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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유승호에 오늘부터 1일 플러팅…'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4.7%' 지예은, 유승호</font>에  오늘부터 1일  플러팅…'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4.7%' 등록일2025.05.12 배우 손호준,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격한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9%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은 두 조직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치는 '킬러들의 영역표시'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호랑이 파'와 '메뚜기 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호랑이 파에는 지석진, 김종국, 지예은, 양세찬에 배우 손호준이 합류했고, 메뚜기 파에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 최다니엘에 배우 유승호가 나섰다. 이미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었던 손호준과 유승호는 멤버들과의 남다른 예능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손호준은 그때 형님 계셨냐 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호준은 지석진과 11년 전 1:1 대결까지 했었고 당시 지석진은 손호준에게 우리 아내가 진짜 팬 이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유승호는 지예은과의 케미로 주목받았다. 유승호는 지예은을 향해 되게 미인이시다 라고 칭찬했고, 지예은은 저 승호 님 되게 좋아했는데.. 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승호가 거짓말은 안 할 텐데, 녹화 끝나자마자 카니발 타고 바로 간다 고 정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지예은은 점심 식사 시간에 유승호를 본인 옆으로 부르며 떡볶이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 라며 플러팅을 시도했고 김종국은 잠깐 사귀고 헤어져라 고 덧붙여 유승호를 당황시켰다. 결국 유승호가 떡볶이를 먹자 지예은은 놓치지 않고 오늘부터 1일 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레이스에서 메뚜기 파는 집사 카페를 점령하며 모든 서비스를 만끽했고, 인질이 된 하하, 지석진, 지예은, 손호준은 집사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들은 메뚜기 파가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해줘야 했고 노래와 춤까지 선보였다. 메뚜기 파는 여세를 몰아 마지막 미션에서 상대 깃발을 먼저 찾으면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호랑이 파는 양세찬, 지석진, 지예은, 손호준이 벌칙자가 됐고 이 중 양세찬과 지예은은 먹물 벌칙이 당첨되는 불운을 겪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서정연, 차승원·김희애 이어 키이스트 이적…영화 '3일'로 컴백 서정연, 차승원·김희애 이어 키이스트 이적…영화 '3일'로 컴백 등록일2025.03.17 배우 서정연이 YG 엔터테인먼트의 동료였던 차승원, 김희애에 이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7일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서정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서정연이 연기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서정연은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품위 있는 그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해 디테일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 연기의 달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서 '백발마녀'라 불리는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 역을 맡아 대치동을 주름잡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깊은 상처를 지닌 김경숙 역을 맡아, 자식에게 자신의 아픔을 감추면서도 따뜻한 모정을 보여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서정연은 유승호, 김동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3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한편, 서정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예능 제작 부문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서정연, 차승원·김희애 이어 키이스트 이적…영화 '3일'로 컴백 서정연, 차승원·김희애 이어 키이스트 이적…영화 '3일'로 컴백 등록일2025.03.1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서정연이 YG 엔터테인먼트의 동료였던 차승원, 김희애에 이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7일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서정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서정연이 연기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서정연은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품위 있는 그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해 디테일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 연기의 달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서 '백발마녀'라 불리는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 역을 맡아 대치동을 주름잡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깊은 상처를 지닌 김경숙 역을 맡아, 자식에게 자신의 아픔을 감추면서도 따뜻한 모정을 보여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서정연은 유승호, 김동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3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한편, 서정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예능 제작 부문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bada@sbs.co.kr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5공장 다음달 완공 …사외이사에 이호승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5공장 다음달 완공 …사외이사에 이호승 등록일2025.03.14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늘(1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유승호 경영지원센터장,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이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오전 9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 주주총회에는 1천700여명의 주주가 현장·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습니다. 유승호 경영지원센터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지낸 유 이사는 지난해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발탁된 바 있습니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는 이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신규 선임됐습니다. 지난 3년간 사외이사·감사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창우 서울대 명예교수는 재선임됐습니다. 존 림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든 성과는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는 4월에는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여는 5공장이 완공될 예정이고,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거점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승호, YG 떠나 신생 333과 전속계약...손호준과 한솥밥 유승호</font>, YG 떠나 신생 333과 전속계약...손호준과 한솥밥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승호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33은 12일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거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특히 작년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열연과 화려한 외형으로 낯설지만 반가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지평선 너머의 '배우 유승호'로 진가를 발휘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유승호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3일'에서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아 남겨진 사람의 비애를 애절하게 그리며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한편,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하며 합류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ebada@sbs.co.kr
