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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X양재웅, 연애 999일 기념 사진 공개 만화방 데이트 하니X양재웅, 연애 999일 기념 사진 공개  만화방 데이트 등록일2023.11.06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1)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1)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왔다.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보고 있다 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4컷 사진을 찍은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관과 인형 탈 등을 쓰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또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두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1000'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고, 두 사람의 손가락 또한 '1000'을 표현하고 있었다. 사진을 본 하니와 같은 EXID 멤버 혜린(본명 서혜린·30)은 1000원 걷나여 그럼 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6월 공개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하니X양재웅, 연애 999일 기념 사진 공개 만화방 데이트 하니X양재웅, 연애 999일 기념 사진 공개  만화방 데이트 등록일2023.11.06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1)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1)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왔다.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보고 있다 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4컷 사진을 찍은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관과 인형 탈 등을 쓰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또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두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1000'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고, 두 사람의 손가락 또한 '1000'을 표현하고 있었다. 사진을 본 하니와 같은 EXID 멤버 혜린(본명 서혜린·30)은 1000원 걷나여 그럼 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6월 공개됐다. ebada@sbs.co.kr
이가은 · 한초원 · 이진혁 · 구정모…'프듀' 순위 조작 피해 연습생 명단 공개 이가은 · 한초원 · 이진혁 · 구정모…'프듀' 순위 조작 피해 연습생 명단 공개 등록일2020.11.18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투표 조작으로 탈락된 연습생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안 모 PD와 김 모 CP 등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된 연습생들이다. 이들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피해 배상이 가능하다&'며 투표 조작으로 탈락된 연습생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재판부가 공개한 피해자는 △시즌1 1차 투표 김수현 서혜린 △시즌2 1차 투표 성현우 △시즌2 4차 투표 강동호 △시즌3 4차 투표 이가은(실제 최종 순위 5위) 한초원(실제 최종 순위 6위) △시즌4 1차 투표 앙자르디 디모데 △시즌4 3차 투표 김국헌 이진우 △시즌4 4차 투표 구정모(실체 최종 순위 6위), 이진혁(실제 최종 순위 7위) 금동현(실제 최종 순위 8위)이다. 반면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에 의해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됐다는 걸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이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름을 밝히게 되면 정작 순위 조작 행위를 한 피고인을 대신해 희생양이 될 위험이 크다&'라고 우려했다. 문제는 투표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들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특히 이가은, 한초원,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등은 조작되지 않은 실제 최종 순위를 보면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로 발탁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엑스원은 투표 조작 논란 이후 해체했지만, 아이즈원은 현재도 그룹 활동을 하고 있기에 문제가 크다. 