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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전현무, 올해 결혼운?… 과감히 가슴털 드러내라 조언에 폭소 '세상에 이런 일이' 전현무, 올해 결혼운?… 과감히 가슴털 드러내라  조언에 폭소 등록일2025.02.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 MC 전현무의 '결혼운'에 대한 재미난 풀이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첫 코너에서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전하는 이색 미용실을 운영하는 '용한 부부'를 소개한다. 이 미용실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남편과 관상을 볼 줄 아는 아내가 함께 운영하며, 손님이 방문하면 즉석에서 사주 풀이를 진행한 뒤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연초에 더욱 붐빈다는 이곳에 10년째 단골로 다니는 한 손님이 찾아와 새해맞이 애정운을 높이기 위해 컬러 염색과 눈썹 디자인 시술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은 후 매출이 20% 증가했다는 광고회사 대표도 등장, 애정운과 재물운을 높이는 헤어 스타일링 비결이 공개된다. 특히 '세상에 이런 일이' MC들의 스타일 점검이 이뤄졌는데, MC 전현무가 올해 결혼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과감하게 가슴털을 드러내고 다니라 는 유쾌한 조언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유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은지는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이후 노래 실력에 기복이 심해진 것 같다며 MC 백지영에 원포인트 보컬 레슨을 요청했다. 이에 백지영은 즉석에서 명의와 같은 진단으로 놀라운 가창 시범까지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다음 코너에서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만두'를 고집하는 또다른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냉동만두 애호가가 등장한다. 평소 냉동만두를 조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즐기는 주인공은 만둣집에서도 찌기 전 냉동 상태의 만두를 찾아 20년 경력의 사장님조차 당황하게 만든다. 보기만 해도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독특한 냉동 만두 먹방을 선보인 그는 심지어 매운 떡볶이를 먹을 때도 음료수 대신 차가운 냉동 만두를 먹으며 얼얼해진 입을 달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가 냉동 만두를 즐기게 된 특별한 사연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네모의 꿈'을 펼치는 두 형제가 등장한다. 형제가 사랑하는 네모는 다름 아닌 큐브. '큐브 천재'라 불리는 초등학생 형제 준형이와 재형이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손놀림을 선보인다. 이들은 2x2 큐브부터 가장 난이도가 높은 7x7 큐브까지 거침없이 맞출 뿐 아니라, 스퀘어원, 바람개비, 기어, 기가밍크스 같은 독특한 형태의 큐브까지 완벽히 풀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눈을 가린 채 3x3 큐브를 맞추는 모습에 MC 전현무는 머리가 우리랑 다르다 며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블라인드 큐브 1인자인 김희준 선수 또한 형제의 실력을 직접 확인한 후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실력 이라며 극찬했고, 속성 팁까지 전수해 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듀오, '2025 터보'가 부활한다. 34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테무에서 온 덱스' 와 '스키장 고인물 날다람쥐' 가 그 주인공이다. 일명 '스키장 덱스'라 불리는 첫 번째 주인공은 스키장에서 모두가 아래로 활강할 때, 마치 거꾸로 런닝머신을 타는 듯한 이른바 '백라이딩' 기술로 마치 광고 속 전력 질주하는 덱스를 연상시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스키장 고인물 날다람쥐'는 날다람쥐 옷을 입고 실제로 나는 듯한 라이딩 기술을 펼쳐 감탄을 자아내며 스키장 유명인사로 떠오른 주인공이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스키장 질주는 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영화로 만들어도 욕먹어 …'세상에 이런 일이', 믿을 수 없는 '도플갱어' 사연  영화로 만들어도 욕먹어 …'세상에 이런 일이', 믿을 수 없는 '도플갱어' 사연 등록일2025.01.1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에서 볼 법한 '도플갱어' 스토리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한 두 명의 이초희의 사연이 소개된다. 일본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이름부터 생일, 혈액형, MBTI 등 무려 인생의 10가지 궤적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MC 김용명은 이 믿기지 않는 우연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 라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영화로 만들었으면 현실성 없다고 욕먹을 이야기 라며 혀를 내둘렀다. 출연자들은 이 희박한 확률을 수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수학 강사 정승제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는 이 두 사람의 만남이 '10해분의 1' 확률에 해당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놀라운 확률을 실제로 겪은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SBS 아나운서 이인권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인권은 현재 화제의 코너인 '친목회'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그의 등장에 MC들은 TV로만 보던 사람을 실제로 보니, 연예인 만난 것 같다 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전현무는 이인권을 'SBS의 전현무를 꿈꾸는 욕망 아나운서'로 소개하며, 그가 퇴사를 꿈꾸고 있다는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등장 30초 만에 진행된 '마라 맛 토크'를 통해 이인권은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그가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기만 해도 행운이 가득한 '초 럭키비키(?)'한 사연도 공개된다. 군산의 한 중국집 사장 부부가 요리용으로 산 달걀에서 무려 37개 연속 쌍란이 나오자, 이를 제작진에게 제보한 것. 이에 제작진이 현장에서 남은 달걀을 깨 본 결과, 달걀 59개가 연달아 쌍란으로 나왔다. 이를 본 MC들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급기야 김용명은 스테비아 토마토처럼 뭔가 안에 넣은 거 아니냐 며 농담 섞인 의혹을 제기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이 행운의 순간은 첫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아귀' 코너에서는 놀라운 손아귀 힘을 가진 19살 소년이 등장한다. 