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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포토] 차정원, '매력 넘치는 볼하트' [E포토] 차정원</font>, '매력 넘치는 볼하트' 등록일2024.12.10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차정원이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티르티르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故 송재림 유작 영화 '폭락' 1월 15일 개봉…코인 한탕주의 다뤘다 故 송재림 유작 영화 '폭락' 1월 15일 개봉…코인 한탕주의 다뤘다 등록일2024.12.0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고(故) 송재림의 유작인 영화 '폭락'(감독 현해리)가 2025년 1월 15일 개봉한다.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영화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다. 제작진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정밀한 검토와 법률자문을 받았다. 칸 국제드라마 페스티벌에서 호평받은 '계약직만 9번한 여자'를 연출하고, 사회고발 메시지를 담은 르포를 다수 연출한 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해리 감독은 최대한 사실적이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내 블랙 코미디적 요소를 담아낼 것 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폭락'에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에 출연한 배우 안우연과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민성욱, 드라마 '기적의 형제' '카이로스' 소희정, 영화 '무서운 이야기', 드라마 '무법 변호사' '그녀는 예뻤다' 차정원이 출연한다.
[E포토] 차정원, '영화관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 [E포토] 차정원</font>, '영화관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 등록일2024.01.05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차정원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선균X주지훈 주연 '사일런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이선균X주지훈 주연 '사일런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등록일2023.04.25 배우 이선균, 주지훈 주연의 영화 '사일런스'(가제)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25일(한국 시간) 칸 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13일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지만 추가로 공식 선정작을 소개한다 며 한국영화 '사일런스'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한다 고 발표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99, 면회',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이선균은 다리 한복판에서 딸과 함께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차정원 역을, 주지훈은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일거리를 찾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각각 맡았다. 올해의 칸 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이선균X주지훈 주연 '사일런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이선균X주지훈 주연 '사일런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등록일2023.04.2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선균, 주지훈 주연의 영화 '사일런스'(가제)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25일(한국 시간) 칸 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13일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지만 추가로 공식 선정작을 소개한다 며 한국영화 '사일런스'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한다 고 발표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99, 면회',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이선균은 다리 한복판에서 딸과 함께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차정원 역을, 주지훈은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일거리를 찾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각각 맡았다. 올해의 칸 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ebada@sbs.co.kr
[E포토] 차정원, '터질 듯한 단추가 포인트' [E포토] 차정원</font>, '터질 듯한 단추가 포인트' 등록일2023.02.08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차정원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예 오우리,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정호연과 한솥밥 신예 오우리,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정호연과 한솥밥 등록일2023.02.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우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우리는 2017년 영화 '영 피플 인 코리아'로 데뷔한 이래, '골목길', '그녀들의 주기', '김희선', '초미의 관심사', '내가 누워있을 때' 등 다수의 독립·단편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신선한 소재와 전개로 호평받으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 초청 및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지옥만세'의 주인공 나미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연출한 영화 '엄마에게'와 '송유빈은 못말려'가 각각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오우리는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색을 만들며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오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유나,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이해우,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차정원,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차정원, 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차정원</font>, 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등록일2022.11.0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정원이 조진웅, 이하늬, 엄정화, 정호연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8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차정원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보다는 패셔니스타로 20~30대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80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확보한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링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패셔니스타의 입지를 발판으로 '팔로우미 7,8' MC를 맡았으며, 201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차정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람엔터는 차정원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만큼 배우로서의 행보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결국 이별… 사랑 가르쳐줘서 고마워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결국 이별… 사랑 가르쳐줘서 고마워 등록일2019.07.11 방민아가 눈물을 흘리며 여진구를 떠나보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35-36회(최종)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가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마지막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로나인의 거짓말을 알아챈 엄다다는 집으로 달려가 떠나는 그를 붙잡았다. 