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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 훤칠한 중견기업 CEO와 결혼 배우 안연홍</font>, 훤칠한 중견기업 CEO와 결혼 등록일2023.10.16 배우 안연홍(47)이 중견기업 CEO와 결혼했다.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새 신랑은 다정한 성격 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가 됐다. 아역배우 출신의 안연홍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2008년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 조정웅 감독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7년 이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배우 안연홍, 훤칠한 중견기업 CEO와 결혼 배우 안연홍</font>, 훤칠한 중견기업 CEO와 결혼 등록일2023.10.1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안연홍(47)이 중견기업 CEO와 결혼했다.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새 신랑은 다정한 성격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가 됐다. 아역배우 출신의 안연홍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2008년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 조정웅 감독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7년 이혼했다. kykang@sbs.co.kr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것 잃은 김소연, 추락 후 피 토했다…이대로 사망 엔딩?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것 잃은 김소연, 추락 후 피 토했다…이대로 사망 엔딩? 등록일2021.08.21 이지아의 복수는 김소연의 죽음으로 마무리될까? 20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잃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온갖 거래의 위약금을 물게 됐고, 부도도 막지 못했다. 그리고 주단태(엄기준 분)의 실종으로 그의 채무까지 떠안게 되었다. 이에 천서진은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해 처음부터 작정한 거였지? 날 망하게 하려고. 진분홍(안연홍 분), 백준기(온주완 분)까지 끌어들여 이 판을 짠 게 너지? 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심수련은 너 같은 거 망하게 할 생각 없어. 넌 죽여버릴 거니까 라고 응수했다. 또한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천서진에게 청아재단 이사장 해임 소식과 청아아트센터의 소유권까지 모두 잃게 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사채업자들은 주단태에게 빌려준 500억 원의 연대보증인인 천서진을 압박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찰들까지 들이닥쳤다. 경찰은 실종된 주단태의 행방을 물으며 천서진을 추궁했다.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던 심수련은 천서진은 죽음을 선택할 자유도 없다. 본인이 죽으면 그 빚은 고스란히 은별이(최예빈 분)에게 가게 될 거다 라며 남은 인생 도망자로 살든 채무자로 살든 극심한 빈곤을 겪게 될 거다 라고 흡족해했다. 이에 하윤철(윤종훈 분)은 은별이는 다치지 않게 해달라 부탁했고, 심수련은 우리 계획에 아이들은 없다. 저들에게도 말해뒀으니 믿어도 좋다 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자 하윤철은 평생을 써도 다 못 쓸 돈을 가지고 있던 천서진이 평생을 일해도 다 못 갚을 빚을 지게 됐다 라며 그의 몰락을 반겼다. 그리고 심수련은 감옥에 평생 앉아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할 순 없다. 주단태도 천서진도 산 지옥이 뭔지 제대로 겪어봐야 한다 라며 철저한 복수를 예고했다. 주단태와 관련해 조사를 받던 천서진은 쓰러지고, 이후 도 비서를 따라 외곽의 허름한 집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그는 오윤희의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린 천서진은 자신이 갖고 있던 귀금속이라도 팔아 돈을 마련해 은별이를 외국으로 보내겠다고 했다. 천서진은 은별이가 성공하는 게 마지막 꿈이다 라며 은별이가 성공하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었다. 길을 나선 천서진은 택시에 오른 뒤 두통에 괴로워했다. 그리고 어딜 가나 묻는 기사에게 헤라팰리스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헤라팰리스에 도착한 천서진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는 듯 자신의 집으로 가서 은별이를 찾았다. 은별이가 보이지 않자 천서진은 헤라팰리스 곳곳을 뒤지고 다녔고, 분수대로 들어가 은별이를 찾는 기이한 행동까지 했다. 