앞서 지난해 12월 CJ ENM의 대표이사는 순위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피해를 입은 연습생에 대해 책임지고 보상할 것이며, 향후 활동 지원 등 실질적 피해 구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에 이름이 공개된 피해 연습생들에 대해 향후 어떤 보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재판부는 사기와 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안 PD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만 원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김 CP에게도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보조 PD였던 이 모 씨도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리턴' 박진희 VS '마더' 이보영, 엄마라는 이름으로 '리턴' 박진희 VS '마더' 이보영, 엄마라는 이름으로 등록일2018.03.14 어머니의 모성애를 다른 시각으로 그린 두 개의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SBS 수목극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과 tvN 수목극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에는 서로 다른 사명으로 움직이는 두 엄마가 존재한다. &'리턴&'의 최자혜(박진희 분)와 &'마더&'의 강수진(이보영 분)이다. 두 사람 모두 &'엄마&'라는 이름으로 각종 사건에 휘말린다. 최자혜는 딸을 죽인 자들에 대한 복수로 섬뜩한 살인을 저지르고, 강수진은 친엄마에게 학대받는 아이를 유괴해 친딸처럼 돌본다. 엄마를 그리는 두 드라마 모두, 자식을 위해 뭐든 하는 절절한 모성애만 포커스를 맞췄던 기존 작품들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 &'리턴&' 최자혜, 딸을 위해 살인자가 된 엄마 &'리턴&' 초반 최자혜는 승률 100%의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로 그려졌다. 금나라(정은채 분)의 남편 강인호(박기웅 분)가 염미정(한은정 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몰리자 그를 변호했고, 결국 무죄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최자혜는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능력만큼 정의로운 변호사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최자혜는 모든 살인사건의 배후였다. 염미정을 비롯해 안학수(손종학 분), 고석순(서혜린 분)까지 죽이는 큰 그림을 짜고 김정수(오대환 분), 김동배(김동영 분) 등과 공모해 연쇄살인을 저질렀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역할인 줄 알았던 최자혜가 진범이라는 반전 전개는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최자혜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 명예를 생각지 않고 살인계획을 세운 이유는 19년 전 죽은 딸 때문이다. 당시 그녀의 어린 딸은 미성년자였던 강인호,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 분), 서준희(윤종훈 분)가 음주사고 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바다에 던져버려 죽었다. 법에 호소했지만, 법은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했다. 결국 최자혜는 신분세탁까지 감행하며 딸을 죽게 하고 사건을 은폐한 사람들을 향해 직접 칼을 빼 들었다. 딸의 복수를 위해, 엄마는 살인자가 됐다. ▲ &'마더&' 강수진, 학대받는 아이를 위해 엄마를 자처한 여자 &'마더&'의 수진은 어릴 적 상처로 인해 절대 엄마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 여자다. 친엄마 홍희(남기애 분)에게 학대받다가 보육원에 버려진(사실은 홍희가 남편의 가정폭력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그를 살해하고 수진을 보육원에 맡긴 것) 어린 수진을 여배우 영신(이혜영 분)이 입양해 키웠다. 영신의 돌봄 속에서 풍족하게 자랐지만, 수진은 자신에게서 위안을 얻으려는 영신의 속박을 못 견뎌 했다. 자신을 버린 엄마는 미웠고, 키워준 엄마에게서도 안정을 찾지 못한 수진은 그 누구보다도 독립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어른이 됐다. 결혼도, 엄마가 되는 일도 그녀 인생에는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초등학교 임시교사로서 혜나(허율 분)를 만나며 수진은 달라졌다. 친엄마 자영(고성희 분)에게 학대를 받는 게 분명한데, 그 상처를 숨긴 채 순수하고 긍정적인 혜나를 보며 어릴 적 자신을 떠올렸다. 그리고 쓰레기 봉지에 담겨 집 앞에 버려진 혜나를 발견한 순간, 수진은 결심했다. 자신이 혜나의 엄마가 되겠다고. 이후 수진은 유괴라는 범죄까지 저지르며 혜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다. 친엄마가 아님에도 수진은 혜나에게 강한 모성애를 발휘한다. 혜나를 위해 10년 동안 연락 끊고 지낸 영신을 제 발로 찾아가 돈을 부탁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가짜 여권을 만들어 밀항까지 시도한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혜나와 관련된 일에서 수진은 망설임이 없었다. 