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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우현 혼외자 찾아간다…본격 반격 시작 '보물섬' 박형식, 우현 혼외자 찾아간다…본격 반격 시작 등록일2025.02.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박형식이 본격 반격을 시작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방송 첫 주부터 금토드라마 왕좌를 거머쥐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회보다 2회 시청률이 무려 2%P나 상승, 순간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한 것. 또한 키노라이츠에서 발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보물섬'이 공개 첫 주부터 이토록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이명희 작가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진창규 감독의 몰입감 넘치는 연출, 박형식(서동주 역)-허준호(염장선 역)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명품연기, 다음 회를 보지 않고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강력 엔딩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27일 '보물섬'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반격을 시작하는 서동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연인의 배신, 악인 염장선에 의한 피습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린 서동주가 과연 어떻게 반격을 시작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속 서동주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혼외자 지선우(차우민 역)를 찾아간 모습이다. 사뭇 진지한 눈빛의 서동주와 아직은 천진한 지선우의 미소가 극명하게 대비되며 눈길을 끈다. '보물섬' 2회에서 차강천은 자신의 외손녀 여은남(홍화연 분)과 서동주가 연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은남은 염장선의 조카 염희철(권수현 분)과 정략결혼을 한 상황. 서동주는 대산그룹 퇴사를 결심했지만 차강천은 오히려 서동주에게 혼외자 지선우의 존재, 지선우를 언젠가 대산그룹 꼭대기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털어놨다. 이런 상황에서 서동주가 혼자서 지선우를 만나러 간 것이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서동주는 악인 염장선에 의해 피습됐고, 그로 인해 죽음 위기까지 내몰렸다. 서동주의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서동주가 지선우를 찾아간 것이 그의 반격과 무슨 연관이 있을지 '보물섬' 3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3회부터 서동주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짜릿함과 긴장감을 느끼실 것 이라고 귀띔했다. 서동주의 짜릿한 반격이 시작될 '보물섬' 3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 다 있다…신예 차우민 지난 5년, 혹독하게 배워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 다 있다…신예 차우민</font>  지난 5년, 혹독하게 배워 등록일2025.02.2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 연속으로 얼굴을 비추며 주목받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차우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배우 차우민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차우민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의 피한울, 넷플릭스 오리지널 '멜로무비'의 우정후,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지선우로 연이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각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차우민은 이번 화보에서 청량함과 소년미를 가득 드러냈다. 바쁜 일정 속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우민은 세 작품을 촬영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세 작품 전부 오디션 과정을 거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오디션은 한울이 때다. 2차 오디션 당시 저는 한울이 대본만 받았는데, 다른 지원자는 한울이와 세현(이종현 분)이 대본을 모두 받았더라. 감독님께 저도 세현이 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단호하게 '너는 한울이야'라고 하시더라. 오디션장에서 감독님을 설득하려고 한창 옥신각신했다 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어 작품을 준비할 때는 레퍼런스 찾으면서 캐릭터를 준비할 때가 좋다. 뭐든 만들어낼 수 있는 순간이 가장 재미있다. 아무 상관없는 영화도 일단 틀어놓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길 기다리며 수많은 영화를 본다. 이 핑계로 미뤄둔 영화를 다 몰아 보기도 한다 라며 작업 과정의 기쁨에 대해 전했다. 2021년 데뷔한 차우민은 '약한영웅 Class1', '밤이 되었습니다' 등 매년 성실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그는 지난 5년을 통해 혹독하게 배우고 깨달은 건데, 압박과 부담이 느껴질 때면 눌리는 게 아니라 내가 올라가서 어떤 벽에 부딪혔다고 생각한다. 이 부담이 덜해질 때면 내가 떨어진 게 아니라 벽을 깨 위로 올라간 거라고 라며 성장의 기쁨과 뿌듯함, 자신만의 단단한 신념을 들려줬다. [사진 제공: 얼루어 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연기 구멍이 없다…우현→김정난 명품 배우 총출동 '보물섬', 연기 구멍이 없다…우현→김정난 명품 배우 총출동 등록일2025.02.0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우현, 김정난, 도지원, 홍수현, 장소연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섬'은 연기력 구멍 없는 드라마를 예고한다.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 잡는 박형식X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을 필두로 막강한 존재감의 이해영(허일도 역), 주목받는 신예 홍화연(여은남 역)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상승하는 특급 배우들이 '보물섬'을 꽉 채워줄 전망이다. 먼저 우현(차강천 역)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우현은 극 중 박형식이 손에 꼭 쥐고 싶은 야망의 목표 대산그룹의 회장 차강천 역을 맡았다. 날카롭고 공격적인 성격이 경영 스타일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인물. 그동안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우현이 '보물섬'에서는 지독한 욕망의 인물을 그린다. 상황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우현의 연기에 제작진도 깜짝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이어 우아함 뒤에 또 다른 욕망을 숨긴 김정난(차덕희 역)의 연기도 주목된다. 김정난은 극 중 차강천 회장의 맏딸이자 허일도(이해영 분)의 아내 차덕희로 분한다. 차덕희는 대산그룹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김정난은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다가 문득 속물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 차덕희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극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도지원(지영수 역)과 홍수현(차국희 역)의 연기력도 기대된다. 