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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난'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 , 잇따라 지분 매도 '조카의 난'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 , 잇따라 지분 매도 등록일2025.01.23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 측이 금호석화 지분을 일부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3일) 금호석화의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신고 공시에 따르면 박은형·은경씨가 각각 2만3천주(보통주 기준 0.08%)를 매도했고, 박은혜씨는 1천700주(보통주 기준 0.006%)를 매도했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박 전 상무의 누나들로, 박 전 상무는 앞서 2021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상대로 일으킨 &'조카의 난&'이 패한 이후 세 누나에게 자신이 보유한 금호석화 지분 중 각각 15만2천400주를 증여한 바 있습니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현재 보유한 금호석화 지분은 보통주 기준 9.51%입니다. 박 전 상무는 2021년 주총에서 자신의 사내이사 선임 등을 직접 주주제안했다가 박찬구 회장에게 완패한 뒤 해임됐으며 이후에도 OCI와의 자사주 상호 교환 처분 무효 소송 등을 내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총에는 차파트너스에 권리를 위임해 주주제안에 나섰으나 이 역시 실패했습니다. 박 전 상무는 이후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전방 수요 회복 지연과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석유화학 업황이 부진하면서 금호석화의 실적도 부진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 회장의 장녀인 박주형 부사장은 최근 들어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자사주 3천650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만8천188주를 사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 부사장의 지분도 종전 0.98%에서 1.15%로 늘었습니다. 2015년 금호석유화학에 합류한 박 부사장은 2022년 말 인사에서 구매 담당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은혜, 집에서 '뱀허물' 발견하고 충격… 어디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박은혜</font>, 집에서 '뱀허물' 발견하고 충격… 어디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등록일2024.08.01 배우 박은혜가 집에서 뱀 허물을 발견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박은혜는 1일 자신의 SNS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었다 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가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로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었다. 박은혜는 관리실, 119 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했다) 고 전했다. 이어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뿐.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 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은혜는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되었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 고 무서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주택에서는 지네가 들어와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그래서 지네로부터 안전하게 빌라로 갔다가 이번엔 공기 좋은 외곽 타운 하우스로 왔는데. 근데 지네도 아닌 뱀이… 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래도 박은혜는 신기한 건 지네 때만큼 이 집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뱀은 나갔을 거라고 마음속으로 수백 번 외친다.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고. 뭔가 일이 엄청 잘 풀리려나 보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 고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박은혜는 그나저나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여기저기 전화 다 해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은혜의 SNS에는 뱀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도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박은혜, 집에서 '뱀허물' 발견하고 충격… 어디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박은혜</font>, 집에서 '뱀허물' 발견하고 충격… 어디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등록일2024.08.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집에서 뱀 허물을 발견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박은혜는 1일 자신의 SNS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었다 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가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로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었다. 박은혜는 관리실, 119 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했다) 고 전했다. 이어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뿐.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 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은혜는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되었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 고 무서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주택에서는 지네가 들어와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그래서 지네로부터 안전하게 빌라로 갔다가 이번엔 공기 좋은 외곽 타운 하우스로 왔는데. 근데 지네도 아닌 뱀이… 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래도 박은혜는 신기한 건 지네 때만큼 이 집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뱀은 나갔을 거라고 마음속으로 수백 번 외친다.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고. 