 투표해 준 팬들 너무 감사하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엘리시아를 포함해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할 최종 멤버는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위 16명의 소녀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한편, 신곡 '꿈의 소녀', 'yummy yum'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앞서 방송에서 '유니버스 티켓' 버전으로 선보인 있지 'LOCO'(구교련, 나루미, 니지, 배예람, 배하람, 유리, 전진영, 제이라), 워너원 'Beautiful'(김수진, 방윤하, 엘리시아, 이선우, 이후란, 임서원, 젤리 당카, 진현주),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가비, 권은형, 김수민, 나나, 오윤아, 요나, 코토코, 황시은) 등이 같은 날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유니버스 티켓', 엘리시아 첫 데뷔 멤버 확정… 투표해 준 팬들 감사 '유니버스 티켓', 엘리시아 첫 데뷔 멤버 확정… 투표해 준 팬들 감사 등록일2024.01.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니버스 티켓' 첫 번째 데뷔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9화에서는 신곡 무대와 2차 승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24명의 참가자는 2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구교련, 나나, 배하람, 엘리시아, 오윤아, 요나, 유리, 임서원, 젤리 당카, 코토코, 황시은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꿈의 소녀'의 벅찬 감성을 노래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유니콘 김세정은 나나는 어떤 파트를 받아도 자기 것처럼 소화를 한다. 이번엔 랩이었는데 가사 전달도 정확했다. 아련함을 가장 잘 소화한 건 나나와 오윤아였다. 요나는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웠다 고 평가했다. 자신감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힙합곡 'yummy yum'은 가비, 권은형, 김수민, 김수진, 나루미, 니지, 방윤하, 배예람, 이선우, 이후란, 전진영, 제이라, 진현주가 소화,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무대에 리안은 종이까지 던지며 환호했다. 리안은 지금은 신발도 던지고 싶다 며 가비는 파트가 많지 않았지만 씹어 먹었다. 권은형은 킬링 파트인데 못 살렸다 고 말했고, 김세정은 김수민의 재발견이었다. 처음 등장할 때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방윤하는 노래 콘셉트 이해력과 소화력이 상당하다. 노래 맛을 살려주는 참가자 라고 평가했다. 탈락자는 각 유닛당 1명으로, 유니콘, 프로듀서, 상대 유닛 참가자들의 선택으로 정해졌다. 평가자 세 그룹의 표가 2표 이상 겹치면 즉시 참가자가 탈락하게 되는 것. '꿈의 소녀' 참가자 중 요나가 유니콘과 참가자에게 2표를 받아 탈락했고, 'yummy yum' 팀의 최종 탈락자는 3표를 얻은 권은형으로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2차 승급식에서는 파이널로 가기 전 마지막 탈락자가 결정됐다. PRISM 등급 중 S 등급은 탈락, P 등급이 되면 데뷔 최종 멤버가 되는 가운데, S 등급이었던 구교련, 배예람, 제이라, 니지, 김수진, 이후란이 승급하지 못하고 최종 탈락했다. 진현주, 배하람, 이선우, 가비, 황시은, 전진영, 나루미, 유리 I 등급, 오윤아는 R 등급으로 승급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또 한 번의 히든 티켓팅도 있었다. 스타성과 올라운더 참가자를 높게 평가했던 별들의전쟁*, 벤더스, 페이퍼메이커는 프로듀서 티켓팅을 통해 김수민을 선택, 김수민은 I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팬 티켓팅까지 더해진 결과 김수민은 프로듀서 티켓팅 최종 후보였던 방윤하와 함께 R 등급으로 승급했다. I 등급 젤리 당카, 코토코, 나루미 중 젤리 당카, 코토코는 R 등급으로 승급했고, R 등급 나나, 임서원은 R 등급을 유지했다. 나나는 승급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 단계만 승급하면 데뷔할 수 있다. 그래도 파이널에 갈 수 있으니 데뷔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고, 임서원은 오늘 데뷔는 못 했지만 R 등급이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승급해서 데뷔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I 등급이었던 엘리시아는 2단계를 뛰어넘으며 최초로 P 등급에 도달, 첫 번째 데뷔 주인공이 됐다. 엘리시아는 감격하며 꿈인 것 같다. 매일 투표해 준 팬들 너무 감사하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엘리시아를 포함해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할 최종 멤버는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위 16명의 소녀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한편, 신곡 '꿈의 소녀', 'yummy yum'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앞서 방송에서 '유니버스 티켓' 버전으로 선보인 있지 'LOCO'(구교련, 나루미, 니지, 배예람, 배하람, 유리, 전진영, 제이라), 워너원 'Beautiful'(김수진, 방윤하, 엘리시아, 이선우, 이후란, 임서원, 젤리 당카, 진현주),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가비, 권은형, 김수민, 나나, 오윤아, 요나, 코토코, 황시은) 등이 같은 날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괌 한국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차에서 숨진 채 발견 괌 한국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차에서 숨진 채 발견 등록일2024.01.10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괌 경찰이 CCTV 추적을 통해 용의자가 탄 차량을 확인했고, 사건 발생지인 투몬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에서 차량을 찾아내 용의자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불법 마약 소지 전과가 있고,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통신은 또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자 1명도 용의자가 발견된 지역의 게임방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어젯(9일)밤 10시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인 오늘 새벽 5시 50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모두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의 인화물질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밤샘 진화를 통해 불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와 연말정산 시기를 틈타 국세청을 사칭해 소득세 미납 안내라는 악성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세청은 사칭 이메일 등에서 바로 포털 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로그인을 하지 말고 해당 이메일을 삭제한 뒤 포털 사이트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세무 관련 메시지가 인터넷 전화나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 경우는 의심할 필요가 있고 개인 명의 계좌로 국세를 송금해서도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씨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자에게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조현병 진단을 받은 피고에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범의 우려도 상당하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불안감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