결국 모든 게 발각돼 경찰에 체포되지만, 수진은 혜나와 헤어진 이후에도 혜나의 마음을 걱정한다. 딸보다 자신의 행복을, 남자친구의 사랑을 더 갈구했던 친엄마 자영과는 달랐다. ▲ 다가온 &'리턴&', &'마더&'의 종영..두 엄마의 엔딩은? &'마더&'는 오는 15일, &'리턴&'은 오는 2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두 작품 속 엄마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더&'의 강수진이든, &'리턴&'의 최자혜든,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보여준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성애와는 다르다. 오히려 &'유괴&'와 &'살인&'을 하는 엄마들이란 점에서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작품을 본 시청자라면, 이들의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이 이해가 간다. 강수진이 왜 낳지도 않은 혜나를 데리고 사라지려 하는지, 최자혜가 오래전 죽은 딸의 복수를 왜 지금이라도 하려 하는지 그 애끓는 마음이 수긍된다. 어려운 캐릭터에 이토록 설득력을 불어넣은 건, 배우 이보영과 박진희, 실제로도 엄마인 두 사람의 탄탄한 연기력에 기인한다. 이보영은 찬바람 쌩쌩 불던 강수진이 혜나라는 소녀를 만나 절절한 엄마로 변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공감 가는 연기로 표현했다. 박진희는 고현정의 하차로 뒤늦게 작품에 투입됐음에도, 죽은 딸을 그리워하며 독기를 내뿜는 엄마를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두 배우의 연기력이 뒷받침됐기에, &'마더&'도 &'리턴&'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마더&'와 &'리턴&'은 끝난다. 강수진과 최자혜, 두 엄마들의 모성애는 어떻게 귀결될까. [사진=SBS '리턴', tvN '마더'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
'리턴' 박진희vs이진욱, 운명처럼 엮인 두 사람의 앞날은? '리턴' 박진희vs이진욱, 운명처럼 엮인 두 사람의 앞날은? 등록일2018.03.12 &'&'리턴&'의 중독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 박진희와 이진욱의 비밀이 한 꺼풀 밝혀지면서 상반된 입장을 지닌 두 사람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리턴' 25, 26회분은 각각 시청률 15.1%, 17.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한 상황. 지날 방송분에서는 최자혜(박진희)가 정인해(이미소)에서 지금의 최자혜(박진희)로 인생을 탈바꿈하게 된 과정과 독고영(이진욱)이 최자혜의 사연을 알고 난 후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등 그간의 비밀에 대해 하나 둘 씩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촉법소년&'에게 딸을 잃은, &'촉법소년 피해자&' 최자혜와 과거,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가 &'촉법소년&'이 된 독고영의 180도 다른 입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딸 정소미(최명빈)와 연관된 &'악벤져스 4인방&'과 관련 인물에 대한 복수의 계획을 세웠던 최자혜, 그리고 지난 과거에 미안해하면서 살게 됐다는 독고영의 밝혀진 비밀과 내막은 무엇이었는지 되짚어본다. #. 최자혜의 비밀- 바로 그 날이었다...1999년 11월 4일 1999년 정인해와 딸 정소미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단란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상태. 하지만 정인해의 삶은 1999년 11월 4일, 딸 정소미가 오태석(신성록)-김학범(봉태규)-강인호(박기웅)-서준희(윤종훈) 등 &'악벤져스 4인방&'과 태민영(조달환)이 탄 차에 치인 후 바다에 버려져 살해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딸이 죽음을 당했지만 &'악벤져스 4인방&'이 촉법소년으로 보호처분을 받고 풀려나자, 정인해는 판사를 찾아가 항의하는 가하면, 경찰서 앞에서 푯말을 걸고 1인 시위를 하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방화로 보이는 화재로 죽음의 순간을 맞았다. 결국 목숨은 건졌지만 온몸에 끔찍한 화상을 입은 정인해는 병원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기도하다 최자혜의 엄마와 연이 닿았고, 성형 수술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채 최자혜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정소미가 죽은 후 피폐하고 처참하게 살던 정인해의 모습을 본 태민영과 김동배(김동영)의 엄마는 정인해를 찾아가 밥을 전해주고 청소를 해주는 등 곁에서 돌보면서 최자혜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던 터. 