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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구자철 부상에도 절뚝여도 나간다 …'레전드 한일전', 투혼의 후반전 예고 이동국·구자철 부상에도  절뚝여도 나간다 …'레전드 한일전', 투혼의 후반전 예고 등록일2025.12.10 '레전드 한일전' 한국 선수들이 부상 악재 속 후반전에 돌입한다. 1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향방을 가를 후반전 경기가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들이 다시 한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5:5 미니 축구 대결이다. 지난주 첫 방송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 속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 4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은 이영표, 이동국, 설기현, 김영광,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로 구성되고, 일본 레전드 대표팀은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나카자와 유지, 조 쇼지, 미나미 유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출전한다. 양 팀의 주장은 막내인 구자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한국이 이근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고도, 핵심 선수 2명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 구자철은 경기 중 종아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가 됐고, 이동국 또한 경기 준비 과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사실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절뚝이는 한이 있더라도 들어간다 며 부상에도 후반전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한국은 부상 투혼으로 경기를 이어가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의 위기를 지켜본 일본은 계속 지치게 만들자 며 이를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전부터는 '부상 투혼의 한국 VS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본'의 극한 승부가 펼쳐진다. 후반 킥오프 이후에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꾀돌이 이영표의 세트피스, 설기현의 안정적인 트래핑, 혼다의 무회전 프리킥, 카키타니의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까지. 경기장은 순식간에 과거 대표팀 시절의 뜨거움으로 물들었다. 특히 부상을 입은 이동국, 구자철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빈자리를 직접 메우며 투혼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지성은 경기가 치열해졌다. 이 경기의 의미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고, 나카타는 앞으로 더 격해질 것, 이게 한일전의 묘미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몸싸움과 신경전까지 불사하는 양 팀의 모습에 해설진마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후반으로 갈수록 응원전도 더욱 뜨거워지자 박지성과 나카타는 이 정도 팽팽함이라면 저희도 뛸까요? 라며 출전 의지까지 드러냈다. 부상을 안고 뛰어야만 하는 한국, 반드시 승부를 뒤집겠다는 일본, 그리고 직접 경기에 뛰어들 기세의 두 전설 해설진까지. 벼랑 끝 승부의 결말은 10일, 바로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1점 앞선 한국, 이대로 일본에 승리?…화제의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 돌입 1점 앞선 한국, 이대로 일본에 승리?…화제의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 돌입 등록일2025.12.09 1점 차로 앞선 한국은 이대로 일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레전드 한일전' 축구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방향을 결정지을 후반전을 앞두고, 양 팀의 전반 종료 후 작전타임이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국·일본 양국을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15분씩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다. 양국의 '축구 올타임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탄 것은 물론, 첫 방송 공개 직후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TOP4에 진입,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은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출전하고, 일본은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가 이름을 올리며 일명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해설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섰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이근호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거듭된 득점 찬스 속 추가 골을 획득하지 못한 한국은 전반전 종료 후 너무 힘든데? 라며 체력 부담을 호소했다. 한편,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일본을 지켜보던 해설위원 나카타는 직접 라커룸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며 일본 라커룸으로 향한다. 위기감이 감도는 일본 라커룸에서 나카타는 내 작전 지시는 아무도 안 들었네 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예전엔 바로 슈팅했을 텐데 한 번 멈추거나 패스하는 경우가 많다 며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냈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한국의 약점을 분석하며 후반 작전을 재정비했다. 작전 재정비를 마친 뒤, 혼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며 반격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나카타의 작전 재정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일본이 후반전의 흐름을 뒤집는 극적 반전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한국 라커룸에는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1-0으로 앞서고 있지만 지쳐있는 선수들에게 페이스 오버한 거 아니야? 