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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인기 비결? 절제하는 창법과 다채로운 장르  임영웅 인기 비결? 절제하는 창법과 다채로운 장르 등록일2024.12.01 가수 임영웅이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는 절제하는 창법과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희선 국민대 교수와 김희선(동명) 경기대 교수는 어제(3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제35회 한국대중음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두 교수는 임영웅이 여타 트로트 가수들과 구분되는 특유의 창법과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창법의 경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삼키는 방식을 구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특징은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경연곡으로 선보인 노사연의 '바램' 무대에서 돋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교수는 임영웅이 201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뒤 2020년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한 직후에는 트로트 위주로 활동했지만, 점차 록·댄스·힙합·포크·재즈 등 장르를 확장하면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임영웅이 댄스와 록 장르 곡에서는 트렌디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발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고 짚었습니다. 두 교수는 팬들은 트로트 본연의 창법을 벗어나는 절제된 창법, 편안한 음색, 진정성 있는 목소리, 가사 전달력, 위로가 임영웅의 본질이며 임영웅을 사랑하는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한국대중음악학회와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영웅을 주제로 그의 음악과 그를 둘러싼 담론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변우석,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마동석도 제쳤다 변우석,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마동석도 제쳤다 등록일2024.06.2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변우석이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변우석 브랜드가 1위(브랜드 평판지수 1,444만 1,257)를 기록했다. 2위는 천우희 브랜드(793만 7,271), 3위는 마동석 브랜드(570만 4,976)가 차지했다 고 전했다. 변우석의 1위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 5월 28일 종영한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방송 내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을 능가하는 체감 인기를 자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변우석을 한류 스타로 도약시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5월 27일부터 2024년 6월 2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8,712만 1,89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배우 브랜드 평판은 OTT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배우들의 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배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넓혔다.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를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 2024년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변우석, 천우희, 마동석, 송승헌, 이정재, 김혜윤, 송건희, 노정의, 손석구, 위하준, 강동원, 김희선, 김무열, 지성, 장기용, 탕웨이, 박지환, 고윤정, 박소이, 정려원, 수현, 박상원, 이채민, 공유, 이혜영, 류준열, 이병헌, 송중기, 박서준, 하정우 순이었다.? ebada@sbs.co.kr
'쿠쿠' 밥솥 다음은 미용기기…에이피알·동국에 도전장 '쿠쿠' 밥솥 다음은 미용기기…에이피알·동국에 도전장 등록일2024.05.31 [앵커] 피부과 대신 집에서 관리하는 홈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뷰티디바이스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뷰티기업뿐 아니라 제약사, 생활가전 기업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보윤 기자, 밥솥 명가 쿠쿠가 뷰티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든다고요? [기자] 쿠쿠홈시스는 레이저와 의료용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미용기 용도로 최근 &'메디킨&'이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쿠쿠 측은 &'뷰티디바이스 시장 확대에 따라 상표권 선점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표를 출원했다&'며 &'현재 관련 기기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쿠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앞서 지난 2021년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를 표방하며 관련 제품도 출시했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했는데요.