신분을 바꾸면서까지 19년 동안 복수의 칼을 갈아온 최자혜가 염미정(한은정)-안학수(손종학)-고석순(서혜린)에 이어 &'악벤져스 4인방&'을 향한 자신만의 복수를 펼칠 수 있을지, 최자혜는 멈추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독고영의 비밀-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23년 전 그날 독고영은 자신이 맡게 된 &'염미정 살인사건&'이 10년 전 김수현 사건과 연관됐음을 알게 된 후 과거 자신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로 인해 독고영 역시 처음부터 모든 &'판&'을 짜왔던 최자혜가 만든 계획의 한 축이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더욱이 독고영의 예상치 못한 과거는 최자혜와 동행한 독고영이 스스로 고백하면서 표면 위로 드러났다. 독고영은 최자혜가 &'악벤져스 4인방&'의 악행에 딸을 잃은 정인해임을 알게 된 후 최자혜와 동행해 수목장을 찾아갔고 &'23년 전 소년 하나가 친구를 죽였어요. 법원에서는 촉법소년으로 분류가 되어서 보호처분을 받았죠&'라면서 &'그때 죽은 친구가 지금 여기 있어요. 가해 소년은 바로 당신 옆에 있고&'라고 어린 시절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 대해 털어놨다. 최자혜가 자신의 딸이 죽고도 죄의 대가를 제대로 치르지 않는 &'촉법소년&'에 복수를 하고자 &'살인 계획&'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독고영이 촉법이라 범죄 사실이 기록되지 않지만 그 주홍글씨가 가슴에 남아있다며 &'늘 미안해하면서 살아야죠. 지난 과거에&'라고 한 번도 드러내지 않은 속내를 쏟아냈던 것. 이어 독고영은 단 한 번 어느 한 순간으로 되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친구를 죽였던 그 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최자혜에게는 &'1999년 11월 4일?&'이라고 잊히지 않을, 그 날짜를 되짚었다. 이어 독고영은 &'애석하게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어요. 정인해 씨 이제 그만합시다&'라면서 최자혜, 아니 정인해를 위로함과 동시에 완곡하게 만류했다. 과연 독고영은 폭주하는 최자혜를 막을 수 있을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정인해였던 최자혜와 친구를 죽인 독고영, 두 사람의 숨겨졌던 비밀이 한 꺼풀 드러나면서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최자혜와 &'악벤져스&' 4인방의 본격 대결, 독고영의 남겨진 사연 등이 밝혀지게 된다.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턴&' 27, 28회분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리턴 박진희, 죽은 딸 생각에 오열…뺑소니 사건 전말 공개 리턴 박진희, 죽은 딸 생각에 오열…뺑소니 사건 전말 공개 등록일2018.03.08 &'리턴&' 박진희가 딸 생각에 오열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23, 24회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딸 뺑소니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1999년 강인호(박기웅 분),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 분), 서준희(윤종훈 분)은 고등학생 신분에 술 파티를 벌였다. 이후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달리다 여자아이를 치었고, 숨이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다에 빠트려 죽였다. 오태석 김학범은 이 사실을 떠올리고 최자혜가 여자아이의 엄마라고 확신했다. 이에 강인호에게 이를 이야기했지만 강인호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딸 달래가 팔목에 착용한 실 팔찌를 보고 죽은 여자아이의 그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독고영(이진욱 분)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김동배(김동영 분)의 집에 갔다가 우연히 김동배와 고석순(서혜린 분)의 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다. 더불어 안학수 시신이 발견된 횟집에서 찾은 손자국에 지문이 남아 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최자혜 역시 지문이 없다는 감식 결과를 받았다. 이에 최자혜가 연쇄 살인 사건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최자혜는 차가운 방바닥에 누워 죽은 딸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최자혜는 딸 아이를 키우며 힘든 생활을 보내야 했다. 이에 아이를 옆에서 돌보지 못했고, 아이는 언제나 엄마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 아이를 황망하게 떠나보냈다.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이 분위기 서늘 …리턴 박진희-김동영, 공범자들 독대  이 분위기 서늘 …리턴 박진희-김동영, 공범자들 독대 등록일2018.03.07 &'리턴&' 박진희와 김동영이 살인 공범자들의 은밀한 독대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사 스토리웍스 측은 박진희와 독고영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회 방송분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와 김동배(김동영 분)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살인 공모자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자혜가 김동배의 집 안에서 독고영(이진욱 분)이 행방을 찾고 있는 고석순(서혜린 분)의 딸 선아를 무릎에 뉘인 채로 자연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던 것. 