도지원은 극중 인기 아나운서였지만 현재는 작은 빵가게를 운영 중인 지영수 역을 맡았다. 지영수와 대산그룹의 관계는 긴밀하지만, 베일에 싸여 있다. 도지원의 섬세한 연기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현은 극중 차강천 회장의 둘째 딸이자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로 분한다.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투명하게 내뱉는 인물의 특징을, 홍수현은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보물섬'에는 권수현(염희철 역), 윤상현(허태윤 역), 장소연(석수경 역), 차우민(지선우 역) 등 세대 불문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그만큼 인물의 욕망을 리얼하게 담아낼 배우들의 연기력은 절대적이다. 속물 같아 라고 하면서도 시청자는 그들의 욕망에 몰입하고, 이야기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물섬'의 캐스팅은 더할 나위 없다는 반응이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까지 가득할 '보물섬' 첫 방송이 기대된다.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박형식X허준호, 연기 호흡 美쳤다 …'보물섬', 2월 14일 첫방 확정  박형식X허준호, 연기 호흡 美쳤다 …'보물섬', 2월 14일 첫방 확정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형식, 허준호 주연의 드라마 '보물섬'이 첫 방송일을 확정하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9일 제작진은 '보물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도지원, 권수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숨 막힐 듯 휘몰아치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보물섬'을 이끄는 박형식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형식은 극 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서동주는 치밀한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 박형식은 서동주 캐릭터의 냉철함과 치열함을 뛰어난 집중력과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외모, 말투, 눈빛까지 달라진 박형식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다크한 야망남으로 변신할 박형식이 주목된다. 역대급 악역 열연을 예고한 허준호의 존재감도 막강했다. 허준호는 극 중 국가정보원장 출신 법학대학원 석좌교수로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염장선으로 분한다. 허준호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번뜩이는 눈빛은 물론 명확한 딕션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콱콱 꽂히는 연기를 펼쳤다. 여기저기서 역시 허준호! 라는 감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자타공인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허준호가 '보물섬'을 통해 새로 쓸 악역 역사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나이를 뛰어넘은 강력한 연기 호흡이 감탄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대립과 반목을 반복하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다. 한 사람씩 봐도 기대감이 치솟는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지 제대로 입증한 시간이었다. 또 극 중 대산에너지 사장 허일도 역을 맡은 이해영의 조용한 듯 강렬한 카리스마도 돋보였다. 이해영은 감정이 없는 듯 보이지만 순간순간 치밀어 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는 허일도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한 완급조절로 담아냈다. 또 파격적으로 주연에 발탁된 홍화연 역시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자신이 분한 여은남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뚜렷한 색깔과 막강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보물섬'에 탄탄함을 더했다. 대산그룹 전체를 이끄는 회장 차강천 역의 우현, 차강천의 딸이자 여은남의 엄마인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역의 김정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로 대산가와 엮여 있는 지영수 역의 도지원 등은 베테랑 배우다운 명품 연기력으로 극을 단단하게 세웠다. 이외에도 권수현, 윤상현, 차우민, 공지호 등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매력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리딩 내내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 극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은 장면장면 배우들과 상의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본리딩부터 이토록 완벽하고 강력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보물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 상승했다. '보물섬'은 현재 방영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내달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29th BIFF] 부국제 '뜨거운 감자' 넷플릭스…다양성 내세운 신작 7편 공개 [29th BIFF] 부국제 '뜨거운 감자' 넷플릭스…다양성 내세운 신작 7편 공개 등록일2024.10.05 [SBS 연예뉴스 | 부산=김지혜 기자] 영화 '전,란'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하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넷플릭스가 영화제 기간 중 2025년 한국 영화 라인업을 발표하며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넷플릭스는 지난 4일 오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에서 내년 선보일 영화들을 소개했다.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에는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영화와 시리즈 부문을 담당하는 콘텐츠팀 김태원 디렉터를 비롯, 2025년 넷플릭스 한국영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성, 신인 창작자들이 참석했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고백의 역사'의 남궁선 감독,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 '대홍수'의 김병우 감독, '사마귀'의 이태성 감독, '이 별에 필요한'의 한지원 감독, '84제곱미터'의 김태준 감독까지. 