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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여기 오지 말걸 우르르…12월 말 바빠진 '400만 명' [자막뉴스]  여기 오지 말걸  우르르…12월 말 바빠진 '400만 명' 등록일2024.12.24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이 대기자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와 갱신 마감일자인 12월 31일이 다가올수록 혼잡은 더 가중됩니다. 적성검사와 갱신을 제때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인원은 11월과 12월에 크게 몰렸습니다. 시간대별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대기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면허시험장은 항상 붐비기 마련입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대기가 필요 없는 온라인 수검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검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경진/원주시 지정면 : 미리 진작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걸 알았더라면 여기 와서 안 기다려도 될 텐데, 다음번에 갱신할 때는 온라인으로 이용해서 시간 절약을….] 온라인 수검이 가능한 대상자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접속해 신청 가능합니다. 면허증을 받을 때는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찾아야 하지만, 방문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도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최태준/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 : 과태료는 갱신 기간에 신청한 날짜를 기준으로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올해 정상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셨다면 과태료가 부과될 일은 없습니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4배 많은 400만 명으로 연말에 다가올수록 혼잡도는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일수록 혼잡한 운전면허 갱신…온라인서도 신청 가능 연말일수록 혼잡한 운전면허 갱신…온라인서도 신청 가능 등록일2024.12.23 &<앵커&> 면허증 유효기간이 도래한 운전자는 적성검사와 갱신을 해야 합니다. 기간이 12월 31일까지인 만큼 연말로 갈수록 갱신 희망자가 늘면서 대기가 길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대기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이 대기자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와 갱신 마감일자인 12월 31일이 다가올수록 혼잡은 더 가중됩니다. 적성검사와 갱신을 제때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인원은 11월과 12월에 크게 몰렸습니다. 시간대별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대기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면허시험장은 항상 붐비기 마련입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대기가 필요 없는 온라인 수검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검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경진/원주시 지정면 : 미리 진작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걸 알았더라면 여기 와서 안 기다려도 될 텐데, 다음번에 갱신할 때는 온라인으로 이용해서 시간 절약을….] 온라인 수검이 가능한 대상자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접속해 신청 가능합니다. 면허증을 받을 때는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찾아야 하지만, 방문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도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최태준/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 : 과태료는 갱신 기간에 신청한 날짜를 기준으로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올해 정상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셨다면 과태료가 부과될 일은 없습니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4배 많은 400만 명으로 연말에 다가올수록 혼잡도는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이광수 G1방송, 디자인 : 이민석 G1방송) G1 정창영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연기대상' 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 늘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최태준에 메시지 'SBS연기대상' 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 늘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최태준</font>에 메시지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신혜가 감독들의 선택을 받았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디렉터즈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를 연기한 박신혜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가장 먼저 작가와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박신혜는 제가 연기를 할 때마다 박신혜 연기 미쳤다고 칭찬해 주시고 현장에서 칼춤을 출 수 있게 모든 현장의 컨디션을 만들어주셨다 라며 박진표 감독에게 감사했다. 이어 그는 이 남자덕에 빛나로서 더 빛났던 거 같다 라며 상대역을 연기한 김재영에게도 고마워했다. 또한 박신혜는 제가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다. 21년이 지난 지금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 덕분이다. 늘 변화를 고민하고 제가 언제까지 이 직업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저의 변화를 너무나도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박신혜는 21년 중 20년 동안 좋은 배우로서 제가 성장할 수 있게 서포터를 해준 은영 언니, 다른 누가 뭐래도 언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언니이자 나의 가족이야 라며 너무 고맙다고 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박신혜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아이 엄마가 되어서도 변함없이 사랑해 준 팬들께 너무 고맙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살면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중 한 사람인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려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늘 언제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라며 남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등록일2024.10.21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들의 축복 속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로 유명한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사는 절친한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이날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남희석, 박명수, 지상렬, 이경실, 이홍렬, 양세형-양세찬 형제, 문세윤, 박나래, 신기루 등 개그맨들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배우 안재욱, 차태현, 유연석, 이광수, 송승헌, 이동휘, 이수혁, 이유비, 이이경, 가수 김종국, 슈퍼주니어 규현, 김희철, 은혁, 엑소 디오, 찬열,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잔나비 최정훈, 씨엔블루 정용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유병재, 문상훈, 붐, 덱스, 주우재, 미주, 홍석천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조세호를 축하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자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올린 영상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조세호 신부의 얼굴이 살짝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박신혜는 키가 큰 신부에게 키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조세호의 발 끝 모습을 포착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혼식을 끝낸 이후 조세호는 SNS에 직접 소감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조세호의 아내는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신혼생활은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시작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 포착 등록일2024.10.