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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짜릿한데 숨 막힌다…'사이다 명가' SBS금토극의 짜릿한 변주
등록일2025.02.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이다 명가 SBS가 '보물섬'을 통해 선 굵은 변주를 보여준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열혈사제', '모범택시' 등의 SBS 금토드라마는 그동안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SBS는 사이다 명가 , SBS 사이다 드라마는 믿고 본다 등 신뢰를 보여왔다. 이런 가운데 '보물섬'이 2025년 SBS 금토드라마 첫 사이다 드라마를 예고했다. 단 '보물섬'은 사이다 복수극 안에 끝까지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한 긴장감까지 불어넣으며, 기존 사이다 드라마들과는 결이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선 굵은 사이다 복수극 '보물섬'. 이는 각자 가장 잘하는 것으로 뭉친 이명희 작가와 진창규 감독 덕분에 가능했다. '돈꽃'의 이명희 작가는 '보물섬'을 통해 돈, 권력, 복수 등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다. 적절하게 자극적이면서도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명희 작가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은 몰입감과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만나 제대로 꽃을 피울 전망이다. 여기에 박형식X허준호 두 주인공을 필두로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 우현(차강천 역), 김정난(차덕희 역), 도지원(지영수 역), 홍수현(차국희 역), 권수현(염희철 역) 등 세대 불문 대체불가 배우들의 강력한 존재감과 연기력이 어우러져 선 굵은 사이다 복수극 '보물섬'의 흡인력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다 명가 SBS가 '보물섬'을 통해 사이다 드라마 변주에 나선다. '보물섬'이 기존 SBS 금토드라마가 선사하는 사이다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은 물론,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에 반응하는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안방극장을 욕망과 복수, 긴장감과 뒤통수, 사이다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연기 구멍이 없다…우현→김정난 명품 배우 총출동
등록일2025.02.0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우현, 김정난, 도지원, 홍수현, 장소연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섬'은 연기력 구멍 없는 드라마를 예고한다.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 잡는 박형식X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을 필두로 막강한 존재감의 이해영(허일도 역), 주목받는 신예 홍화연(여은남 역)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상승하는 특급 배우들이 '보물섬'을 꽉 채워줄 전망이다. 먼저 우현(차강천 역)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우현은 극 중 박형식이 손에 꼭 쥐고 싶은 야망의 목표 대산그룹의 회장 차강천 역을 맡았다. 날카롭고 공격적인 성격이 경영 스타일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인물. 그동안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우현이 '보물섬'에서는 지독한 욕망의 인물을 그린다. 상황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우현의 연기에 제작진도 깜짝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이어 우아함 뒤에 또 다른 욕망을 숨긴 김정난(차덕희 역)의 연기도 주목된다. 김정난은 극 중 차강천 회장의 맏딸이자 허일도(이해영 분)의 아내 차덕희로 분한다. 차덕희는 대산그룹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김정난은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다가 문득 속물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 차덕희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극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도지원(지영수 역)과 홍수현(차국희 역)의 연기력도 기대된다. 도지원은 극중 인기 아나운서였지만 현재는 작은 빵가게를 운영 중인 지영수 역을 맡았다. 지영수와 대산그룹의 관계는 긴밀하지만, 베일에 싸여 있다. 도지원의 섬세한 연기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현은 극중 차강천 회장의 둘째 딸이자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로 분한다.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투명하게 내뱉는 인물의 특징을, 홍수현은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보물섬'에는 권수현(염희철 역), 윤상현(허태윤 역), 장소연(석수경 역), 차우민(지선우 역) 등 세대 불문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그만큼 인물의 욕망을 리얼하게 담아낼 배우들의 연기력은 절대적이다. 속물 같아 라고 하면서도 시청자는 그들의 욕망에 몰입하고, 이야기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물섬'의 캐스팅은 더할 나위 없다는 반응이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까지 가득할 '보물섬' 첫 방송이 기대된다.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고 김광석 기일, 대학로 학전에서 '김광석 노래 경연 대회'
등록일2024.01.07
고 김광석의 기일이었던 어제(6일), 대학로 소극장 학전에서 제2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 대회가 열렸습니다.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는 김민기 학전 대표가 이끄는 김광석 추모사업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김광석의 기일인 1월 6일에 열립니다. 1996년 이 날 세상을 떠난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기일에 모여 그를 기리던 모임이 2012년 '김광석 노래 부르기'라는 대회로까지 이어졌고, 지난해부터는 창작곡 1곡도 함께 불러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해 지금의 형태가 됐습니다. 김광석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매년 학전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고, 1천 번째 공연도 이곳에서 했습니다. 김광석의 모습이 새겨진 추모 노래비가 학전 앞에 자리 잡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올해 대회는 학전의 폐관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총 7팀이 진출한 본선 무대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외사랑',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자유롭게' 등 김광석의 노래와 함께 각자의 창작곡을 선보였습니다. 창작지원금 200만 원과 마틴기타가 주어지는 김광석상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창작곡 '청춘예찬'을 노래한 이상웅·정지윤 팀이 받았습니다. 심사는 정원영 밴드의 정원영, 동물원의 박기영, 가수 권진원, 작곡가 김형석, 가수 이적, 홍수현 감독 등이 맡았습니다. 학전은 12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극 '고추장 떡볶이',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릴레이 공연 '학전 어게인'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당초 학전은 이 공연들이 끝나고 폐관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문체부가 공간 유지를 추진하고 있어,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수현, 변호사 출신 의사와 오늘(28일) 결혼 혼전임신 NO
등록일2021.05.2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홍수현(40)이 5월의 신부가 된다. 홍수현은 금일(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유명 변호사 출신 의사로 알려졌다.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 당시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로 시사,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앞서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 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홍수현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카멜리아',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걸스데이 유라, 박서준 소속사와 전속 계약 배우 가능성 충분
등록일2019.03.20
그룹 걸스데이(Girl's Day) 멤버 유라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0일 어썸이엔티는 유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어썸이엔티는 &'유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서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는 배우 박서준, 홍수현, 배현성, 조수민, 문지후, 손상연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유라의 영입을 통해 어썸이엔티는 더욱 다채로운 색을 내는 매니지먼트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유라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반짝반짝', '기대해', '썸씽(someth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 케이팝(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2016 테이스티로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 '예능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지난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유라는 '도도하라', '아이언 레이디', '힙한 선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진태리 역을 연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