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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문화현장]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등록일2023.04.12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춤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 '돈키호테'가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발레 '돈키호테' / 오늘~16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스페인의 정열을 담은 발레 '돈키호테', 고전 발레의 대표작 중 하나로, 고난도의 화려한 춤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유쾌한 발레입니다. 국립발레단의 이번 공연은 여인숙 주인의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었던 기존 안무에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돈키호테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2인무 등 원작의 주요 장면들은 그대로 살리되, 3막을 2막으로 줄여 박진감 넘치고 빠른 전개를 선보입니다. 특히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목과는 달리 존재감이 적었던 돈키호테 역할의 비중을 크게 늘렸습니다. 기존 안무에서는 주로 마임만 했던 늙은 기사 돈키호테가 이번에는 꿈속에서 젊음을 되찾고 자신이 사모하던 둘시네아와 함께 춤춥니다. [송정빈/안무가·국립발레단원 : 왜 발레의 돈키호테는 키트리, 바질이 주인공일까. 그래서 시점을 약간 돈키호테로 가져오면 어떨까, 그리고 돈키호테가 약간 더 춤을 많이 추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재안무 했습니다.)] --- [연극 '추남, 미녀' / 오늘~5월 21일까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못생긴 외모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조류학자로 성장하는 데오다. 아름답지만 어딘가 부족할 거라는 남들의 시선을 감내해야 했던 트레미에르. 연극 '추남 미녀'는 두 사람이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진짜 자신의 모습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을 원작으로 2019년 초연된 데 이어,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배우 2명이 100분 동안 20여 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2인극으로 백석광, 김상보, 김소이, 이지혜가 각각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영상취재: 유동혁·박진호, 영상편집 : 정용화)
'오늘의 웹툰, 김세정 트라우마 극복...꽉 찬 해피엔딩 '오늘의 웹툰, 김세정 트라우마 극복...꽉 찬 해피엔딩 등록일2022.09.1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꽉 찬 해피 엔딩으로 지난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온마음(김세정)이 또다시 채워갈 새로운 인생 챕터는, 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 며 시작한 제2의 꿈과 맞닿아 있었다. '오늘의 웹툰' 최종회에선 온마음(김세정)의 흐뭇한 '레벨 업' 성장사, 그 마지막 페이지가 채워졌다. 몸과 달리 마음이 낫질 못해 유도를 관둔 마음은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하고 동료들을 만나면서 '마음의 부상'을 모두 회복했다. 정규직 전환까지 성공한 그녀는 그동안 풀지 못했던 마지막 관문을 넘기로 결심했다. 편파 판정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한판승'으로 이겨야 했기에 상대의 약점이었던 부상당한 발목을 공략했던 마음. 상대는 고통을 호소하며 실려 갔지만, 자신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던 이 사건을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된 마음이 찾아간 그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안아줬다. 존속 이유를 입증한 웹툰 팀도 마지막 레벨 업에 박차를 가했다. 나강남(임철수) 작가와 웹툰 스튜디오 대표로 이직하게 된 석지형(최다니엘)은 아픈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하고 싶다 며, 회사명을 '스튜디오 진저'로 지었다. 구준영(남윤수)은 게임 부서와의 협업 건으로, 본인이 제일 잘하는 일을 시작하게 됐다. '워라밸 요정' 권영배(양현민)는 석지형을 대신해 부편집장으로 승진했다. 기유미(강래연)는 공모전에 열정을 쏟았고, 최두희(안태환)는 아픈 손가락인 오윤(손동운) 작가의 &<인류의 기원&> 리부트를 기획했다. 이런 노력이 모여, 장만철(박호산) 편집장이 약속한 대로 웹툰 팀은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했고, 대표이사 윤태희(백주희)로부터 본사 진출을 제안받았다. 편집자들은 행복하게 사무실을 정리하며, 이젠 글로벌 1위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여전히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생은 의미가 있기에, 또다시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들의 가슴 벅찬 희망은 마지막까지 마음속을 맴도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날 시청자들을 찾아와 꿈을 응원하고, 지친 시간에 공감을 보내며 위로를 건넸던 '오늘의 웹툰'의 지난 여정을 #서사 #꿈 #힐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되돌아봤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모든 인물의 '서사'를 챙기며, 그들이 살아 숨 쉬게 했다는 호평을 받은 '오늘의 웹툰'은 최종회까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지형은 마음과 나눴던 '500원 응원 서사'를 매듭지었다. 