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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아일릿 원희, '사계의 봄' 깜짝 출연… 개성으로 장면 씹어 먹었다
등록일2025.04.24
가수 겸 배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검은태양', '연인'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밴드 명가' FNC가 제작을, '드라마 왕국' SBS가 편성을 맡아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한 기운으로 봄날 맞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사계의 봄' 측은 이홍기와 원희가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이자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을 시발점으로,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은 이홍기는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두꺼운 책들 사이에 파묻힌 이홍기는 뽀글거리는 푸들 컬에 뿔테 안경을 낀 채 지적인 포스를 풍기다가도, 빼꼼 쳐다보며 눈빛을 빛내는 왠지 모를 코믹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일릿 원희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피치톤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여기에 옅은 미소를 더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희는 단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었음에도 화보가 되는 '캐주얼 여신'의 위용을 뽐낸다. 과연 원희는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추후 공개될 원희의 특별 출연 정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전 세계 무대를 접수한 K-POP 대표 주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가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주러 기꺼이 특별 출연 요청에 응했다 라며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는 각자의 개성으로 장면을 씹어 먹었다. 과연 어느 회차, 어떤 장면에서 두 사람이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 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등록일2025.04.24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이 2022년 9월 제도 개편 이후 현재까지 3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가족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돼 보험료 부담 없이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지역가입자로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산정된 건강보험료를 직접 납부하게 됐습니다. 오늘(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차 부과 체계 개편 이후 올해 2월 현재까지 공적연금 소득 2천만원 초과 피부양자 제외 현황(2022년 9월∼2025년 2월)&' 자료를 보면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이 시행된 2022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적연금 소득이 연 2천만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지역가입자는 총 31만4천474명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부담하는 평균 월 보험료액은 올해 2월 현재 9만9천190원이었습니다. 공적연금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지역가입자를 연금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21만9천532명(69.8%)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국민연금 4만7천620명(15.1%), 사학연금 2만5천217명(8.0%), 군인연금 2만704명(6.6%), 별정우체국연금 1천401명(0.4%) 순이었습니다.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평균 수령액이 상대적으로 높아 연 2천만원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그만큼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피부양자 자격을 잃은 사람 중 11만6천306명(37%)이 &'동반 탈락자&'라는 사실입니다. 건강보험 당국은 과거부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함께 사는 배우자도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하는 관행을 유지해왔습니다. 예컨대 남편이 공적연금으로 월 167만원 이상(연 2천만원 초과)을 받고 아내는 연금 소득이 전혀 없더라도, 남편의 소득 기준 초과로 인해 아내 역시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이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배우자에게 갑작스러운 보험료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결과는 2단계 개편에 따른 겁니다. 당시 건보 당국은 &'무임승차&' 논란을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피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핵심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소득 요건이 기존 &'연간 합산소득 3천400만원 이하&'에서 &'연간 합산소득 2천만원 이하&'로 대폭 낮아진 겁니다. 여기서 합산소득에는 이자, 배당, 사업, 근로, 공적 연금, 기타 소득 등이 포함되며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재산 기준은 기존대로 유지됐다. 재산세 과세표준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연 소득이 1천만원을 넘고 재산세 과세표준이 5억4천만원 초과 9억원 이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됩니다. 이는 지난 정부 시절 집값 급등으로 인한 공시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건보 당국은 공적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유지하다 갑작스러운 피부양자 제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변경 제도 시행에 맞춰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첫해에는 보험료의 80%를 감면해주고, 2년 차에는 60%, 3년 차에는 40%, 4년 차에는 20%를 감면하는 &'4년 한시적 보험료 경감&' 제도를 2026년 8월까지 운영합니다.
정해인-로운, 소속사 후배들 위해 나섰다…'사계의 봄' 특별 출연
등록일2025.04.23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검은태양', '연인'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밴드 명가' FNC가 제작을, '드라마 왕국' SBS가 편성을 맡아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한 기운으로 봄날 맞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사계의 봄' 측은 23일,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과 로운의 현장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정해인과 로운은 같은 FNC 소속인 하유준과 이승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선뜻 특별 출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의사 가운을 입고, 로운은 큐카드를 들고 있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사계의 봄'에서 어떤 역할로 출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정해인과 로운은 짧은 분량에도 설렘을 유발하는 '남신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 속에서 무슨 변신을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대세 중에 대세 배우인 정해인, 로운이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줘서 진심으로 기쁘고 든든하다 라고 감사함을 전하며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사계의 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되고,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1회씩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