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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구자철 부상에도 절뚝여도 나간다 …'레전드 한일전', 투혼의 후반전 예고 이동국·구자철 부상에도  절뚝여도 나간다 …'레전드 한일전', 투혼의 후반전 예고 등록일2025.12.10 '레전드 한일전' 한국 선수들이 부상 악재 속 후반전에 돌입한다. 1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향방을 가를 후반전 경기가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들이 다시 한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5:5 미니 축구 대결이다. 지난주 첫 방송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 속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 4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은 이영표, 이동국, 설기현, 김영광,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로 구성되고, 일본 레전드 대표팀은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나카자와 유지, 조 쇼지, 미나미 유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출전한다. 양 팀의 주장은 막내인 구자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한국이 이근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고도, 핵심 선수 2명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 구자철은 경기 중 종아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가 됐고, 이동국 또한 경기 준비 과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사실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절뚝이는 한이 있더라도 들어간다 며 부상에도 후반전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한국은 부상 투혼으로 경기를 이어가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의 위기를 지켜본 일본은 계속 지치게 만들자 며 이를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전부터는 '부상 투혼의 한국 VS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본'의 극한 승부가 펼쳐진다. 후반 킥오프 이후에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꾀돌이 이영표의 세트피스, 설기현의 안정적인 트래핑, 혼다의 무회전 프리킥, 카키타니의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까지. 경기장은 순식간에 과거 대표팀 시절의 뜨거움으로 물들었다. 특히 부상을 입은 이동국, 구자철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빈자리를 직접 메우며 투혼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지성은 경기가 치열해졌다. 이 경기의 의미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고, 나카타는 앞으로 더 격해질 것, 이게 한일전의 묘미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몸싸움과 신경전까지 불사하는 양 팀의 모습에 해설진마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후반으로 갈수록 응원전도 더욱 뜨거워지자 박지성과 나카타는 이 정도 팽팽함이라면 저희도 뛸까요? 라며 출전 의지까지 드러냈다. 부상을 안고 뛰어야만 하는 한국, 반드시 승부를 뒤집겠다는 일본, 그리고 직접 경기에 뛰어들 기세의 두 전설 해설진까지. 벼랑 끝 승부의 결말은 10일, 바로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1점 앞선 한국, 이대로 일본에 승리?…화제의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 돌입 1점 앞선 한국, 이대로 일본에 승리?…화제의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 돌입 등록일2025.12.09 1점 차로 앞선 한국은 이대로 일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레전드 한일전' 축구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방향을 결정지을 후반전을 앞두고, 양 팀의 전반 종료 후 작전타임이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국·일본 양국을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15분씩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다. 양국의 '축구 올타임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탄 것은 물론, 첫 방송 공개 직후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TOP4에 진입,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은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출전하고, 일본은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가 이름을 올리며 일명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해설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섰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이근호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거듭된 득점 찬스 속 추가 골을 획득하지 못한 한국은 전반전 종료 후 너무 힘든데? 라며 체력 부담을 호소했다. 한편,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일본을 지켜보던 해설위원 나카타는 직접 라커룸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며 일본 라커룸으로 향한다. 위기감이 감도는 일본 라커룸에서 나카타는 내 작전 지시는 아무도 안 들었네 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예전엔 바로 슈팅했을 텐데 한 번 멈추거나 패스하는 경우가 많다 며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냈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한국의 약점을 분석하며 후반 작전을 재정비했다. 작전 재정비를 마친 뒤, 혼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며 반격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나카타의 작전 재정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일본이 후반전의 흐름을 뒤집는 극적 반전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한국 라커룸에는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1-0으로 앞서고 있지만 지쳐있는 선수들에게 페이스 오버한 거 아니야? 