그는 동전을 던지려는 마음으로부터 (앞으로) 운은 우리 편일 거라 믿자 며 500원을 회수했고, 미련 없이 그 동전을 써버렸다. 이 동전이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운을 점칠 필요 없이 성장한 웹툰 팀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바뀐 것. 영배 역시 구슬아(전혜연) 작가와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날 실적만 좇다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 스케줄을 밀어붙였던 그가 공모전 대상으로 돌아온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며, 담당 편집자 자리를 마음에게 양보했다. 심지어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인물 하나하나의 서사를 탄탄하게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흐뭇한 감동을 선사한 대목이었다. 무엇보다 '오늘의 웹툰'은 끝까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응원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를 얻어 제2의 꿈을 꾸게 된 마음은 언제나 '온 마음'으로 진심과 열의를 다해 하루가 다르게 편집자 레벨을 다이내믹하게 상승시켰다.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된 전쟁터를 만들겠다며 버티고 성장한 준영 역시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였다. 웹툰 팀을 지키고 싶다는 꿈이 생겼고, 끝까지 싸워보겠다 며 팀을 위협하는 허관영(하도권) 본부장의 비리를 밝혀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꿈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는 물론이고, 이루지 못해 빛을 발하지 못한 꿈도, 그래서 포기해야 하는 용기의 가치도 설파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선 신대륙(김도훈), 10년째 지망생이었던 임동희(백석광), 스스로 매몰됐던 과거에서 걸어 나온 마해규(김용석) 등의 에피소드가 더 가슴을 울린 이유였다. &<사진제공= '오늘의 웹툰' 최종회 방송 캡처&>
[스브스夜] '오늘의 웹툰' 백석광, 나도 그 자식처럼 되고 싶어 …김도훈 천재성에 '충격' [스브스夜] '오늘의 웹툰' 백석광</font>,  나도 그 자식처럼 되고 싶어 …김도훈 천재성에 '충격' 등록일2022.08.2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석광이 10년간 지켜오던 자신의 꿈을 멈추었다. 19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서는 신대륙의 작품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임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동희는 신대륙의 작품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그는 충동적인 마음으로 신대륙의 노트북을 망가뜨렸다. 하지만 그를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백어진 작가는 임동희를 조용히 따로 불러냈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공모전에서 고배를 마신 임동희에게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겠지. 그래도 너무 어린애처럼 굴어선 안 된다 라고 했다. 영문을 모르는 임동희에게 백어진은 신대륙은 내가 적당히 진정시켰다. 오늘은 자네 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라고 했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 백어진은 임동희에게 이것만 알아둬라. 작품을 그린다는 건 자기 마음속을 꾸준히 들여다보는 작업이다. 아무리 추악하고 한심해도 자신과 마주해야만 한다 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임동희는 선생님 저는 그 자식이 죽도록 밉다. 그 재능이 너무 부럽다. 막 질투가 나서 미칠 거 같다. 저도 그 자식처럼 되고 싶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온마음은 임동희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준비했다. 이에 임동희는 온마음 같은 피디를 더 빨리 만나지 못한 것이 자신의 불운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그는 깨달았다. 지금까지 누군가가 자신을 비웃기 전 스스로를 자조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것을. 그리고 만화가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신대륙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그는 만화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신대륙은 떠나는 임동희를 붙잡고 왜 가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저 때문이냐. 제가 형 너무 귀찮게 해서 그러는 거냐 라고 물었다. 이에 임동희는 맞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대륙은 사실 형 만화 감동적이었다. 보면서 울컥했다 라고 진심을 전했고 그의 작품의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임동희는 네가 처음이야. 내 만화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알아챈 사람이 네가 처음이야. 고맙다. 네가 알아줬으니 됐다 라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그리고 그는 신대륙의 노트북을 망가뜨린 것이 자신이라 고백했다. 왜 그랬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신대륙은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그런 거냐고 물었고, 임동희는 우와 대박. 넌 진짜 대박이다 라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임동희는 신대륙에게 자기 몫까지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신대륙은 저는 저다. 