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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두달 뒤에나 받는 '방문요양사'…이래서 공급 늘까? 월급 두달 뒤에나 받는 '방문요양사'…이래서 공급 늘까? 등록일2025.05.01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요양보호사들은 근무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서야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양·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요양보호사의 필요성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고용 안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심사 하세월…급여 받으려면 최소 20일 1일 요양보호 업계에 따르면 요양기관 등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과 달리 방문요양보호사들은 근무 시작일로부터 두 달 가까이 지나서야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을 했다면 &'5월분&' 급여는 6월 20~30일 사이 지급됩니다. 전지현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방문요양보호사들이 소속된 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익월 1일부터 수가를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익월 20일부터 센터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라며 &'급여 지급이 실제 근무한 날로부터 한 달 이상씩 늦춰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달 정해진 금액을 받는 월급제 근로자들과 달리 방문(재가)서비스 종사자들은 이처럼 두 달 가까이 소득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상 매월 1회 이상 정해진 날짜에 급여가 지급되는 것이어서, 법적 문제는 없지만 요양보호 업계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불규칙한 근무 시간·일수 탓에 퇴직금 산정 시 불이익이 발생하는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방문요양보호사는 하루 3시간, 평일 20일 근무 기준으로 한 달 60시간을 지키면서 12개월 이상 일을 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수급자의 예기치 못한 사유로 근무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 퇴직금 조건을 채울 수 없게 됩니다. 전 위원장은 &'최소한 매달 60시간 근무 조건을 채우려고 하지만, 부득이하게 몇 시간 부족한 상황이 생기면 해당 월은 퇴직금 산정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방문요양보호사의 임금 체계를 시급제에서 고정급, 월급제로 전환하는 등 고용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양사 85%가 &'방문&'…그래도 인력난 전국돌봄서비스노조에 따르면 전체 요양보호사 가운데 방문요양보호사 비중은 지난 2020년 약 70%였는데 지난해에는 85%까지 확대됐습니다. 전 위원장은 &'민간 시설이나 기관을 이용하기 보다 가정에서 요양·돌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도 있고, 코로나19 이후 방문요양에 대한 요구도 높아진 영향&'이라며 &'고용 안정에 대한 보장이 되지 않으면 공급(인력 확보)이 늘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오는 2045년이 되면 100만명에 가까운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이 이에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정자는 지난 2023년 106만2천명에서 오는 2043년 262만명으로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 인력은 2030년대 중반까지 점차 늘면서 80만명대 초반까지 증가하다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요양보호사 1명이 노인 1.5~1.9명을 돌보는 수준(2023년)을 유지하기 위해 2043년엔 99만명의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입니다. 외국 인력 도입?…&'전문성·처우 높여야&' 이를 위해 정부는 노인이 지역사회서 계속 거주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재가돌봄과 방문건강관리, 방문간호, 재택의료 등 예방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취약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노노(老老) 케어&' 참여자도 기존 5만5천명에서 내년에는 10만명으로 확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의 돌봄 현장 유입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취업 시 유학(D-2), 구직(D-10) 비자를 특정활동(E-7) 비자로 변경하는 조치도 추진해 해외 인력 양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은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 교수는 &'외국 인력 유입은 장기적인 대책이 될 순 없다&'며 &'가까운 일본만 해도 외국 인력 유입에 적극적이지만 일선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는가를 볼 때 그렇지 않다고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자 수는 300만 명 가량이지만 실제 근무 중인 인력은 70만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김 교수는 &'비용 등 외국인에게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현 제도 하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내국인들에게) 매력있는 직업군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직업적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북행복재단 대표)도 &'고용 안정 등 처우 개선은 재정(장기요양보험)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전문성을 한층 높여 젊은층도 첫 직장으로 선택할 만한 영역으로 발전시켜야 인력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삼성전자, AI 가전 광고 레전드 트로이카 캠페인 삼성전자, AI 가전 광고 레전드 트로이카 캠페인 등록일2025.04.27 삼성전자가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사 가전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가전 3대장&'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각각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하우젠 세탁기,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이었던 세 사람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이들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와 제품을 보며 다시 회상하는 내용과 최신 제품에 대한 힌트가 담겼습니다. 추후 순차 공개될 본편 영상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은 &'캠페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뤄낸 삼성 가전의 혁신이 소비자 일상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탄핵 정국 틈새 '알박기' 임명 줄줄이 탄핵 정국 틈새 '알박기' 임명 줄줄이 등록일2025.03.28 [앵커]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탄핵정국 속에 26명의 공공기관장이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이들은 다음 대통령 때도 자리를 지키게 될 가능성이 있죠. 이렇다 보니 공공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에 맞추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형준 기자, 일단 논란의 인사들 살펴보죠.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각 부처 산하 331개 공공기관 중 26곳에 대한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우선 최근에 임명된 신동호 EBS 신임 사장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자신과 가까운 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 보냈다며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은성 인사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에도 이뤄졌는데요. 