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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할아버지' 이순재, 큰 별이 지다…레전드 '하이킥'도 역사 속으로
등록일
2025.11.26
원로배우 故이순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20년 전 함께 울고 웃었던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들이 고인을 가슴 깊이 추모했다. 향년 91세. 지난 25일 새벽 임종을 맞은 고인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빈소 앞에는 배우 나문희, 박해미 등 고인과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의 조화가 줄지어 놓였다. 극 중 아내 역할로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던 나문희(83)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잃지 않던 분이었다 며 '하이킥'을 할 때도 단 한 번을 쉬지 않아 늘 감탄했다. 시간이 날 때면 후배들 연극을 찾아볼 정도로 연기에 대한 책임감이 깊었다 고 회고했다. 이순재의 '며느리'로 출연했던 박해미(61)는 조화에 직접 선생님의 품격과 울림 마음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며느리 라는 문구를 적어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인의 손녀 '정해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진지희(26)는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선생님이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 책임감, 그리고 삶의 태도까지 모든 것을 곁에서 보고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촬영장에서의 대화, 무대 위 아이컨택하며 느꼈던 긴장과 설렘… 제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순재와 연을 맺은 황정음(41) 역시 아무것도 몰랐던 제게 따뜻했던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며 오랫동안 변치 않는 사랑과 기억을 남겨줘 감사하다 고 추모했다. 같은 작품에서 장규한 역을 맡았던 줄리엔 강도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한국 시트콤 역사를 다시 쓰는 '하이킥 시리즈'의 중심에 있었다. 김병욱 PD가 연출한 이 작품은 167부작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도 가족·세대 갈등·일상의 소소한 유머를 절묘하게 엮어내며 시트콤의 정점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회삿돈 횡령 혐의' 황정음, 집행유예 4년 선고
등록일
2025.09.26
회삿돈 4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 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황정음 씨는 선고 결과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어제 재판부는 황정음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죄가 가볍지 않다면서도, 손해가 나더라도 황정음 씨에게 한정되는 점과 횡령 금액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정음 씨는 2022년 가족 법인 기획사에서 자금 42억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황정음 씨가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로, 소속 연예인은 황정음 씨 한 명입니다. 황정음 씨는 횡령한 돈 가운데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나머지는 재산세, 지방세를 내기 위한 카드값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 가본 적도 없었는데 …'횡령' 황정음, 1심 집행유예 선고에 눈물
등록일
2025.09.25
자신이 운영하던 1인 기획사 자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41)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정음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연예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총 8억 원을 대출받은 뒤, 회사 계좌에서 약 42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개인 계좌로 옮겨 가상자산에 투자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 과정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해당 금액을 올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전액 변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금액을 모두 갚았고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 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고 직후 황정음은 눈물을 보이며 법정을 떠났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동안 경찰서 근처도 가본 적 없어서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이 났다 고 말했다. 변호인 측 역시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 고 입장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회사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코인 투자를 권유받았고, 미숙한 판단으로 회사 자금을 사용했다 고 진술했다. 또 회사는 제 연예 활동 수익으로만 운영됐기에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 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자산을 처분해 횡령금을 모두 변제했으며, 당시 SNS를 통해서도 부끄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 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월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확정했으며, 현재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회삿돈 42억여 원 횡령 혐의 황정음, 1심서 집행유예
등록일
2025.09.25
회삿돈 4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오늘(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황 씨는 2022년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로 소속 연예인은 황정음 한 명뿐이었습니다. 황정음은 횡령한 돈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했으며, 나머지는 재산세와 지방세를 내기 위한 카드값 등에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을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금액을 전액 변제하고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 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 씨는 선고 후 눈물을 흘리며 재판장을 빠져나왔으며 취재진과 만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동안 경찰서 근처도 가본 적이 없어서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 고 말했습니다. 황 씨 변호인 측은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막뉴스] 자산 팔아 모두 갚았지만 검찰,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등록일
2025.08.21
