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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투심도 갈팡질팡
등록일2025.03.1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 Q.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에도 미국 뉴욕증시가 어제에 이어 또다시 하락 마감했네요? Q. 미국과 캐나다 간의 관세 맞불이 예고됐다 철회되는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변했는데요.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전쟁이 한숨을 돌린 모양새가 되긴 했지만, 시장은 관세 자체보다 자주 번복되는 불확실성에 더 우려가 큰 것 같아요? Q. 그래서 월가에서도 비관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Q. 과거, 자신의 경제 정책 근거로 주식 시장을 자주 언급했던 트럼프가 이번 증시 폭락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발언도 했더라고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Q. 실제로 미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분석도 많던데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국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Q.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테슬라와 엔비디아.. 지난 월요일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일단 어제는 반등에 성공했고요. 절호의 저가 매수 기회란 의견도 보이네요? Q. 이런 가운데, 미국은 예고한 것처럼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현지시간 12일, 강행하겠단 입장인데요. 오늘 국내증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업게에선 이것보다 다음 달 발표 예정인 국가별 상호관세 또 반도체 및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를 걱정하고 있죠? Q. 10일 미 증시 폭락 이후 백악관은 관세정책이 장기적으로는 더 큰 혜택을 가져올 것이란 주장을 하면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고려를 성과로 내세우기도 했던데요.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이런 움직임으로 미국의 관세 칼날을 좀 피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Q.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원화만 반등하지 못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60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언제까지 이런 흐름이 계속될까요? Q. 마지막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흔들리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추가 하락 우려도 있지만, 반등 여력이 있단 평가도 나오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트럼프 트레이드 약발 다했나…불확실성 커진 글로벌 경제
등록일2025.03.1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장재철 피나클 경제연구소 대표,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 마디에 글로벌 주식시장이 요동을 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내비친 건데요. 그러면서 한동안 시장을 달궜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싹 사라지고, 트럼프발 경기침체를 뜻하는 트럼프 세션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여러 우려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관세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갈수록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가 과연 미국,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지,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피나클 경제연구소 장재철 대표, LG경영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 아이에셋 이지환 대표 나오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3월 9일 현지 시간, 폭스뉴스) : (올해 경기침체가 올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그런 예측을 하기 싫지만, 과도기가 있습니다. (극복하는데) 항상 시간이 필요합니다.] Q.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를 맞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 때문에 이렇게 급격한 변동성을 보인 걸까요? Q. 백악관은 관세의 장기 효과를 강조하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이 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2분기엔 경기가 이륙할 거라고도 했는데요. 다음달 되면 시장이 안정될까요? Q. 중국은 미국에 대해선 2차 관세 보복을 개시했습니다. 캐나다의 신임 총리는 &'미국이 우리를 존중할 때까지 보복 관세를 펼치겠다&'고 했는데요. 거센 반격으로 관세 전쟁이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안 흘러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Q. 최근 조류인플루엔자로 미국의 계란값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곳곳에서 잡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Q. 지난해 미국 경제는 2.8%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정책이 쏟아지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요. 올해 미국 경제, 2%대 성장이 힘들 수도 있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공무원 감축 및 연방정부 지출 축소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임 한 달여 만에 연방 공무원 240만명 중 4%인 10만여 명을 해고하거나 강제 퇴직했는데요. 공무원 구조조정으로 미국의 국가부채를 줄일 수 있을까요? Q. 대선 기간에서부터 친 가상자산 행보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서 전략비축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가격을 띄운 뒤 이를 사용해 국가부채를 줄여가려는 것이란 해석도 나왔는데요. 그런데 정작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애초에 허상이었을까요? Q.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정책 뚜렷해지기 전까지 금리 행보 유보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다시 당겨질 수도 있을까요? Q.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강달러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강달러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서, 달러값 어느 방향으로 향할까요? Q.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상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엔화, 지금이 가장 쌀 때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코인시장 진단]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비축'에도 시장 반응 냉랭?