이후 천서진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은별이로 착각해 그를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 이때 강마리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하윤철이 이를 말렸고 배로나를 사이에 두고 하윤철과 천서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배로나를 보호하려던 하윤철은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고, 배로나를 붙잡고 있던 천서진은 배로나가 손을 뿌리치자 그대로 튕겨나갔다. 추락 직전 천서진은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를 간신히 붙잡았다. 그러나 결국 추락했고, 붙잡고 있던 샹들리에는 천서진의 배 위로 꽂혀 충격을 안겼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것 잃은 김소연, 추락 후 피 토했다…이대로 사망 엔딩?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것 잃은 김소연, 추락 후 피 토했다…이대로 사망 엔딩? 등록일2021.08.2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아의 복수는 김소연의 죽음으로 마무리될까? 20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잃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온갖 거래의 위약금을 물게 됐고, 부도도 막지 못했다. 그리고 주단태(엄기준 분)의 실종으로 그의 채무까지 떠안게 되었다. 이에 천서진은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해 처음부터 작정한 거였지? 날 망하게 하려고. 진분홍(안연홍 분), 백준기(온주완 분)까지 끌어들여 이 판을 짠 게 너지? 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심수련은 너 같은 거 망하게 할 생각 없어. 넌 죽여버릴 거니까 라고 응수했다. 또한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천서진에게 청아 재단 이사장 해임 소식과 청아 아트 센터의 소유권까지 모두 잃게 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사채업자들은 주단태에게 빌려준 500억 원의 연대보증인인 천서진을 압박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찰들까지 들이닥쳤다. 경찰은 실종된 주단태의 행방을 물으며 천서진을 추궁했다.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던 심수련은 천서진은 죽음을 선택할 자유도 없다. 본인이 죽으면 그 빚은 고스란히 은별이(최예빈 분)에게 가게 될 거다 라며 남은 인생 도망자로 살든 채무자로 살든 극심한 빈곤을 겪게 될 거다 라고 흡족해했다. 이에 하윤철(윤종훈 분)은 은별이는 다치지 않게 해 달라 부탁했고, 심수련은 우리 계획에 아이들은 없다. 저들에게도 말해뒀으니 믿어도 좋다 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자 하윤철은 평생을 써도 다 못 쓸 돈을 가지고 있던 천서진이 평생을 일해도 다 못 갚을 빚을 지게 됐다 라며 그의 몰락을 반겼다. 그리고 심수련은 감옥에 평생 앉아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할 순 없다. 주단태도 천서진도 산 지옥이 뭔지 제대로 겪어봐야 한다 라며 철저한 복수를 예고했다. 주단태와 관련해 조사를 받던 천서진은 쓰러지고, 이후 도 비서를 따라 외곽의 허름한 집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그는 오윤희의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천서진은 자신이 갖고 있던 귀금속이라도 팔아 돈을 마련해 은별이를 외국으로 보내겠다고 했다. 천서진은 은별이가 성공하는 게 마지막 꿈이다 라며 은별이가 성공하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었다. 길을 나선 천서진은 택시에 오른 뒤 두통에 괴로워했다. 그리고 어딜 가나 묻는 기사에게 헤라 팰리스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헤라 팰리스에 도착한 천서진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는 듯 자신의 집으로 가서 은별이를 찾았다. 은별이가 보이지 않자 천서진은 헤라 팰리스 곳곳을 뒤지고 다녔고, 분수대로 들어가 은별이를 찾는 기이한 행동까지 했다. 이후 천서진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은별이로 착각해 그를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 이때 강마리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하윤철이 이를 말렸고 배로나를 사이에 두고 하윤철과 천서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배로나를 보호하려던 하윤철은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고, 배로나를 붙잡고 있던 천서진은 배로나가 손을 뿌리치자 그대로 튕겨나갔다. 추락 직전 천서진은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를 간신히 붙잡았다. 그러나 결국 추락했고, 붙잡고 있던 샹들리에는 천서진의 배 위로 꽂혀 충격을 안겼다.