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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티엔엔터와 전속계약…이영자·김숙·홍진경과 한솥밥
등록일2025.10.14
개그맨 양세형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양세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인 양세형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양세형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의 인기 코너 '화상고'를 시작으로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SBS '강심장'의 고정 패널과 MBC '무한도전'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재치 있는 개그와 센스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양세형은 2017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2018년 SBS 연예대상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2020년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아 올리며 '예능 흥행 보증수표'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양세형이 티엔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2025년 하반기 열일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올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던 만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칠 대활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양세형이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붐, 장동민, 유세윤, 허경환, 홍현희, 제이쓴, 강재준, 이은형 등 여러 예능인이 소속돼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대박난 '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처분으로 한 달 생산 중단…왜?
등록일2024.07.02
가수 성시경이 내놓은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에 정보를 누락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 달간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1일 경탁주12도를 출시한 경코리아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내부 관계자들과 시음을 진행했으며, 몇몇 가까운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해당 상품을 보내드렸다. 이때 해당 시제품에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본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하여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없음을 소명했으나,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라고 전했다. 이에 경코리아는 출시 전 몇몇 지인들에게 시음 목적으로 전달드렸던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부분을 인지하게 되어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8월 2일(금)까지 판매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 며 오는 8월 20일에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되어 있다 라고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초기 시제품까지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챙기지 못한 점에 때문에 해당 통지를 받게 되어 항상 '경탁주 12도'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정말 맛있는 술을 출시하고자 순수한 마음으로 시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분명히 인지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고 사과했다. 애주가로 유명한 성시경은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선보이면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첫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후 이 제품은 '성시경 막걸리'로 불리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행정 처분과 관련해 성시경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해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맛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다 며 제품에 손글씨 라벨을 붙여 신동엽, 김조한, 문천식, 규현, 유세윤 등 지인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어떤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 며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다 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라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대박난 '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처분으로 한 달 생산 중단…왜?
등록일2024.07.0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성시경이 내놓은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에 정보를 누락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 달간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1일 경탁주12도를 출시한 경코리아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내부 관계자들과 시음을 진행했으며, 몇몇 가까운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해당 상품을 보내드렸다. 이때 해당 시제품에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본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하여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 없음을 소명했으나,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라고 전했다. 이에 경코리아는 출시 전 몇몇 지인들에게 시음 목적으로 전달드렸던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부분을 인지하게 되어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8월 2일(금)까지 판매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 며 오는 8월 20일에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되어 있다 라고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초기 시제품까지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챙기지 못한 점에 때문에 해당 통지를 받게 되어 항상 '경탁주 12도'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정말 맛있는 술을 출시하고자 순수한 마음으로 시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분명히 인지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고 사과했다. 애주가로 유명한 성시경은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선보이면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첫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후 이 제품은 '성시경 막걸리'로 불리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행정 처분과 관련해 성시경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해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맛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다 며 제품에 손글씨 라벨을 붙여 신동엽, 김조한, 문천식, 규현, 유세윤 등 지인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어떤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 며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다 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탁재훈 단독 콘서트 'DEVIL SALON'...게스트에 바비킴-UV 합류
등록일2023.09.08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최종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8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에 가수 바비킴과 그룹 UV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보이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비킴과 매번 독특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UV의 무대는 17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고 전했다. 바비킴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로 데뷔, 이후 힙합 그룹 부가킹즈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고래의 꿈' '사랑.. 그놈' '외톨이'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깊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탁재훈과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2010년 결성한 그룹 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내 낡은 자전거', '사기캐' 등의 앨범을 발매, 독특한 콘셉트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는 탁재훈의 절친한 동료로 앞서 '미우새' 7주년 OST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도 인연이 깊다.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은 앞서 공개된 폴킴과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 이어 바비킴, UV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품격 발라드부터 웃음 넘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바비킴(타이틀미디어), UV(뮤지사운드, 케이이엔엠)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