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들의 축복 속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로 유명한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사는 절친한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이날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남희석, 박명수, 지상렬, 이경실, 이홍렬, 양세형-양세찬 형제, 문세윤, 박나래, 신기루 등 개그맨들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박신혜-최태준 부부, 배우 안재욱, 차태현, 유연석, 이광수, 송승헌, 이동휘, 이수혁, 이유비, 이이경, 가수 김종국, 슈퍼주니어 규현, 김희철, 은혁, 엑소 디오, 찬열,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잔나비 최정훈, 씨엔블루 정용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유병재, 문상훈, 붐, 덱스, 주우재, 미주, 홍석천 등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조세호를 축하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자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올린 영상에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조세호 신부의 얼굴이 살짝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박신혜는 키가 큰 신부에게 키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조세호의 발 끝 모습을 포착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혼식을 끝낸 이후 조세호는 SNS에 직접 소감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조세호의 아내는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신혼생활은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시작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소비자 기망 …입점업체 쿠팡 상위 노출되려면 광고비  소비자 기망 …입점업체  쿠팡 상위 노출되려면 광고비 등록일2024.06.13 &<앵커&> 물건 고를 때 다른 사람이 많이 샀거나, 후기가 좋은 걸 택하는 게 소비자들의 마음입니다. 이런 점에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회사 임직원들에게 후기를 쓰게 한 건 사실상 소비자들을 속인 행위라고 공정위는 봤습니다. 이뿐 아니라 쿠팡을 통해 물건 파는 중소업체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쿠팡 검색 순위 상단에 뜨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대개 이렇습니다. [정명선/직장인 : 클릭도 많이 하고 판매도 많이 하고 종합적으로 합쳐져서 매겨지는 인기 순위?] 쿠팡의 자체 여성 원피스 제품에 임직원이 단 구매 후기입니다. '너무 편하다', '강추한다'고 썼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벗기도 불편하고 뚱뚱해 보인다' '욕 나온다'고 한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속았다는 반응입니다. [백승민/대학생 : 조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신빙성이 떨어지는 느낌.] [최태준/대학생 : 제품 살 때 리뷰 되게 많이 있는 것만 일단 골라서 봐가지고.] 공정위는 검색 순위 조작이 가격 인하 경쟁까지 막은 걸로 봤습니다. [조홍선/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 입점업체들은 가격을 내려도 상위에 노출되지 않아 가격을 내릴 유인이 없어졌고, 쿠팡 스스로는 이미 자기 상품이 상위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격을 내릴 유인이 없기 때문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5년 넘게 쿠팡에서 제품을 팔고 있는 A 씨는 이런 검색 순위 조작이 중소업체에는 치명적이라고 했습니다. [입점 업체 대표 A 씨 : 전자상거래에서는 무조건 노출 순입니다. 위에 올리기 위해서 업체들은 수많은 광고비를 쓰게 됩니다. 쿠팡 PB 제품들은 광고비 없이 상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원가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경쟁이 될 수밖에 없어요.] 쿠팡을 통해 제품을 파는 21만 개 업체 중 상당수도 A 씨처럼 불공정한 경쟁의 고충을 토로해 왔습니다. A 씨는 그럼에도 쿠팡과 계속 거래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입점업체 대표 A 씨 : 전체 판매량의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 이상이 쿠팡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들이 많은데요. 쿠팡이 독점적인 지위에 올라섰기 때문에.] 소비자도, 쿠팡을 통해 물건을 파는 업체도, 이미 거대 플랫폼에 갇힌 상태여서 이번 제재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조창현, 영상편집 : 박춘배, 디자인 : 조수인) ▶ 순위 조작·직원 동원 후기…쿠팡에 1,400억 과징금 부과 ▶ 로켓 배송·투자 중단 vs 대국민 협박이냐
[스브스夜] '재벌X형사' 안보현, 내가 이긴 것 박지현과 내기에서 '승리'…'요트 살인 사건' 진범 검거 [스브스夜] '재벌X형사' 안보현,  내가 이긴 것  박지현과 내기에서 '승리'…'요트 살인 사건' 진범 검거 등록일2024.02.03 안보현이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요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천 회장의 첫 번째 부인 최현주를 체포했다. 이날 최현주는 과욕을 부렸으니까. DN그룹은 내가 키웠어. 천 회장 그 인간은 여자들이나 건드리고 사고나 쳤지. 그 여자 엄마한테 퇴직금을 쥐어주고 정리한 것도 나야. 그런데 하필 지금 중요한 때 나타났으니 죽일 이유는 충분하지 라며 천 회장의 사생아인 정인아를 죽였다고 자백했다. 최현주의 체포 소식을 들은 천태준이 경찰서에 도착하고, 진이수는 최현주가 자백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천태준은 괴로운 얼굴을 하더니 돌아서서 미소를 띠었고 이를 진이수가 놓치지 않았다. 이후 진이수는 DN 미디어 천 회장의 두 번째 부인을 찾아갔다. 그는 최현주 대표가 자백했다. 정인아 씨를 죽였다고 라고 했다. 이어 반응을 살핀 진이수는 놀라시네? 아시는구나? 진범이 따로 있는 거 라고 슬쩍 떠보았다. 진이수는 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가 대표님 손에 있을 거 같다. 천태준 도청한 거 있죠? 전에도 도청하다 걸린 적 있다면서요, 또 있죠? 그걸로 나중에 협박할 생각인가 본데 살인죄로 집어넣는 게 더 낫지 않겠냐. 공범인 최현주도 보너스 라며 지금 모성애 대결 중입니다. 저 쪽은 아들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는데 불법 감청죄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냐 리고 부추겨 눈길을 끌었다. 최현주의 자백으로 혐의에서 벗어난 천태준은 빨리 경찰서를 벗어나려고 했다. 그리고 이때 진이수가 이강현에게 최태준이 범인이라며 붙잡으라고 했고, 이강현은 최대한 시간을 벌었다. 천태준이 자리를 떠나려던 순간 진이수가 도착하고, 그는 천태준에게 선물 하나 드릴까 한다. 잘 들어보라며 휴대폰에 녹음된 음성을 공개했다. 녹음 파일 속에는 그 년 죽여서 태영이 요트 위에 올려놓으시라. 이걸로 거지 같은 년도 처치하고 태영이 양아치 새끼도 완전 제명 시킬 수 있다. 한 번만 희생하시라. 그럼 회사 온전히 내가 다 가질 수 있다 라며 최현주에게 정인아 살인을 사주하는 천태준의 목소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천태준은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되었고, 사건을 해결한 진이수는 이강현에게 내가 이긴 거다 라며 자신의 승리를 알렸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살인 사건이 또 발생하고, 진이수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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