유승호X김동욱 주연 '3일', 19일 CGV 단독 개봉…관람료 1천 원 유승호</font>X김동욱 주연 '3일', 19일 CGV 단독 개봉…관람료 1천 원 등록일2025.03.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CGV가 배우 유승호 주연의 27분 분량 단편영화 '3일'을 오는 19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배우 유승호가 엄마의 마지막을 배웅하면서 한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았으며,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 역을 맡았다.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이 투자·제작에 참여했다. '3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천원이다. CGV는 영화 개봉에 맞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CGV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스페셜 아트포스터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주차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CGV 엄정민 ICECON기획파트장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를 담은 '3일'은 27분 분량으로 시성비와 감동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화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배우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러닝타임 12분 59초의 단편영화 '밤낚시'를 단독 상영해 4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스낵무비 열풍을 이끈 바 있다. ebada@sbs.co.kr
유승호X김동욱 '3일', 숏 콘텐츠 상업화 이뤄낼까 유승호</font>X김동욱 '3일', 숏 콘텐츠 상업화 이뤄낼까 등록일2025.02.1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단편영화 '3일'이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3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로 배우 유승호, 김동욱, 서정연이 주연을 맡았다. 러닝타임 27분의 숏 콘텐츠로 제작된 이번 영화는 대명스테이션이 처음으로 제작 투자한 스낵무비다. 전 연령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영화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3일'의 포스터 2종은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면서 한 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역의 배우 유승호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역의 배우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에 담긴 '꼭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습니다.', '그 일..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두 인물의 관계성을 암시하게 하여 전개될 스토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포스터의 메인 카피인 '당신의 마음을 울릴 단 하나의 이야기'는 두 인물의 표정연기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포스터 속에는 '서로의 진심이 닿는 순간.. 가장 따스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 인물의 모습이 보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지난해 손석구 주연의 스낵무비 '밤낚시'가 개봉해 4만여 명의 유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봉하는 스낵무비인 '3일'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숏 콘텐트의 상업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승호X김동욱, 단편영화 '3일'로 첫 호흡…3월 극장 개봉 유승호</font>X김동욱, 단편영화 '3일'로 첫 호흡…3월 극장 개봉 등록일2025.02.1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승호, 김동욱, 서정연이 단편영화 '3일'로 만났다.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3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엄마의 마지막 여정인 장례식이 아들에겐 새로운 시작이 되는 터닝 포인트로서 색다르게 해석되어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11월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순수 감독, 장찬양 PD를 필두로 주연배우인 유승호, 김동욱, 서정연이 참석해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연기를 펼쳤다. 이날 세 사람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게 무색할 만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끌어냈다. 유승호는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면서 한 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역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직접 영화 '3일' OST 제작에 참여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미스터리한 장례지도사 '하진'역을 맡아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주희'역의 배우 서정연은 속 깊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메가폰을 잡은 김순수 감독은 죽음의 곁에서 슬픔에 잠긴 분들께 죽음이 반드시 끝인 것만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며 장례식의 3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남겨진 사람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인 만큼 이 영화가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단편영화 '3일'은 오는 3월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韓 애니 흥행 1위 '마당을 나온 암탉',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 韓 애니 흥행 1위 '마당을 나온 암탉',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 등록일2025.01.0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는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을 확정했다. 2000년 발간된 황선미 작가의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유명 한국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사 '명필름'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바람의 멜로디'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여운을 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마당을 나온 암탉'은 누적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슈퍼스케일드 4K로 재탄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는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의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이 적용됐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영화, TV시리즈 등 영상 콘텐츠의 원본 품질을 초고품질로 향상시키는 인쇼츠만의 AI 리패키징 기술이다. 인쇼츠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실사화를 방불케 하는 섬세한 작화를 4K화질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신의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잎싹'과 천진난만한 표정의 어린 시절 '초록'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수다쟁이 '달수'는 양계장을 탈출한 '잎싹'이의 적응을 도와주며 친구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잎싹이 위험할 때마다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 '나그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숲을 위협하는 애꾸눈 족제비가 나무 뒤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위대한 모험 이라는 카피는 슈퍼스케일드 4K 기술로 스크린 가득 펼쳐질 '잎싹'과 '초록'의 놀라운 도전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서로 다른 엄마와 아들이 종을 뛰어넘어 의지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여기에, 인간에게 붙잡히고 족제비에게 위협받는 등 위기에 처한 '잎싹'과 '초록'을 도와주는 '달수'와 '나그네'를 비롯한 참새, 양계장 닭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활약도 기대케 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1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유승호, 성소수자 캐릭터로 첫 연극 도전…'엔젤스 인 아메리카' 출연 확정 유승호</font>, 성소수자 캐릭터로 첫 연극 도전…'엔젤스 인 아메리카' 출연 확정 등록일2024.06.19 배우 유승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연출 신유청, 작가 토니 커쉬너)'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억압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을 첨예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1991년 초연 이후 30여 년간 호평받으며 여전히 동시대의 담론을 내포한 명작으로 꼽힌다. 유승호가 맡은 프라이어는 질병에 걸려 연인과 이별하고 방황 속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악화하는 병세 속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프라이어를 애절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세기말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죄책감을 갖지만 품위와 감각만은 놓치지 않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유승호는 내면은 물론 과감한 외적 변신을 시도한다. 유승호가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데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다 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유승호가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