등록일2025.03.1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코인시장 진단&' -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가상자산 대통령&' 트럼프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보이며 10만 달러를 목전에 두었던 비트코인은 8만 달러선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략비축&' 결정에도 시장의 반응은 냉랭한데요.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최근 비트코인은 8만 달러선을 하회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더 심각한 상황이죠. 센터장님께서는 가상자산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 &'친가상자산&' 트럼프 행보에도 비트코인 하락세 - 비트코인, 최근 한 주 만에 14%↓…8만 달러 수준 - 비트코인, 11일 오전 한 때 8만 달러선 하회하기도 - 전문가들 &'강세장 내 자연스러운 조정의 일부&' - 비트코인, 7만 달러선까지 조정받을 가능성 - 전문가 &'가상자산 시장, 베어 트랩 후 강세장&' - 비트코인, 최근 뉴욕증시와 동조화 현상 뚜렷 - 미 경기 침체 우려로 나스닥 급락…투심 위축 - 트럼프의 말에 롤러코스터 탄 가상자산…&'패닉&' Q. 그래도 지난 7일, 백악관에서 첫 &'가상자산 서밋&'이 열렸는데요. 이를 두고 업계와 시장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시장이 환호할만한 내용은 없었던 건가요? - 7일 백악관 첫 &'가상자산 서밋&'…오간 이야기는? - 7일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가상자산 서밋&' 열려 - 美 업계 &'가상자산 산업 발전 위한 초석 다져&' - 투자자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실망&' - 트럼프 &'미국을 가상자산의 중심지로 만들 것&' - 투자자 &'정부 가상자산 구매, 세금 사용 여부 주목&' - 트럼프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전략비축&' - 트럼프 &'범죄로 몰수된 비트코인 전략비축&' - 가상자산 추가 구매 없이 &'비트코인 보유&'에 그쳐 - 가상자산 차르 &'서밋, 업계 정보 교류·조언 수렴&' Q. 아무래도 시장 반응이 냉랭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전략비축하겠다고 했음에도 신규 매수가 없다는 점인 듯한데, 신규 매수 여부에 따른 큰 차이가 있는 건가요? - 美 정부의 비트코인 신규 매수 여부…영향은? - 美 정부, 압수된 비트코인 보유…&'전략자산화&' - 납세자 부담 없는 방식…정부 보유량 유지·확대 - &'대규모 신규 매입&' 기대감↓…투자자 실망감↑ - 트럼프와 가족 사업 간 이해충돌 문제 제기도 - 트럼프 2기 행정부 규제 완화 조치는 환영 - CNBC &'비트코인 ETF, 4주 연속 자금 순 유출&' - 시장 규제책 &'오퍼레이션 초크 포인트 2.0&' 종료 - &'기타 정부 보유자산 매도로 추가 매입&' 전망도 - &'트럼프, 비트코인 추가 취득 방안 모색&' 전망도 - 디지털자산 중요성 강조·정상적 기업 활동 지원 - 아서 헤이즈 &'트럼프, 의도적으로 &'인플레&' 유도&' Q.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그래도 가상자산 업계에 유리한 조치를 내놓기도 했죠. 밈코인 규제 명확성 제공, 크립토 태스크포스 출범 등인데, 이렇게 되면 시장의 제도 변화가 꽤 있을 것 같아요? - 美 SEC 가상자산 관련 조치…시장 제도 변화?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상자산 관련 조치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밈코인 관련 지침 발표 - 美 SEC &'밈코인, 디지털자산…증권으로 볼 수 없어&' - 美 SEC, 가상자산 기업 규제 강화 계획 철회 가능성 - &'크립토 맘&' 헤스터 피어스 위원 주도 TF 발족 - 美 SEC, 최근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소송 취하 - 우예다 위원장 대행 &'과거보다 유연하게 접근&' - 21일 美 SEC, 가상화폐 증권성 판단 여부 결정 Q. 미국의 가상자산 전략비축은 막대한 부채를 갚는 묘수이자 중국 견제를 위한 효과적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美 &'가상자산 전략비축&'…부채 해결 묘수 될까? -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비축으로 부채 해결&' - 업계 &'가상자산 비축…수익으로 부채 감소 도움&' - 지난해 8월 트럼프 &'가상자산으로 부채 해결할 수도&' Q. 이제 국내 상황도 짚어보자면, 국회가 가상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죠. 그간 법·제도 체계가 너무 제한적이라 산업 발전을 막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 국회, 가상자산기본법 제정으로 가상자산 산업 육성? - 국회,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 추진…美 상황 반영 - 여야의원 중심 가상자산기본법 제정 논의 빨라져 - 트럼프 취임 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규율 논의 증가 Q. 게다가 금융당국이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도 시범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계에서는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이에요. 그래도 법인의 거래를 허용한 건 긍정적 아닌가요? - 금융당국, 법인 가상자산 거래 시범적 허용…영향은? - 금융당국, 법인 가상자산 거래 시범적 허용 추진 - 업계 &'좁은 허용 범위…유동성?시장 확대 어려워&' - 금융위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로드맵&' 발표 - 하반기 금융사 제외 상장사 가상자산 매매 허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송재경의 인사이트] 한 주 간 주요 자산군 및 글로벌 증시 상황은?