지난 1월 20일 한국석유관리원에 최춘식 이사장을 임명했는데, 최 이사장은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또 지난달 5일 임명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주수 대표이사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취임한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 역시 윤석열 대통령 캠프 특별고문 역할을 맡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출신입니다. [앵커] 대통령실 출신도 있다면서요? [기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전지현 변호사가 지난 17일 초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으로 임명됐는데요. 민주당은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 장관은 1년 넘게 공석인 상황에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인물이 임명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치권뿐 아니라 행정전문가 사이에서도 기관장 임기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민주당은 정권마다 반복돼 온 이른바 &'알박기 인사&' 방지를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도록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종료되면 전체 공공기관장 임기도 종료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21대 국회 땐 적용 대상과 시기를 두고 이견을 보미며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례가 있어 여야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민주 윤석열 정부 알박기 인사 노골적 자행…계엄 이후 100명 넘어 민주  윤석열 정부 알박기 인사 노골적 자행…계엄 이후 100명 넘어 등록일2025.03.25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해지자 정부의 &'알박기 인사&'가 더욱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불법 계엄 이후 우리 당이 파악한 알박기 인사만 해도 15개 기관에 걸쳐 임명 63명, 공모 중 41명으로 100명이 훌쩍 넘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권이 반성은커녕 훈장을 주듯 내란 동조 세력들에게 한자리씩 챙겨줄 작정인 것 같다&'며 &'자격도 전문성도 검증이 안 된 깜깜이 인사들이 대통령실에 있었다거나 국민의힘 명함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장에 임명되고 있다. 죄다 알박기, 내란 보은용 인사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전지현 변호사가 초대 양육비이행관리원 원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년 넘게 공석인 가운데, 전문성이 전혀 없는 김건희 여사 측근 인물이 양육비 이행관리원장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알박기 인사 방지를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도록 공공기관 운영법을 개정할 것&'이라며 기존 민주당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전지현, '군체'로 스크린 복귀…'암살' 이후 10년 만 전지현</font>, '군체'로 스크린 복귀…'암살' 이후 10년 만 등록일2025.03.10 배우 전지현 씨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전지현 씨가 영화에 출연하는 건 2015년 최동훈 감독의 암살 이후 10년 만입니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번져 건물이 봉쇄되고, 감염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씨 등이 함께 출연하고, 고수 씨는 특별출연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연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걸 목표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쇼박스)
일본·호주에서도 K레깅스...이 회사 실적 싱글벙글 일본·호주에서도 K레깅스...이 회사 실적 싱글벙글 등록일2025.03.09 [안다르 홈페이지 갈무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의 지난해 매출은 2천36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안다르는 &'혁신적인 기능성에 감각적 디자인을 더한 우수한 제품력, 적극적인 카테고리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입지 확대가 성공적으로 맞물려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러닝웨어와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안다르는 지난해 5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다르는 고소득 국가 중심의 해외 전략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일본, 호주 및 서구권 시장까지 본격 공략하며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지난해에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선호도 증대 활동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과감한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쏟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에는 더욱 견고해진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소득 국가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지현, 연상호 감독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 전지현</font>, 연상호 감독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 등록일2025.03.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건물이 봉쇄되고, 감염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이야기. 이 작품은 영화 '부산행', '반도', 시리즈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이에 더해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특별 출연으로 활약할 고수에 이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전지현은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군체'를 통해 '암살' 이후 약 10년 만에 영화 관객을 만나는 전지현과 연상호 감독의 역대급 첫 만남이 뜨거운 기대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대범하고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지창욱 역시 이번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는 동시에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고수는 특별 출연을 통해 '군체'의 탄탄한 캐스팅을 빛낼 예정으로 전지현, 지창욱과 함께 '연니버스' 첫 등장을 알리며 출연진의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더해 믿고 보는 '연상호 사단'으로 활약해 온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도 출연한다. 장르불문 다채로운 작품들에서 활약하며 이견 없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구교환은 영화 '반도', 시리즈 '괴이', '기생수: 더 그레이'에 이어 '군체'로 연상호 감독과 재회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리부터 멜로까지, 캐릭터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신뢰감을 쌓아 온 신현빈 역시 시리즈 '괴이', 공개를 앞둔 영화 '계시록'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에 다시 탑승한다. 시리즈 지옥'을 비롯해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글로벌 K-콘텐츠 팬들에게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해 온 김신록도 연상호 감독과 다시 한번 조우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군체'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들, 스탭들과 함께 관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흥분되고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그 출발선에 섰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군체'는 3월 크랭크인 후 촬영을 진행 중이다. ebada@sbs.co.kr