뭔가 일이 엄청 잘 풀리려나 보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 고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박은혜는 그나저나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여기저기 전화 다 해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은혜의 SNS에는 뱀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도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검찰, JMS 정명석 성범죄 추가 확인…공범 3명도 재판행 검찰, JMS 정명석 성범죄 추가 확인…공범 3명도 재판행 등록일2024.05.28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의 여성 신도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 또 다른 범죄 사실을 파악해 정 씨와 공범 3명 등 4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오늘(28일) 여성 신도 2명을 상대로 19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준강간죄)로 정 씨를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또 정 씨의 범행에 가담하거나 도와준 혐의(준유사강간방조), 피해자가 고소하지 못하도록 각서를 쓰게 한 혐의(공동강요) 등으로 정 씨의 주치의 A 씨, JMS 인사담당자 B 씨, VIP 관리자 C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재판 중인 사건과 송치 기록을 자세히 검토해 추가 피해자나 정 씨의 범행을 도운 내부 조력자가 더 있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와 20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강간치상 등)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해 출소하자마자 또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종교적 약자로서 범행에 취약한 다수 신도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고, 피고인을 순종하던 여성 신도의 심신장애 상태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 며 정 씨에게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징역 19년 3개월)을 넘는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은혜 전 남편과 매일 통화, 같이 호주 여행도 …'돌싱포맨' 대혼란 박은혜</font>  전 남편과 매일 통화, 같이 호주 여행도 …'돌싱포맨' 대혼란 등록일2024.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전 남편과 쿨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돌싱포맨'을 당황시킨다. 12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은혜, 가수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은혜는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혜는 당시 탁재훈이 '과묵하고 조용했다'며 반전의 숙맥 면모를 폭로했다. 탁재훈은 박은혜가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었다 며 플러팅 멘트를 던졌다. 이에 박은혜는 이런 게 단점 이라며 철벽 멘트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인 박은혜는 전 남편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전 남편과 호주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혀 혼란에 빠트렸다. 특히, '돌싱포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직 결혼생활 중인 것 아니냐 고 가상 이혼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 생활도 공개됐다.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과 결혼 생활을 자랑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행복하면 여기 뭐 하러 나왔냐 며 행복 토크에 짓궂게 심술을 부렸다. 이에 미나는 뜨겁게 싸우기도 한다며 연하 남편을 향해 '이런 말'까지 해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 3년 차 박군마저 가끔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릴 때 무섭다 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후 '대한민국 연상녀, 연하남, 돌싱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에 대해 토크를 펼쳤다. '돌싱포맨'과 박은혜는 '연애 안 해? 그러다 평생 혼자 산다'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다며 질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은혜는 같은 돌싱으로서 '돌싱포맨'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뗐는데, 과연 현장을 초토화시킨 박은혜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은혜X미나X박군과 '돌싱포맨'의 티카타카는 12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검찰,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 관련 137명 기소…16억 추징보전 검찰,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 관련 137명 기소…16억 추징보전 등록일2023.03.13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와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뇌전증을 위장한 병역면탈자와 브로커 등 137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팀은 오늘(13일) 오전 브리핑을 열어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 관련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합동수사팀은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 등 병역면탈자 49명, 전직 대형로펌 변호사 등 범행에 적극 가담한 공범 9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오늘(13일) 추가 기소했습니다. 합동수사팀이 재판에 넘긴 사건 관련자는 병역면탈을 알선하는 등 혐의로 구속된 행정사 구 모 씨와 김 모 씨 등 브로커 2명, 이들과 공모한 병역면탈자 108명, 변호사와 한의사 등 공범 20명을 포함해 모두 130명에 달합니다. 적발된 병역면탈자에는 프로배구선수 조재성과 프로축구 선수 김승준, 영화배우 송덕호(본명 김정현)를 포함해 의사와 의대생, 변호사와 한의사 자녀 등이 포함됐습니다. 브로커들은 병역의무자 유형에 맞춰 의료기관과 병무청을 속일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병역면탈자 등과 병역판정 전후에 걸쳐 환자, 보호자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범죄를 준비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접선해온 병역면탈자들과 함께 1~2년간 상담하며 1, 2차 병원부터 3차 대형병원에 이르기까지 진료 기록을 관리하고, 최종 약물검사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도록 검사 직전에 실제 약물을 복용하도록 점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병역면탈자들은 대부분 현역(1~3급) 판정을 받은 뒤 병역처분변경 절차를 통해 다시 전시근로역(5급, 군복무면제) 판정을 받기 위해 브로커들과 짜고 뇌전증을 가장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걸로 파악됐는데, 일부는 이미 사회복무요원(4급) 판정을 받고도 완전히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수사팀은 이와 함께 병역면탈 브로커 구 모 씨 13억 8,387만 원, 브로커 김 모 씨 2억 1,760만 원 등 이들이 수수한 범죄 수익 16억 147만 원을 전액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또, 합동수사팀은 사회복무요원 출근 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한 래퍼 나플라(본명 최석배)와 이에 가담한 서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 강 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 모 씨 등 3명을 포함해 관련자 등 모두 7명을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라플라는 잦은 연기로 사회복무요원 병역이행 연기가 불가능해지자, 브로커 등과 공모해 병역을 면탈하기로 계획하고 약 2년 동안 우울증 등이 악화한 것처럼 병원 의사를 속여 약을 처방받되 투약은 전혀 하지 않고, 병무용진단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복무지도관 강 씨와 공무원 염 씨는 등은 라플라가 신속하게 복무부적합 소집해제를 받을 수 있도록 복무 부적응 근태 자료를 만들기 위해 141일간 허위로 출근한 것처럼 출근부를 조작하면서 잦은 지각·조퇴·병가 등으로 복무에 부적합한 것처럼 근무상황까지 조작한 뒤 소집해제 등 절차를 진행해준 걸로 드러났습니다. 