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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 연락처 못 물어봐 후회 '돌싱포맨' 이상민,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 연락처 못 물어봐 후회 등록일2024.05.21 '돌싱포맨' 이상민이 배우 양정아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21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골드미스'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 설렘 폭발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한 미모 하는 세 배우들의 등장에 '돌싱포맨'은 평소와 달리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민은 과거 양정아와 인연이 있었다 고 공개하며 당시에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해 후회한다 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정아는 그때 물어봤으면 번호를 줬다 고 답하며 시작부터 이상민과 알쏭달쏭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관리의 여왕' 예지원은 여전히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최초 공개했다. 예지원은 중력을 거스르는 비법으로 '이것'을 꼽으며 몸소 시범까지 보여 현장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이것' 하나로 장수까지 가능하다는 예찬론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상천외한 예지원 관리법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후 '돌싱포맨'은 세 사람과 연애 세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 양정아는 한밤 중 이성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와도, 절대 플로팅이 아니라고 답해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우희진이 11시 이후에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 며 특급 철벽을 치자,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 해결 불가하고 큰 병원에 가야 한다며 연애 세포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사랑이 필요한 싱글들을 위한 '진실게임'도 진행됐다. 이상민, 임원희는 '녹화 후 단둘이 술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으로 양정아를 꼽아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급기야 맏형 탁재훈까지 합세해 양정아를 향한 플로팅 전쟁을 시작했는데, 불꽃 튀는 사각 관계 속, 양정아의 선택을 받을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 세포를 깨우러 온 예지원 X 양정아 X 우희진과 '돌싱포맨'의 설렘 가득 티키타카는 21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 연락처 못 물어봐 후회 '돌싱포맨' 이상민,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 연락처 못 물어봐 후회 등록일2024.05.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배우 양정아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21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골드미스'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 설렘 폭발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한 미모 하는 세 배우들의 등장에 '돌싱포맨'은 평소와 달리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민은 과거 양정아와 인연이 있었다 고 공개하며 당시에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해 후회한다 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정아는 그때 물어봤으면 번호를 줬다 고 답하며 시작부터 이상민과 알쏭달쏭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관리의 여왕' 예지원은 여전히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최초 공개했다. 예지원은 중력을 거스르는 비법으로 '이것'을 꼽으며 몸소 시범까지 보여 현장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이것' 하나로 장수까지 가능하다는 예찬론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상천외한 예지원 관리법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후 '돌싱포맨'은 세 사람과 연애 세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 양정아는 한밤 중 이성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와도, 절대 플로팅이 아니라고 답해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우희진이 11시 이후에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 며 특급 철벽을 치자,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 해결 불가하고 큰 병원에 가야 한다며 연애 세포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사랑이 필요한 싱글들을 위한 '진실게임'도 진행됐다. 이상민, 임원희는 '녹화 후 단둘이 술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으로 양정아를 꼽아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급기야 맏형 탁재훈까지 합세해 양정아를 향한 플로팅 전쟁을 시작했는데, 불꽃 튀는 사각 관계 속, 양정아의 선택을 받을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 세포를 깨우러 온 예지원 X 양정아 X 우희진과 '돌싱포맨'의 설렘 가득 티키타카는 21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마이데몬' 김유정♥송강, 해피엔딩 지켜냈다…'쌍방구원' 로맨스 완성 '마이데몬' 김유정♥송강, 해피엔딩 지켜냈다…'쌍방구원' 로맨스 완성 등록일2024.01.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운명의 룰렛이 행복에 멈췄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최종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반복된 운명의 불행을 끊어내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서로에게 파괴자이자 구원자로, 함께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특별하고도 뭉클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3.7%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4%를 나타냈다. 