형이 될 수 없다 라고 끝까지 소신을 꺾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나강남 작가가 네온 웹툰의 경쟁사 편집장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되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상 '동백꽃필무렵'-최우수연기 강하늘·김희애(TV부문 종합) 대상 '동백꽃필무렵'-최우수연기 강하늘·김희애(TV부문 종합) 등록일2020.06.05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은 KBS '동백꽃 필 무렵'이 수상했다.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일정 거리를 두고 앉은 상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시상식을 관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TV부문 최고의 영광인 대상은 KBS '동백꽃 필 무렵'이 수상했다. 공효진, 강하늘, 손담비, 오정세, 염혜란, 이정은, 김강훈, 김선영 등 드라마 주요 배우들이 모두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대상 수상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이 호명되자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드라마 작품상은 SBS '스토브리그'에 돌아갔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운 시즌 준비기간을 담은 이야기로,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 잘못된 조직사회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전개로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스토브리그'의 연출을 맡은 정동윤PD는 &'좋은 사람들이 만나서 열심히 했다. 드림즈를 구원하기 위해 온 백승수 역할 남궁민 배우에게 감사하다. 드림즈 프런트들, 선수들, 드림즈 우승 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거 같다. 참여해준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너무 훌륭했던 사람들과 함께 해 감사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TV부문 남자 신인상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안효섭, 여자 신인상은 JTBC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에게 돌아갔다. 안효섭은 수상소감 도중 &'이 자리를 빌려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 표하고 싶다&'라고 말해 의미를 더했다.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의 오정세는 그동안 약 100여 편의 작품에 동일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했지만 성패가 달랐던 것을 언급하면서 &'자책하지 말라. 여러분 탓이 아니다. 계속하다 보면, 평소에 똑같이 했는데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될 거다&'라며 &'저에겐 동백이가 그랬다. 여러분 모두 여러분만의 동백을 만나기를, 여러분의 동백꽃이 활짝 피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드라마를 통해 처음 상을 받는 것에 울컥해하며 자신을 도와준 매니저, 스태프, 가족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자 TV예능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두 자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든 톱 배우들과 함께 하는 시상식에 감격스러워 한 유재석은 시상식 전, 대학 동기인 배우 전도연에게 반말로 인사를 했다가 존대말로 답변을 들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양 작품상을 수상한 EBS '자이언트펭TV'의 펭수는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펭수는 &'뽀로로 선배도 받지 못한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남극에 있는 제 부모님과 펭귄 친구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며 펭귄언어로 수상소감을 말해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그 어느 때보다 후보가 치열했다.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스토브리그' 남궁민,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하이에나' 주지훈,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강하늘에게 돌아갔다. 강하늘은 &'남궁민, 주지훈, 현빈 선배님들 작품을 보며 자랐고, (박)서준이형은 '청년경찰' 하면서 버팀목이 돼줬는데. 제가 더 잘한 것도 없는데, (시상자로 나온) 올해 데뷔 30년이 된 이병헌 선배님이 작년에 받은 상을 제가 받는다는 게 죄송하다&'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마워요 동백씨. (공)효진누나 감사하다&'며 상대 역을 해준 공효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밝힌 강하늘은 &'이 상 받았다고 해서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조금 더 정신관리 마음관리 잘 하겠다. 좋은 연기자 되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TV부문 여자 최우수상 역시 각축장이었다. '동백꽃 필무렵' 공효진, '하이에나' 김혜수, '부부의 세계' 김희애,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후보로 올랐고, 수상자로는 김희애가 선정됐다. 