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최예빈, 김소연에 '기억 지우는 약' 먹여…엄기준, 백준기로 정신병원 감금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최예빈, 김소연에 '기억 지우는 약' 먹여…엄기준, 백준기로 정신병원 감금 등록일2021.08.14 김소연과 엄기준의 파멸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파국을 향해 가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로건리(박은석 분),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유동필(박호산 분) 등과 함께 주단태와 천서진을 직접 벌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이들은 백준기(온주완 분)와 진분홍(안연홍 분)을 이용해 주단태와 천서진을 압박하고 두 사람이 분열을 부추겼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상대를 무너뜨리고 본인이 살기 위해 백준기와 진분홍이 요구하는 수천억 원을 융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먼저 덫에 걸려든 것은 주단태였다. 천서진에게 5천억 원을 받은 진분홍은 하은별(최예빈 분) 납치가 주단태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 기자회견을 했고 이에 주단태는 유동필을 따라 도주했다. 조 비서까지 붙잡히며 천서진이 벌인 일까지 모두 주단태가 누명을 쓰게 된 상황. 이를 본 로건리는 결국 천서진이 청아 그룹을 갖게 되겠네요. 그런데 수련 씨가 원했던 게 그거죠? 주단태를 먼저 치고 맨 마지막이 천서진 차례인 거 아니냐 라고 물었다. 이에 심수련은 청아 그룹 주주총회에서 천서진이 지은 죄를 만천하에 밝혀야죠. 그리고 천수 지구까지 무너뜨릴 거예요 라며 그때까지 천서진은 그대로 내버려 둘 셈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자수를 권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유동필에게 형 한 번만 더 도와주라. 오윤희 형이 죽인 걸로 하자 라며 다시 한번 그에게 자신의 죄를 덮어 씌우려 했다. 이에 유동필은 생각해보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그 길로 유동필은 딸 제니를 만나러 갔다. 그는 유제니에게 정리할 것이 있어서 두바이로 출장을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했고, 그의 이야기에 유제니는 그가 또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직감 했다. 딸과 눈물의 이별을 한 유동필은 경찰에 주단태가 있는 거처를 알리고 자신은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유동필의 제보로 경찰은 주단태가 은신해있는 모텔로 들이닥쳤고, 이에 주단태는 급히 도주했다. 그리고 유동필은 모든 사실을 숨기고 주단태에게 부산항에 밀항하는 배를 구해뒀다며 마지막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에 주단태는 부산항으로 향했고 밀항하는 배에 올라탔다. 그리고 그 길로 주단태는 납치 당해 어디론가로 옮겨졌다. 주단태가 정신을 차린 곳은 일본의 정신병동. 특히 그는 백준기라는 이름으로 병동에 감금되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주석경(한지현 분)이 주단태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단태까지 처리됐다고 믿는 천서진은 완벽해, 심수련도 주단태도 내 앞에서 사라졌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천서진 너였어 라며 승리감에 도취됐다. 그 시각 하은별은 기억을 지우는 약들이 보관된 병을 꺼냈다. 하은별은 엄마 내가 엄마 나쁜 기억 다 지워줄게 계속 행복할 수 있게. 엄마 위해서 한 알도 안 먹고 남겨둔 거야 라며 와인 속에 약을 탔고, 아무것도 모르는 천서진은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와인을 마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최예빈, 김소연에 '기억 지우는 약' 먹여…엄기준, 백준기로 정신병원 감금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최예빈, 김소연에 '기억 지우는 약' 먹여…엄기준, 백준기로 정신병원 감금 등록일2021.08.1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소연과 엄기준의 파멸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파국을 향해 가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로건리(박은석 분),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유동필(박호산 분) 등과 함께 주단태와 천서진을 직접 벌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이들은 백준기(온주완 분)와 진분홍(안연홍 분)을 이용해 주단태와 천서진을 압박하고 두 사람이 분열을 부추겼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상대를 무너뜨리고 본인이 살기 위해 백준기와 진분홍이 요구하는 수천억 원을 융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먼저 덫에 걸려든 것은 주단태였다. 천서진에게 5천억 원을 받은 진분홍은 하은별(최예빈 분) 납치가 주단태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 기자회견을 했고 이에 주단태는 유동필을 따라 도주했다. 