그의 악력은 평균 '100kg'대로, 소방관 체력 시험 만점 기준인 60kg을 훌쩍 웃도는 기록을 자랑한다. 그는 손가락 하나로 콜라 캔을 뚫어버리는 것은 물론, 한 손으로 배를 박살, 단단한 타조알도 두 손바닥으로 으깨버리는 괴력의 소유자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19살인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그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팔씨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팔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과연 19살 소년이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지는 '순정남 특집'에서는 한 우물만 파는 이 시대 진정한 순정남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9살 소년으로 엄마 뱃속에서부터 9년 동안 함께 한 애착 이불에, 두 번째 주인공은 75년 인생의 반을 함께 달려온 올드카 'H사 프레스토'에 순정을 바친다. 두 주인공 모두 순정의 대상인 이불과 자동차를 분신처럼 여기며 깊은 애정을 과시한다. 이에 지켜보던 아나운서 이인권은 본인이 태어났을 때 선물 받은 35년 된 애착 인형을 꺼내며 이게 침대 한 편에 있어야 잠을 잔다 라고 밝혔는데, 원형을 잃은 충격적인 애착 인형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코너에서는 50년 동안 고주박(썩은 소나무의 그루터기)을 모아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주인공의 집은 마당부터 집안까지 꽉 들어찬 고주박으로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가득 차 있었다. 이를 본 아나운서 이인권은 파묘를 보는 것 같다 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혹시라도 불이 나서 고주박이 타 버릴까, 겨울에도 전기를 거의 쓰지 않고 난방용 텐트를 치고 생활한다는 주인공, 그가 고주박에 빠지게 된 이유가 공개된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싱어게인3' 탁송이, 오늘(15일) 데뷔...'딱 하루만 더 사랑해줘요' 발매 '싱어게인3' 탁송이, 오늘(15일) 데뷔...'딱 하루만 더 사랑해줘요' 발매 등록일2025.01.15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JTBC '싱어게인3' 출신 탁송이가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초까지 방영된 '싱어게인3'에서 출연해 윤종신, 백지영 등의 심사위원에게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받았던 탁송이가 15일 오후 6시 데뷔 싱글곡 '딱 하루만 더 사랑해 줘요'를 발매한다. 탁송이가 부른 '딱 하루만 더 사랑해 줘요'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간직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후회와 이별의 고통 속에서도 상대방의 기억에 남는 마지막 모습이 행복으로 남길 바라는 아련한 감정을 직접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2025년 트라이어스에서 두 번째로 출격하는 탁송이는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더욱더 단단하게 성장했고 탁송이와 잘 어울리는 곡을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탁송이는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렙니다. 이 곡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뵈려 합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사진=트라이어스 kykang@sbs.co.kr
'세상에 이런일이', 중계 소리만 듣고 손흥민 골 장면 맞춘다…놀라운 '덕후'의 정체는? '세상에 이런일이', 중계 소리만 듣고 손흥민 골 장면 맞춘다…놀라운 '덕후'의 정체는?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축구 중계 소리만 듣고 어느 경기인지 맞추는 놀라운 '손흥민 덕후'가 등장한다. 9일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와 함께 놀라운 사연, 신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공 때리는 소년들' 코너에 공과 관련 있는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세 명의 소년들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8세 손흥민 덕후'는 손흥민 경기의 중계 소리만 듣고 어떤 시즌인지, 상대 팀은 누구였는지, 경기 스코어까지 맞히는 진정한 '손흥민 덕후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18시즌부터 손흥민의 125개의 골을 모두 외우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10살 저글링 천재 소년'은 일어서거나 앉은 자세에서도 7개의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밸런싱 보드 위에서도 안정적인 저글링 실력을 선보여 MC 전현무로부터 아메리카 갓 탤런트급 실력 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짐볼 위에서 생활하는 소년이 등장했다. 짐볼 위에서 숙제를 하고, 치킨을 먹는 등 짐볼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던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는 최근에 신년운세를 봤는데 연하의 남자 연예인과 연애한다 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제는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몇 년 전 전현무의 사촌 동생과 소개팅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전현무가 왜 잘 안됐어요? 라고 묻자 연락이 없었다 고 답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독특한 비주얼의 '키티 깡패' 사장님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식당 전체를 고양이 캐릭터로 꾸며 놓았다. 특히나 그의 치명적 '살인 미소(?)'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꼭 가보고 싶다 며 '와버튼'을 연달아 눌렀다. 이 사장님은 한식 뷔페뿐만 아니라 문구점과 노래방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뷔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귀여운 액세서리를 선물하고 직접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9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파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현무는 9시간 서비스면 여기서 저녁까지 먹을 수 있다 고 감탄했다. 