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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반환점 돌았다…흥미진진 관전포인트 넷 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반환점 돌았다…흥미진진 관전포인트 넷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이 반환점을 돌았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첫 회부터 8회 연속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다. 특히 서동주(박형식 분)의 본격 반격이 시작되며 몰입도가 치솟았다는 반응이다. 시청률 역시 연달아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총 16부작인 '보물섬'은 이제 8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남은 8회, 알고 보면 더 짜릿할 이후 '보물섬'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기억 찾은 박형식, 절대 악 허준호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으로 인해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났다. 단 기억을 잃으면서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도, 염장선의 2조원 정치 비자금이 든 계좌 비밀번호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이에 염장선은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까지 죽였다. 그 충격 때문이었을까. 서동주는 기억을 되찾고 처절한 복수를 결심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염장선에게 맞설 것이다. 안방극장을 짜릿함으로 물들일 그의 복수가 기대된다. ◆ 절대 악 허준호, 그의 악행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염장선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 따위 아무렇지 않게 끊어버리는 악인(惡人)이다. 그의 목표는 언제나 '돈'을 향해 있다. 그가 '나라사랑기금'이라 주장하는 2조원 정치 비자금을 만든 것도, 죽이려던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으려 아녜스 수녀를 죽인 것도 모두 '돈' 때문이다.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의 처절한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절대 악 염장선의 악행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 박형식VS허준호VS이해영, 누가 내 편인지 모를 팽팽한 파워게임 그동안 염장선이 판을 짰다면, 허일도(이해영 분)는 그 판에서 염장선의 꼭두각시였다. 서동주를 죽이라는 염장선의 명령에 직접 실행에도 옮겼다. 그런데 서동주가 살아 돌아왔고, 둘을 향해 날카로운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됐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는 법. 허일도 역시 염장선에게 도발을 시작했다. 이제 세 사람은 정치 비자금 2조원, 그보다 더 큰 대산그룹을 두고 팽팽한 파워게임을 펼칠 것이다.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치열한 싸움이 시청자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대체 '성현'은 누구인가, 박형식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 서동주가 기억을 잃었을 때 유일하게 떠올린 이름이 '성현'이었다. 여기에 서동주가 자신을 '성현'이라 소개했을 때 대산그룹 맏딸 차덕희(김정난 분)와 공비서(서경화 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의문은 더욱 커졌다. '성현'은 누구일까. 서동주가 '성현'인 것일까. 그렇다면 서동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것일까. '성현'이라는 이름이 몰고 올 폭풍이 궁금하다. 지난 8회 동안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보물섬'인 만큼 남은 8회는 더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릴 것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 선 굵은 연출이 더해져 '보물섬'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력하게 쥐락펴락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보물섬'의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가 기대된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박형식, 다시 슈트 장착…본격 반격 나선다 '보물섬' 박형식, 다시 슈트 장착…본격 반격 나선다 등록일2025.03.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박형식이 다시 슈트를 입는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폭풍 전개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지난 8일 방송된 '보물섬' 6회에서 염장선(허준호 분)으로 인해 죽음 위기에 처했던 서동주(박형식 분)가 기억을 잃은 가운데, 염장선이 서동주의 기억을 되돌려놓기 위해 서동주 앞에서 서동주 누나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여버렸다. 이런 충격적인 엔딩에 '보물섬' 6회 시청률은 11.2%로 수직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6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은 것으로 암시된 점이다. 서동주가 정말 기억을 되찾는다면, 자신은 물론 하나뿐인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염장선에게 이대로 당하고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서동주가 언제 복수를 하나 애타게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보물섬' 7회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3일 '보물섬'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한번 변신한 서동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동주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대산가(家)에 들어선 모습이다. 기억을 잃었을 때의 서동주는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움직이기 편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그런데 서동주가 기억을 잃기 전 '야망남'일 때처럼 다시금 슈트를 장착한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 또한 인상적이다.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과 허일도(이해영 분) 옆에 선 서동주의 모습은 과거가 아닌가 느껴질 정도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내일(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선다. 단, 그가 기억을 찾았는지 여부가 계속해서 염장선과 허일도를 압박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서동주, 염장선, 허일도를 잇는 욕망의 트라이앵글이 겨루는 팽팽한 심리전, 그 안에서 치밀하게 오가는 파워게임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우현 등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서동주가 다시 슈트를 장착하고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보물섬' 7회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안방극장 집어삼켰다…시청률 폭주 시작 '보물섬', 안방극장 집어삼켰다…시청률 폭주 시작 등록일2025.03.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시청률 폭주가 시작됐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괴물 같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스토리텔링,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전개, 흡인력 넘치는 선 굵은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로 하여금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보물섬'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시청률로 직결됐다. 2월 21일 첫 방송에서 6.