병무청은 이번 합동수사 결과를 토대로, ①정밀한 병역판정검사 체계 구축, ②병역면탈 추적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③특사경 직무범위 확대 및 병역면탈 조장정보 단속 강화, ④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우선, 병역면탈에 이용된 뇌전증과 관련해 경련발작 발병시기와 빈도, 약물치료를 통한 경련발작 조절 가능 여부 및 적극적 치료 이력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대한뇌전증학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체등급 판정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혈액 약물농도검사를 추가해 병원에서 뇌전증 진단을 받은 뒤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병역면탈 시도가 있거나 4~6급 판정이 이상 증가한 질환은 '중점관리대상질환'으로 추가 선정해 관리하고, 4~6급 처분을 받은 연예인·체육선수 등 병적 별도관리 대상은 의사·법조인 등 전문가가 참여해 병역이행 과정을 검증하고, 병역처분 이후에도 병원진료·취업·사회활동 등 개인 이력을 일정 기간 추적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병무청 특사경을 지휘하는 전담 검사가 배치된 병무 전담 형사부(형사5부)를 중심으로 병무청 점검 결과를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병역면탈 범죄를 엄단하겠단 방침입니다.
'병역면탈 시도 혐의' 나플라 결국 구속… 도망할 우려 '병역면탈 시도 혐의' 나플라 결국 구속… 도망할 우려 등록일2023.02.23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가 구속됐다. 지난 22일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나플라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사회복무요원 출근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래퍼 나플라 등에 대해 지난 15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내는 등 제대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근무기록을 비롯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나플라는 2018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서 우승해 활동했으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병역면탈 시도 혐의' 나플라 결국 구속... 도망할 우려 '병역면탈 시도 혐의' 나플라 결국 구속... 도망할 우려 등록일2023.02.23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가 구속됐다. 지난 22일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나플라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사회복무요원 출근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래퍼 나플라 등에 대해 지난 15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내는 등 제대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근무기록을 비롯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나플라는 2018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서 우승해 활동했으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ykang@sbs.co.kr
검찰 '병역면탈 시도' 래퍼 나플라 구속 검찰 '병역면탈 시도' 래퍼 나플라 구속 등록일2023.02.23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어제(22일) 사회복무요원 출근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나플라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나플라의 병역면탈 시도를 도운 혐의로 서울 서초구청 공무원 염 모 씨,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 모 씨의 영장도 함께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나플라는 2021년 2월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내는 등 제대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근무기록을 비롯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도 있습니다. 공무원 염 씨와 강 씨는 이 과정에서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주며 나플라의 병역면탈 시도에 가담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을 중심으로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나플라의 사회복무요원 근무와 관련한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30일 서초구청 담당 부서와 서울지방병무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나플라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지난 15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이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나플라는 2018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서 우승했습니다. 이후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엠넷 제공, 연합뉴스)
[문화현장] '천재' 옆 살리에리의 고민 담아…연극 '아마데우스' [문화현장] '천재' 옆 살리에리의 고민 담아…연극 '아마데우스' 등록일2023.02.22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 / 4월 11까지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신의 은총을 받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그리고 부단한 노력으로 궁중 음악가가 된 살리에리. 모차르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시기했던 살리에리의 심리적 갈등을 녹여낸 연극 아마데우스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차르트 사망 당시 떠돈 소문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푸시킨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원작으로, 1984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가 각색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극 중 남녀 역할을 모두 소화하는 배우 차지연 씨가 살리에리 역을 맡았습니다. [차지연 / 살리에리 역] 위대한 천재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살리에리도 나름대로 대단한 음악가인데, '나는 왜 천재가 될 수 없는가' 끊임없이 몰아가려는 성향이 굉장히 저와 닮아있는 것 같아요.] --- [한국을 품은 오르간 / 3월 13일 / 롯데콘서트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오르가니스트 박은혜가 만나, '한국을 품은 오르간'이란 주제로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마련합니다. 김덕수와 박은혜가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를 협연하고, 25현 가야금과 오르간이 함께 바흐의 토카타를 연주하는 등 동서양의 소리를 엮어 선보입니다. 화음을 낼 수 있는 한국의 유일한 관악기, 생황과의 협연도 마련돼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