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3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뷰티디바이스 사업을 키우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업종을 넘나들며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죠? [기자]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는 에이피알은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띄우며 지난해 매출이 5200억 원을 넘겼습니다. 동국제약은 대표 의약품인 마데카솔 성분으로 만든 마데카크림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자 뷰티디바이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최근 미용기기 중심의 가전업체 위드닉스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LG생활건강도 최근 의료용 피부미용기 등을 포함하는 &'써마샷&'을 상표 출원하며 뷰티테크 사업강화에 나섰습니다. 삼일회계법인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뷰티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22년 1조 6000억 원으로 10년도 안돼 20배 급성장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뷰티테크' 에이피알 무난한 증시 데뷔…시총 2조 안착 '뷰티테크' 에이피알 무난한 증시 데뷔…시총 2조 안착 등록일2024.02.28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조(兆) 단위 대어&'로 꼽혔던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무난한 증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코스피 입성 첫날인 어제(27일) 27% 상승한 31만7천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에이피알은 이날 장중 87% 오르며 46만7천5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상장 첫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천80억 원으로, 이날 코스피 시총 순위 12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 예측에서도 6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상장 당일 주가가 가격제한폭(300%)까지 오를지 관심을 모았지만 시장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습니다. 특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천112.54대1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만 무려 14조 원이나 끌어모았습니다. 증권가 안팎에서는 에이피알이 데뷔전을 나쁘지 않게 치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모 과정에서 몸값을 한 차례 올린 바 있고 상장 당일 30%가까이 상승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총 2조원대 기업으로 안착했기 때문입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30% 가까운 상승률이면 나쁘지 않았다&'며 &'에이피알의 성공적인 증시 입성은 IPO를 추진 중인 다른 대어들의 상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김희선 미용기기&'로 잘 알려진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향후 에이피알은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 글로벌 뷰티테크 &'No.1&'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이재모의 기업탐방] 에이피알, 오늘 상장…올해 첫 100만원 넘는 '황제주' 될까 [이재모의 기업탐방] 에이피알, 오늘 상장…올해 첫 100만원 넘는 '황제주' 될까 등록일2024.02.27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재모의 기업 탐방&' -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 [전일 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살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뉴욕증시, PCE 물가 경계감에 하락…흐름 진단은 - 다우 0.16%·S&&P500 0.38%·나스닥 0.13%↓ - 이틀 연속 최고치 찍고 다우·S&&P500 소폭 하락 - 엔비디아 호실적에 되살아난 AI 투자 열기…투심 개선 -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업체 사운드하운드 47% 폭등 - 미 증시 일제 하락에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 - AI 열풍 주도 엔비디아 소폭 상승…마이크론 강세 - AI에 들어가는 D램 개발, 미 대표 업체 마이크론 4%↑ - 마이크론, 5세대 HBM 본격 양산…고객사는 엔비디아 - 버크셔, 2년 연속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달성 - 다우지수에 처음 편입된 아마존, 주가 소폭 하락 -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 금리인하 지연에도 &'무덤덤&' - 어닝시즌 마무리…연준 통화정책으로 관심 이동 가능성 - 29일 연준 중시하는 &'PCE 가격지수&' 발표에 촉각 - 1월 PCE 지수 전월비 0.3%·전년비 2.4% 상승 전망 - 1월 근원 PCE 지수 2.8% 상승 전망…전달보다 둔화 - 1월 CPI 쇼크 감안, 인플레이션 우려 자극 가능성 - 미 1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1.5% 증가…예상 밑돌아 - 전저점 대비 20% 이상 오른 뉴욕증시 숨고르기 예상 - 예상 웃도는 PCE 수치 나온다며 시장 열기 꺾을 것 - 이달 초 CPI 쇼크에 첫 금리인하 시점 6월로 후퇴 - 현재 시장은 3월·5월 동결 확실시…6월 인하 전망 - 미 10년물 국채금리 4.27%대로 보합 수준에서 거래 - 유가 1% 강세…러 제재·홍해 불안에 공급 차질 우려 ◇ 이번 주는 금요일이 3.1절로 국내 증시가 하루빨리 장을 마감하는데요. 