김혜수X김수현X전지현X설경구X손석구…디즈니+, 2025 라인업 '별들의 잔치' 김혜수X김수현X전지현</font>X설경구X손석구…디즈니+, 2025 라인업 '별들의 잔치' 등록일2025.01.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가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2025년 한국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2025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 작품인 '트리거'가 1월 15일 단독 공개된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PD들의 극한 취재기를 담은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꽃대가리 팀장 김혜수, 낙하산 중고신입 정성일, 긍정잡초 조연출 주종혁까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은 '트리거'는 '숨 가쁘게 사건과 감정 사이를 질주하는 작품',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감동, 휴식과 위로를 전달하며 더 나은 2025년을 꿈꾸고 싶다 라고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에 빛나는 박은빈과 대체불가 배우 설경구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나이프' 또한 2025년 3월 19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 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디즈니+ 최초의 메디컬 스릴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세옥'과 '덕희' 두 스승과 제자의 피 튀기는 대결을 기대해 달라 며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넉오프'와 '나인 퍼즐' 역시 2025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한류 스타 김수현과 조보아를 비롯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넉오프'가 찾아온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출을 맡은 박현석 감독은 디즈니+에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 김수현 배우가 분한 성준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씨줄, 날줄로 엮여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라며 오직 디즈니+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기대할 것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배우 김다미, 손석구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윤종빈 감독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 '나인 퍼즐'은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시작된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구독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윤종빈 감독은 많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완성한 '나인 퍼즐'을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나인 퍼즐'은 매회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한시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기존 범죄수사, 스릴러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라고 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알렸다. 이외 2025년 하반기를 꽉 채울 작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함께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범죄도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윤성 감독은 '파인: 촌뜨기들'은 시대물의 미술적 완성도와 다수의 캐릭터 구성에 공을 많이 들였다. 보물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 속에서 70년대 삶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펼쳐진 캐릭터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고 또한 생생한 바닷속 보물 도굴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외교관으로서 국내외 신망이 두터운 '문주'역은 배우 전지현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산호' 역은 배우 강동원이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디즈니+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북극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정서경 작가님의 아름다운 글과 모든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최고의 스탭들이 만들어낸 깊은 영상이 어우러져 있다. 며 기대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 최초 사극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탁류'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 '추노' 천성일 작가의 만남은 물론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까지 강렬한 연기를 예고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시리즈는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들의 다양한 감정과 깊은 호흡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인 것 같다. 뜨거운 여름과 혹한의 추위를 모두 겪으며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며 디즈니+에서 만나볼 첫 사극 시리즈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통쾌한 범죄오락 복수극의 대명사 '모범택시' 시리즈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의 신작이자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조윤수의 강렬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조각도시' 역시 디즈니+에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공동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조각도시'를 디즈니+에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이 작품은 한순간에 잔혹한 범죄에 휘말려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시민 태중이 핏빛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께 탄탄한 서사와 스펙타클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bada@sbs.co.kr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영화인 2500여 명 성명…강동원·전지현 등 동명이인 해프닝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영화인 2500여 명 성명…강동원·전지현</font> 등 동명이인 해프닝 등록일2024.12.0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계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등 영화인단체 77개에 속한 영화인 2,518명('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7일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내고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고 비판했다. 이어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 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 이라며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 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 성명에는 정지영, 박찬욱, 봉준호, 장준환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599명, 문소리와 고민시 등 배우 239명을 비롯해 영화인(평론가, 활동가, 배급/마케팅 등) 342명, 학생(영화과, 비영화과 지망생 등) 607명, 관객 709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성명 명단에 강동원, 전지현, 손예진의 이름이 있어 배우와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들은 배우와 동명이인인 제작관계자, 관객으로 알려졌다. 동명이인 배우가 성명에 동참했다는 보도가 쏟아지자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최초 보도자료 발송 하루 뒤인 8일 영화계 분야별 성명을 분류해 최종 보도자료를 다시 배포하기도 했다. ebada@sbs.co.kr
[인사] 국세청 [인사] 국세청 등록일2024.12.03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 전지현 ▲ 〃 감사담당관 류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