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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 항저우 AG 선발전, 4월 24일 · 5월 15∼16일 개최 트라이애슬론 항저우 AG 선발전, 4월 24일 · 5월 15∼16일 개최 등록일2023.04.18 ▲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경기 대한철인3종협회가 4월과 5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엽니다.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트라이애슬론 종목에는 남녀 개인전, 혼성 릴레이 등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남녀 3명씩, 모두 6명이 항저우행 티켓을 손에 넣습니다. 4월 24일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B 파이널이 열립니다. 현 국가대표 남자 김완혁, 박광준, 조재현(이상 서울시청), 권민호(경주시청), 여자 김지연(인천시체육회), 정혜림(전북철인3종협회), 김규리(서울시청), 박경민(통영시청)은 A 파이널 자동 진출권을 얻어, B 파이널에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스프린트(수영 750m·자전거 20㎞·달리기 5㎞) 코스에서 벌어지는 B 파이널에는 남자 김지환(전북체육회) 등 15명, 여자 박예진(통영시청) 등 14명이 출전해 남녀 6장씩 걸린 A 파이널 출전권을 노립니다. A 파이널에서는 현 국가대표 4명과 B 파이널을 통과한 6명 등 남녀 10명이 5월 15일 스탠다드, 16일 슈퍼스프린트(수영 300m·사이클 8㎞·달리기 1.6㎞) 경기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립니다. 남녀 4명씩 2023년 국가대표 자격을 얻고, 이 중 1∼3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1, 2위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고, 3위는 혼성 릴레이 예비 멤버로 항저우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트라이애슬론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혼성 릴레이에서 연속 은메달을 땄고, 2006년 광저우에서는 장윤정이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트라이애슬론은 혼성 릴레이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배우 박희순 소지품 중 눈에 띈 '이것'… 즐겨 합니다 배우 박희순 소지품 중 눈에 띈 '이것'… 즐겨 합니다 등록일2022.08.25 배우 박희순이 자신이 들고 다니는 소지품들을 재치 있는 화법으로 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솔트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박희순이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소지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박희순은 영상 초반부터 오늘은 제 가방을 기꺼이 내주기로 했습니다 라며 큰 여행 가방을 소개하는듯 했지만, 장난이라며 중간 크기의 서류 가방을 꺼냈습니다. 박희순은 가방을 아내인 배우 박예진에게 선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박희순은 소지품 중 하나로 작은 약통을 꺼냈습니다. 그는 이것은 약통입니다. 각종 약이 들어있습니다 라면서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뭐 이런 약들이 있습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하루에 다 복용하는 약이냐고 묻자 박희순은 네, 약을 즐겨 합니다 라고 답하며 웃었습니다. 그의 답을 들은 누리꾼들은 누가 비타민 챙겨 먹는다는 말을 이렇게 해요 , 약을 즐기는 박희순 씨 , 그렇게 말하면 오해해요 , 진짜 박희순 화법 너무 웃겨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희순은 지갑을 소개하면서 직접 현금을 꺼내 세어보며 엊그제 (현금을) 뽑았다. 30만 원 있다 라고 공개하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꺼내며 드라마 '마이네임' 때 썼던 선글라스다. (드라마에) 제 소지품을 썼다 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작품 대본과 태블릿PC, 모자 등 남은 소지품까지 설명을 마친 박희순은 이제 없습니다. 아주 다 털렸습니다 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박희순만의 입담으로 소지품들을 설명한 영상을 본 팬들은 선글라스 정보 궁금했는데! 너무 좋다 , 지갑에 현금 얼마 있는지까지 알려주는 배우 , 잔잔한데 웃긴 영상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희순은 최근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으로 다시 팬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유튜브 '솔트 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배우 박희순 소지품 중 눈에 띈 '이것'… 즐겨 합니다 배우 박희순 소지품 중 눈에 띈 '이것'… 즐겨 합니다 등록일2022.08.25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박희순이 자신이 들고 다니는 소지품들을 재치 있는 화법으로 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솔트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박희순이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소지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박희순은 영상 초반부터 오늘은 제 가방을 기꺼이 내주기로 했습니다 라며 큰 여행 가방을 소개하는듯 했지만, 장난이라며 중간 크기의 서류 가방을 꺼냈습니다. 