라며 컨디션을 걱정했고, 일본의 공세를 대비한 후반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1점 차로 리드를 지키며 체력 한계에 몰린 한국과, 나카타의 따끔한 작전 재정비로 다시 살아난 일본의 숨 막히는 후반전이 시작된다. 정신력으로 버티며 온몸을 던지는 육탄전까지 펼쳐져 경기장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두 레전드 해설위원 박지성과 나카타가 직접 손본 후반 작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오는 10일(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레전드 한일전' 구자철 가장 싫었던 선수 혼다와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의 재회 '레전드 한일전' 구자철  가장 싫었던 선수  혼다와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의 재회 등록일2025.12.03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철이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에 혼다 케이스케와 재회한다. 3일(수)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15분씩 총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로, 좁은 공간에서의 빠른 패스와 순간 판단력이 승부의 핵심이 된다. 경기는 양국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 최정예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한국은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말 그대로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2011년 삿포로 한일전에서 3-0 완승을 이끈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2013 EAFF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한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포함됐다. 여기에 일본의 2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던 마에조노 마사키요와 조 쇼지, 일본 대표팀 수비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나카자와 유지, J리그 득점왕 사토 히사토, J리그 역사상 최다 출전 골키퍼 미나미 유타까지 가세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설을 맡은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는 이번 한일전의 의미를 짚었다. 박지성은 우리 선수들은 '한일전'의 의미를 다 아는 선수라 적어도 지지는 않겠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나카타는 한일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 라고 강조했다. 킥오프 직후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과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국 응원단의 열기가 더해지며 경기장은 금세 달아올랐다. 나카타 역시 옛날 한일전을 방불케 한다 며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구자철은 일본과의 경기는 가위바위보조차도 지고 싶지 않다 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혼다 케이스케의 등장에 경기장은 더욱 술렁였다. 특히 2011년 삿포로 한일전 0-3 패배(일명 '삿포로 참사') 당시 가장 싫어하는 선수는 혼다 라고 밝혔던 구자철과 혼다가 삿포로 참사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마주 선 장면은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였다. 두 사람은 이번 경기에서도 서로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경기 내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박지성은 혼다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고 분석했다. 경기에서는 레전드다운 명장면도 쏟아졌다. 이영표의 전매특허 '헛다리 짚기', 설기현 특유의 '접기', 이근호의 과감한 바이시클킥, 혼다의 무회전 킥, 카키타니의 날카로운 돌파 등 순간순간이 하이라이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빅 매치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지, 그 뜨거운 순간들은 바로 오늘,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카드 값 천만 원 나온 김영광, 밥만 먹었는데 …김은지, 내기에서 지면 카드 압수 '동상이몽2' 카드 값 천만 원 나온 김영광</font>,  밥만 먹었는데 …김은지,  내기에서 지면 카드 압수 등록일2025.11.25 김영광이 아내에게 카드를 반납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지는 김영광의 카드값을 지적했다.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값이 600만 원에 달했던 것. 이에 김영광은 모두 밥값으로 쓴 것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다음 달 카드값을 확인하며 크게 당황했다. 다음 달 카드값은 무려 970만 원이 넘었던 것이다. 이를 알게 된 김은지는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라며 할 말을 잃었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에 김영광은 다급하게 명세서를 체크했다. 그리고 그는 진짜 먹을 거밖에 안 썼어 라며 다소 당당한 모습을 보여 김은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어디에서 뭘 먹었는지 누구와 먹었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김영광에 김은지는 적당한 선에서 인풋과 아웃풋 밸런스를 맞춰야지 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김영광은 내가 후배들한테 잘 사주니까 선배들도 다 좋아하잖아 라며 자신의 황금 인맥을 과시했다. 이에 김은지는 그러면 불러 봐. 전화드려 봐 라고 했다. 김영광은 김은지의 이야기에 내기를 하자고 했고 식사 중인 테이블을 자신의 인맥으로 금세 채울 수 있다고 장담했다. 김은지는 만약 시간 내로 못 채우면 한 달 동안 내 카드 안 쓰기로 하자 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영광은 그럼 난 뭐 써? 없는데 돈이 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돈도 없는데 저렇게 뻔뻔하게 쓰고 다닌 거야? 라며 황당해했다. 김영광은 자신 있다며 3시간 안에 6명을 불러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가장 먼저 전 축구선수 안정환에게 연락을 했다. 갑작스러운 후배의 전화에 안정환은 무슨 일인지 물었다. 김영광은 안부 전화라고 둘러댔지만 결국 사실대로 전화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미친놈 아니야? 어떻게 먹는 걸로만 900만 원을 써. 돌아이지 그게 라며 당연히 와이프가 화내지. 너 혼날 짓 했다. 무릎 꿇어 라고 따끔하게 혼을 내 김은지를 만족스럽게 했다. 이어 김영광은 가수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축구로 인연을 맺어 찐친이 된 것. 