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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전기車 배터리기술 개발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전기車 배터리기술 개발 등록일2025.04.24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가 인도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차·기아는 23일(현지시간) IIT(인도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운영 중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12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습니다. 현대 혁신센터는 현대차·기아와 IIT의 교수진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배터리와 전기차 분야 분과 조직을 통해 산학 협력을 전개합니다. 운영위원회 공동 의장에는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현대차·기아는 현대 혁신센터에 2년간 50억원가량을 투자해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공동 산학 연구 과제는 배터리 셀 및 시스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시험 등 4개 분야 총 9건입니다. 구체적으로 ▲ AI(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기술 개발 ▲ 인도 3륜 전기차용 배터리팩 설계를 위한 시험 프로파일 개발 ▲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 소재 개발 ▲ 인도 현지 충전 인프라를 고려한 완속 충전시스템 개발 등의 과제들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차·기아는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에너지 밀도·수명·안전성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 설루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IIT의 교수진으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미래 기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IIT 3개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대 혁신센터를 2025년 말까지 10개 대학 총 10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전문가 네트워크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석학들이 참여해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의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인도 정부 관계자 등 민관학(민간·정부·학계)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정책 간담회도 엽니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기아, 코오롱과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협력 추진 현대차·기아, 코오롱과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협력 추진 등록일2025.02.0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오늘(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입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소저장 용기 소재와 배터리 커버 성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판매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의 ELV(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해 현재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적용 중인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기아 차종에도 적용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양희원 사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친환경 소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량용 복합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코오롱의 높은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이 합쳐져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 영동대로 복합개발 속도…다음달 '첫삽' 강남 영동대로 복합개발 속도…다음달 '첫삽' 등록일2025.01.02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률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다음 달 우선 시공분인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급행철도(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본선 환기구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섭니다. 특히 삼성∼동탄 GTX, GTX-A·C,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하철 2호선(삼성역), 9호선(봉은사역) 등이 연계돼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곳곳을 잇는 편리하고 체계적인 철도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 적격 심의에 대한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습니다.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했습니다. 건축·시스템 공사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2개 공구로 나눠 시행 중입니다. 작년 10월 1공구 실시설계적격자(현대건설 컨소시엄) 예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2공구도 기술제안서가 적격 심의를 통과하면서 계획했던 시점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강조했습니다. 2공구 사업은 사업비가 적다는 이유로 앞서 6차례 유찰되며 사업 지연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공사비를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은 2월 공사에 들어가고, 본 공사는 15개월간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VE) 및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한국판 라데팡스&'라 불리는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일정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2월 첫 삽…'미래교통 허브' 전망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2월 첫 삽…'미래교통 허브' 전망 등록일2025.01.02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률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다음 달 우선 시공분인 ▲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급행철도(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 본선 환기구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상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섭니다. 특히 삼성∼동탄 GTX, GTX-A·C,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하철 2호선(삼성역), 9호선(봉은사역) 등이 연계돼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곳곳을 잇는 편리하고 체계적인 철도 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 적격 심의에 대한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고,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했습니다. 