라며 컨디션을 걱정했고, 일본의 공세를 대비한 후반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1점 차로 리드를 지키며 체력 한계에 몰린 한국과, 나카타의 따끔한 작전 재정비로 다시 살아난 일본의 숨 막히는 후반전이 시작된다. 정신력으로 버티며 온몸을 던지는 육탄전까지 펼쳐져 경기장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두 레전드 해설위원 박지성과 나카타가 직접 손본 후반 작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오는 10일(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레전드 한일전' 구자철 가장 싫었던 선수 혼다와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의 재회 '레전드 한일전' 구자철  가장 싫었던 선수  혼다와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의 재회 등록일2025.12.03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철이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에 혼다 케이스케와 재회한다. 3일(수)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15분씩 총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로, 좁은 공간에서의 빠른 패스와 순간 판단력이 승부의 핵심이 된다. 경기는 양국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 최정예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한국은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말 그대로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2011년 삿포로 한일전에서 3-0 완승을 이끈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2013 EAFF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한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포함됐다. 여기에 일본의 2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던 마에조노 마사키요와 조 쇼지, 일본 대표팀 수비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나카자와 유지, J리그 득점왕 사토 히사토, J리그 역사상 최다 출전 골키퍼 미나미 유타까지 가세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설을 맡은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는 이번 한일전의 의미를 짚었다. 박지성은 우리 선수들은 '한일전'의 의미를 다 아는 선수라 적어도 지지는 않겠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나카타는 한일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 라고 강조했다. 킥오프 직후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과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국 응원단의 열기가 더해지며 경기장은 금세 달아올랐다. 나카타 역시 옛날 한일전을 방불케 한다 며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구자철은 일본과의 경기는 가위바위보조차도 지고 싶지 않다 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혼다 케이스케의 등장에 경기장은 더욱 술렁였다. 특히 2011년 삿포로 한일전 0-3 패배(일명 '삿포로 참사') 당시 가장 싫어하는 선수는 혼다 라고 밝혔던 구자철과 혼다가 삿포로 참사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마주 선 장면은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였다. 두 사람은 이번 경기에서도 서로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경기 내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박지성은 혼다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고 분석했다. 경기에서는 레전드다운 명장면도 쏟아졌다. 이영표의 전매특허 '헛다리 짚기', 설기현 특유의 '접기', 이근호의 과감한 바이시클킥, 혼다의 무회전 킥, 카키타니의 날카로운 돌파 등 순간순간이 하이라이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빅 매치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지, 그 뜨거운 순간들은 바로 오늘,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박지성·나카타, '레전드 한일전' 해설 합류…축구 역사상 '꿈의 투샷' 박지성·나카타, '레전드 한일전' 해설 합류…축구 역사상 '꿈의 투샷' 등록일2025.11.27 '한일 레전드 축구 스타'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가 '골 때리는 녀석들-레전드 한일전'에 해설로 나선다. 한일전 역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이 강렬한 첫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은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대를 초월한 올타임 축구 레전드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이기면 조국의 영웅, 지면 나라의 역적'이라는 극단적 압박 속에 숨 막히는 승부가 예고된다. '레전드 한일전' 예고 영상은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공개된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의 '휘장 교환식 투샷' 그랜드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세기의 라이벌이 경기장 한가운데서 마주한 이 장면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꿈의 투샷'으로 회자될 만한 상징적인 순간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은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 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일본의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는 한일전을 쉽게 질 수는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며 투지를 불태웠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전설적 