콘서트 준비 중이라는 임영웅에게 김영광은 일단 주소는 보내둘게 라며 시간이 되면 꼭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김영광은 만약에 영웅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오면 조우종 자리가 내 자리되는 거냐? 라며 여전히 고정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신경 안 써도 된다. 안 온다. 걱정하지 마라 라며 조우종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영광은 자신 있다며 임영웅을 반드시 초대하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영광의 연락을 받고 온 이영표는 김영광의 승부욕에 대해 승부욕이 통제된 상태여야 긍정적인데 가끔 통제가 안 된다 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김영광은 물병 사건 이후로 개과천선했다 라며 흑역사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광은 그 사건으로 6경기 경기 출장 정지, 연맹 벌금으로 600만 원, 구단 벌금으로 2천만 원을 냈다 라며 팬들에게 한번 외면을 받으니까 타격이 엄청나게 크더라. 그 사건 이후에 완전히 팬 프렌들리 선수로 거듭났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김영광은 아내와의 내기에서 패배했고 이에 카드를 반납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개그계 13호 커플 김민기 홍윤화 커플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홍윤화는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서장훈, 내가 손 잡아 …고정 없어진 김영광, '서라인 1호' 등극 '동상이몽2' 서장훈,  내가 손 잡아 …고정 없어진 김영광</font>, '서라인 1호' 등극 등록일2025.11.25 김영광이 서라인 1호가 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아내 김은지에게 하소연을 했다. 그는 지훈이 좋겠다. 형 밟고 올라가서 좋겠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두 게임 만에 떨어졌다고. 최소 세 게임은 했어야 되는데 라며 골때녀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두 번째 게임 만에 패배당하며 방출 엔딩을 맞았다고 밝혔다. 고정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에 패널들은 김영광을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러분 걱정하지 마라. 제가 김영광 손을 잡았다. 올림픽을 겨냥한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라고 밝혔고, 패널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이지혜는 김영광이 서라인 1호 아니냐 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데 사실 지금 약간 후회하고 있다. 거의 매일 문안 인사처럼 연락이 온다. 문자가 안 끊긴다 라며 뜻밖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정선아, 동족 혐오, 반대가 끌려…나랑 다른 성격이라 반해 '동상이몽2' 정선아,  동족 혐오, 반대가 끌려…나랑 다른 성격이라 반해 등록일2025.11.25 정선아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뮤지컬 스타 정선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자신의 인생에 결혼은 없다더니 연애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정선아는 사실 저는 저 같은 남자는 이상형이 아니다 라며 김영광을 향해 이렇게는 동족 느낌이라 반대가 끌린다 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영광도 처음 만났을 때 서로 관심도 없었다 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역사적으로 봐도 오랑캐는 오랑캐에게 관심이 없고 한족한테 관심이 있어 라며 독특한 비유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선아는 제 남편은 저랑 다르게 많이 차분하고 조용하고 침착하고 화를 많이 안 낸다. 그래서 내가 난리를 쳐도 남편이 얌전해서 싸움이 안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정선아, 김영광과 20년 지기… 영광 오빠 편 보며 거울 보는 것 같았다 '동상이몽2' 정선아, 김영광</font>과 20년 지기… 영광 오빠 편 보며 거울 보는 것 같았다 등록일2025.11.25 정선아가 김영광과의 친분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뮤지컬 스타 정선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뮤지컬 물랑루즈의 넘버를 부르며 인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주연은 다르네. 목을 풀지 않네. 그냥 쭉 치고 나가네 라며 감탄했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의 등장에 서장훈은 물랑루즈 홍보차 나왔나 했는데 사실 홍보가 우선이 아니라 김영광 때문에 나왔다고 하더라. 김영광이랑 20년 지기라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거냐? 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광은 여자 김영광이다. 성격이 똑같다 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선아는 사실 이번에 남편이랑 같이 동상이몽을 시청했다. 영광 오빠를 보면서 거울을 보는 거 같고 우리 집을 보는 거 같았다 라며 김영광처럼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이지혜는 일단 김호영이랑 친한 거부터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겠다 라고 했고, 정선아는 맞아요. 맞아요 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이영표·구자철→이동국·박주호 총출동…'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전격 공개 이영표·구자철→이동국·박주호 총출동…'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전격 공개 등록일2025.11.20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의 3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영상은 각각 차량에서 내리는 전설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은 대부분 선수들이 2002 월드컵 이후에 유럽을 나갔다. 그런데 저는 선수들이 안 나갈 때 유럽을 나갔다 며 자신의 커리어를 전했다. '영원한 라이언킹' 이동국은 1990년도, 2000년도, 2010년도, 2020년도를 거쳐서 계속 골을 넣어본 선수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라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캡틴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구자철은 FIFA 주관 나갔던 모든 대회에서 골을 넣었던 선수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월드컵에서 주장 띠도 다 맸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근호는 저는 군대 가서도 월드컵에 출전해 축구를 했다. 