이어 서로 눈길을 마주치는 최자혜와 김동배의 모습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와 김동영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1대 1&'로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자혜와 김동배가 김동배의 집 마당 한 켠에서 마주보고 선 채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심각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최자혜는 김동배에게 물건을 건넸고 이를 본 김동배는 당혹스러워하면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최자혜를 쳐다본다. 특히 두 사람은 맞대면을 끝내면서 서로 바라보던 시선을 회피, 극명하게 고개를 돌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최자혜가 판을 짠 계획의 의중이 드러나게 될지, 두 사람이 계획을 함께하기까지 어떤 인연으로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진희와 김동영의 &'은밀한 독대&' 장면은 최근 서울시 성북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단 둘 만의 만남을 갖는 장면인 만큼 긴장감이 고조됐던 상태. 촬영 직전 심호흡을 하면서 감정선을 다잡았고 이내 촬영에 몰입하면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했다. 더욱이 박진희와 김동영은 각기 다른 극강의 감정을 탄탄한 연기 공력으로 발산하면서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차분하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는 최자혜와 최자혜의 말에 울컥하며 울분을 터트리는 김동배의 감정선이 맞물려지면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쳐냈던 것. 살인을 공모한 끈끈한 사이였음에도 마지막에 갑자기 눈길을 피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은 단 번에 OK컷을 받으며 최고의 연기합을 증명했다. 제작진 측은 &'7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최자혜와 김동배,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실마리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살인에 함께 하게 됐는지, 최자혜와 김동배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리턴&' 23, 24회 분은 7일 방송된다. 사진=스토리웍스 (SBS funE 손재은 기자)
“이 분위기 서늘”…리턴 박진희-김동영, 공범자들 독대 “이 분위기 서늘”…리턴 박진희-김동영, 공범자들 독대 등록일2018.03.07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리턴&' 박진희와 김동영이 살인 공범자들의 은밀한 독대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사 스토리웍스 측은 박진희와 독고영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회 방송분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와 김동배(김동영 분)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살인 공모자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자혜가 김동배의 집 안에서 독고영(이진욱 분)이 행방을 찾고 있는 고석순(서혜린 분)의 딸 선아를 무릎에 뉘인 채로 자연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던 것. 이어 서로 눈길을 마주치는 최자혜와 김동배의 모습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와 김동영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1대 1&'로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자혜와 김동배가 김동배의 집 마당 한 켠에서 마주보고 선 채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심각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최자혜는 김동배에게 물건을 건넸고 이를 본 김동배는 당혹스러워하면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최자혜를 쳐다본다. 특히 두 사람은 맞대면을 끝내면서 서로 바라보던 시선을 회피, 극명하게 고개를 돌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최자혜가 판을 짠 계획의 의중이 드러나게 될지, 두 사람이 계획을 함께하기까지 어떤 인연으로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진희와 김동영의 &'은밀한 독대&' 장면은 최근 서울시 성북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단 둘 만의 만남을 갖는 장면인 만큼 긴장감이 고조됐던 상태. 촬영 직전 심호흡을 하면서 감정선을 다잡았고 이내 촬영에 몰입하면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했다. 