건축·시스템 공사는 2개 공구로 나눠 시행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1공구 실시설계적격자(현대건설 컨소시엄) 예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2공구도 기술제안서가 적격 심의를 통과하면서 계획했던 시점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2공구 사업은 사업비가 적다는 이유로 앞서 6차례 유찰되면서 사업 지연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공사비를 인상해 반영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은 2월 공사에 들어가고, 본 공사는 15개월간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VE) 및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한국판 라데팡스'라 불리는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일정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40대 임원 두 배로 늘었다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40대 임원 두 배로 늘었다 등록일2024.12.10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73명·기아 43명·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사진&>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과 전무로 각각 16명, 37명을 승진시키고, 상무로 181명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그룹은 지난달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을 맞췄고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리더 발탁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차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이승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승과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등을 이끈 구자용 IR 담당 전무도 부사장으로 한단계 승진했습니다. 기아는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된 주우정 재경본부장 자리를 김승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습니다. 김 신임 전무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보임됐습니다. 또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가 최대 실적 달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방산 부문의 해외 수주 실적을 견인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가 부사장에 올라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맡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차 캐즘(수요둔화) 장기화를 맞아 글로벌 전동화를 앞당길 기술 개발 주역들을 이번에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와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40대 임원 두배 늘리고 여성 임원도 증가 현대차그룹은 세대교체 가속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선임된 임원 중 40대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신규 임원 중 64%가 40대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지능SW팀장 주시현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실장 곽무신 책임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설계2실장 한국일 책임연구원을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와함께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인사때 4명 승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류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브랜드, IT, 신사업 및 전략 등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도 이끈다 지난달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은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합니다. 장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꾀하고,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게 됩니다.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다음달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 개최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다음달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 개최 등록일2024.11.25 HD현대가 오늘(25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4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74명이 승진, 발령됐습니다. 오늘 인사에서 HD현대일렉트릭 이창호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중공업 윤훈희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동목 수석 등 4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 그룹의 미래전략을 가속화 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임원인사 현황&> ▶ HD한국조선해양 ○ 부사장 : 류근찬 ○ 전무 : 이동원 ○ 상무 : 서일원, 서호균, 지춘호(전문위원), 김형택(전문위원), 남기일(전문위원), 박동범(전문위원) ▶ HD현대중공업 ○ 전무 : 윤훈희, 이재희, 홍석환, 우권식, 강민호, 김정배 ○ 상무 : 이상진, 옥정석, 이강국, 정동찬, 조양삼, 윤상식, 김오균, 김재락, 정대열, 함형원, 이태원, 송재훈, 이진, 김영호, 김건헌, 문중수(전문위원), 이경구(전문위원), 김인태(전문위원) ▶ HD현대미포 ○ 부사장 : 오세광 ○ 전무 : 이동진, 김창환 ○ 상무 : 손용석, 신동효, 안윤수 ▶ HD현대삼호 ○ 전무 : 전경석, 이준혁 ○ 상무 : 최승재, 서정훈 ▶ HD현대마린솔루션 ○ 부사장 : 윤병락 ○ 전무 : 박영언, 김정혁 ○ 상무 : 최봉준 ▶ HD현대마린엔진 ○ 상무 : 우영제 ▶ HD현대사이트솔루션 ○ 전무 : 오병수 ○ 상무 : 김동목, 박치형, 현정미 ▶ HD현대건설기계 ○ 부사장 : 송희준 ○ 전무 : 최태근, 김기형 ▶ HD현대인프라코어 ○ 전무 : 정욱, 이종윤 ○ 상무 : 전성호 ▶ HD현대오일뱅크 ○ 전무 : 임평순, 정태오, 정춘섭 ○ 상무 : 이세연, 김한돈 ▶ HD현대일렉트릭 ○ 부사장 : 이창호 ○ 전무 : 양재철, 안재한, 강봉주 ○ 상무 : 강진호, 김용한, 김홍태, 황종현, 김민수 ▶ HD현대로보틱스 ○ 상무 : 박정훈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상무 : 김기범 ▶ HD현대 ○ 상무 : 정지원
현대차 27년 수소역량 담았다…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현대차 27년 수소역량 담았다…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등록일2024.10.31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공개했습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입니다.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을 뜻하는 단어로,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대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수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일 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공평한 에너지 라며 현대차는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에 27년간 (수소 산업에)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현대차는 이니시움의 디자인에 미래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해 지향점을 녹였습니다. 이니시움에는 이른바 '현대룩'의 디자인 언어 중 하나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됐습니다. 스틸(철)의 탄성에서 오는 강인함을 강조해 수소가 가진 순수함을 더욱 부각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입니다. 램프 디자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벌을 형상화했습니다. 이니시움은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휠을 적용해 650㎞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습니다. 또 연료전지시스템과 배터리 성능 향상을 통해 최대 150kW의 모터 출력을 구현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트 리클라이닝 각도, 자동차 뒷문 개폐 각도를 넓혀 넓은 2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에 특화한 편의사양도 적용했습니다. 먼저 '루트 플래너' 기능으로 고객이 가까운 충전소의 운영상태와 대기 차량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에 9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하고, 전방부 다중 골격 구조과 측면 차체 구조를 강건화하는 등 안전 성능도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수소 헤리티지 토크' 세션을 마련하고, 27년간의 수소전기차 개발 역사를 공유했습니다. 세션에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환 전무, 국내 수소연료전지 개발 1세대인 최서호 상무, FC시스템설계1팀 이지현 연구원이 참석했습니다.