조비서까지 붙잡히며 천서진이 벌인 일까지 모두 주단태가 누명을 쓰게 된 상황. 이를 본 로건리는 결국 천서진이 청아 그룹을 갖게 되겠네요. 그런데 수련 씨가 원했던 게 그거죠? 주단태를 먼저 치고 맨 마지막이 천서진 차례인 거 아니냐 라고 물었다. 이에 심수련은 청아 그룹 주주총회에서 천서진이 지은 죄를 만천하에 밝혀야죠. 그리고 천수 지구까지 무너뜨릴 거예요 라며 그때까지 천서진은 그대로 내버려 둘 셈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자수를 권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유동필에게 형 한 번만 더 도와주라. 오윤희 형이 죽인 걸로 하자 라며 다시 한번 그에게 자신의 죄를 덮어 씌우려 했다. 이에 유동필은 생각해보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그 길로 유동필은 딸 제니를 만나러 갔다. 그는 유제니에게 정리할 것이 있어서 두바이로 출장을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했고, 그의 이야기에 유제니는 그가 또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직감 했다. 딸과 눈물의 이별을 한 유동필은 경찰에 주단태가 있는 거처를 알리고 자신은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유동필의 제보로 경찰은 주단태가 은신해있는 모텔로 들이닥쳤고, 이에 주단태는 급히 도주했다. 그리고 유동필은 모든 사실을 숨기고 주단태에게 부산항에 밀항하는 배를 구해뒀다며 마지막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에 주단태는 부산항으로 향했고 밀항하는 배에 올라탔다. 그리고 그 길로 주단태는 납치 당해 어디론가로 옮겨졌다. 주단태가 정신을 차린 곳은 일본의 정신병동. 특히 그는 백준기라는 이름으로 병동에 감금되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주석경(한지현 분)이 주단태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단태까지 처리됐다고 믿는 천서진은 완벽해, 심수련도 주단태도 내 앞에서 사라졌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천서진 너였어 라며 승리감에 도취됐다. 그 시각 하은별은 기억을 지우는 약들이 보관된 병을 꺼냈다. 하은별은 엄마 내가 엄마 나쁜 기억 다 지워줄게 계속 행복할 수 있게. 엄마 위해서 한 알도 안 먹고 남겨둔 거야 라며 와인 속에 약을 탔고, 아무것도 모르는 천서진은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와인을 마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진실 알게 된 이지아, 김소연X엄기준에 '진짜 복수' 시작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진실 알게 된 이지아, 김소연X엄기준에 '진짜 복수' 시작 등록일2021.08.07 이지아의 이번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진분홍(안연홍 분)을 추궁해 오윤희(유진 분)가 사망하던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으로 오윤희를 살해한 것은 천서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한 심수련과 로건리, 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과 주단태 둘에게 지옥이 뭔지 맛보게 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하윤철은 혼자 남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로건리에게 배로나를 부탁했다. 이에 로건리는 직접 하지 그래요, 이제라도 아빠 노릇 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윤철은 아빠 자격 없다. 로나도 원하지 않을 거고 라며 죄책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오윤희의 복수는 꼭 자신의 손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로건리는 윤희 씨가 외롭진 않겠다. 나나 당신이나 윤희 씨한테 진 빚을 갚고 싶어 하는 사람이니까 라고 했다. 그리고 하윤철은 혹시라도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로나 부탁한다. 로나 옆에 끝까지 있어달라 라고 다시 한번 로건리에게 배로나를 부탁했다. 이날 주석경(한지현 분)은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천명수 이사장님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거 아니야. 죽인 사람이 있어. 천서진 선생님이야 라며 내가 봤어 그 영상. 은별이가 갖고 있었어. 은별이가 목격자야 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석경은 엄마가 하려는 일 꼭 성공하길 바라 라고 심수련을 응원했다. 천서진과 주단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천서진은 청아 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고, 주단태는 천수 지구 신도시 개발 기공식에 참석해 행복을 만끽했던 것. 그러나 이들의 행복한 순간은 일순간 깨져버렸다. 주단태에게는 로건리를 죽인 범인이 그라는 사실이 담긴 천서진의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고, 천서진에게는 주단태가 보낸 천명수 이사장을 죽인 범인은 천서진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천명수의 사진 액자가 도착한 것. 