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한 '보물섬'은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단 한 번도 동 시간대 1위,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다. 또한 단순히 1위 자리를 지킨 것에 그치지 않고 시청률 그래프가 가파른 우상향을 그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보물섬'은 6번의 방송 중 1회, 2회, 3회, 4회, 6회까지 총 5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보물섬' 6회는 전 회 대비 3%P나 상승한 11.2%를 나타내며 토요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까지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2.3%까지 치솟았다. 각 채널의 주요 드라마가 대거 포진된 토요일 밤 이뤄낸 성과라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보물섬'의 이 같은 시청률 폭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눈앞에서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의 죽음을 목격하며 잃었던 기억을 되찾은 것.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의 악랄함이 폭발하며 서동주를 자극한 만큼, 오는 14일 방송되는 '보물섬' 7회에서는 서동주의 본격 복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따돌리며 흥행 질주 중인 '보물섬'이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는 '보물섬'의 이례적인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시청률 1위 행진 중인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홍화연, 기억 잃은 박형식과 애틋한 재회…입체적 연기로 눈도장 '보물섬' 홍화연, 기억 잃은 박형식과 애틋한 재회…입체적 연기로 눈도장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홍화연이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홍화연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에서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우현 분)의 외손녀 여은남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보물섬' 5, 6회 방송에서 여은남은 운명처럼 서동주(박형식 분)와 재회하며 애틋한 기류를 자아냈다. 여은남은 우연히 마주친 서동주를 불렀지만 돌아온 건 기억을 잃은 서동주의 낯선 표정이었고, 그런 그를 차강천 회장의 집으로 초대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여은남은 서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를 찾아가 서동주가 어릴 때도 기억을 잃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녜스 수녀는 서동주가 기억을 잃기 전 했던 말을 여은남에게 전해줬고, 여은남은 자신에게 배신을 당했음에도 행복을 빌어주던 서동주의 마음을 깨닫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홍화연은 서동주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은남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가족사와 권력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배신하고 정략결혼을 선택한 여은남의 냉랭한 분위기와 미련, 기억을 잃은 전 연인을 돕는 다정한 모습을 동시에 그려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손목에 있는 커플 타투를 보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동주를 보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홍화연의 애절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렇듯 복잡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는 홍화연이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화연이 출연하는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 충격으로 기억 되찾았다…허준호, 한지혜 '살해 사주'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 충격으로 기억 되찾았다…허준호, 한지혜</font> '살해 사주' 등록일2025.03.0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형식이 기억을 되찾았다.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장선에게 납치된 서동주는 허일도의 도움으로 대산가로 돌아온다. 이에 염장선은 자신의 진짜 얼굴은 숨긴 채 서동주를 감시했다. 그리고 서동주는 반복적으로 악몽을 꾸며 여러 조각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허일도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꿈을 꾸었고 이를 허일도에게 전했다. 허일도는 서동주에게 최면 치료를 제안한다. 서동주가 기억을 찾아 염장선의 스위스 계좌를 되찾게 되면 염장선에게 1조 원을 받기로 한 것. 하지만 서동주는 최면 치료에서도 악몽을 반복해서 꾸었고 허일도가 자신을 노리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차 회장에게 누나가 있다는 이야기와 어린 시절에도 기억을 잃은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서동주. 그는 여은남과 함께 누나를 만나러 갔다. 낯선 얼굴에도 누나를 보고 묘한 감정을 느낀 서동주. 그런데 이때 신호가 바뀌어 길을 건너던 서연주가 사고를 당하고 이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한 서동주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는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서동주에게 더 큰 충격을 주면서 기억을 되찾게 하겠다는 염장선의 계략에 의한 사고였던 것. 그리고 이 순간 서동주는 과거 성현이었던 시절의 기억들과 서동주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리고 자신을 쏜 사람이 바로 허일도라는 기억까지 되찾아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혜, 박형식 하나뿐인 누나 된다…'보물섬' 특별출연 한지혜</font>, 박형식 하나뿐인 누나 된다…'보물섬' 특별출연 등록일2025.02.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한지혜가 '보물섬'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강력한 욕망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4일 '보물섬' 제작진이 반가운 얼굴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보물섬' 대본리딩 공개 당시, 베일에 싸인 배우가 있다고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 주인공이 드디어 밝혀졌는데, 바로 아녜스 수녀 역의 한지혜였다. 한지혜는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이다. 본래 이름은 서연주이지만, 현재는 아녜스라는 이름의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보통 '수녀'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격을 가졌으며, 동생 서동주에게는 무조건 잘해주는 인물이다. 활활 끓어오르는 동생의 야망을 걱정하고, 동생 서동주의 과거에 대해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보물섬'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한지혜는 회색의 수녀복과 베일을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가 손에 낀 목장갑. 