짧아도 잘 챙겨봐야 할 이슈도 많은데, 눈여겨봐야 할 주요 이벤트들부터 짚어주시죠. - 이번 주, 눈여겨볼 이벤트와 관전 포인트는 - MWC 2024 &'플라잉카 첫 데뷔&'…통신사, UAM 하늘길 연다 - MWC 2024 &'애플 긴장해&'…처음 공개된 삼성 &'갤럭시 링&' 실물 - &'갤럭시S24 인기 폭발&'…스페인서 몰린 구름 인파 - 2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 통계청 28일 출생·사망통계…29일 가계동향조사 발표 - 한화에어로, 차세대 발사체 단독 입찰…수의계약한다 -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 PCE 29일 나와…숨죽인 월가 ◇ 오늘(27일) &'에이피알&'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예상 시가 총액이 2조 원에 육박하면서 올해 첫 코스피 &'따따블&'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거든요. 어떤 회사인지도 소개해주시고, 주가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 &'김희선 미용기기&' 에이피알 상장…올해 첫 코스피 &'따따블&'? - 올해 첫 &'대어급&' 신규 상장…증거금 14조 - 올해 코스피 입성 첫 주자 &'에이피알(APR)&'…어떤 회사? ◇ 어제(26일) 우리 증시도 살펴보죠. 눈에 띈 이슈나 특징주가 있었습니까? - &'밸류업 방안, 기대와 현실 차이 커&'…어제 장 특징주는 -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하락…2,650선 밑으로 - 신고가 행진 SK하이닉스, &'HBM 랠리&' 이끈다 - HBM 관련주, 한미반도체·이오테크닉스·큐알티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이수스페셜티케미칼·한농화성·삼성SDI -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출하…관련주도 승승장구할까? - 저PBR 관련주, 자동차·금융·지주사 등의 하락세 ◇ 어제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을 발표했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발표가 됐습니까?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베일 벗었지만…속 빈 강정 되나 - 밸류업 우수기업 모은 지수 개발… 4분기 ETF도 나온다 - 7월부터 기업가치제고 매년 공시…세금혜택 등 인센티브 - 스튜어드십 코드에도 반영하기로 ◇ 일단 말씀 주신 바에 따르면 인센티브를 제공해 상장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것이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구상인데요. 일단 강제사항이 없다 보니 실망 매물들이 많이 나오는 모습이었거든요. 이제 저PBR주 열풍은 끝났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단기 조정 후 반등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봐야 할까요? - 자율에 맡긴 &'기업 밸류업&'…저PBR주 실망매물 쏟아졌다 - 강제성 없는 밸류업, 기대 못미쳐…기관·외국인 &'팔자&' - &'밸류업&' 발표가 저PBR주 차익실현 기회? - &'내 주식 어떻게 하지?&'…밸류업, 급락장 될라 전전긍긍 ◇ 곧 3월이죠. 매달 대표님께 밴드를 여쭤보고 있는데, 3월 국내 증시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 기대감에 불어난 대기자금…국내 증시 3월 밴드는 - 연간 코스피 밴드 2,300~2,800선, 3월 시장은 횡보 전망 - &'밴드 영역 2,500~2,700선 범위에 있을 것&' - 3월 시장 초점, 20일에 예정된 미국 FOMC 회의 - 4월 총선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에 따라 테마주 기승 - 3월, 코스피보단 코스닥이 상대적 수익률 양호 전망 ◇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현대차는 세계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 기업이기도 하죠. 최근 현대모비스로부터 수소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해 직접 만들겠다고 밝혔거든요. 부진한 사업 탓에 잊혀지나 했는데, 다시 주목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보십니까? - 현대차그룹, 수소 생태계 재시동…투자 포인트는 - 작지만 치열한 수소차 시장, 토요타 성장세에 현대차 &'긴장&' - &'1등 포기 못 해&'…현대차 공들이는 수소 시장 -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직접 만든다…현대모비스 사업 인수 - 현대차 넥쏘 판매 늘까…보조금 혜택에 新모델 출격 - 현대차, 수소전지 핵심 &'고분자 전해질막&' 개발 - 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인수한 현대차 - 한 때는 사업 부진에 내부서 &'금기어&' 인식 - 정의선 &'수소는 후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 그룹 먹여 살릴 미래 먹거리로 다시 주목 - 생산·저장 및 운송·활용까지 밸류체인 구축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우리 반도체주의 추가 상승 여부도 관심이죠.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중소형 반도체주들도 주목받고 있는데, 지금 접근해도 괜찮은 종목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엔비디아 훈풍 더해진 &'K-반도체&'…지금 사도 될까 - &'반도체 랠리&'서 한국은 왕따?…&'삼전은 또 떨어졌다&' 눈물 - 지금 반도체 섹터 주도주, HBM과 장비 기업 - AI 테마, 팹리스·칩리스·디자인 하우스 기업 - &'반도체 테마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덜 오른 기업 주목&' ◇ &'뉴로모픽 반도체&'도 화제입니다. 인간의 뇌세포(Neuron)와 영어 모픽(Morphic·모방하다)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인간의 뇌의 작동 원리를 본 딴 &'인공 뇌&'를 만들어 기존 반도체를 대체하겠다는 건데요. 