김희애는 파격적인 드라마 내용을 잘 따라와 준 시청자들과 제작진,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명단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수상 내역&> ▲대상 = KBS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작품상 = SBS 스토브리그 ▲예능 작품상= TV조선 '미스터 트롯' ▲교양 작품상= EBS '자이언트펭TV' ▲남자 최우수 연기상 = 강하늘(동백꽃 필무렵)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희애(부부의 세계) ▲남자 조연상 = 오정세(동백꽃 필무렵) ▲여자 조연상 = 김선영(사랑의 불시착) ▲남자 신인 연기상 = 안효섭(낭만닥터 김사부2) ▲여자 신인 연기상 = 김다미(이태원 클라쓰) ▲남자 TV예능상 = 유재석(놀면 뭐하니?) ▲여자 TV예능상 = 박나래(나혼자산다) ▲연출상 = '부부의 세계' 모완일 ▲극본상 =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예술상 = '대탈출3' 미술 장연옥 ▲틱톡 인기상 = 현빈, 손예진(사랑의 불시착) ▲바자 아이콘상 = 서지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수상 내역&> ▲대상= 봉준호(기생충) ▲작품상 = '기생충'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전도연(생일) ▲감독상 = '벌새' 김보라 ▲남자 조연상 =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여자 조연상 = 김새벽(벌새) ▲시나리오상 = '엑시트' 이상근 ▲예술상 = '남산의 부장들' 분장 김서희 ▲남자 신인상 = 박명훈(기생충) ▲여자 신인상 = 강말금(찬실이는 복도 많지) ▲신인감독상 =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수상 내역&> ▲백상 연극상 = 신유청('그을린 사랑' 연출)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백석광(와이프)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정(로테르담) ▲젊은 연극상 = 0set 프로젝트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각 드라마 포스터] (SBS funE 강선애 기자)
'나쁜놈들의 전쟁'…의문의일승, 배신의 향연 '나쁜놈들의 전쟁'…의문의일승, 배신의 향연 등록일2018.01.16 &'의문의 일승&' 뒤통수 얼얼한 배신의 향연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29, 30회에서는 나쁜 놈들의 전쟁이 펼쳐졌다. 이광호(전국환 분), 국수란(윤유선 분), 장필성(최원영 분)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뒤통수의 향연이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이광호에게 등을 돌린 국수란의 배신으로 시작됐다. 국수란은 장필성을 죽이라는 이광호의 작전을 뒤집었다. 독을 먹고 쓰러진 장필성을 빼돌려 살려낸 후, 장필성에게 이광호를 배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뜻밖의 반전이 펼쳐졌다. 장필성이 자신을 살려낸 국수란이 아닌, 죽이려 했던 이광호의 손을 잡은 것이다. 장필성과 이광호는 국수란의 살인교사 증거들을 약점으로 잡으며, 국수란을 수세에 몰았다. 국수란은 그렇게 손발이 꽁꽁 묶이게 됐다. 하지만 또 다른 뒤통수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이광호의 입양 아들 이영민(백석광 분)이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것. 이영민은 국수란에게 이광호의 약점이 될 수 있는 물건을 줬다. &'오동복집 살인 사건&' 뒤처리를 했던 차집사가 당시 상황을 기록해둔 메모로, 이광호와 국수란이 살인 현장을 은폐했다는 증거였다. 거침없이 몰아치는 배신의 향연은 눈 돌아갈 틈 없는 1시간을 완성했다. 속도감은 휘몰아쳤고, 그 속에 이야기는 빼곡히 채워졌다. 이광호와 국수란 모두가 범인이었던 &'오동복집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고, 이광호를 잡을 수 있는 실마리도 풀렸다. 방송 말미에는 국수란이 체포되며 짜릿함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오동복집 사건&'이 본격적으로 수사되며, 김종삼(윤균상 분)의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도 맞았다. 암수전담반의 팀장 박수칠(김희원 분)은 김종삼이 신분을 속인 것을 알아채고, 진진영(정혜성 분)에게 체포 명령을 했다. 과연 김종삼이 자신이 누명을 벗길 &'오동복집 사건&'을 어떻게 수사해나갈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의문의 일승&' 31, 32회는 16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단아함이 뭔가요? …의문의일승 윤유선, 독 오른 연기  단아함이 뭔가요? …의문의일승 윤유선, 독 오른 연기 등록일2018.01.10 &'의문의 일승&' 윤유선이 독기 품은 열연을 펼쳤다. 윤유선은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27, 28회에서 이광호(전국환 분)를 배신하는 국수란의 모습을 선보였다. 복수심을 품은 국수란의 독기 가득한 눈빛, 싸늘한 표정은 화면을 가득 채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국수란은 아들이라고 믿었던 이영민(백석광 분)이 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아들이 이광호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국수란은 아들을 위해 이광호의 수족으로 살아왔다. 이영민이 도를 넘은 살인 행각을 저질렀음에도, 이 사실을 어떻게든 숨기려는 비뚤어진 모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결국 이광호를 향한 국수란의 증오는 배신으로 이어졌다. 국수란은 이광호의 약점을 잡으려는 김종삼(윤균상 분)에게 갔다. 그리고 &'오동 복집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며 제보했다. 이 장면은 이광호에게 등을 돌린 국수란이 복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고 할 것을 암시하며, 극 중 그녀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국수란의 배신은 극에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 과정에서 윤유선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어김없이 빛났다. 윤유선은 복수심으로 돌변한 국수란의 변화를 강렬히 표현해냈다. 