검찰이 회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배우 황정음에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21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정음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황정음은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으로, 소속 연예인은 황정음 한 명뿐이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황정음은 횡령한 돈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나머지는 재산세와 지방세 납부를 위한 카드 대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5월 15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액 전액 변제를 위해 재판부에 속행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후 황정음은 사유 재산을 처분해 피해액 전액을 변제하고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정음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해당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취재 : 심우섭,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검찰, 회삿돈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등록일
2025.08.21
배우 황정음(40)이 자신이 운영하던 1인 기획사 자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황정음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연예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총 8억 원을 대출받은 뒤, 회사 계좌에 있던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자신의 개인 계좌로 이체해 코인 투자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2022년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회삿돈 43억 4천여만 원 중 약 42억 원을 가상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정음은 지난 5월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코인 투자를 권유받았고, 미숙한 판단으로 회사 자금을 사용했다 고 밝혔다. 그는 회사는 제 연예 활동으로 얻은 수익만을 바탕으로 운영됐고, 소속 연예인도 없었기에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 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황정음은 자산을 처분해 횡령금 전액을 변제했다.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나머지 피해액을 모두 변제하고 관련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음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끄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 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월 결혼 9년 만에 남편 A 씨와 이혼을 확정했으며, 현재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황정음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검찰, 회삿돈 43억여 원 횡령 혐의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등록일
2025.08.21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21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고 법원을 나오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회삿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오늘(21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황 씨는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로 소속 연예인은 황정음 1명뿐이었습니다. 황정음은 횡령한 돈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했으며, 나머지는 재산세와 지방세를 내기 위한 카드값 등에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을 모두 변제했습니다. 검찰은 정상관계를 참작해 형을 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황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9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 깊이 반성
등록일
2025.06.17
회삿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재산을 처분해 이를 전액 변제했습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을 변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3억4천여만 원을 꺼내 이 가운데 42억 원을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했다가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로 소속 연예인은 황정음 1명입니다. 기소 당시 황정음 측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의도로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이라며 부동산 등을 매각해 모두 변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황정음은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황정음, 결혼 9년 만에 이혼 확정… 심려 끼쳐 죄송
등록일
2025.05.26
배우 황정음(41)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한 지 9년 만에 정식으로 남남이 됐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 씨의 이혼 소송이 가정법원의 조정결정이 확정되어 원만하게 종료됐다. 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를 통해 황정음의 부동산이 이 씨와의 소송 과정에서 가압류 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서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이혼 소송 중 부부공동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쌍방 모두 상대방에 대해 재산보전처분행위를 한 것으로서, 이혼 소송의 절차 중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 이라고 해명했다. 또 배우 개인의 이혼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여러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남아 있는 황정음 씨 개인 법인 관련 재판 건에 대해서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16년 이 씨와 결혼했으나 2020년 파경을 발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다가 재결합한 뒤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이혼을 결심, 소송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씨의 외도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황정음, 횡령 재판에 전 남편과 이혼 소송까지… 마무리 단계
등록일
2025.05.23
배우 황정음(41)이 전 남편 A씨의 회사로부터 부동산 가압류를 당했다.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전남편이 대여금 반환을 명목으로 황정음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시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한 것이다. 23일 한 월간지는 전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A씨가 운영하는 철강가공판매업체가 지난 3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황정음을 상대로 1억5700만원 대여금반환소송을 냈고, 지난달 17일 부동산가압류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이를 인용했고, 황정음이 2023년 5월, 18억 7000만원에 매입해 보유한 서울 성내동 도시형생활주택 중 2개 호실을 가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정음 씨가 이혼소송 과정에서 부동산 가압류를 당했다 며 이혼소송 자체가 마무리 단계다. 곧 원만하게 정리될 것 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 외에도 자신의 사실상 1인 소속사의 법인 재산 43억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 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 상당 부분 변제했으며 미변제금을 청산할 것 이라고 사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