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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기부쇼 '우주최강쇼'에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무료 초청
등록일2024.11.2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남길이 자신이 기획한 기부쇼 '우주최강쇼'에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무료 초청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에게 할인 기회도 제공한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12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SMG SHOW-우주최강쇼'에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고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30%,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는 공연을 즐기면 기부가 되는 국내 최초 기부쇼다. '액터콘(Actor Con)'이라는 타이틀로 김남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22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높은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2' 흥행 주역인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김원해, 백지원, 고규필, 서현우, 안창환, 전성우, 성준, 나선욱이 총출동한다. 얼마 전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준 유해진, 차승원과 사모임 '팔공산'의 박지환, 진구, 김대명 그리고 절친으로 소문난 박성웅, 정만식, 이상윤, 이시언, 이상엽, 노정의 등 '시상식 라인업'에 버금가는 출연진으로 공연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8일 양일간 각각 다른 라인업으로 배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연말연시 즐거운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부쇼인 만큼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청소년 관람 문의도 많아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연말연시에 볼만한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티켓 가격을 낮췄다. 동료 배우들도 선뜻 재능기부로 참여하겠다고 손을 내밀어 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부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22인의 작품 필모그래피 토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지난 2019년 첫 기부쇼 '김남길의 우주최강쇼'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했다. 배우 박성웅, 엄정화, 주지훈, 이상엽, 고규필, 음문석, 김민식과 방송인 황제성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당시 현장에는 4000여 명의 남녀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2년 12월, 2번째 기부쇼를 개최해 배우 박성웅, 정만식, 정무성, 차청화, 고규필, 김준한, 이현욱, 차엽, 임시완, 성준, 서현, 방송인 장성규, 권일용 교수, 백종원 대표, 한재덕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수익금은 동물권 인식 확산과 학대받은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말동무 캠페인'에 사용되어 대중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오는 12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시그니처 기부쇼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는 티켓링크를 통해 상세 내용 확인과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김남길, 시그니처 기부쇼 '2024 SMG SHOW-우주최강쇼' 티켓 오픈…후원금 1억 원 목표
등록일2024.11.1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오는 12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를 개최하고 새로운 포맷의 시그니처 기부쇼를 선보인다. 오늘(1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그니처 기부쇼 'SMG SHOW-우주최강쇼'의 티켓 예매가 단독으로 오픈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SMG SHOW-우주최강쇼'는 공연을 즐기면 기부가 되는 국내 최초의 시그니처 기부쇼다. 'Super Mega Greatest Show in the universe'의 약자인 'SMG SHOW'는 '액터콘 (Actor-Con)'이라는 타이틀로 배우 김남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배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연말연시 여러분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올해는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금 1억 원을 마련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그동안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 온 김남길은 지난 2019년 첫 기부쇼 '김남길의 우주최강쇼'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했다. 배우 박성웅, 엄정화, 주지훈, 이상엽, 고규필, 음문석, 김민석과 방송인 황제성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당시 현장에는 4000여 명의 남녀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2년 12월, 2번째 기부쇼를 개최해 배우 정우성, 박성웅, 정만식, 정무성, 차청화, 고규필, 김준한, 이현욱, 차엽, 임시완, 성준, 서현, 방송인 장성규, 권일용 교수, 백종원 대표, 한재덕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수익금은 동물권 인식 확산과 학대받은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말동무 캠페인'에 사용되어 대중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오는 12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시그니처 기부쇼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는 오늘(1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상세 내용 확인과 예매를 할 수 있다.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등록일2024.06.21
'커넥션'이 가속도 붙을 파란의 서사를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은 통한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업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등극, 작품성 못지않은 화제성도 인정받았다. 총 14부작인 '커넥션'은 이제 절반을 넘기고 2번째 챕터로 들어간다. '커넥션' 9, 10회 시청을 앞두고, 반드시 살펴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했다. # 정윤호(이강욱 분)는 검거될까? 첫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지난 8회에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정윤호의 검거 여부다. 정윤호는 박준서(윤나무 분)가 죽은 공사장 인근 방앗간에 CCTV가 있는 걸 알고 불안에 떨었고, 장재경(지성 분)이 CCTV를 가져가기 전에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방앗간 주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장재경이 방앗간 주인이 죽던 날 택시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착안해 수사를 이어간 끝에, 미궁에 빠졌던 택시 노선 속 CCTV까지 찾아내면서 정윤호는 위기에 처했다. CCTV를 확대해 얼굴을 파악하려 애썼던 장재경이 범인이 정윤호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돌입할지, 정윤호가 새로운 계략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태진(권율 분)과 원종수(김경남 분)의 수사가 시작될까? 두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 진행이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힌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났고, 정상의는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진술해 장재경을 의아하게 했다. 장재경은 곧바로 사망 현장에 있었던 오치현(차엽 분)을 만나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의 신발에 대해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내놓자 예의주시했다. 이어 장재경은 오치현에게 자신이 왔다 간 사실을 박태진과 원종수에게 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연 장재경이 오치현에게 날린 경고처럼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에 돌입할지, 장재경의 칼날 같은 수사로 박태진과 원종수의 허점을 짚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박준서(윤나무 분)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은? 