작품에 대한 이야기부터 넷플릭스 한국 영화의 비전, 그리고 국내 영화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김태원 디렉터는 2020년 '사냥의 시간'을 시작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무도실무관', '크로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전,란'까지 총 23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이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오늘 행사는 내년에 선보이게 될 넷플릭스 한국영화의 넥스트를 기대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2025년 넷플릭스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년 라인업에 대해 김태원 디렉터는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건 작품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넓히자였다. 다양한 스토리와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감독님을 모셔서 작품성을 높이고, 신진 창작자들을 모시면서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내년에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액션,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SF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는 굉장히 다양한 방식과 형식으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더 좋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애트모스, 4K 등 극장에서 보는 방식 그 이상의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며, 10년 후에도 5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같은 시각, 청각적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더 좋은 이야기를 가진 멋진 영화들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는 약속과 다짐도 덧붙였다. '지옥'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출과 '선산'의 제작자로서 넷플릭스와 연이어 호흡을 맞춰 온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CG가 많은 영화들을 해왔는데, CG를 쓰지 않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계시록'은 그전에 작업했던 방식과 다른 작업 방식의 영화일 것 같다. 시네마적인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넷플릭스에서 시네마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했다 ?라며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일 것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길복순'을 선보였던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와 작업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창작자에 대한 지원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 시청자들의 리액션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생소하고 신기했다 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이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와 호흡을 맞추는 김태준 감독은 첫 작품은 스마트폰을 소재로 했고, 이번 작품은 집을 소재로 하다 보니, 이런 점들이 넷플릭스의 시청 환경과 궁합이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고,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라며 넷플릭스와의 연이은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넷플릭스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김병우 감독은 얼마나 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것인가가 주어진 하나의 임무라고 생각을 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 만나게 될 전 세계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년 넷플릭스에서 첫 상업 영화를 공개하게 된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 초창기 서비스 때부터 기억을 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 이태성 감독은 굉장히 탄탄하고 조직력이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각한다. 요즘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영화를 보는 방식에 특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 한지원 감독은 넷플릭스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기회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 등 각자의 소감을 밝히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2025년 확 달라질 넷플릭스 한국 영화 7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르적인 다양성과 더욱 탄탄해진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사이비', '지옥' 시리즈 등으로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 확정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상호 감독은 류준열 배우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완벽하게 체화해서 대사를 하려고 집요하게 노력하는 배우고, 신현빈 배우는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하고 몰입력이 좋다. 두 배우의 리얼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라며 두 배우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작품을 통해 보여줄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세상의 끝', '십개월의 미래' 등 다양한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고백의 역사'는 캐스팅부터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궁선 감독은 아직 세상에 순수하고 좋은 것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고 있는 즐거운 에너지에 관한 영화다. 맑고, 즐겁고, 에너지가 있는 배우들로 캐스팅했는데 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 같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라며 청춘 배우들이 그려낼 싱그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불한당', '길복순' 등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스토리로 사랑을 받아온 변성현 감독이 1970년 여객기 구출 작전이라는 소재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이라는 영화로 처음 만나서, 설경구 배우를 빳빳하게 펴겠다는 일념이었다면, 이제 다시 심하게 구기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이번에 제대로 구겨볼 생각이다 라며 벌써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설경구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로 극한의 상황과 그 속의 인물들을 치밀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낸 김병우 감독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김다미, 박해수가 호흡을 맞춰 SF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장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병우 감독은 이 영화는 재난으로 끝나지 않는다. 