등록일2025.03.1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0일 (월) [산업] 중국 2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TSMC 2월 매출 발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20), 레드벨벳 슬기, 엑소 시우민 솔로 컴백 - 유럽 3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일본 1월 선행지수, 동행지수 2월 경기관찰조사 현행, 전망 ▲11일 (화) -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산업] 2025 일본 국제 식품 전시회(~14) - 한국 3월 1~10일 수출/입 - 미국 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월 구인이직보고서 구인건수 - 일본 4분기 GDP, GDP 민간소비 2월 통화량 M2 ▲12일 (수)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산업]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 미국 2월 CPI, CPI 근원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 일본 2월 PPI ▲13일 (목)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산업] 써클차트 월간 앨범 판매량 발표 2025 서울 인디뷰티쇼(~15) - 미국 2월 PPI, PPI 근원 - 유럽 1월 산업생산 ▲14일 (금) -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 한국 2월 실업률, 수출입물가 - 미국 3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경기 침체 우려 계속&'…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간밤 다우 1.1%·나스닥 0.18%·S&&P500 0.7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374.07…0.70%↓ -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 - 트럼프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총 50% 관세&' - 온타리오 주지사 &'미국向 전기, 요금 25% 할증&' - 온타리오주 전기요금 할증 중단…트럼프 &'존중&' - 백악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철회&' - 우크라 대표단, 미국 휴전안 동의…&'30일간 중단&' - 테슬라·엔비디아 등 기술주 저가 매수세에 반등 ◇ 뉴욕증시는 최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한 주 간 글로벌 증시와 주요 자산군 별 수익률은 어땠나요? - 한 주 간 주요 자산군 및 글로벌 증시 상황은? - 한 주 간 수익률, 금·원자재 약보합…주식·유가↓ - 미국 중심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반영된 영향 - 세계 주요 지역별 주가 수익률도 양극화 보여 - 중국·유럽증시 강세 지속…미국 급락, 한국 약보합 - &'트럼프 수혜주&' 테슬라·비트코인, 상승률 반납 - 테슬라, 지난 11월 대비 100% 상승 후 - 8.5% - 비트코인, 지난 11월 후 60% 상승했다가 16%로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게 관세나 방위비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데 그럴수록 역효과가 난다는 의견도 있어요? - 트럼프 관세·방위비 정책에 중국과 유럽은 각성? - 트럼프, 중국에는 관세·유럽에는 방위비로 공격 - &'트럼프 공격…유럽에 고질적 문제 해결 기회&' - 트럼프 공격에 독일 각성…대규모 부양책 준비 - 독일, 국방·인프라 위한 5천억 유로 규모 부양책 -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 상승·유로화 동반 강세 - 오는 18일 독일 헌법 개정 투표…결과에 주목 - G2 중국…소비보다 여전히 수출 중심 경제 지향 - 미국의 관세 공격…중국 &'내수 소비 진작이 우선&' - 中 재정적자 &'GDP比 4%&'…30년 만에 가장 높아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이 훌쩍 넘어가며 정책이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낮아진 소비심리가 오히려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커지고 있어요? - 트럼프 정책 현실화에 닫힌 미국 소비자의 지갑?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본격적으로 정책 현실화 - 트럼프 정책 현실화…미국 성장 둔화·고물가 우려 - 성장 기대감 보여주는 미국의 실질금리 하락세 - 관세 정책에 미국 소비자 기대물가 빠르게 상승 - 미 소비자, 코로나發 초과 저축 급증…소비로 연결 - 현재는 미국 소비자들 저축 대부분 소진한 상황 - 미국 내 고금리 부담자↑…이자 부담 커지고 있어 - &'현재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 빠르게 소진&' - 머스크, 정부 관련 인력 감축…정책 불확실성↑ - 미국 기업들 투자 지체…근로자 해고 건수 급증 - 투자 망설이는 기업들…실업자수 증가에 영향 ◇ 현재 뉴욕증시의 부진이 단기 조정인지, 약세장에 본격 진입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뉴욕증시 부진…단기 조정일까 약세장 진입일까? - CNN 공포탐욕지수 &'극단적 공포&' 영역으로 진입 - &'극단적 공포&' 영역 진입…바닥 신호+반등 가능성 - 2022년처럼 거시경제 변화 지속 시 &'데드캣바운스&' - AAII의 불베어 스프레드…비관적 최하단 수준 - 과거 불베어 스프레드, 최저치 도달 시 증시↓ - 현재는 주가 평가 조정 충분치 않아 유의해야 ◇ 미국 반도체 기업들, 실적 발표 때마다 부진한 가이던스로 주가가 더 떨어지기도 했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 상황이에요? - 반도체 기업 주가 부진…반도체지수도 하락세? - 미 반도체 기업 매출 성장률, 주가가 6개월 선행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전년比 상승률 마이너스 - 글로벌 반도체 매출 둔화 암시…관련주 투자에 유의 ◇ 요새 또 하나 늘어난 걱정이 바로 엔화의 강세입니다. 달러엔 환율도 어느새 147엔까지 내려왔어요? - 엔화 강세 계속…엔 캐리 청산 우려 다시 부각? - 엔화 강세…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재부상 - 달러·엔 환율 147엔대…엔 캐리 청산 우려 확대 - &'24년과 달리 미·일 금리차 축소 반영한 &'엔화 강세&' - 지난해 대비 급격한 엔 캐리 청산 가능성은 낮아 - 일본 금리 상승세·엔화 강세 지속은 우려할 상황 - 엔화 강세…미국의 자산 매도 압력 작용 가능성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장 오늘장] 현대차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현장 투입…로봇주 상승
등록일2025.03.1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미국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 때문에 덩달아 어지러운 시장입니다. 어제(11일) 국내증시, 앞선 뉴욕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이 얼마나 쇼크를 받을 것인가, 우리 시장 체력 테스트를 하는 구간이었죠. 시장 우려대로 하락하긴 했지만,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축소시켰습니다. 이번 주 경제지표 발표와 선물옵션 만기일 등이 예정돼 있어 추세를 바로 돌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관세 충격에 시장이 어느 정도 맷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2일) 장 투자 포인트도 확인하겠습니다. 코스피 1.3% 하락해 2530선이었고 코스닥은 0.6% 약세였습니다. 양 지수 한 때 2% 넘게 밀렸지만 소폭 말아 올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메이저 수급 주체의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3600억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지난 2거래일 동안 8000억 원 가까이 팔아내며 증시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관도 24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5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도 코스피보다 선방했습니다. 