이날 도도희는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도도희는 구원이 사라진 세상을 견디기가 힘들었고, 또다시 자책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날이 밝았다. 여전히 혼자인 도도희는 어느 바닷가를 찾았다. 도도희가 구원에게 말을 건네듯 나랑 계약하자, 정구원. 내 소원은 네가 돌아오는 거야 라며 소원을 빌자 높게 파도가 쳤다. 신비한 물의 터널이 도도희를 감싸는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도도희 앞에 구원이 나타난 것.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본 노숙녀(차청화 분)가 구원이 내기에서 이긴 대가로 그를 부활시켜 준 것이었다. 그렇게 도도희와 구원은 제자리를 되찾았다. 두 사람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 가운데 도도희는 구원에게 아버지(김영재 분)와 무슨 계약을 했었는지 물었다. 망설이던 구원은 불편한 진실이라도 알고 싶다는 도도희의 말에 입을 열었다. 도도희를 임신 중이던 어머니(우희진 분)가 교통사고로 위기에 처했고, 절박한 도도희 아버지 앞에 구원이 나타난 것. 아버지는 그렇게 하나의 소원으로 두 생명을 살리는 '영혼 담보' 계약을 맺었다. 구원은 도도희에게 너희 아버지의 희생이 널 살린 거야 라고 위로했다. 도도희 역시 십 년 동안 부모님과 보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넌 날 살린 거야. 전생에도 이번 생에도 라고 구원의 죄책감을 덜어냈다. 이에 구원이 너도 영원한 소멸에서 날 구했어 라고 말하자 도도희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애틋한 눈맞춤과 함께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뭉클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여느 부부들처럼 때론 불안하고 위태롭게 서로를 상처입히다가도, 신뢰와 사랑으로 서로를 구원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운명의 수레바퀴 속 불행을 끊어내고 현생에서 해피엔딩을 지켜낸 도도희와 구원. 우리는 서로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구하는 것 역시 서로이기에,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파괴자이자 구원자이다 라는 도도희의 내레이션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투고 사랑할 도도희, 구원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케 했다. '마이 데몬'은 인간과 악마의 쌍방구원 로맨스를 통해 마지막까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인간을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 '정구원'의 달콤하고도 아찔한 관계성은 판타지 장르의 묘미를 더했다. 구원 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와 얽힌 두 사람의 운명적 서사는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비극적 전생부터 현생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며 서로의 '구원'이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매회 시청자들을 애태우며 이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했다. 그 중심에는 김유정과 송강이 있었다. 초현실적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레전드를 경신한 것은 물론, 도도희와 구원의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펼쳐낸 열연은 '쌍방구원' 로맨스를 완성해 낸 원동력이었다. 무엇보다도 유쾌한 설렘을 안긴 코믹 티키타카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김유정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세상 까칠하지만 여린 '도도희'의 극적인 감정을 폭넓게 그려낸 연기는 몰입감을 이끈 힘이었다. 송강은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낸 치명적 악마 '구원'으로 새로운 '인생캐'를 경신하며 호평받았다. 도도희의 든든한 조력자 '주석훈' 역의 이상이, 도도희에게 위로가 되어준 '주천숙' 역의 김해숙, 자칭 구원의 반려 인간으로 로맨스에 아찔한 텐션을 불어넣은 조혜주의 활약도 재미를 배가했다. 이 밖에도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마이 데몬'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는 안보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재벌X형사'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캐럿티카 신규 브랜드 라리앙, 롯데홈쇼핑에서 런칭 캐럿티카 신규 브랜드 라리앙, 롯데홈쇼핑에서 런칭 등록일2020.04.13 캐럿티카는 신규 브랜드 라리앙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35분에 롯데홈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캐럿티카 측은 &'라리앙은 14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라피 원료사 가테포세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특허 공법으로 완성된 특화 원료이자 천연 보톡스 대체 성분으로 알려진 &'스필란톨&'을 주원료로 활용한 프리미엄 에스테라피 브랜드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라리앙에서는 우희진을 광고 모델로 섭외하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롯데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라리앙은 30대 후반부터 50대 피부를 위한 집중 리프팅 타겟 제품으로, 에스테틱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고농축 앰플 제품이다. 제형 또한 소프트해서 4계절 모든 피부가 사용이 가능하며, 피부 속부터 채워 피부 장벽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럿티카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은 기존 용량의 두 배 양으로 얼굴 및 네크라인까지 관리가 가능하며, 21가지의 임상 테스트 결과까지 마쳤으며 오는 22일 오전 11시 35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럿티카 신규브랜드 라리앙, 우희진 전속 모델 발탁 캐럿티카 신규브랜드 라리앙, 우희진</font> 전속 모델 발탁 등록일2020.04.10 캐럿티카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알려진 &'에티피크&' 필러 브랜드 제테마와 기술 협약을 맺고 출시한 신규 브랜드 라리앙의 전속 모델로 탤런트 우희진을 발탁했다. 캐럿티카 측은 &'한국의 &'올리바아 핫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우희진이 홍보하는 이번 제품은 프랑스 특허 원료로 만들어진 라리앙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과 크림&'이라고 설명했다. 캐럿티카 김형석 대표이사는 &'우희진은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피부를 갖고 있으며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라리앙의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앰플은 기존의 용량보다 두 배의 양으로 얼굴 및 네크라인까지 관리 가능하며 21가지의 임상 테스트 결과까지 마친 제품이며 동시에 천연 성분 스필란톨을 함유하여 집에서 편하게 사용 가능한 홈에스테틱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캐럿티카 측은 &'천연성분 스필란톨은 SCI급 논문에 약 100건 이상 등재되며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번 제품에 주요 성분으로 함유됐다&'고 밝혔다.