박희순은 가방을 아내인 배우 박예진에게 선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박희순은 소지품 중 하나로 작은 약통을 꺼냈습니다. 그는 이것은 약통입니다. 각종 약이 들어있습니다 라면서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뭐 이런 약들이 있습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하루에 다 복용하는 약이냐고 묻자 박희순은 네, 약을 즐겨 합니다 라고 답하며 웃었습니다. 그의 답을 들은 누리꾼들은 누가 비타민 챙겨 먹는다는 말을 이렇게 해요 , 약을 즐기는 박희순 씨 , 그렇게 말하면 오해해요 , 진짜 박희순 화법 너무 웃겨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희순은 지갑을 소개하면서 직접 현금을 꺼내 세어보며 엊그제 (현금을) 뽑았다. 30만 원 있다 라고 공개하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꺼내며 드라마 '마이네임' 때 썼던 선글라스다. (드라마에) 제 소지품을 썼다 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작품 대본과 태블릿PC, 모자 등 남은 소지품까지 설명을 마친 박희순은 이제 없습니다. 아주 다 털렸습니다 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박희순만의 입담으로 소지품들을 설명한 영상을 본 팬들은 선글라스 정보 궁금했는데! 너무 좋다 , 지갑에 현금 얼마 있는지까지 알려주는 배우 , 잔잔한데 웃긴 영상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희순은 최근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으로 다시 팬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유튜브 '솔트 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김지환 · 정혜림, 트라이애슬론 항저우AG 선발전 남녀부 1위 김지환 · 정혜림, 트라이애슬론 항저우AG 선발전 남녀부 1위 등록일2022.04.25 김지환(32·전북체육회)과 정혜림(23·전북철인3종협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대표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지환과 정혜림은 4월 4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해양마리나에서 총 4차례 펼친 최종 선발전에서 각각 남녀부 합계 1위에 올랐습니다. 24일 열린 4차 선발전 스프린트(수영 750m·자전거 20㎞·달리기 5㎞) 경기에서 김지환은 58분34초로 우승했고, 합계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혜림도 4차 선발전 스프린트에서 1시간05분35초로 1위에 올라 합계 1위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김지환과 정혜림 모두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남녀 개인전, 혼성 릴레이 등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남녀 3명씩, 총 6명이 항저우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1, 2위는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고, 3위는 혼성 릴레이 예비 멤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합계 2위에 오른 남자부 박광준(서울특별시청)과 여자부 박예진(통영시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3위 김완혁(서울특별시청)과 박가연(대전시청)은 혼성 릴레이 예비 멤버로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남녀 2명씩 출전하는 혼성 릴레이는 대회 당일 몸 상태 등을 고려해 출전 선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트라이애슬론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혼성 릴레이에서 연속 은메달을 땄고, 2006년 광저우에서는 장윤정이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지환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혼성 릴레이 은메달 멤버입니다. 정혜림은 중학생이던 2014년 인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개인전을 치르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해 혼성 릴레이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박예진이 정혜림 대신 혼성 릴레이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트라이애슬론은 혼성 릴레이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대한철인3종협회, 아시안게임 대표 1차 후보 18명 선발 대한철인3종협회, 아시안게임 대표 1차 후보 18명 선발 등록일2021.11.24 대한철인3종협회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18명(여자 9명·남자 9명)의 '1차 후보선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13일과 21일 경상남도 고성군 해양마리나에서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13일과 21일 모두 하루에 스프린트(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와 슈퍼스프린트(수영 300m, 사이클 8㎞, 달리기 1.6㎞)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협회는 총 4차례 경기 결과 중 가장 성적이 낮은 한 번의 레이스 결과를 제외한 3번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남녀 상위 4명은 2022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상반기에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남자는 김지환(전북체육회), 박광준, 조재현, 김완혁(이상 서울시청)이 2022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여자부에서는 박예진(통영시청), 박가연(경기체고), 정혜림(전북철인3종협회), 엄솔지(통영시청)가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2022년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발전 합계 5∼9위에 오른 선수들이 2022년 국가대표와 함께 내년 4∼6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릴 계획입니다. 