더욱이 박진희와 김동영은 각기 다른 극강의 감정을 탄탄한 연기 공력으로 발산하면서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차분하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는 최자혜와 최자혜의 말에 울컥하며 울분을 터트리는 김동배의 감정선이 맞물려지면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쳐냈던 것. 살인을 공모한 끈끈한 사이였음에도 마지막에 갑자기 눈길을 피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은 단 번에 OK컷을 받으며 최고의 연기합을 증명했다. 제작진 측은 &'7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최자혜와 김동배,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실마리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살인에 함께 하게 됐는지, 최자혜와 김동배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리턴&' 23, 24회 분은 7일 방송된다. 사진=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박진희, 정체가 뭐냐 …리턴, 미스터리 키워드 #3  박진희, 정체가 뭐냐 …리턴, 미스터리 키워드 #3 등록일2018.03.05 &'리턴&' 박진희가 하나둘씩 밝혀지는 최자혜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 키워드들로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21, 22회 분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판을 짠 살인계획에 공조한 인물이 10년 전 &'악벤져스 4인방&'과 관련된 김수현의 오빠 김정수(오대환 분)와 강동경찰서에서 독고영(이진욱 분)과 수사를 함께하는 형사 김동배(김동영 분)라는 사실이 밝혀져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특히 김정수는 최자혜가 차마 살해하지 못한, 부검의 고석순(서혜린 분)을 차로 박아 사망에 이르게 했고, 김동배는 노모가 있는 자신의 집에서 행방불명된 고석순의 딸 선아와 최자혜를 만났던 상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최자혜가 김정수, 김동배와 공모해 연쇄살인을 주도해왔음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했다. 10년 전 김수현 사건과 관련됐다고 여긴 염미정(한은정 분)과 안학수(손종학 분)에 이어 부검의 고석순이 살해되면서 19년 전 있었던 사건이 불거지게 된 것. 고석순이 열람했다는 수사 결과 보고서에서 &'사건 개요, 1999. 11. 4. 21:00경 태인 해안도로에서 피해자 정소미(여, 만 8세)가 태민영(남, 만14세)이 운전하고, 강인호, 오태석, 김학범, 서준희가 동승하고 있던 차량에 치어 사망하게 된 사건임&'이라는 내용을 발견되면서 이 사건과 세 명의 살인, 그리고 최자혜의 연관성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최자혜의 정체에 대해 힌트가 주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자혜는 과연 누구인지, 최자혜를 풀어낼 수 있는 &'미스터리 키워드&'를 정리해봤다. #1. 일성여중 최자혜 최자혜는 납골당에서 만난 한 여자가 &'일성여중 최자혜?&'라고 물으며 반갑게 인사하자, 불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리를 황급히 떠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최자혜의 정체에 의심을 품은 오태석(신성록 분)이 김실장을 시켜 최자혜에 관해 정보를 캐내면서 더욱 의뭉스러운 점이 드러났던 터. 김실장은 오태석에게 &'가족은 엄마뿐이고 성남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쭉 그곳에서 살았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게 있습니다. 여고 1학년 때 실종신고가 되어 있었답니다. 실종된 후 전혀 못 찾다가 다시 찾은 거는 10년 만이랍니다&'라며 &'그래서 최자혜랑 제일 친했다는 여중 동창생을 찾았습니다.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몰라보겠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최자혜의 사진을 한 장 보냈다. 여중시절로 보이는 최자혜의 사진은 지금의 최자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고 오태석은 &'이게 누구야?&'라면서 황당해했다. 실종된 기간 동안 최자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최자혜는 진짜 누구인지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2. 토끼 인형 액자의 납골당 정소미 최자혜는 또한 토끼 인형 그림 액자가 담겨있는, &'정소미&'라고 적힌 납골당 안치단 앞에 서서 눈물을 흘려 관심을 끌었다. 이후 죽기 전 독고영에게 &'19년 전 내가 부검을 조작했던 아이 엄마를 찾으러 태인에 왔다&'라고 전화를 했던 부검의 고석순은 그 집을 찾은 자신의 뒤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최자혜를 발견,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최자혜는 고석순을 욕조물에 넣은 뒤 &'당신을 죽이지 못한 건 나도 한때 아이 엄마였기 때문이야. 대신 내 계획이 끝날 때까지 당신은 딸을 보지 못할 거야. 