이전보다 더 독기 가득한 눈빛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 윤유선의 서늘한 카리스마는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렇듯 복수심으로 한층 독해진 국수란의 변화는 극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수란이 꾀한 배신과 함께 더욱 악독하고 강렬해질 윤유선의 연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윤균상부터 최원영까지'…의문의일승, 美친 연기력 향연 '윤균상부터 최원영까지'…의문의일승, 美친 연기력 향연 등록일2018.01.09 &'의문의 일승&' 에서 눈 뗄 수 없는 전개와 막강 연기력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은 가짜 형사 김종삼(윤균상 분)의 짜릿한 반격을 그리며 폭풍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이광호(전국환 분) 등 적폐 세력의 숨통을 하나씩 조여 나가는 김종삼의 반격,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과거 사건의 비밀들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주, 조연 가릴 것 없는 배우들의 막강 연기력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25, 26회에서 역시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열연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살려내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긴장감을 안겼다는 반응.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호의 아들 이영민(백석광 분)의 마약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김종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장필성(최원영 분)의 개인금고를 수색하러 출동했다. 그러나 국정원 블랙 요원들이 한발 앞섰다. 이들은 이광호의 아들 이영민의 마약 사건 자료를 빼돌려 불태웠다. 이에 김종삼은 불에 탄 종이를 분석해 국정원이 숨기려 한 비밀이 &'마약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국정원 블랙 요원에게서 빼앗은 대포폰 통화 내역도 추적했다. 단서를 하나씩 하나씩 맞춰나간 김종삼은 이광호의 아들 이영민의 마약 사건을 덮기 위해 국정원이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광호는 이영민이 마약 사고를 쳤다는 것에 분노했지만, 아들의 구속을 막지 않았다. 시끄러워질 여론을 의식해서였다. 이 과정에서 이광호보다 더 노심초사하는 국수란(윤유선 분)의 모습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국수란은 이영민의 생모였고, 이광호가 입양했다. 국수란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이광호의 곁에 머문 것이었다. 방송 말미 장필성과 &'오동 복집 사건&'을 두고 거래를 하는 김종삼의 모습은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오동 복집 사건&'은 김종삼이 과거 살인 누명을 썼던 사건. 장필성의 입을 통해 당시 오동 복집 주인과 검사가 칼에 찔려 죽지 않았다는 사실,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영민의 마약 사건, 국수란의 과거, &'오동 복집 사건&'의 새로운 단서 등 전개가 휘몰아쳤다. 이 폭풍전개를 완성시킨 것이 바로 극을 가득 채운 배우들의 연기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이 오르는 윤균상, 정혜성, 김희원 등 암수전담반의 호흡,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광호의 사람이 된 윤유선, 이광호에게 버림받았음을 알고 분노하는 최원영, 특히 마약에 취해 진진영을 공격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폭발시킨 이영민 역의 백석광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김종삼이 누명을 쓴 &'오동 복집 사건&'의 진실이 한 꺼풀씩 벗기 시작했다. &'의문의 일승&' 27, 28회는 9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골룸] 목동살롱 48 : 천재란 소리 많이 들어 …'아티스트' 이자람 [골룸] 목동살롱 48 :  천재란 소리 많이 들어 …'아티스트' 이자람 등록일2016.04.08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어릴 때부터 천재란 소리 많이 들었지만 특별히 신경이 쓰이진 않았어요&'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을 기네스북에 올린 소리꾼이자 작가, 배우, 판소리 작창가이자 밴드 보컬리스트인 &'아티스트&' 이자람씨는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판소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현하고 있는 이자람씨가 목동살롱 48회의 주인공입니다. &'이자람이 곧 장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특하고 고유한 예술 세계를 개척해온 이자람 씨는 판소리에 편견과 선입견과 줄곧 싸워왔다면서 판소리와 국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씨는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사라지는 직업이 생기듯이 &'국악도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국악이라고 꼭 지켜야하는 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다만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꽤 이름을 얻고 고정팬이 있는 자신조차도 전작 &'사천가&'가 대박을 쳤다고 하지만 은행에 잔고가 쌓이고 하는 상황이 아니라 다만 다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일 뿐이라고 공연계의 현실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자람씨는 또 &'연극을 대하는 태도가 좋고, 부단히 발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연인인 배우 백석광 씨와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가브리엘 마르케스 원작의 &'이방인의 노래&'(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을 앞두고 있는 자칭 &'생각이 많은&' 여자 이자람씨가 전한 예술가로서의 &'생각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법같은 소소한 일상들, 팟캐스트 &'목동살롱&'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슈워제네거, '원조 터미네이터' 화려한 복귀 슈워제네거, '원조 터미네이터' 화려한 복귀 등록일2015.07.04 &<앵커&> 이번 주에는 6년 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개봉했습니다. 