이에 주단태와 천서진은 서로를 의심하며 으르렁대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심수련과 로건리, 하윤철이 꾸민 일이었던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진실 알게 된 이지아, 김소연X엄기준에 '진짜 복수' 시작 [스브스夜] '펜트하우스3' 모든 진실 알게 된 이지아, 김소연X엄기준에 '진짜 복수' 시작 등록일2021.08.0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아의 이번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진분홍(안연홍 분)을 추궁해 오윤희(유진 분)가 사망하던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으로 오윤희를 살해한 것은 천서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한 심수련과 로건리, 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과 주단태 둘에게 지옥이 뭔지 맛보게 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하윤철은 혼자 남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로건리에게 배로나를 부탁했다. 이에 로건리는 직접 하지 그래요, 이제라도 아빠 노릇 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윤철은 아빠 자격 없다. 로나도 원하지 않을 거고 라며 죄책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오윤희의 복수는 꼭 자신의 손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로건리는 윤희 씨가 외롭진 않겠다. 나나 당신이나 윤희 씨한테 진 빚을 갚고 싶어 하는 사람이니까 라고 했다. 그리고 하윤철은 혹시라도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로나 부탁한다. 로나 옆에 끝까지 있어달라 라고 다시 한번 로건리에게 배로나를 부탁했다. 이날 주석경(한지현 분)은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천명수 이사장님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거 아니야. 죽인 사람이 있어. 천서진 선생님이야 라며 내가 봤어 그 영상. 은별이가 갖고 있었어. 은별이가 목격자야 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석경은 엄마가 하려는 일 꼭 성공하길 바라 라고 심수련을 응원했다. 천서진과 주단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천서진은 청아 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고, 주단태는 천수 지구 신도시 개발 기공식에 참석해 행복을 만끽했던 것. 그러나 이들의 행복한 순간은 일순간 깨져버렸다. 주단태에게는 로건리를 죽인 범인이 그라는 사실이 담긴 천서진의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고, 천서진에게는 주단태가 보낸 천명수 이사장을 죽인 범인은 천서진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천명수의 사진 액자가 도착한 것. 이에 주단태와 천서진은 서로를 의심하며 으르렁대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심수련과 로건리, 하윤철이 꾸민 일이었던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흑화 김현수→생존 박은석까지…'펜트하우스'3, 사이다 예고하는 인물들 흑화 김현수→생존 박은석까지…'펜트하우스'3, 사이다 예고하는 인물들 등록일2021.07.16 SBS '펜트하우스3'가 본격적으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들의 면면들을 담아내며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충격적 반전이 연이어 터지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방영 내내 금요일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청아아트센터 '제1대 센터장'에 오른 천서진(김소연)과 불법청탁으로 천수지구 사업을 도모하는 주단태(엄기준)의 악랄한 행보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유동필(박호산)이 주단태에게 협박받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신은경)가 인생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삼마마 카드를 꺼내들고, 심수련(이지아) 역시 어깨에 나비문신을 새기면서 무서운 각오를 표출, 본격적인 복수를 가동했다. 뿐만 아니라 천서진-하은별 모녀에 당당히 맞서는 배로나(김현수)와 로건리(박은석)의 생존까지, 반격을 본격화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됐다. 악인들에게 그저 당하지만은 않을, 사이다 행보를 예고하는 인물들을 정리했다. # 흑화한 배로나 과거 배로나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하은별(최예빈)을 집에 숨겨 진분홍(안연홍)으로부터 구해줬다. 