관련주로 에이직랜드, 네패스아크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 접근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에이직랜드 주가 훨훨…뉴로모픽 반도체가 뭐길래 - &'뉴로모픽 반도체&' AI와 뇌 과학 접목한 차세대 반도체 - 디퍼아이, 에이직랜드와 &'뉴로모픽&' 칩 개발 완료 - 에이직랜드, 뉴로모픽 기반 원천기술 국책과제를 수행 - 반도체, 표준형 반도체와 주문형 반도체로 구분 ◇ 2차전지주 이야기도 해보죠. 흑연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연평균 39%의 성장률을 올리며 2035년 약 8조 8,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눈여겨볼 관련주도 짚어주시죠. - 전기차 충전 시간 혁신 몰고 올 실리콘 음극재, 투자 전략은 - &'리튬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시장, 2035년 9조 원 규모 육박&' - 실리콘 음극재, 에너지밀도가 약 10배 높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 대주전자재료·한솔케미칼·SK머티리얼즈 - 대주전자재료 주가 들썩…&'실리콘 음극재 중심 성장 지속&' [기업 탐방 종목] ◇ 이번 주도 기업 탐방 다녀오셨다고요. 어떤 곳인지 궁금한데, 기업 소개와 더불어 투자 포인트도 짚어주시죠. - 이번 주 기업 탐방 종목과 투자 포인트는 - 바이넥스, 국내 최초 CDMO 기업…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 바이넥스 고객사, 유한양행·셀트리온·베링거인겔하임 - 바이넥스, CDMO 매출 비중 42%…사업 비중 확대 중 - 파킨슨병, 유전자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 - 바이넥스, 올해 매출액 1,800억 원 수준 예상 ◇ 바이오주 이야기가 나온 김에, 최근 제약·바이오주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이 60% 넘게 급등하는 등 임상 성과와 계약 소식들이 들려오며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이 계속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투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알테오젠 시총 8조…바이오株 랠리 이끄나 - 알테오젠 주가 14만 원 찍나…머크 독점계약에 장밋빛 전망 - 돌아온 바이오주…알테오젠·오스코텍 불기둥 - 셀트리온, 램시마SC 신규 연구 결과 발표 ◇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몰이를 이어가자, 영화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접근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서울의 봄&' 기록 깬 파묘…쇼박스·CGV 주목? - &'200만 돌파&' 파묘 흥행 효과?…영화株 상승세 ◇ 한동안 잠잠했던 웹툰 관련주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이 미국증시에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웹툰주도 같이 오르고 있는데요. 눈여겨볼 종목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네이버웹툰 &'뉴욕 데뷔&'…눈여겨볼 관련주는 - 네이버웹툰 美 상장 기대… 웹툰 업종 동반 상승 - 미스터블루 주가 &'방긋&'…정부의 웹툰 적극 지원 기대 ◇ 곧 3월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눈여겨볼 업종과 종목들, 그리고 대응 전략까지 세워주시죠. - 3월 유망 섹터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몸값 1조 대어급 IPO 몰려온다…'탄환'은 충분 새해 몸값 1조 대어급 IPO 몰려온다…'탄환'은 충분 등록일2024.01.04 [앵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공모주 투자는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모주 인기가 상당한데요. 새해에도 몸값이 조 단위를 넘나 드는 대어급 공모주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올해 초부터 상당히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네요? [기자] 배우 김희선 씨와 유재석 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잘 알려진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데요.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조 원에 가까울 것으로 보여 &'대어&'로 꼽힙니다. 이외에도 HD현대마린솔루션이나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플랜텍 등도 출격 대기 중입니다. [앵커] 연초부터 관심을 모으는 건 아무래도 작년부터 이어진 공모주 열풍 영향이 크죠? [기자] 특히 작년 말 상장 첫날 주가가 4배 상승한 종목들이 잇따르면서 공모주가 돈이 된다는 &'불패&' 이미지까지 생겼는데요. 투자자들 사이에선 &'묻지마 청약&' 얘기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공모주로 향할 수 있는 투자자 예탁금도 60조 원에 육박해 대기자금은 충분합니다. 다만 왜곡 우려도 적진 않습니다. [이경준 / 혁신IB자산운용 대표 : 무조건 수익을 낸다라고 해서 다 들어갔다가 결국에 떨어지면 피해는 결국 나중에 들어오는 투자자에게 가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의 최고봉이 아닌가. 지금 시장이. 그래서 건전한 자본시장은 확실하게 아니다.] 