미드필더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란히 해설로 합류, 세기의 라이벌이 마이크 앞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 성사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박지성은 여전히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며 한일전의 상징성을 강조했고, 나카타는 라이벌에 걸맞는 플레이를 기대한다 고 화답하며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공개된 경기 장면에서는 이영표의 헛다리 짚기, 박주호의 그림 같은 크로스, 구자철의 시그니처 터닝, 이근호의 바이시클킥 등 화려한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나카타는 아주 빠르고, 현역 시절이 떠오르는 슛이다 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박지성은 한국 선수들은 확실히 이 한일전에 대한 승리 의지가 보인다 고 평가했다. 2분 45초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쉴 틈 없는 스피드와 박진감, 결정적 장면들이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혼다의 왼발슛과 함께 펼쳐지는 일본의 파상공세에 해설을 맡은 배성재는 계속해서 일본이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며 실전 못지않은 분위기를 전달했다. 친선경기나 올스타전이 아닌, 투지와 자존심이 살아 숨 쉬는 '레전드 한일전'인 만큼, 박지성은 지금 양 팀이 현역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큼 격렬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 평가해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한일전 특유의 감정과 긴장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두 팔을 번쩍 들어 환호하는 나카타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아쉬움을 표현하는 박지성의 상반된 리액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나카타가 박지성에게 들어가서 PK 차야 할 수도 있겠는데? 라고 농담을 건네는 상황은 한일전 경기가 역대급 접전이었음을 강렬하게 암시한다. 2025년 가장 뜨거운 한일전이 될 '레전드 한일전'은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일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영표·구자철→이동국·박주호 총출동…'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전격 공개 이영표·구자철→이동국·박주호 총출동…'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전격 공개 등록일2025.11.20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의 3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영상은 각각 차량에서 내리는 전설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은 대부분 선수들이 2002 월드컵 이후에 유럽을 나갔다. 그런데 저는 선수들이 안 나갈 때 유럽을 나갔다 며 자신의 커리어를 전했다. '영원한 라이언킹' 이동국은 1990년도, 2000년도, 2010년도, 2020년도를 거쳐서 계속 골을 넣어본 선수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라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캡틴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구자철은 FIFA 주관 나갔던 모든 대회에서 골을 넣었던 선수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월드컵에서 주장 띠도 다 맸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근호는 저는 군대 가서도 월드컵에 출전해 축구를 했다. 그리고 그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다 는 말로 현역 시절의 전설을 소환했다. 국내외에서 풀백의 품격을 증명한 박주호는 일본에서 두 차례, 바젤에서 세 차례, 독일가서도 한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도 했다 며 다양한 커리어를 나열했고, 무려 605경기를 소화한 골키퍼 김영광은 저는 완전 초엘리트코스를 밟은 케이스다. 겁이 없는 걸로 항상 유명했다 고 말하며 든든한 수문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영표는 레전드 한일전을 할 수 있을 만한 가장 최적의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대결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선수들에게서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레전드 한일전'이라는 특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 티저 촬영을 위해 직접 개인 차량을 끌고 온 선수들은 7인 7색의 차량에서 내리는 컷부터 웃음이 터져 몇 번이나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다운 연기력 또한 주목되는 바이다. '레전드 한일전'은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일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박지성·이동국·구자철vs나카타·혼다…'레전드 한일전', 내달 3일 첫 방송 박지성·이동국·구자철vs나카타·혼다…'레전드 한일전', 내달 3일 첫 방송 등록일2025.11.13 세기를 대표한 한일 축구 전설들의 맞대결, '레전드 한일전'의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이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 등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를 누빈 전설들이 총출동하며, 일본 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양 팀 모두 현역 시절 국가의 명운을 짊어졌던 스타들로 구성돼,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 국가대항전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티저 영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꺼내 드는 구자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다시 안 꺼내려 했는데 라고 말하며 세탁소에서 유니폼을 받아든 그는 다행히 있구나 라고 덧붙인다. 이후 어깨에 유니폼을 걸친 채 자전거를 타고 '승리를 위하여'를 흥얼거리며 한일전은 질 수 없지. 이기러 가자 는 결연한 다짐이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김영광 등 레전드들의 모습도 차례로 등장하며, '전설들이 그라운드로 귀환합니다'라는 문구가 본격적인 대결의 서막을 알린다. 