우희진 3년 연기 쉬어…우울증·슬럼프 왔었다 우희진</font>  3년 연기 쉬어…우울증·슬럼프 왔었다 등록일2019.01.02 199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최근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데뷔 32년차 배우 우희진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희진은 2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에서 데뷔 초와 변함없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희진은 32년차 배우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연기한 악역 최경신 캐릭터에 대해 &'사실 좀 힘들었어요. 배우이기 때문에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해야 하지만 캐릭터를 이해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상식적인 인물은 아니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이 욕심이 생기고 선한 면이 아닌 악한 면이 더 부각될 수 있겠다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에너지 소모가 큰 악역에 도전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를 묻자 우희진은 &'연기할 때보다 집에서 대본을 읽고 내용을 분석하고 대사를 외울 때가 더 힘들었어요. 대본을 보면서 제 생각과 가치관이 캐릭터와 부딪힐 때가 많았거든요. 촬영할 때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을 뿐이지 힘들었을 때는 인물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웠어요&'라고 답하며 대사량이 많았지만 NG에 대해 중압감 갖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 데뷔 32년차 배우가 된 우희진은 &'오래 해도 별다른 게 없어요. 일을 일찍 시작해서 오래 하고 있는 거죠. 직장인으로 따지면 장기근속이라고 해야 하나요&'라며 &'30대에 접어서고 나서는 웨딩 컨설팅 일이 유행처럼 번졌었는데 어떤 분이 제안을 해주셔서 했는데 제 열심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 시간 동안 배우로서 일을 못 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그 계기로 인해 제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길 기회가 됐던 것 같고 그때 일을 쉬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특히 연기를 쉬는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는 우희진은 &'1년 정도 다른 일을 하고 결과적으로는 3년 정도 연기를 쉬었어요. '인생을 아름다워' 작품 하기 전이었으니까 꽤 됐죠. 그때는 가족이 많은 힘이 됐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 왔던 것 같아요. 배우가 아닌 다른 일을 해 본 적이 없었고 늘 바쁘다가 갑자기 일이 없어졌었으니까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꾸준히 연기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그는 &'평상시에 저는 굉장히 무난한 편이에요. 승부욕도 없는 편이고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도 아니고요. 연기를 할 때는 평소의 저보다 에너지를 끌어서 연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게 돼요. 연기하는 제 모습을 빼놓고는 완전체라고 할 수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연기를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 중 '인생작품'은 '느낌'을 꼽았다. 우희진은 &'윤석호 감독님의 '느낌'을 빼놓을 수 없죠. 저를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고 감독님께서 실제의 저보다 예쁘게 찍어주셔서 저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셨고요. 미숙하지만 이제 막 어른이 되려고 하는, 그때만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잘 담아주셨어요. 기록으로 남겨둔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호흡이 가장 좋았던 배우는 누구였냐는 물음에 우희진은 &'손현주 선배님과 특집극을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교감을 많이 하는 배우와 연기하는 게 좋은데 손현주 선배님과는 편하게 호흡하며 했던 생각이 나요&'라고 답했다. 또 30대 후반이 돼서야 배우가 천직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그는 &'일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하고 여유가 생겼거든요. 지금까지는 일을 해야 된다고만 생각했지 어릴 때는 연기가 너무 좋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 그래서 욕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열정이 없었다고 할 수 있죠&'라고 솔직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은 무엇이냐고 묻자 우희진은 &'현실하고 동떨어진 밝은 이야기보다는 현실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담긴 드라마를 해보고 싶어요. '미생', '나의 아저씨'도 그런 드라마 있잖아요. 현실의 애환을 담아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작품을 고를 때 특별히 염두에 두는 점이 있냐는 물음에는 &'어릴 때부터 장르와 캐릭터의 비중보다는 오로지 캐릭터 위주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우희진은 또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꼈던 적은 없냐는 질문에 &'배우는 선택받는 직업이잖아요.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안 하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고 생각하잖아요.