2022년 국가대표 외에 남자부 조성흠(전북체육회), 최규서(대전시청), 권민호(경주시청), 신성근(대전시청), 김성식(전북체육회), 여자부 김지연(인천시체육회), 김규리(서울시청), 박경민(통영시청), 김희진(서울시청), 이정원(대전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남녀 개인전, 혼성 릴레이 등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대한철인3종협회는 6명(여자 3명·남자 3명)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사진=대한철인3종협회 제공, 연합뉴스)
[시네마Y] '여고괴담6', 토종 공포 시리즈의 퇴보 [시네마Y] '여고괴담6', 토종 공포 시리즈의 퇴보 등록일2021.07.12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여고괴담'은 시리즈 영화가 취약한 충무로에서 무려 23년 간이나 명맥을 이어왔다. 시리즈의 가치를 단순히 생명력 만으로 평가할 순 없겠지만 6편이나 되는 영화가 하나의 타이틀 아래 이어져 왔다는 건 의미가 있다. 1998년 박기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미연, 박진희, 김규리, 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1편은 흥행과 비평 면에서 모두 성공하며 호러 영화 붐을 일으켰다. 입시 스트레스와 학교 교육의 부조리, 친구 간 경쟁과 왕따 문제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소재로 가져와 공포와 슬픔의 정서까지 전달한 수작이었다. 이후 '여고괴담' 시리즈는 2000년대 초반까지 1~2년 주기로 신작을 내며 제작비 대비 쏠쏠한 수익을 올렸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1편의 박진희, 김규리·최강희를 시작으로 2편의 박예진·김규리·공효진·이영진 3편의 송지효· 박한별, 4편의 김옥빈·서지혜·차예련, 5편의 오연서· 손은서 등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는 '여고괴담5:동반자살'(2009) 이후 무려 12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시리즈의 잇따른 흥행 실패와 혹평으로 인해 5편에서 막을 내릴 것으로 생각됐지만 제작사 씨네2000은 오랜 준비 끝에 6편을 내놓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감독이 두 차례나 바뀌었고, 시나리오도 여러 차례 변경됐다. 안국진 감독에 이어 이한나 감독에게 넘어갔던 메가폰은 씨네2000의 프로듀서 출신이자 영화사 거미의 이미영 대표의 손에 쥐어졌다. 그러나 12년 만에 제작된 6편은 역대 최악의 영화 라는 평가를 받으며 4주 만에 IPTV 시장으로 넘어갔다. 극장에서 모은 관객 수는 9만 3천 여 명. 흥행 성적보다 더 안 좋았던 건 평단과 관객의 혹평이다. '여고괴담6'은 언뜻 보기에 종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영화처럼 보였다. 그러나 영화는 반전 카드로 전혀 예상치 못한 5.18 소재를 꺼내 들며 관객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연출을 맡은 이미영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그들 대신 복수해주고 싶었다. 며 5.18 소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로 쓰이지 못할 소재라는 건 없다.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모교'는 영화의 소재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무리수'에 가까운 선택들로 자멸하고 말았다. 특히 개연성이 떨어지는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실패는 예견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5.18 소재를 제대로 풀어내고자 했다면 '여고괴담'이 아닌 독립된 세계 안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면 나았을 것이다. 결국 남은 건 현대사의 비극을 자극적인 반전 소재로 써먹으려 했다는 '오해'뿐이다. 초기 '여고괴담' 시리즈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단순한 공포나 잔인한 장면을 전시하는 고어물에 그치지 않고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이야기에 절묘하게 녹아내며 재미와 의미 모두를 잡아왔다. 편수를 더해갈수록 외면받은 것은 이 강점이 퇴색되면서부터다. '모교'는 '여고괴담' 시리즈의 안 좋은 흐름에 가장 큰 패착을 보여준 사례로 남게 됐다. '모교'는 공포도 비애도 제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하지 못했다. 전반부와 후반부가 따로 노는 듯한 어색한 전개와 어떤 사연에도 마음을 붙일 수 없는 산만한 설정으로 몰입을 방해한다. 