쿠키 영상에는 구자철이 스스로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촬영 당시, 7인의 레전드들은 오랫동안 보관해 왔던 현역 국대 시절의 유니폼을 거울 앞에서 착용하고 나니, 현역 때보다 불어난 몸집만큼 커진 열정으로 '레전드 한일전'의 필승을 각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편성에 따라 12월 한 달간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편성 프로그램으로 '레전드 한일전'이 2주간 방송되며, '골 때리는 그녀들'은 내년 1월 3일(수)부터 정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영광♥ 김은지, 와이프 카드 쓰는 남편에 남편 덕에 의사 될 수 있었다 감사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영광♥ 김은지, 와이프 카드 쓰는 남편에  남편 덕에 의사 될 수 있었다  감사 등록일2025.09.2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영광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가 첫 등장했다.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김영광 때문에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영광은 은퇴하고 나서 시간이 많이 비니까 게임을 자주 했다. 그러다가 그 캐릭터로 한국 랭킹 1위를 찍었다. 그러다 보니 불이 붙었다 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은지는 하루에 4~5시간 매일 게임을 하다 보니 대화도 실종되고 전화도 못 받고 말을 걸어도 못 듣더라 라며 답답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소통 부재로 가족의 분위기가 악화되었고 이에 김은지는 하루에 한두 시간만 하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지만 김영광은 이를 지키지 못했고 이에 김은지는 왜 이렇게 살지 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그때 아내가 한 번만 게임을 더하면 이혼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달라지더라. 바로 마음을 고쳐 먹고 랭킹 1위를 하던 캐릭터를 삭제했다. 그걸 삭제하는데 손가락이 덜덜 떨렸다 라며 아내의 초강수에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임수향은 내가 제일 피해자다. 저것 때문에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 날 가운데 두고 싸워 각자 주장을 하면서 하소연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라고 자신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영광은 김은지의 피부과를 찾은 후배들의 시술 비용을 직접 계산했다. 이에 백지훈은 형이 뭐가 있어서 계산을 하냐 라며 김영광을 말렸다. 하지만 김영광은 형한테는 와카가 있잖아. 와이프 카드 라며 김은지의 카드로 쿨하게 계산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영광은 첫 방문이라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거 있잖냐, 탁 멋있게 해주는 의리 같은 거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은지는 그걸 제 카드로 제 지갑의 현금을 빼서 하고 제 카드로 계산하고 하더라 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김영광은 축구에는 와일드카드 나한테는 와이프 카드가 있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은지는 자존심이 워낙 강한 사람이다. 자기가 계산을 못하는 상황은 자존심 상하고 속상해할 거 같아서 그냥 하게 해주는 거다 라며 와카 찬스를 허락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런 모습을 보던 백지훈과 이근호는 김영광이 결혼을 잘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를 들은 김은지는 현재의 모습만 보고 남편보고 결혼 잘했네 하시는데 사실 저는 대학생 때부터 만나서 제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고 하니 남편이 그걸 할 수 있게 대학원 등록금도 지원해 주고 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모든 걸 다 서포트해줬다. 그 덕분에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 게 아닌가 싶다 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김영광 씨가 의사를 만들었네 라고 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언니가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땐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대학원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라고 설명했다. 아내의 꿈을 이뤄주고 싶었다는 김영광에 대해 김은지는 사실 운동선수들은 먹는 거라든지 그 외적으로도 내조하고 서포트가 필요한데 남편은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요구하지 않고 자기 관리를 스스로 잘하고 그랬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 끝나고 쉬는 기간에 여행도 가고 싶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텐데 공부하는 시간 동안 옆에서 지켜봐 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특별한 한 순간이 고맙다기보다 긴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준 게 고맙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영광은 저는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오늘도 사랑합니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은지는 내가 그거 하려고 그랬는데 라며 제가 늘 안 해주거든요. 오늘은 해줘야겠다 했는데 라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김은지는 오늘은 용기를 내서 이야기하고 싶다. 나도 사랑해 라며 김영광에게 진심을 전했고 이에 김영광은 웃음을 감추지 못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프로축구선수협,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 원 기부 프로축구선수협,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 원 기부 등록일2025.04.08 ▲ 이근호 회장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북 의성·안동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선수협은 오늘(8일) 이근호 회장과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선수협 소속 K리그 선수 및 WK리그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했다 고 밝혔습니다. 선수협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등 다양한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선수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근호 회장은 뉴스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접하며 가슴이 너무 아팠고, 선수들 모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모았다 고 말했고, 지소연 회장도 큰 재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연합뉴스)
