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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방은희 50대의 샤워신, 자신감 있게 벗었다
등록일2018.11.24
배우 방은희가 샤워신에 과감하게 도전한 배경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이유진, 원기준, 해인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을 그리는 드라마다. 방은희는 극 중 세현(임윤호 분)의 엄마이자, LX그룹의 전략 고문 홍백희 역을 소화한다. 홍백희는 LX그룹 최진복 회장(임채무 분)의 '문고리 권력'으로,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잇속을 채우는 무서운 여자다. 방은희는 이런 홍백희 역을 맡아 세련된 외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50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극 중 홍백희의 샤워하는 뒤태 장면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은희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방은희는 &'보통 드라마에서는 젊은 남자들이 샤워하며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는데, 어떻게 저희 작품에선 나이 50이 넘은 제가 뒤태 샤워신을 하게 됐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그는 &'언제 또 할지 모르는 촬영이니,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벗었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이 날 윤류해 감독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비틀어봤다. 1, 2년 전에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최순실 게이트에서 봤던, '문고리 권력'도 코믹하게 풀어보려 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런 '문고리 권력'을 보여주는 극 중 역할이 바로 방은희가 연기하는 홍백희다. 방은희는 &'홍백희는 아들을 사랑하는 죄밖에 없는 거 같다. 모든 사건의 뒤에 홍백희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드라마를 보고 평가해달라&'며 시청자의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나도 엄마야'의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강남스캔들' 황보미 아나운서 퇴사 후 첫 작품, 책임감 느껴
등록일2018.11.24
배우 황보미가 첫 주연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이유진, 원기준, 해인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014년 SBS Sports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황보미는 아나운서 퇴사 후 이번 드라마로 연기에 복귀한다. 그는 아나운서로 활약하기 전 '구암 허준', '상속자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이 날 황보미는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처음 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큰 역할을 맡아 책임감도 부담감도 느꼈다&'라며 &'믿을 건, 절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과 좋은 글을 써 주시는 작가님밖에 없다. 절 뽑아주신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 자신감으로 한 신 한 신 배워가며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에게 공감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찍고 있으니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을 그리는 드라마다. 황보미는 이 작품에서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첫사랑 서준(임윤호 분)과 잘해보려 한국에 돌아온, 부잣집 딸에 잘 나가는 아나운서 명지윤 역을 맡았다. 황보미는 &'대본을 받고 이 캐릭터가 딱 저라고 생각했다. 제가 아나운서 출신이라 직업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고 원하는 것에 있어 돌직구 같은 성격이 굉장히 저랑 닮았더라. '있는 그대로의 날 보여주면 되겠다' 싶어 캐릭터가 욕심나서 하게 됐다&'라고 이 작품이 끌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나도 엄마야'의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신고은 100번째 오디션서 주연 발탁, '강남스캔들'은 내게 운명
등록일2018.11.23
배우 신고은이 첫 드라마 출연작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이유진, 원기준, 해인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 가운데 여주인공 은소유 역을 맡은 신고은은 &'첫 드라마인데 첫 주연이다. 드라마 오디션은 100번째였는데, 100번째에 딱 운명같은 기회를 만났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고은은 &'그동안 뮤지컬을 하면서도 사실 드라마가 굉장히 하고 싶었다. 10년 전부터 계속 오디션을 보고 다녔는데 안 됐다. 100번째 오디션에서 안 되면 '이제 오디션을 그만 보고 공연에만 집중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차였다. 그렇게 포기하고 있을 때 '강남스캔들'이 내게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제 광고 이미지를 좋게 보시고 한 번 보자고 연락을 주셨고, 이 작품의 보조작가님도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을 할 때 같이 한 분이다. '강남스캔들'은 제게 정말 운명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시작부터 자신과 인연이 깊었던 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신고은은 이 작품에서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악바리 스타일리스트 '은소유' 역을 맡았다. 은소유는 우연한 사건으로 최서준(임윤호 분)을 사랑하는 척하며 재벌들의 권력싸움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신고은은 &'역할도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캔디 역할이었다. 제가 잘할 수 있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연기였다. 이 드라마가 첫 주연작이란 게 행운이고 운명이다&'라고 거듭 기쁨을 드러냈다. 이런 신고은을 곁에서 지켜본 선배배우 원기준은 &'신고은이란 배우를 주목해달라. 그동안 신인 연기자들을 많이 봐 왔지만, 드라마를 처음 하는 친구가 주연이라 해서 사실 걱정이 좀 됐다. 근데 그 걱정은 잘못된 거더라. 이 친구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주연만을 할 친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을 그리는 드라마다. '나도 엄마야'의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눈 밑에 주사맞았다 …'강남스캔들' 이유진, 성형시술 깜짝 고백
등록일2018.11.23
배우 이유진이 눈 밑에 성형시술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이유진, 원기준, 해인 등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 가운데 최서형 역을 맡은 이유진은 지난 2009년 방영된 SBS 드라마 '두 아내' 이후 무려 10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유진은 &'이 작품에 가장 늦게 합류했는데, 내 캐스팅 자체가 '스캔들' 같은 일이었다. 원래 다른 배우가 하는 거였는데 사정상 하차하고, 천운처럼 스캔들처럼 내가 캐스팅 됐다&'라며 &'드라마를 오랜만에 하게 돼 정말 기뻤다. 역할도 끝내주더라&'고 캐스팅의 기쁨을 전했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연기라 &'너무 부담됐다&'는 이유진은 부티가 나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얼굴에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주변 배우들이 너무 어려보이고, 감독님도 내 얼굴에서 부티가 나면 좋겠다고 하셨다. 근데 내 눈 밑이 너무 꺼졌더라. 여태까지 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고민하다가 맞았다&'라고 거침없이 시술사실을 고백했다. &'근데 나랑 안 맞는지, 주사를 맞은 게 티가 안 나더라&'며 웃어보인 이유진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열심히 연기에 집중하고 싶었다. 정말 부잣집 서형이로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성형시술까지 감행할 정도로 욕심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유진은 극중 LX그룹의 맏딸이자 LX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서형 역을 연기한다. 다혈질적인 성격에 '갑질의 여왕'인 못된 여자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나도 엄마야'의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박지우, 디모스트엔터와 전속계약 '본격 방송 활동 예고'
등록일2018.03.29
[SBS funEㅣ이정아 기자]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지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한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월드 라틴 챔피언십, 2010 차이나 챔피언십, 2005 마카오 동아시안 게임, 2004 All England Latin Cup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Mnet &'댄싱 9&', tvN &'토크몬&'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신선한 매력으로 &'예능 새내기&'로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댄스 활동은 물론 TV와 여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주 찾아뵐 예정이다.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작하는 만큼 박지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지우 또한 &'너무 좋은 분들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 앞으로도 댄스 스포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또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만큼 TV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 지치지 않고 도전하며 노력하는 박지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우가 소속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김일중, 최희, 지숙, 김정근, 안지환, 최정원,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구새봄,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배우 안내상, 우현,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박신우, 김지향 등이 소속돼 있다. happ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