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연기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요. 20대의 저와 30대의 모습이 다르듯 처음과 같은 이미지를 고집할 수도 있는데 제가 변해가는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노력한다면 어떤 톱스타가 아니라 배우로서 꾸준히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우희진은 롤모델로 선배배우 김해숙을 꼽았다. 그는 &'김해숙 선생님 멋있죠. 따뜻한 분이시고 연기할 때 교감이 너무 좋거든요. 김해숙 선생님 같은 경우가 하나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때에 평범한 가정주부부터 카리스마 있는 역할까지 연기하시고 깊이도 있으시잖아요. 나이가 들어서도 그 사람 아니면 안 되는 존재감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평소 쉬는 날엔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는 물음에는 &'요즘엔 몸이 아파서 자주는 못 했는데 원래 취미가 수영이거든요. 못 봤던 친구들 만나서 밥도 먹고요. 일하면 반년은 집중하잖아요. 그래서 나머지 시간들은 맛있는 거 먹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요. 그런 소확행이 저에겐 큰 기쁨이에요&'라며 소소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과 이상형에 대해서는 &'꼭 해야 하나 싶다가도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크게 봤을 때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 같아요. 이제는 소개팅도 안 들어오던데요. 마인드가 비슷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이 좋은데 예의가 바르고 경우가 바른 것과 마음이 따뜻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르거든요. 실수는 좀 해도 후자가 더 좋아요&'라고 전했다. [사진제공=bnt] (SBS funE 강선애 기자)
'나도 엄마야' 자체 최고시청률 또 경신…빠른 스토리 전개로 폭풍 질주 '나도 엄마야' 자체 최고시청률 또 경신…빠른 스토리 전개로 폭풍 질주 등록일2018.07.06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이하 '나엄마')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5일 27회분에서는 다시 서울로 올라온 지영(이인혜 분)이 서울의 한 어린이집의 영어 보육교사로 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지영은 태웅(주상혁 분)과 마주하고 그가 4년전 자신이 낳은 준수(주상혁 분)임을 전혀 모른 체 반갑게 인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화장품 회사를 차린 뒤 승승장구하는 상혁(알렉스 분)의 모습과, 이를 시기하는 경신(우희진 분)이 현준(박준혁 분)향해 경쟁심을 가지라고 당부하는 스토리도 그려졌다. &'나엄마&'는 이 같은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면서 닐슨코리가 전국기준 시청률 8.3%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은 지난 6월 28일에 기록한 8.2%가 최고였는데, 단 1주일만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한편, 오늘(6일) 방송에서 지영은 태웅이 바다를 그린다며 도화지에 물을 붓는가 하면 복숭아까지 맛있게 먹자 오래전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상혁이 준혁, 그리고 태웅과 다시 만난 내용, 특히 그가 지영을 다시 만나게 되어 인사나누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주인공인 지영과 경신을 둘러싸고 흥미진진하면서도 빠른 스토리 전개가 그려지면서 이처럼 다시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며 &'특히, 지영이 태웅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상혁과도 좋은 인연이 되어갈 준비도 그려지고 있으니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29회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행복하려면 트라우마를 이겨라 …SBS 드라마 주인공들, 트라우마 극복 프로젝트 본격가동  행복하려면 트라우마를 이겨라 …SBS 드라마 주인공들, 트라우마 극복 프로젝트 본격가동 등록일2018.05.28 SBS드라마 주인공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트라우마를 떨쳐야 하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시작한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은 저마다 아픈 사연 하나씩 지니고 있었는데, 또 다른 주인공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 우선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서풍(준호 분)의 경우 여자친구 석달희(차주영 분)와 결혼을 앞두고 자이언트 호텔 사장 용승룡(김사권 분)에게 그녀를 빼앗겼다. 여기에다 달희의 뱃속에 있던 아기까지 잃고는 처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단새우(정려원 분)또한 결혼식 날 아버지 단승기(이기영 분)가 잡혀가고, 심지어 남편인 나오직(이기혁 분)마저 식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천당에서 순식간에 나락으로 빠진 것. 공교롭게도 둘은 두칠성(장혁 분)이 운영하는 중국집 &'배고픈 프라이팬&'에서 만났고, 심지어 최근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어,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강훈남(남궁민 분)은 아버지 강정도(남경읍 분)의 혼외자로 태어나 어릴 적 어머니를 잃었다. 이 때문에 솔로들의 성전이라 불리는 연애칼럼을 쓰면서도 비연애주의자가 되고 만 것. 다이빙선수 출신인 정음 또한 다이빙대에 올라 뛰어내리기 직전 자신을 차버린 남친을 찾기 위해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첫사랑에 지독하게 당한 그녀는 삶과 연애를 포기하며 지내다 커플매니저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특히, 둘은 우연찮은 기회에 자주 엮이게 되었는데, 이런 악연이 인연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는 병원 이사장이자 전직 정신과 의사인 김윤진(송윤아 분)이 있다. 경찰인 한재열(김태우 분)무난한 가정을 꾸리던 그녀는 딸 민지를 잃고 아파했다. 이로 인해 아들 한민준(김예준 분) 만큼은 온전히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또한 김은영(김소연 분)은 입시보모 리사김 행세를 하며 민준의 학업을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언니 현주의 실종과 윤진이 관련 있음을 알고는 접근한 것이다. 