[인사] 한국거래소 [인사] 한국거래소 등록일2024.04.23 ◇ 부서장 신규 보임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장 이방순 △ 경영지원본부 IT 관리부장 장정희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최철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디지털사업부장 안길현 △ 유가증권시장본부 ESG지원부장 이연숙 △ 코스닥시장본부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지원실장 신영철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제도부장 정종섭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제도부장 김홍주 △ 파생상품시장본부 TR사업부장 김창환 △ 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손승태 △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부장 황은선 △ 청산결제본부 장외청산결제부장 윤영기 △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검증실장 정상현 △ 시장감시본부 사전예방부장 이성훈 ◇ 부서장 전보 △ 비서실장 최훈철 △ 경영지원본부 인사부장 이원국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김정영 △ 경영지원본부 데이터사업부장 이길원 △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장 최재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이원일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홍성찬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장 최진영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박 신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장 서아론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김성곤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최지우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안일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개발부장 김기동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제도부장 방홍기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장 이근영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장 안현수 △ 시장감시본부 공매도 특별감리부장 강병모 △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관리부장 김성곤 △ 감사위원회 감사부장 전진수
암 이겨낸 야구소년, 경찰 됐다…신임 경찰 2,197명 졸업 암 이겨낸 야구소년, 경찰 됐다…신임 경찰 2,197명 졸업 등록일2024.03.15 암을 이겨낸 야구소년으로 화제가 됐던 위주빈(23)씨가 시민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가 됐습니다. 중앙경찰학교는 오늘(15일) 충북 충주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위 순경을 포함한 신임경찰 2천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3기 졸업식을 했습니다. 졸업생 중 순경 공채는 1천940명, 경찰행정·특공대·사이버수사 등 9개 분야 경력 공채는 257명입니다. 성비는 남성 1천752명, 여성 445명입니다. 이들은 작년 6월부터 9개월간 현장 대응 위주의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과과정을 이수한 뒤 지구대·파출소 등 치안 일선에 배치됐습니다. 위 순경은 어릴 적 팔다리뼈와 근육 등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육종암 판정을 받았으나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희망으로 7번의 항암치료를 견디며 병마를 이겨냈습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2015년 국내 최초의 돔구장으로 문을 연 고척 스카이돔의 첫 공식 경기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를 계속하던 그는 선수로서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에 다른 진로를 고민하다 경찰 수사업무에 관심이 생겨 준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남 남해 중앙지구대에 배치된 위 순경은 죽기 살기로 하니 시험을 통과하고 꿈을 이루게 됐다 며 항상 먼저 나서서 배우는 성실한 경찰관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졸업생 중에는 '기부왕' 김창환(29) 순경도 눈에 띕니다. 그는 '가능성 배달원'이라는 SNS 모임을 만들어 여러 도전 활동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김 순경은 항상 도전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직면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실력 있는 경찰이 되고 싶다 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졸업식에서 종합성적 1위인 유창영(34) 순경이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위인 최정호(27) 순경은 국무총리상을, 3위인 심재윤(27) 순경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양성을 위해 추진한 '교육 대개혁'의 1기 졸업생으로서 현장에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경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당하게 임해달라 고 격려했습니다.
202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 등 38명 선정 202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 등 38명 선정 등록일2023.12.25 ▲ 이승만 전 대통령 국가보훈부는 '세계 속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38명을 선정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인물은 이승만 전 대통령(1월),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이진산·윤덕보·김원식 독립지사(2월),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한 호주인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이사벨라 멘지스·데이지 호킹(3월) 등입니다. 또 하얼빈총영사관 의거에 참여한 유기동·김만수·최병호 독립지사(4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직할대 참의부에서 활동한 채찬·김창균·장창헌·이춘화 독립지사(5월),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한국 독립을 호소한 프레드릭 에이 매켄지·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루이 마랭(6월) 등도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독일에서 일제를 규탄하고 항일 의지를 알린 황진남·이의경·김갑수 독립지사(7월)와 여성독립운동가인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신팔균의 부인인 임수명, 이회영의 부인인 이은숙, 허위의 손녀인 허은(8월) 등이 조명을 받습니다. 이와 함께 광복군 활동을 한 안춘생·조순옥·박영준·신순호 독립지사가 9월의 독립운동가로, 중남미에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임천택·서병학·박창운이 10월의 독립운동가로 꼽혔습니다. 11월의 독립운동가로는 의병활동을 하다 순국한 최세윤·정원집·김영백 지사가, 12월의 독립운동가로는 제주도 교인들에게 일본의 실태를 폭로한 아일랜드 선교사인 패트릭 도슨과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오거스틴 스위니 등이 선정됐습니다. 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총 265명의 인물을 추천받은 뒤 보훈부·광복회·독립기념관·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정했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승만 전 대통령 등 역사적 논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관이 마음대로 할 사안이 아니라 선정위원회 등에서 결정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