그게 당신이 지은 죄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도 좋아&'라면서 자신에게 아이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고석순이 열람했다는 수사결과 보고서에서는 1999년 11월 4일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피해자로 정소미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던 것. 마치 퍼즐처럼 조각조각 되어있던 정소미에 관한 단서들이 맞물려지면서, 정소미와 최자혜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로쿠로니움 4병 최자혜가 염미정, 안학수, 고석순 등을 살해하는데 쓰인 로쿠로니움 4병을 김정수에게 훔쳐오라고 했음이 밝혀지면서 의구심을 자아냈다. 고석순 살해혐의로 체포된 김정수는 최자혜와 접견하면서 다음 계획은 뭐냐며 세 번째 살인 이후에 남은 계획 말해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최자혜는 계속 시선을 회피한 채 &'당신은 모르는 편이 나아요&'라면서 입을 다물었다. 이에 화가 난 김정수가 &'로쿠로니움을 왜 나한테 네 병을 훔치게 했습니까? 살인은 셋이었잖아, 당신 계획이 뭡니까?&'라고 묻자, 최자혜가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나가버렸던 것. 이후 남은 로쿠로니움 1병을 손에 들고 오태석 김학범(봉태규 분) 강인호(박기웅 분) 서준희(윤종훈 분) 사진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최자혜의 모습이 담기면서 최자혜가 살인에 로쿠로니움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지 살인에 대한 최자혜의 의중에 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실마리가 드러나고, 최자혜의 공모자들이 김정수와 김동배라는 사실까지 밝혀진 가운데 아직 최자혜에 대한 미스터리들이 남아있다&'며 &'최자혜와 관련된 반전 요소들이 어떻게 공개될 지, 과연 최자혜의 진실은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리턴&' 23, 24회 분은 오는 7일 방송된다. 사진=스토리웍스, 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리턴', 박진희X오대환 공조 삐걱…시청률은 고공 행진 '최고 19.2%' '리턴', 박진희X오대환 공조 삐걱…시청률은 고공 행진 '최고 19.2%' 등록일2018.03.02 [SBS funE | 김지혜 기자] SBS 수목극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이 최고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21, 22회 방송분은 자혜(박진희 분)가 부검의 석순(서혜린 분)을 물고문하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찰서에 가게 된 석순은 독고영(이진욱 분)을 향해 자신이 19년 전에 잘못한 일을 털어놓고 나오다가 갑자기 달려든 정수(오대환 분)의 차에 그만 치어서 사망하고 말았다. 사격장에서 있던 태석(신성록 분)은 자신을 찾아와 미정(한은정 분)의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호(박기웅 분)을 향해 총을 겨누었는가 하면, 병원에 있는 준희(윤종훈 분)을 찾아가서는 최근 자신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실에 대해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윽고 휴대폰에 스파이앱이 깔려있다며 망치로 깨려는 학범(봉태규 분)을 만류하고는 뭔가 생각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자혜는 정수의 변호인을 자처하며 자신을 끝까지 믿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고, 정수는 그녀를 향해 로쿠로니움의 나머지 한 병에 대한 사용처를 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독고영은 19년 살인사건 당시 운전한 이로 지목된 민영(조달환 분)을 찾아갔고, 그 시각 동배(김동영 분)의 집에 간 자혜는 석순의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같은 전개로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1회와 22회의 시청률이 지난 회 보다 상승한 각각 14.8%(전국 13.6%)와 17.7%(전국 16.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로 시청률 6.4%(전국 6.5%)의 KBS2 &'추리의 여왕2&', 그리고 시청률 3.0%(전국 2.9%)의 MBC 특집극 &'절정&'을 제친 수치였던 것. 최고시청률은 19.2%까지 치솟았다. 더불어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리턴&'은 각각 5.7%와 7.6%을 기록하면서 각각 3.7%와 0.5%에 그친 KBS2 &'추리의 여왕2&'와 MBC 특집극&'절정&'을 여유롭게 이겼다. 특히, 20회의 2049시청률 7.6%는 이날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로 기록되면서 방송가와 광고계의 이목도 한껏 집중시킬 수 있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를 통해서 그동안 남모르게 공조를 해왔던 자혜와 정수 간의 관계가 이상 조짐을 보이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라며 &'또한 앞으로 자혜와 악벤져스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이 펼쳐질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