김서형의 열연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공포물은 어떤 장르보다 트렌디하게 소비되고 있다. '컨저링'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유전', '겟아웃' 등 흥행 영화들을 보면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만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공포로의 회귀라던가 탄탄한 설계로 두뇌 유희를 자극하는 참신한 구성은 장르 편식마저 깰 정도로 대중적 힘을 발휘했다. 관객들의 눈을 높아지고 있는데 '여고괴담' 시리즈는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안타까운 퇴장이다. ebada@sbs.co.kr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5월 1일까지 모든 대회 중단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5월 1일까지 모든 대회 중단 등록일2020.03.16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5월 1일(한국시간)까지 대회 개최를 금지한다. 연맹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모든 대회는 5월 1일 이후에 개최한다&'고 의결했다. 매리솔 카사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은 &'정말 힘든 결정을 했다. 그러나 선수, 지도자, 관계자, 팬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의 결정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역전'을 해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여자 선수들에게는 연맹의 결정으로 대회가 줄어든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2020도쿄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종목에는 남녀 각각 55명, 총 110명이 참가한다. 2018년 5월 11일부터 2020년 5월 11일까지 열리는 국제트라이애슬로연맹(ITU) 공인 대회에서 부여한 랭킹 포인트 순으로 개인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한국에서는 남녀 모두 랭킹 포인트로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없다. 남자 개인전 출전은 사실상 좌절됐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혼성계주 출전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자 개인전에서는 희망이 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랭킹 포인트 순위로 출전이 좌절된 선수 중 대륙별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준다. 아시아 최강 일본 선수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어, 한국과 중국, 홍콩 선수가 '대륙별 1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한국 남자 선수들은 '아시아 1위' 경쟁에서 밀렸다. 그러나 여자 개인전에서는 장윤정(72위)과 박예진(81위)이 중국의 중멍잉(55위), 장이(75위)와 경쟁한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도쿄올림픽 랭킹 포인트 획득 기간을 늘리지 않으면 한국 여자 선수의 올림픽 출전도 어려워진다. (연합뉴스)
치마 안 입으면 점수 깎여요 …대학교도 '치마 강요'  치마 안 입으면 점수 깎여요 …대학교도 '치마 강요' 등록일2019.11.27 &<앵커&> 저희는 치마 유니폼만 입어야 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근무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치마 유니폼' 강요받는 여성 노동자들…규정 없는데 왜?). 오늘(27일)은 일터 이전에 대학에서 어떤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짚어봤는데요, 서비스 관련 학과 학생들은 바지를 입으면 점수가 깎인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대학, 점심시간이 되자 건물에서 학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검은색 구두에 치마를 입고, 올림머리까지 한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이날은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OO대 학생 : (평소에도 이렇게 (치마 유니폼) 입고 다니시는 거예요?) 네. (겨울에 춥지 않아요?) 추워요.] 제가 대여섯 시간 동안 이곳을 좀 돌아봤더니, 이런 차림으로 학교에 오는 학생들은 비서사무행정학과, 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학생들이었습니다. 졸업하고 항공기 승무원, 비서를 꿈꾸는 학생들인데요, 학교에서부터 여름이든 겨울이든 캠퍼스에서는 치마만 입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OO대 학생들 : (안 입으면 점수 깎여요?) 네, 깎아요, 깎아요. 다리에 문제없는 이상은 치마 입어야 돼요. 안 그러면 진단서 같은 거 제출해야 되고.] 비슷한 서비스 전공 학과가 있는 다른 학교들도 치마 유니폼을 마치 교복처럼 입습니다. 치마를 입고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불편한 듯 다리 사이를 손으로 가린 채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학과 사무실에 학생들이 왜 치마를 입냐 이렇게 문의했더니 관행이다, 오래전부터 입어 왔으니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학 문화마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지연/대학생 : 오히려 요즘 비서로 일하면 그냥 캐주얼 (바지) 정장 입지 이렇게 저희처럼 치마를…] [박해림·박예진/대학생 : 치마 말고 슬랙스처럼 그런 게 좋죠. 바지, 바지면 편할 것 같아요.] 성별 고정관념을 강요하다시피 하는 관행을 배운 학생들이 해마다 사회로 진출하고 그 관행이 후배에서 또 후배로 이어지는 것이 캠퍼스의 현실입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VJ : 김초아)