은행 예금금리가 낮아지고 있어 새해 IPO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올해도 따따블 노려볼까 … 대어급부터 알짜 중소형 관심  올해도 따따블 노려볼까 … 대어급부터 알짜 중소형 관심 등록일2024.01.04 2023년 마지막 달 공모주 시장에서 &'따따블&', 이른바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4배 상승한 종목이 3개가 나오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올해도 이어질 지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장을 예고한 기업들 가운데 몸값 1조 원을 넘는 대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IPO 첫 타자로 메디큐브·널디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이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김희선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김희선 미용기기&'로 잘 알려진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천718억 원과 영업이익 692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1~2일 일반 청약에 나설 계획입니다. 희망 공모가는 14만7천 원~20만 원으로 이에 따른 총 공모액은 557억~758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1천149억 원~1조5천169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증권가가 꼽는 다음 대어는 HD현대그룹의 선박 수리·개조 자회사로 2016년 HD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HD현대마린솔루션입니다. 지난 2022년 1조3천3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조선업이 호황을 맞으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 2대 주주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2021년 상장 전 지분투자, 프리IPO 차원에서 6천500억 원을 투자할 때 평가한 시가총액만 2조 원에 달했던 만큼, 증권가는 HD현대마린솔루션 시총이 3~4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IPO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종합금융 플랫폼 토스도 지난 2022년 상장 전 투자 유치, 프리IPO 진행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 8조9천억 원을 넘어 10조 원을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마켓컬리·오아시스·케이뱅크·서울보증보험 등 작년 상장을 철회했던 대형 종목들의 컴백 여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어급은 아니지만 코스닥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알짜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상품 결제를 위한 포스(POS)기기·키오스크를 제조하는 포스뱅크와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 판매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이달 5일부터 수요 예측을 진행한 뒤 각각 이달 중순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중의 한 증권사 IPO 관계자는 &'지난달 2차전지 관련 자동차 장비 업체 케이엔에스부터 배터리 기업 LS머트리얼즈, 리사이클링 기업 DS단석 등이 따따블에 성공하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를 입증했다&'며 &'올해도 우량 기업들이 꾸준히 증시를 노크하고 있어 공모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여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은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과 시장 지수 회복으로 지난해보다 우호적인 IPO 시장이 전망된다&'며 &'지난해 두산로보틱스가 상장 이후에도 주가가 꾸준히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던 만큼 시장이 좋아지면서 그 동안 망설이고 있는 CJ올리브영 등 대기업의 IPO도 속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손에 잡히는 재테크] 12월에만 '따따블' 3종목…내년 IPO 투자는 어떻게? [손에 잡히는 재테크] 12월에만 '따따블' 3종목…내년 IPO 투자는 어떻게? 등록일2024.01.02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지난해 IPO시장이 다시 살아나면서 올해도 그 분위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우선 1월 공모주 일정 먼저 살펴봐주세요. - 2024년 1월 공모주 청약 일정은? - 올해 첫 공모주 &'스튜디오 삼익&' - 스튜디오 삼익,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기업 - 포스뱅크,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 HB인베스트먼트·우진엔텍·현대힘스 등 상장 준비 - &'수요예측 결과&'에 주목해야 - 대업급 기업 잇따라 상장…IPO 시장 규모 더욱 커질 것 - 에이피알·HD현대마린솔루션·비바버블리카·LG CNS Q. 또 올해 IPO 시장 대어로 많이들 얘기하는 게 에이피알이던데, 여긴 어떤 기업인가요? - 새해 IPO 대어 꼽히는 에이피알, 어떤 기업이길래? - 기업가치 1조 이상 전망…2월 상장 마무리 예정 - 유재석·김희선 모델인 메디큐브·에이지알 브랜드 운영 - 뷰티디바이스 &'불티&'…화장품도 고른 매출 - 상장 후 회사-브랜드 연결고리 강화 기대 Q. 지난해 상장한 기업 가운데 파두가 뻥튀기 상장 논란이 일기도 했죠. 금감원이 제2의 파두사태를 막기 위해 올해 2분기 중에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요? - 파두 불똥 튈까 &'전전긍긍&'…칼 빼든 금감원? - &'제2 파두 사태&' 막는다…금감원, 2분기 중 개선안 마련 - 파두 최근 반년간 4억원 벌며 뻥튀기 상장 논란 - 금감원 등 IPO 주관업무 TF 첫 회의 - TF &'발행사와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할 것&' Q. 