외국인 460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도 49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만 홀로 9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였습니다. 다만 반도체 투톱, 앞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으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모두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폭락에 2%대 약세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근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 만큼 하락폭도 컸습니다. 한편 셀트리온과 기아는 상승 불을 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형제가 2~3%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이 장중 신고가를 돌파하더니 5% 상승 마감하며 시총 10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인보사 미국 승인을 목표로 재도약을 준비 중인 가운데 다음 달 열리는 학회에서 임상 2상 이후 추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히자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입니다. 환율은 또 상승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5원 30전 올라 1457원 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발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입니다.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상승폭을 키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 철회 방침을 밝히자 다시 레벨을 낮췄습니다. 오늘 새벽 6시 기준 역외환율은 1452원입니다. 다만 관세 정책에 따른 혼란이 이어지는 만큼 오늘 외환시장 변동성이 높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공매도 관련 증권가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증권가에선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방산, 조선 업종 등이 타깃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었죠. 그런데 KB증권은 그간 주가 상승보다도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와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공매도 대기 자금으로 볼 수 있는 대차 잔고를 분석한 결과 화학, 철강, 건설, 기계 조선, 방산, 우주, 운송 등 10개 업종에서 대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공매도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KB증권은 펀더멘털이 받쳐준다면 공매도 재개를 전후해 잠시 조정은 있어도, 이를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기계, 조선, 방산/우주, 운송은 최근 이익 전망이 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 후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대차잔고 증가와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매출액 전망치가 상향하는 종목을 추렸는데요. 현대로템, HD현대마린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입니다. 공매도 재개로 우려되는 부분을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내용 참고하시죠. 일정 보겠습니다. 오늘 밤에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관세입니다. 오늘 낮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대로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가 적용됩니다. 국내 철강 업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지만, 오히려 국내 가격보다 미국 내 유통 가격이 훨씬 높아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시죠.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이 개최되는데요. 스마트 팩토리 관련주들에 모멘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현장 시범 투입 소식에 로봇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진 상황인데요. 어제는 라온테크, 클로봇 등이 상승했습니다. 오늘 장에서도 강한 모습 보여줄지 지켜보시죠. 그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가 확인하겠습니다.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여기까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점검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수급 유입 여부가 중요하겠는데요. 수급과 환율 체크하시면서 시장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기업이슈] 테슬라, 연일 내리막길에 최대 낙폭…이차전지주 약세
등록일2025.03.1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테슬라 15% 급락 2차전지주 &'와르르&' 어제(11일)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우리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으로 마감했는데요. 먼저 2차전지주 관련 종목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2차전지주와 관련이 깊은 테슬라의 주가가 15% 넘게 급락했기 때문인데요. 4년 반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관세조치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실적도 악화했는데요.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지난 1, 2월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약 70% 급감한 상태죠. 이처럼 테슬라가 계속 흔들리자, 우리 2차전지주들도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민감국가 지정? 원전주 하락 원전주에도 냉기가 돌았는데요. 한국과 미국이 지난 1월에 MOU를 맺은 &'원자력발전소 수출동맹&'이 불과 두 달 만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분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민감국가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를 뜻하는데, 그 이유로는 국가안보, 핵 비확산, 테러지원 등이 있으며 미국은 현재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을 민감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만약 민감국가로 분류되면, 원전을 비롯해서 에너지와 기술 교류 전반이 어려워지는데요. 특히 당장 원전협력에 있어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을 비롯해 원전 수출 때마다 훼방을 놨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최근 한수원과 수출협력 합의를 했는데, 그 바탕이 됐던 약정이 민감국가 분류 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게임체인저가 온다&' 유리기판주 강세 이처럼 파랗게 질린 증시에도 어제 상승한 종목들이 있는데요. 