그러나 오윤희(유진)의 죽음 이후 진분홍에 의해 기억 삭제 약을 먹은 하은별이 과거 배로나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너네 엄마가 나 납치해서 죽이려고 했다며 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배로나는 우리 엄마 명예 되찾을 거고 너 반드시 서울대에서 끌어내릴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지금부터 네 탓이야 라며 흑화를 예고, 긴장감을 드높였다. 6개월 후 배로나는 자신의 오디션 지원을 막는 천서진-하은별을 향해 아줌마가 아무리 날 막아도 난 절대 포기 안 해요. 반드시 하은별을 밟고 최고가 될 거에요. 그래서 내 실력이 가짜가 아니라는 걸 세상에 증명해 보이고 말 거에요 라고 당당한 면모를 드리우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 강마리의 인생 카드, 삼마마 등판 유동필이 주단태의 협박을 받아 오윤희의 시신을 강에 유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는 심수련을 찾아가 모든 진실을 털어놓고, 오윤희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 인생 단 한 번의 카드. 윤희씨 위해서 쓸게 라고 결의를 다진 강마리는 곧바로 삼마마를 불러 모았고, 송회장(정아미)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받은 단 한 번의 도움 카드를 사용, 사고현장이었던 김포지역에 범인의 얼굴이 담긴 CCTV를 요청했다. 이에 송회장은 김포지역 물류센터 직원들을 총동원해 블랙박스를 수거했고, 24시간 안에 찾으면 1억, 12시간 안에 찾으면 3억, 1시간 안에 찾는 사람은 5억의 포상이 떨어질 거다 라고 통 큰 포상을 내걸며 강마리를 도왔다. 그 결과 강마리는 주단태가 김포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 로건리의 생존 6회 엔딩에서는 '로건리 차 폭발사고'의 새로운 전말과 함께 로건리가 살아있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로건리 차 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전,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이려는 낌새를 눈치챈 천서진이 도비서(김도현)를 시켜 로건리 몰래 백준기(온주완)를 접촉해 뼛조각이 담긴 가방을 건넸던 것. 그리고 백준기가 로건리의 차 뒷좌석에 가방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로건리의 차가 폭발했고, 백준기와 도비서가 로건리를 사설 구급차로 옮겨 빼돌렸다. 더욱이 천서진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하윤철에게 로건리의 치료를 맡기면서, 과연 천서진이 로건리를 살린 이유가 무엇일지, 로건리의 생존이 앞으로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나애교로 변신한 심수련 오윤희의 죽음에 주단태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은 더 이상 법이 벌하는 건 아무 의미 없어요. 무능한 법을 믿다가 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었어요.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죠. 지옥이 죽어서만 가는 곳은 아니니까 라고 독기 서린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나애교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라고 했던 오윤희의 바람대로, 어깨에 나비 문신을 새기고 굳은 결심을 드러낸 심수련이 얼마 후 나애교의 모습으로 의문의 인물을 만나 이렇게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7회 예고에서 심수련이 넌 살 가치도 없어. 더는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줄게 라며 결박된 주단태를 향해 차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앞으로 심수련이 어떤 복수를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명확해진 복수 대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인물들의 면면들을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 며 전면적인 반격이 가동될 7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 7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흑화 김현수→생존 박은석까지…'펜트하우스3', 사이다 예고하는 인물들 흑화 김현수→생존 박은석까지…'펜트하우스3', 사이다 예고하는 인물들 등록일2021.07.1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펜트하우스3'가 본격적으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들의 면면들을 담아내며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충격적 반전이 연이어 터지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방영 내내 금요일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청아아트센터 '제1대 센터장'에 오른 천서진(김소연)과 불법청탁으로 천수지구 사업을 도모하는 주단태(엄기준)의 악랄한 행보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유동필(박호산)이 주단태에게 협박받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신은경)가 인생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삼마마 카드를 꺼내 들고, 심수련(이지아) 역시 어깨에 나비문신을 새기면서 무서운 각오를 표출, 본격적인 복수를 가동했다. 