행복한 웃음, 감동의 눈물 …추자현♥우효광, 영화같은 결혼식+돌잔치  행복한 웃음, 감동의 눈물 …추자현♥우효광, 영화같은 결혼식+돌잔치 등록일2019.05.30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 겸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던 두 사람은 아들 바다 군의 돌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그동안 두 사람을 도와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한 결혼식까지 함께 계획했다. 추자현은 하객들을 위해 결혼식에 필요한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챙기며 예식 준비를 도맡아 했고, 우효광 또한 하객들의 답례품에 들어가는 감사 카드를 준비하고 하객 한 명 한 명을 위해 '복(福)'을 자필로 직접 작성하는 등 결혼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다. 1부는 신랑, 신부를 아끼는 여러 지인과 가족들의 축사와 축가로 수놓아진,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가득한 결혼식이었다. 개그맨 변기수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맡았고 한중 커플답게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됐다. 신랑 우효광은 입장 전부터 결혼식의 벅찬 감동으로 눈물을 글썽였고 신부 추자현도 신부 입장을 시작함과 동시에 눈물을 쏟았다. 가족 대표로 신랑 아버지가 축사했고 뒤이어 신랑, 신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서약이 진행됐다. 뒤이어 신부의 멘토 서우식 대표와 신랑의 멘토 음악 프로듀서 리웨쑹이 애정이 듬뿍 담긴 축사를 진행했고 가수 황치열이 주걸륜의 '고백 풍선'을 부르며 우효광과 추자현의 러블리한 볼 뽀뽀를 유도했다. 친한 동료인 배우 한지민이 '너무 사랑하는 언니' 추자현과 형부 우효광을 위해 축사를 했고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세상 늘 눈이 부시게 오늘 봄밤의 결혼, 다시 한 번 축하하며&'라고 추자현의 드라마와 본인의 드라마 제목을 넣어 재치 있게 마무리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랑 모르게 준비된 신부의 서프라이즈 손편지 낭독도 있었다. 신부는 울먹이며 한 줄 한 줄 준비한 손 편지를 읽어 나갔고 이를 듣는 신랑도 연신 눈물을 흘렸다. 신부는 손편지 낭독의 마지막에 신랑에게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네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꼈다. 1부의 마지막에는 가수 백지영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고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신랑 우효광과 신부 추자현은 행복한 행진을 했다. 세계 최초로 결혼한 지 30분 만에 돌잔치를 진행한다는 사회 변기수의 멘트에 하객들은 웃음바다가 됐고 신랑, 신부의 행복한 행진에 축복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헌, 강성연, 이지아, 안소희, 한채영, 박예진, 이소연, 김환희, 남다름, 박해수, 유지태, 윤아, 김고은, 이희준, 박희순, 류수영, 박하선, 주진모, 조여정, 김재원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2부는 돌을 맞이한 아들 바다 군의 영상으로 시작된 돌잔치였다. 추자현과 함께 걸음마 보조기를 밀고 들어오는 바다 군의 깜찍한 모습은 하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바다 군의 돌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 커팅과 함께 돌잡이도 진행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은 &'행복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가득한 결혼식이었다. 두 사람을 사랑하는 많은 지인들의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지는 시간, 두 사람이 전하는 감사한 마음이 하객 모두에게 가슴 벅차고 따뜻하게 전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더써드마인드] (SBS funE 강선애 기자)
엄정화, 조진웅·이제훈과 한솥밥…사람 엔터와 계약 엄정화, 조진웅·이제훈과 한솥밥…사람 엔터와 계약 등록일2019.04.23 배우 엄정화가 조진웅, 이제훈, 이하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3일 연예기획사 사람엔터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측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엄정화는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데 이어 이듬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대한민국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배우로서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아내', '칼잡이 오수정',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하며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2013년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람엔터에는 배우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유희제, 윤계상,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이 소속돼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