먼저 유리기판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시생산라인 가동이 임박했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이달 중으로 최종 설비 검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유리기판은 기존 산업 지형을 바꿀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진 전 세계에 상용화된 사례가 없는데요. 이에 따라 업계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상용화와 대량 생산의 중요 척도인 시생산 라인을 국내에 구축한 건 삼성전기가 처음인데요. SKC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시생산 라인을 구축 중이죠. 또한 삼성전기는 코닝, YMT 등과 만나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도 선제적으로 다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관련 호재 만발 로봇주 &'웃음꽃&' 마지막으로 로봇주도 연이어서 강세 보였습니다. 티로보틱스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대규모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는데요.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티로보틱스가 쌓은 중대형 AMR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결합해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등에 최적화된 로봇을 선보이면서, 관련 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계획인데요. 여기에 더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계속해서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굿모닝 마켓]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에 뉴욕증시, 롤러코스터 장세
등록일2025.03.1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오늘(12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조치에 한 마디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습니다.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관세 위협 강도를 높이면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던 시장은 장 막판 캐나다가 미국 위협에 꼬리를 내리고,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도 커지면서 상승으로 돌아서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관세 드라마에 시장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또 커진 데다가, 어제(11일) 시장 급락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주식 시장 급락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자, 결국 주요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지수는 1.14% 빠졌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5%, 0.18% 내렸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어제 낙폭이 컸던만큼 반등세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장 초반에 비해선 상승폭이 약했는데요. 엔비디아와 아마존이 1% 넘게 올랐고요. 나머지 애플과 알파벳은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어제 급락했던 테슬라가 4% 가까이 뛰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메타와 브로드컴이 각각 1.29%, 3.06% 뛰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이슈가 됐던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수출 전력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보복 조치로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내세워 협박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만일 전기 요금 외에도 미국 유제품에 부과하는 관세 등을 내리지 않는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릴 것이라고 으름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미국이 강하게 위협하고 나서자, 캐나다는 전기에 대한 25% 할증 요금을 보류하겠다고 꼬리를 내렸고요. 이 소식에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계획을 재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밤사이에 관세가 부과되었다가 취소되었다는 반복하면서 시장에 혼선만을 더 키우게 됐죠. 이어서 오늘 공개된 지표도 보면, 1월 구인이직 보고서는 전달 대비 완만한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렇다고 고용 시장의 둔화 흐름을 바꿀 정도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1월 구인 건수는 774만 건으로 직전치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고자 수는 160만 건으로 직전달대비 소폭 줄어들고, 채용 건수도 539만 건으로 비교적 적은 수를 유지하면서 해고자 수도 줄어들지만 채용하는 회사 수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구인이직보고서는 매우 후행적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트럼프 정책에 따른 고용 시장 충격이 지표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낙관론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 나왔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이번 중소기업 낙관 지수는 100.7로 지난달 대비 2.1포인트 떨어졌는데요. 구체적인 항목들은 더 비관적이었습니다. 불확실성 지수는 104로 올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고용과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줄어든 가운데 기업들 중에서 가격을 인상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트럼프 무역 정책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기업들은 경영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불확실한 관세 정책에 따라 최근 데이터들이 계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겠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하락세가 가팔랐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들어온 영향인데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06%p,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05%p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가 4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상승했습니다. 다만 종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데다, 관세 불확실성도 여전한 만큼 상승폭이 크진 않았는데요.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66달러, 69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또 금값도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커지자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굿모닝 마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