복잡할 수도 있고 단순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난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작해 보자는 게 최초의 생각이었고, 후반 작업을 하면서도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 두근두근하다 며 '대홍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것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이태성 감독이 변성현 감독과 함께 각본을 쓰고 첫 연출을 맡은 '사마귀'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살인청부업계 세계관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태성 감독은 '길복순'에서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휴가 간 사마귀와 은퇴한 독고 할배가 거론된다. '길복순'?에서 사마귀라는 인물이 등장을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후속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만한 인물이라고 생각을 했다 라며 '사마귀'의 시작에 대해 밝혔고, '길복순'과는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별에 필요한'은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 별에 필요한&>'은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애니메이션계의 혜성처럼 등장한 한지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 한지원 감독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동작과 연기에 어떻게 하면 김태리, 홍경 배우의 영감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애니메틱이라는 과정을 통해 중요한 장면들의 연기를 부탁드렸고, 어떤 씬들은 폭발적으로 리얼한 연기가 나오기도 했다 며 김태리와 홍경이 실사 촬영부터 목소리 캐스팅까지 참여하게 된 제작 과정과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현실 스릴러 장르의 진수를 선보였던 김태준 감독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소재로 이웃과 첨예하게 갈등하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영화 속에 생생하게 담아낸다. 김태준 감독은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다 보니, 아파트라는 획일화된 공간의 구조나 마감들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구현을 해내야 된다고 생각했다. 공간들의 현실적인 톤을 놓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다채롭게 표현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며 현실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공명X신은수, 영화 '고백의 역사'서 멜로 호흡…남궁선 연출 공명X신은수, 영화 '고백의 역사'서 멜로 호흡…남궁선 연출 등록일2024.09.1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공명과 신은수가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영화 '시민덕희', '킬링로맨스', '한산: 용의 출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존재감을 굳건히 다지고 있는 배우 공명이 서울에서 온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무슨 사연인지 알 수 없지만, 친구들보다 한 살 많고 수능 시험도 포기한 채로 부산으로 전학 온 윤석은 짝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열아홉 소녀 박세리와 함께하면서 무심한 듯 그를 지켜보고 예상치 못한 포인트로 여심을 저격하며,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1998년 부산, 아무리 애를 써도 바뀌지 않는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 본 적 없는 여고생 박세리 역은 영화 '가려진 시간'?,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신은수가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눈에 반해버린 학교 인기짱에게 성공적으로 고백을 하기 위해 유일한 해결책인 전학생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인물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세리의 짝사랑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약한영웅 Class 1'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 차우민이 연기한다. '닥터슬럼프', '슈룹'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윤상현은 세리의 같은 반 짝꿍이자 고백 대작전을 함께하는 친구 백성래 역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미남당', 영화 '사채소년'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강미나가 세리의 라이벌이자 생머리의 비밀을 세리에게 알려주는 친구 고인정으로 합류해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신선한 에너지로 가득한 배우들의 만남은 이들이 만들어낼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과 빛나는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90년대 말, 풋풋하고 순수했던 청춘들의 찰나를 담은 '고백의 역사'는 단편 '최악의 친구들'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독립 장편 영화 '힘을 낼 시간'으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세상의 끝', '십개월의 미래'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받으며 일찌감치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궁선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사랑과 우정을 한층 따뜻하고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고백의 역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bada@sbs.co.kr
SK플래닛, 웹툰 신진 만화가 지원 등록일2014.08.24 SK플래닛은 모바일 앱 장터인 &'T스토어&'에 신진 만화가 웹툰을 연재해 능력있는 만화가를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와 함께 만화 콘텐츠를 발굴해온 SK플래닛은 올해도 스카우트 공모전을 주최해 만화가 지원에 나섰다. SK플래닛은 올해 5월에 열린 &'2014 만화 스카우트&' 공모전에서 6명의 작가를 뽑아 원고료, 작품기획, 콘텐츠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이지구 작가의 &'윙즈&' ▲차우민 작가의 &'리솔루토&' ▲이종민 작가의 &'아내의 그녀&' ▲노도환 작가의 &'화만가&' ▲송현국 작가의 &'더브레인&' ▲이동현 작가의 &'고스트리퍼&' 등이며, 이번달부터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T스토어를 통해 웹툰을 보는 사용자수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모바일 웹툰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SK플래닛은 신진만화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모바일 웹툰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T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소개해 국내 모바일 웹툰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