최근 둘 사이, 그리고 주변인들의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 와중에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첫 방송된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의 최경신(우희진 분)은 대기업 CEO 신현준(박준혁 분)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걸 다 가진듯 한 그녀도 불임으로 인해 아이가 없어 그 행복을 놓칠 위기에 처했고 마지막 희망으로 대리모를 받아들여할 입장이다. 그리고 임신했던 윤지영(이인혜 분)은 남편과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그만 사고를 겪고, 이 와중에 남편과 뱃속 아이를 모두 잃고 말았다. 특히, 가족의 빚을 떠안아 고민하던 그녀는 대리모를 선택하게 된다. 이처럼 대리모 의뢰인과 대리모로 만나게 되는 둘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지 지켜볼 만 하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시작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모두 쉽게 잊혀지지 않는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 모두 서로를 만나면서 이를 이겨내고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을지, 그리고 행복도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나도 엄마야, 돈 필요한 이인혜VS아이 필요한 우희진 나도 엄마야, 돈 필요한 이인혜VS아이 필요한 우희진</font> 등록일2018.05.28 &'나도 엄마야&' 돈이 필요한 이인혜와 아기가 필요한 우희진이 강력하게 포문을 열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는 지영(이인혜 분)이 차 사고로 인해 남편과 뱃속 아기를 잃은 걸 회상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시각 시어머니 임 여사(윤미라 분)와 함께 절에서 천 배를 올리던 경신(우희진 분)은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듣자 그만 기운이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영은 집에 붙은 차압 딱지를 보고는 놀랐다. 심지어 의붓오빠 성남(윤서현 분)이 오억이 필요하다며 큰소리치는 데다 교통사고를 낸 차 번호를 묻자 착잡해 했다. 이후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만난 그녀는 대리운전을 하러 갔다가 고모부 동만(정한헌 분)과 마주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경신은 자궁이 불안정해서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산부인과 의사 혜림(문보령 분)의 말에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그녀는 남편 현준(박준혁 분)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며 착잡해 했다. 이번 회에서는 아내인 배우 여민경(송유안 분)을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혁(알렉스 분),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는 아버지 신 회장(박근형 분)과 불임인 아내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한 관계자는 &' &'나도 엄마야&' 이번 회에서는 아이를 낳지 못해 힘겨워하는 경신, 그리고 목돈이 필요해 하루 종일 고되게 일하는 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라며 &'과연 이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어 대리모 의뢰인과 대리모가 될지 인연을 만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소개했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주중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 대리모? 상황은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안할 것 '나도 엄마야' 우희진</font>,  대리모? 상황은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안할 것 등록일2018.05.25 우희진이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우희진은 패션재벌 2세인 신현준(박준혁 분)의 부인이자 재벌가의 며느리 최경신역을 맡았다. 경신은 현준과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면서 이혼위기에 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생겼다. 결국 경신은 살기 위해 대리모로 지영(이인혜 분)을 들이면서 극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우희진은 &'사실 대본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 극 중 경신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 &'나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라며 &'악하다기보다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희진은 &'그동안 선한 역할, 당하는 역할 위주로 했는데, 이번엔 내 이기심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캐릭터를 맡았다. 악해지는 캐릭터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우희진은 또 극 중 대리모 설정에 대해 &'심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가 내 성향이라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다&'며 &'하지만 그런 상황에 닥친 절박한 분들을 비난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희진은 &'가족&'의 의미에 대해 &'&'가족&'이라고 하면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주지 않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며 &'어떻게 관계를 맺고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좋은 가정이 되느냐가 결정되는 것 같다. 핏줄이 아니어도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도 엄마야&'는 &'여자를 몰라&', &'사랑이 오네요&', &'열애&' 등을 연출한 배태섭 감독과 &'어머님은 내 며느리&', &'장미의 전쟁&', &'아들 찾아 삼만리&' 등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인혜와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송유안, 박근형, 윤미라, 정경순, 정한헌, 조경숙 등이 출연해 대리출산과 모성에 대해 큰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는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김현철 기자 &>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