세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의 이름으로 장재경에게 계속 택배를 보내는 사람의 존재다. 장재경은 화장실에 갔다가 납치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고, 이날 이후 장재경은 마약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장재경이 죽은 친구인 박준서의 이름으로 오는 '레몬뽕'이 담긴 택배를 받으면서 괴로움과 울분, 분노를 감추지 못해 불길함을 높였다. 장재경에게 '레몬뽕'을 넣은 택배를 보내며 마수를 뻗치고 있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장재경의 멘탈을 뒤흔들고 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진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 사실을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까? 네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 사실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 지다. 장재경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긴 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은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중독 증세로 인해 증거품이었던 레몬뽕 한 알을 먹었고, 잠입수사 중 레몬뽕 주사를 맞아 첩첩산중에 놓였다. 여기에 장재경의 레몬뽕 주사기를 챙긴 후배 형사 김창수(정재광 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윤사장(백지원 분)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김창수가 끝까지 장재경의 마약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지,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으면서 마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마지막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사망 당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던 정상의를 부르기도 했다. 아직 박준서와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의와 오치현은 약속 시간이 되자 9층에 불이 켜졌고,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박준서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건넸다. 그러나 박준서의 죽기 전 행보들이 비장했다는 것과 친구들이 서둘러 장례를 끝내려고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재경이 다 돌려놓겠다 라고 했던 박준서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누가 박준서를 죽인 것인지, 박준서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남은 6회는 매회가 수사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21일 방송될 9회에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길 또 하나의 반전이 터진다.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9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등록일2024.06.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이 가속도 붙을 파란의 서사를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은 통한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업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등극, 작품성 못지않은 화제성도 인정 받았다. 총 14부작인 '커넥션'은 이제 절반을 넘기고 2번째 챕터로 들어간다. '커넥션' 9, 10회 시청을 앞두고, 반드시 살펴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했다. # 정윤호(이강욱 분)는 검거될까? 첫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지난 8회에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정윤호의 검거 여부다. 정윤호는 박준서(윤나무 분)가 죽은 공사장 인근 방앗간에 CCTV가 있는 걸 알고 불안에 떨었고, 장재경(지성 분)이 CCTV를 가져가기 전에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방앗간 주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장재경이 방앗간 주인이 죽던 날 택시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착안해 수사를 이어간 끝에, 미궁에 빠졌던 택시 노선 속 CCTV까지 찾아내면서 정윤호는 위기에 처했다. CCTV를 확대해 얼굴을 파악하려 애썼던 장재경이 범인이 정윤호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돌입할지, 정윤호가 새로운 계략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태진(권율 분)과 원종수(김경남 분)의 수사가 시작될까? 두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 진행이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힌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났고, 정상의는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진술해 장재경을 의아하게 했다. 장재경은 곧바로 사망 현장에 있었던 오치현(차엽 분)을 만나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의 신발에 대해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내놓자 예의주시했다. 이어 장재경은 오치현에게 자신이 왔다 간 사실을 박태진과 원종수에게 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연 장재경이 오치현에게 날린 경고처럼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에 돌입할지, 장재경의 칼날 같은 수사로 박태진과 원종수의 허점을 짚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박준서(윤나무 분)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은? 세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의 이름으로 장재경에게 계속 택배를 보내는 사람의 존재다. 장재경은 화장실에 갔다가 납치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고, 이날 이후 장재경은 마약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장재경이 죽은 친구인 박준서의 이름으로 오는 '레몬뽕'이 담긴 택배를 받으면서 괴로움과 울분, 분노를 감추지 못해 불길함을 높였다. 장재경에게 '레몬뽕'을 넣은 택배를 보내며 마수를 뻗치고 있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장재경의 멘탈을 뒤흔들고 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진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 사실을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까? 네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 사실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지다. 장재경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긴 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은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중독 증세로 인해 증거품이었던 레몬뽕 한 알을 먹었고, 잠입수사 중 레몬뽕 주사를 맞아 첩첩산중에 놓였다. 여기에 장재경의 레몬뽕 주사기를 챙긴 후배 형사 김창수(정재광 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윤사장(백지원 분)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김창수가 끝까지 장재경의 마약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지,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으면서 마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마지막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사망 당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던 정상의를 부르기도 했다. 아직 박준서와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의와 오치현은 약속 시간이 되자 9층에 불이 켜졌고,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박준서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건넸다. 그러나 박준서의 죽기 전 행보들이 비장했다는 것과 친구들이 서둘러 장례를 끝내려고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재경이 다 돌려놓겠다 라고 했던 박준서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누가 박준서를 죽인 것인지, 박준서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남은 6회는 매회가 수사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21일 방송될 9회에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길 또 하나의 반전이 터진다.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9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