엄다다의 눈물에 제로나인은 그를 안고 달랬다. 그리고 엄다다는 남보원(최성원 분)을 불러 &'영구 씨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보원은 &'지금이라도 작동을 멈춰도 이상하지 않을 거다. 지금도 다다 씨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움직이고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결국 엄다다와 제로나인은 남은 시간을 함께 하며 이별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엄다다는 &'우리 살아 있는 동안 많이 웃고 즐거운 거 많이 하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엄다다는 &'너 비 맞으면 안 되니까 내가 우산 사오겠다&'며 &'금방 다녀올게. 조금만 기다려&'라고 부탁했다.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기다리며 &'누가 뭐래도 너는 나에게 최고의 여자친구였다. 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 모두 다 내가 기억하고 있겠다&'며 &'로봇인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그거 뿐이니까. 고마웠어. 행복했어. 그리고 사랑해. 안녕 여자친구&'라고 인사를 전했다. 우산을 사서 돌아온 엄다다는 버스정류장에서 멈춰 버린 제로나인을 발견했다. 그의 손에는 A++ 스티커가 들려 있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의 옆에 앉아 &'미안해. 늦어서. 사랑해. 내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3년 후, 엄다다는 드라마 '닥터 알파고' 시즌4 촬영을 준비했다. 마왕준은 인터뷰를 통해 &'짝사랑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아주 활발하게&'라고 밝혔다. 엄다다는 &'데이트가 있다&'며 드라마 회식을 거절하고 집으로 왔다. 백규리(차정원 분)는 엄다다의 집으로 와 &'데이트는 무슨 데이트냐&'며 맥주를 꺼냈다. 그러면서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 싶으면 울어라&'고 위로했다. 이에 엄다다는 눈물을 보이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랑 같이 했던 기억들 다 희미해진다. 잊고 싶지 않았는데, 한 순간도. 점점 혼자가 익숙해지는 것도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후 마왕준은 엄다다에게 &'나 미국 간다. 새로 제작되는 히어로물에 캐스팅 됐다&'며 이번주에 떠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네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거다&'며 엄다다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엄다다는 &'아니. 나 안 갈래. 분명 좋은 기회는 맞는데 일단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 내 힘으로 당당하게 마왕준에 어울리는 특수분장사가 되고 싶어&'라고 거절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이 묵었던 방에 들어가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제로나인이 사진에 남기고 간 메시지를 확인했고 눈물을 흘렸다. 다음 날, 남보원은 엄다다를 제로나인에게 데려갔다. 남보원은 작동을 중지한 제로나인을 보여주며 &'한국지부에서 연구는 다 끝났고 이제 내일이면 본사로 회수될 거다. 본사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게 해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나는 잘 지내. 진짜 사랑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 진짜 사랑이 뭔지 가슴 가득히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네 마음 영원히 기억할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모두가 떠난 뒤, 작동이 꺼져있던 제로나인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겨울이 되었고 엄다다는 우산 속 누군가를 보며 미소를 지어 열린 결말을 암시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절대그이' 방민아 눈 앞에서 쓰러진 여진구… 사랑할수록 망가져 '절대그이' 방민아 눈 앞에서 쓰러진 여진구… 사랑할수록 망가져 등록일2019.07.03 여진구가 심장을 움켜쥐고 쓰러졌다. 3일 밤 방송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29-30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엄다다(방민아 분)의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엄다다는 자신이 들었던 조언들로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길바닥에 쓰러졌다는 행인의 말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그 남자는 제로나인이 아니었다.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마중 나왔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엄다다는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제로나인은 &'내가 왜 무슨 일이 생기냐. 나는 평생 여자친구 옆에서 여자친구만 바라보면서 살 거다&'고 대답했다. 이어 엄다다는 &'당신이 로봇이라도, 아니 당신은 당신이니까. 그래서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제로나인이 &'나도 사랑해&'라고 답하자 엄다다는 제로나인에 먼저 키스를 했다. 다음날 제로나인은 남보원(최성원 분)에게 &'나 괜찮아진 것 같다. 이제 확신이 생겼다. 더 이상 두렵거나 불안하지도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리고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촬영이 끝나고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인형 뽑기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드라마는 지방 촬영을 떠났고 잠시 휴식시간이 생겼다. 백규리(차정원 분)는 엄다다와 마왕준(홍종현 분)을 단둘이 있게 두려고 분장팀과 여웅(하재숙 분)을 데리고 나왔다. 바닷가 근처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던 마왕준은 엄다다에게 &'예전 생각 난다&'며 &'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 뭐가 중요하고 뭐가 소중한지 지금 조금 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다다는 &'미안해 하지마라. 지금 이러는 거 죄책감이다. 그럴 필요없다. 너랑 만나면서 행복했었다&'고 답했다. 이후 엄다다와 제로나인은 밤 바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엄다다는 &'이 세상에 사랑이 없는 줄 알았다.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 내 인생, 내 연애 동화처럼 예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마왕준은 제로나인에게 &'내가 졌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의 그 영원히 변치 않는 모습으로 다다를 행복하게 해줘. 오늘 그랬듯이. 만약 약속을 어기고 다다 힘드게 하면, 다다 눈에 눈물나게 하면 그땐 내가 다다 옆을 지킬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돌아온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같이 자자&'고 전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고 누웠다. 제로나인은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이런 게 행복이라는 건가보다&'고 고백했다. 그때 제로나인은 엄다다 눈 앞에서 심장의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제로나인의 검사 결과를 받아본 고지석(공정환 분)은 &'제로나인 당장 데려와야 한다&'며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배운다는 건 훨씬 위험한 거였다. 인간의 감정을 더 깊이 배울수록 제로나인은 망가질 거다&'고 말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