이는 꽃과 나무 키우기를 좋아하는 아녜스 수녀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그녀가 조금은 짓궂게, 또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대상이 누구인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순간순간 표정을 바꾸는 한지혜의 연기력도 인상적이다. '보물섬' 제작진은 한지혜 배우가 우리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아녜스 수녀는 다양한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그래서 더욱 복잡한 감정 표현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나아가 동생 역할의 박형식과도 끈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줘야 한다 며 한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 모든 것을 해내며 극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지혜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한지혜, '봄햇살 미소 활짝' [E포토] 한지혜</font>, '봄햇살 미소 활짝' 등록일2024.03.20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한지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청객 미세먼지에도 관광지 북적…연휴 끝 '봄기운' 물씬 불청객 미세먼지에도 관광지 북적…연휴 끝 '봄기운' 물씬 등록일2024.02.12 &<앵커&> 나흘 동안의 연휴를 마무리하는 오늘(12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은 답답했지만, 포근한 날씨 속에 도심 관광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흘 동안의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들로 오후 한때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구간에서 평소 휴일 수준의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고향의 선물을 가득 안고 삶터로 돌아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민지/서울 중구 : 신혼인데 친정 부산 다녀왔어요. 왔다 갔다 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 보니까 좋았고.] [윤정근/서울 은평구 : 명절 마지막날 상당히 아쉽기도 한데, 항상 다음을 기약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가야 어른들도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뿌연 먼지에 도심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10도, 부산이 12도에 이를 정도로 초봄 같은 기온에 도심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늘까지 운영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막바지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남혜리/경기 고양시 : 마지막 연휴를 즐길 겸 해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너무 즐겁고요.] 고궁에서 열린 명절 전통놀이 체험도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한 번만 더. 제발.] [한지혜·한지민/초등학교 4학년·2학년 : 집중했더니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 두 번 들어갔어요.)] [이시은/초등학교 4학년 : (고무줄놀이) 뛰고 밟고 꼬고 했어요. 할머니네 와서 맛있는 거 먹고 전통놀이 해서 좋았어요.] 설 연휴가 끝난 아쉬움 속에서도 시민들은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이상학·원종찬 G1방송, 영상편집 : 김윤성)
유해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유해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등록일2023.11.2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28일 유해진과 계약 소식을 밝히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며 관객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았다. 이후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 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받았으며, 지난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마음이 따뜻한 남자 '치호'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장르 소화제'라 통할 정도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유해진은 누적 관객수 1억명을 웃도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유해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N 예능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을 통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탁월한 센스와 입담, 손재주까지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해진과 손을 잡은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이현우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정상급 배우부터 유라, 배현성, 문상민 등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배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bada@sbs.co.kr
'시베리아 고기압' 본격적으로 확장…토요일 '최강 한파' '시베리아 고기압' 본격적으로 확장…토요일 '최강 한파' 등록일2023.11.24 &<앵커&> 오늘(24일)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하루 종일 겨울 같은 날씨였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는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고 서울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베리아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조금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털모자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나섰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한지혜/경기도 고양시 : 너무 너무 추워요. 마스크도 일부러 추워서 낀 거예요.] 영하의 날씨지만 김장철을 맞은 상인들은 쉴 틈이 없습니다. [이동희/시장 상인 : 생새우하고 굴 철이고 김장철이기 때문에 많이 나가거든요. 얼굴 추워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3도, 설악산 기온은 영하 13.9도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급락했습니다. 한반도 북동쪽에 있는 저기압이 북쪽의 찬 공기를 끌어내리는 데다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어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황입니다. 내일은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해 서울과 대전 기온이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파주와 철원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도에서 5도 정도 더 낮을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의 한파주의보는 오늘 해제됐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영남권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주말 동안 건조한 북서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역은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월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잠시 오르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며 겨울로 접어듭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원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