지난해 연말로 가면서 따따블을 기록한 종목이 3종목이나 나오긴 했습니다만, 반짝 급등하고 내리막길을 걷는 종목들도 보이는데,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알아둬야 할 점도 알려주세요. - &'변동성&' 확대된 IPO 시장…투자시 주의할 점은? - 마녀공장 등 급등 후 하락세 - 지난해 &'따따블&' 기록한 종목들도 변동성 큰 상황 - 개인과 기관의 공모주 단타 늘어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류준열X김혜수,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최우수감독상은 김지운 감독 류준열X김혜수,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최우수감독상은 김지운 감독 등록일2023.12.08 배우 류준열과 김혜수가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류준열은 '올빼미'로, 김혜수는 '밀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준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과 '거미집'의 송강호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김혜수는 '달짝지근해: 7510'의 김희선과 '자백'의 김윤진을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영화제의 그랑프리 격인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이 차지했다. '올빼미'의 안태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과 경쟁했던 김지운 감독은 트로피를 받은 뒤 저와 5편의 작품을 같이 했던 송강호 씨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며 자신의 페르소나에게 영광을 돌렸다. 지난 9월 개봉해 31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던 '거미집'은 춘사영화제 최고상을 품에 안으며 흥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녀조연상은 '밀수' 김종수, '거미집' 정수정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상은 '올빼미'의 김성철과 '밀수'의 고민시가 차지했다. '올빼미'는 남우주연상과 신인남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다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에 큰 획은 그은 춘사(春史) 나운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영화에 대한 열정과 모든 이념을 초월해 영화예술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1990년에 설립돼 올해 28회를 맞았다. -이하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김지운(거미집) △남우주연상=류준열(올빼미) △여우주연상=김혜수(밀수) △남우조연상=김종수(밀수) △여우조연상=정수정(거미집) △신인남우상=김성철(올빼미) △신인여우상=고민시(밀수) △신인감독상=안태진(올빼미) △각본상=현규리·안태진(올빼미)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정주리(다음 소희) △공로상=강범구 감독, 김정용 감독 △특별상=고(故) 신상옥 감독 △심사위원특별상 감독 부문=이한(달짝지근해) △심사위원특별상 배우 부문=유해진(달짝지근해)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류준열X김혜수,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최우수감독상은 김지운 감독 류준열X김혜수,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최우수감독상은 김지운 감독 등록일2023.12.0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준열과 김혜수가 춘사영화제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류준열은 '올빼미'로, 김혜수는 '밀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준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과 '거미집'의 송강호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김혜수는 '달짝지근해: 7510'의 김희선과 '자백'의 김윤진을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영화제의 그랑프리 격인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이 차지했다. '올빼미'의 안태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과 경쟁했던 김지운 감독은 트로피를 받은 뒤 저와 5편의 작품을 같이 했던 송강호 씨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며 자신의 페르소나에게 영광을 돌렸다. 지난 9월 개봉해 31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던 '거미집'은 춘사영화제 최고상을 품에 안으며 흥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녀조연상은 '밀수' 김종수, '거미집' 정수정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상은 '올빼미'의 김성철과 '밀수'의 고민시가 차지했다. '올빼미'는 남우주연상과 신인남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다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에 큰 획은 그은 춘사(春史) 나운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영화에 대한 열정과 모든 이념을 초월해 영화예술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1990년에 설립돼 올해 28회를 맞았다. -이하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김지운(거미집) △남우주연상=류준열(올빼미) △여우주연상=김혜수(밀수) △남우조연상=김종수(밀수) △여우조연상=정수정(거미집) △신인남우상=김성철(올빼미) △신인여우상=고민시(밀수) △신인감독상=안태진(올빼미) △각본상=현규리·안태진(올빼미)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정주리(다음 소희) △공로상=강범구 감독, 김정용 감독 △특별상=고(故) 신상옥 감독 △심사위원특별상 감독 부문=이한(달짝지근해) △심사위원특별상 배우 부문=유해진(달짝지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