뿐만 아니라 천서진-하은별 모녀에 당당히 맞서는 배로나(김현수)와 로건리(박은석)의 생존까지, 반격을 본격화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됐다. 악인들에게 그저 당하지만은 않을, 사이다 행보를 예고하는 인물들을 정리했다. # 흑화한 배로나 과거 배로나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하은별(최예빈)을 집에 숨겨 진분홍(안연홍)으로부터 구해줬다. 그러나 오윤희(유진)의 죽음 이후 진분홍에 의해 기억 삭제 약을 먹은 하은별이 과거 배로나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너네 엄마가 나 납치해서 죽이려고 했다며 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배로나는 우리 엄마 명예 되찾을 거고 너 반드시 서울대에서 끌어내릴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지금부터 네 탓이야 라며 흑화를 예고, 긴장감을 드높였다. 6개월 후 배로나는 자신의 오디션 지원을 막는 천서진-하은별을 향해 아줌마가 아무리 날 막아도 난 절대 포기 안 해요. 반드시 하은별을 밟고 최고가 될 거예요. 그래서 내 실력이 가짜가 아니라는 걸 세상에 증명해 보이고 말 거에요 라고 당당한 면모를 드리우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 강마리의 인생 카드, 삼마마 등판 유동필이 주단태의 협박을 받아 오윤희의 시신을 강에 유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는 심수련을 찾아가 모든 진실을 털어놓고, 오윤희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 인생 단 한 번의 카드. 윤희 씨 위해서 쓸게 라고 결의를 다진 강마리는 곧바로 삼마마를 불러 모았고, 송 회장(정아미)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받은 단 한 번의 도움 카드를 사용, 사고 현장이었던 김포 지역에 범인의 얼굴이 담긴 CCTV를 요청했다. 이에 송 회장은 김포 지역 물류센터 직원들을 총동원해 블랙박스를 수거했고, 24시간 안에 찾으면 1억, 12시간 안에 찾으면 3억, 1시간 안에 찾는 사람은 5억의 포상이 떨어질 거다 라고 통 큰 포상을 내걸며 강마리를 도왔다. 그 결과 강마리는 주단태가 김포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 로건리의 생존 6회 엔딩에서는 '로건리 차 폭발사고'의 새로운 전말과 함께 로건리가 살아있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로건리 차 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전,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이려는 낌새를 눈치챈 천서진이 도 비서(김도현)를 시켜 로건리 몰래 백준기(온주완)를 접촉해 뼛조각이 담긴 가방을 건넸던 것. 그리고 백준기가 로건리의 차 뒷좌석에 가방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로건리의 차가 폭발했고, 백준기와 도 비서가 로건리를 사설 구급차로 옮겨 빼돌렸다. 더욱이 천서진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하윤철에게 로건리의 치료를 맡기면서, 과연 천서진이 로건리를 살린 이유가 무엇일지, 로건리의 생존이 앞으로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나애교로 변신한 심수련 오윤희의 죽음에 주단태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은 더 이상 법이 벌하는 건 아무 의미 없어요. 무능한 법을 믿다가 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었어요.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죠. 지옥이 죽어서만 가는 곳은 아니니까 라고 독기 서린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나애교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라고 했던 오윤희의 바람대로, 어깨에 나비 문신을 새기고 굳은 결심을 드러낸 심수련이 얼마 후 나애교의 모습으로 의문의 인물을 만나 이렇게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7회 예고에서 심수련이 넌 살 가치도 없어. 더는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줄게 라며 결박된 주단태를 향해 차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앞으로 심수련이 어떤 복수를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명확해진 복수 대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인물들의 면면들을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 며 전면적인 반격이 가동될 7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 7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