그리고 그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다 는 말로 현역 시절의 전설을 소환했다. 국내외에서 풀백의 품격을 증명한 박주호는 일본에서 두 차례, 바젤에서 세 차례, 독일가서도 한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도 했다 며 다양한 커리어를 나열했고, 무려 605경기를 소화한 골키퍼 김영광은 저는 완전 초엘리트코스를 밟은 케이스다. 겁이 없는 걸로 항상 유명했다 고 말하며 든든한 수문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영표는 레전드 한일전을 할 수 있을 만한 가장 최적의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대결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선수들에게서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레전드 한일전'이라는 특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 티저 촬영을 위해 직접 개인 차량을 끌고 온 선수들은 7인 7색의 차량에서 내리는 컷부터 웃음이 터져 몇 번이나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다운 연기력 또한 주목되는 바이다. '레전드 한일전'은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일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영광, 다시는 게임 안 하겠다 각서 쓰며 ♥김은지와 약속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영광</font>,  다시는 게임 안 하겠다  각서 쓰며 ♥김은지와 약속 등록일2025.11.18 김영광이 각서를 작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는 남편을 위한 보양식으로 해신탕을 준비했다. 하지만 재료 손질이 쉽지 않았고 전복 손질을 하다가 다칠 뻔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김은지는 전복 손질을 하다가 갑자기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아이들은 엄마 울어? 엄마 우는 거 처음 봐 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영광도 주방으로 달려와서 뭐야 누가 울렸어? 전복이 울렸어? 라며 김은지를 걱정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대신 전복을 까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조차 쉽지 않았고, 이는 김영광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복 손질이 끝난 후 김은지는 해신탕을 계속해서 끓였다. 그리고 김영광은 아이들과 작당모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아이들에게 살 것이 없냐며 할인해서 대신 사주겠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무슨 일이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영광은 우리 집의 익숙한 금융거래 라며 아이들이 필요한 걸 5, 60% 할인해서 사주고 현금을 입금받아 그걸로 비상금을 모으는 거다. 어차피 카드값은 아내가 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손해 보는 사람은 아빠가 아니라 엄마 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아이들과 은밀한 거래를 마친 김영광은 거실로 나가 게임을 했다. 그리고 이를 본 김은지는 게임 1시간만 하기로 했잖아 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김영광은 아내의 말을 듣지 않았고 도리어 아내가 말을 걸어 게임에서 죽었다며 화까지 냈다. 결국 김은지는 한숨을 쉬며 방으로 대피를 했다. 그리고 김영광은 그런 아내 마음도 모른 채 계속 게임을 했다. 이를 보던 태항호는 김영광을 한 대 때리며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이에 김영광은 전쟁 중이라 어쩔 수 없다며 변명을 했다. 그러자 태항호는 그러다가 집에서 전쟁이 나게 생겼구먼 이라며 김영광을 한심해했다. 결국 김영광은 김은지가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 김은지는 화를 누르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메시지로 작성해 보냈던 것. 이에 뒤늦게 김영광은 큰일이 났다는 것을 깨달았고 아내에게 가서 빌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는 게임을 안 하겠다며 게임까지 삭제하겠다며 휴대전화를 증거로 내밀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은지는 김영광이 게임에서 현질까지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분노는 더욱 심해졌다. 결국 김영광은 각서까지 쓰며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저러면 저거 단지해야 돼 라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단지가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손가락을 자르는 것이 단지라는 설명에 이지혜는 난 단지에 넣는 건 줄 알았어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박지성·이동국·구자철vs나카타·혼다…'레전드 한일전', 내달 3일 첫 방송 박지성·이동국·구자철vs나카타·혼다…'레전드 한일전', 내달 3일 첫 방송 등록일2025.11.13 세기를 대표한 한일 축구 전설들의 맞대결, '레전드 한일전'의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이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 등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를 누빈 전설들이 총출동하며, 일본 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양 팀 모두 현역 시절 국가의 명운을 짊어졌던 스타들로 구성돼,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 국가대항전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티저 영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꺼내 드는 구자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다시 안 꺼내려 했는데 라고 말하며 세탁소에서 유니폼을 받아든 그는 다행히 있구나 라고 덧붙인다. 이후 어깨에 유니폼을 걸친 채 자전거를 타고 '승리를 위하여'를 흥얼거리며 한일전은 질 수 없지. 이기러 가자 는 결연한 다짐이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김영광 등 레전드들의 모습도 차례로 등장하며, '전설들이 그라운드로 귀환합니다'라는 문구가 본격적인 대결의 서막을 알린다. 쿠키 영상에는 구자철이 스스로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촬영 당시, 7인의 레전드들은 오랫동안 보관해 왔던 현역 국대 시절의 유니폼을 거울 앞에서 착용하고 나니, 현역 때보다 불어난 몸집만큼 커진 열정으로 '레전드 한일전'의 필승을 각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편성에 따라 12월 한 달간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편성 프로그램으로 '레전드 한일전'이 2주간 방송되며, '골 때리는 그녀들'은 내년 1월 3일(수)부터 정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