매일 밥 먹듯 운동한다는 원조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도 오랜만에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주말에 가볼 만한 문화계 소식, 남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67세 아널드 슈워제네거 시리즈 복귀]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지난 2009년 4편 미래 전쟁의 시작 이후 6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간과 로봇의 전쟁이 한창인 미래 시대. 인간 저항군의 지도자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터미네이터가 과거로 날아갑니다. 원조 터미네이터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를 보호하는 또 다른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습니다. 이병헌은 사라를 공격하는 액체로봇으로 출연합니다. --- [마돈나/올해 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VIP 병동의 간호조무사로 취직한 해림은 심장 이식이 필요한 늙은 회장님을 담당하게 됩니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임신부가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오고, 회장의 아들은 해림에게 임신부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합니다. 과거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이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 [19일까지/세종문화회관 대극장/뮤지컬 &'체스&'] 이제는 과거가 된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체스 챔피언과 그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체스&'입니다.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아시아지역에서 공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팀 라이스가 작사, 아바의 멤버들이 작곡한 작품으로 조권, 키, 신우, 켄 등 젊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26일까지/명동예술극장/국립극단 &'문제적 인간 연산&'] 어머니를 잃은 아들, 모성에 집착하는 결핍된 인간으로서의 연산군에 주목하는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입니다. 이윤택 씨가 1995년 초연해 그해 작품상과 유인촌, 이혜영 두 배우의 연기상 등 각종 연극상을 휩쓸었던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신예 백석광 씨가 연산, 소리꾼 이자람 씨가 녹수와 폐비 윤 씨 1인 2역을 맡습니다.
드디어 국내 무대 상륙…뮤지컬 '체스' 드디어 국내 무대 상륙…뮤지컬 '체스' 등록일2015.07.01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뮤지컬 &'체스&' / 19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제는 과거가 된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체스 챔피언과 그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체스&'입니다.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아시아지역에서 공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팀 라이스가 작사, 아바의 멤버들이 작곡한 작품으로, 조권, 키, 신우, 켄 등 젊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국립극단 &'문제적 인간 연산&' / 26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어머니를 잃은 아들, 모성에 집착하는 결핍된 인간으로서의 연산군에 주목하는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입니다. 이윤택 씨가 1995년 초연해 그 해 작품상과 유인촌, 이혜영 두 배우의 연기상 등 각종 연극상을 휩쓸었던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신예 백석광 씨가 연산, 소리꾼 이자람 씨가 녹수와 폐비윤씨 1인 2역을 맡습니다. --- [연극 &'겨울 선인장&' / 8월 16일까지 / 압구정 윤당아트홀] 최근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지만, 동성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금기이거나 비주류죠. 정의신 작가의 연극 &'겨울 선인장&'은 198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동성애자이자 고교 동창인 남자 4명의 일상을 그립니다. 소외된 사람들에 주목하는 정의신 작가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 [오페라 &'라보엠&' / 3~5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미미는 회사원으로, 뮤제타는 연예인으로, 오페라 &'라보엠&'의 배경을 현대로 옮긴 홍정희 오페라단의 &'라보엠&'입니다. 소프라노 박효강, 테너 나승서, 바리톤 최진학 씨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