조혜련, '골때녀' 선수협회장 임명… 선수들 고민 풀 데 없어, 내가 도움될 것 조혜련, '골때녀' 선수협회장 임명… 선수들 고민 풀 데 없어, 내가 도움될 것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골때녀'의 선수협회장에 임명됐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아홉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G리그 무패 행진을 노리는 원조 강호 'FC액셔니스타'와 강팀에게 강한 도깨비팀 'FC개벤져스'의 매치업이다. 특히 과거 감독 승률 1위였던 '원조 명장' 최성용 감독과 현재 감독 승률 1위인 '신흥 명장' 이근호 감독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근호 감독은 최성용 감독은 ('골때녀'에) 들어올 때부터 가장 닮고 싶었던 롤 모델이다. 하지만 오늘은 '명장' 칭호를 뺏어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볼 것 이라며 강한 패기를 드러냈다. 'FC액셔니스타'가 G리그 전승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6강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FC개벤져스' 또한 절치부심으로 임하겠다며 응수했다. 과연 신구 명장들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근호 감독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FC액셔니스타'의 포지션을 새롭게 정비했다. 'FC개벤져스'의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견제하기 위해 센터백을 '판타지 스타' 박지안 대신 골키퍼 경력이 있는 태미로 변경한 것. 일명 '태미백' 전술은 멀티 플레이어 태미가 최후방을 책임지는 동안 '에이스 콤비' 정혜인X박지안이 중원에서 공격을 쇄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근호 감독은 (A그룹 조별 경기 중) 그동안 필드 골이 없었다. 이번엔 (필드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갈 예정 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로운 포지션으로 무장한 'FC액셔니스타'가 G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알린 'FC개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골 때리는 연맹'의 선수협회장으로 임명됐다. 조혜련 선수협회장은 선수들이 고민이 많은데 어디 풀 데가 없다. 제가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며 투철한 리더십을 보였다. 선수협회장으로서의 첫 공식 행보로 조혜련은 B그룹의 뉴 멤버들과 '신입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뉴 멤버들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신구 명장 대결, 그리고 선수협회장으로서 새롭게 나선 조혜련의 활약은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불나비'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불나비'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등록일2025.0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다섯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현재 G리그 1전 1승 'FC액셔니스타'와 2전 1승 1패를 기록 중인 'FC불나비'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안정적인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어느 팀이 2승을 먼저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트리오 간의 격돌이다. 태미의 이적으로 결성된 '액셔니스타'의 신흥 트리오 '태.혜.지'(태미X정혜인X박지안)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불나비'의 '강.한.이'(강보람X한초임X이승연)가 정면으로 맞붙는다. 박지안은 '강한이'를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는 도발적인 멘트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현재까지 5전 4승 1패 기록으로 '감독 승률 1위'를 유지 중인 신예 이근호와 '골때녀' 감독 중 '최다 경기 지휘'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최진철의 지략 대결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액셔니스타' 이근호 감독은 '불나비'를 대적하기 위해 '저글링 전술'을 준비했다. 바로 '태.혜.지' 트리오를 중심으로 무한 포지션 스위칭을 펼치며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전략인데, 실제로 현장에서 전략을 선보이자 상대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액셔니스타'의 신입 멤버 이영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데뷔전에서 헤딩 시도와 기묘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한 그녀가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마법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액셔니스타' 주장 정혜인은 상향 평준화된 타 팀들의 실력을 언급하며 죽어라 뛰어야 한다 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지안 역시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1위 할 수 있다 며 1위 탈환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과연 지금까지 '불나비' 상대로 전승을 이룬 '액셔니스타'는 이번에도 '전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최강 트리오 대격돌은 오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