또 주인공이 고양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애틋한 사연까지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현금 사냥꾼' 코너에서는 화폐 재테크에 푹 빠져 집 벽면과 천장까지 돈으로 도배한 독특한 수집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집안 곳곳이 돈으로 가득한 모습에 전현무는 도둑도 들어왔다가 구경하고 갈 것 같다 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주인공이 화폐 재테크에 약 1억 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밝히자, 백지영은 그보다 더 들었을 것 같다 며 결혼 13년 차 아내로서의 촉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가치가 100배 이상 뛴 기념주화 세트와 짐바브웨 '100조 달러', 청동 화폐 '명도전' 등 다양한 희귀 화폐들과 그의 재테크 비법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광기의 '음료 덕후' 코너에서는 한 가지 음료에 꽂힌 사연이 소개됐다. 먼저 호불호가 강한 음료수로 유명한 '솔의 눈'만 판매하는 자판기를 설치한 사연이 공개됐다. 부산의 한 자판기에는 오직 '솔의 눈'만 비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의아한 시선을 받고 있다. 사장님이 롯* 사람이신가요? , 혹시 몰래카메라 아닌가요? 등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자판기 사장님을 만난 제작진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운영 중인 특별한 식당도 소개됐다. 이 식당 내부는 콜라 제품들로 도배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당 내부에 전시된 콜라만 약 1,500병에 달하고, 약 4,00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는 그의 엄청난 콜라 사랑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9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성시경X윤종신, 방송 최초 '좋니' 듀엣 무대 공개 성시경X윤종신, 방송 최초 '좋니' 듀엣 무대 공개 등록일2024.12.2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성시경과 윤종신이 SBS 송년특집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이하 '성시경 with friends 2024')에서 방송 최초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공개된 '성시경 with friends 2024' 선공개 영상에는 성시경과 윤종신이 함께 부르는 '좋니' 무대가 담겼다. 2017년 발매된 '좋니'는 예상치 못한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윤종신의 대표곡으로 거듭난 '국민 발라드' 곡이다. '성시경 with friends 2024'에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윤종신은 성시경과 함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좋니'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오직 TV 시청자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성시경 with friends 2024' 역시 성시경과 절친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는 윤종신과 함께 박진영, 박정현이 처음으로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김종서, 백지영, 이재훈, 양희은, 조장혁 등 믿고 듣는 레전드 가수들도 무대에 올랐다. 이 시대 최고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성발라' 성시경과 음악 친구들의 명품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SBS 송년특집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는 오는 28일(토) 밤 8시 3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노숙자였던 내게 처음 친절 베푼 분 …'세상에이런일이' 소재원 작가, 22년 전 은인 찾는다  노숙자였던 내게 처음 친절 베푼 분 …'세상에이런일이' 소재원 작가, 22년 전 은인 찾는다 등록일2024.1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원작자 소재원 작가가 과거 은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19일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22년 전인 2002년 영등포에서 만난 '미소 천사'를 애타게 찾는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화 '비스티 보이즈', '터널', '소원'의 원작자 소재원 작가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02년 영등포의 한 서점에서 만난 직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노숙자였던 그는 추위를 피해 서점에서 3일째 책을 읽고 있었다. 냄새가 난다는 다른 손님들의 항의로 서점에서 나가야 했을 때, 한 직원이 그를 따라와 읽던 책을 선물로 건네주었다. 소재원 작가는 노숙자였던 제게 처음으로 친절을 베풀어 주신 분 이라며, '비스티 보이즈' 이후 작품이 다 실패했을 때 이분이 떠올랐고, 이분 덕분에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에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은 소재원 작가와 함께 은인 찾기에 나섰다. 과연 소재원 작가는 22년 전 은인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캐' 활동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을 점령한 대세 개그맨 이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창호는 MC 전현무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실 전현무 선배님과 지금까지 두 번 방송했는데 할 때마다 방송이 잘 안 풀렸다 며, TV를 보다가도 전현무가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 , 전현무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긴다 며 '전현무 징크스'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만 보기엔 아까운 영상들을 모은 '에계계' 시리즈에서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귀여운 사연들이 연이어 공개된다. 그 중에서도 여름 철새인 뻐꾸기가 겨울에 출현했다는 미스터리한 제보가 눈길을 끈다. 제작진의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한 뻐꾸기 소리의 진짜 정체는 한 할아버지였다. 이에 MC 백지영은 나도 뻐꾸기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며 뻐꾸기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 가족들 생일에 독특한 규칙이 있는 '이과 가족'의 이야기, 30분 만에 21개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내는 네잎클로버 영재의 특별한 사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독립운동가 도마 안중근 의사에 매료된 5살 강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영화 '영웅'을 관람한 후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에 깊이 감동한 강우 군은 자신의 이름보다 '안중근'이라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현재 쓸 수 있는 한글도 본인 이름과 '안중근' 단 세 글자뿐일 정도다. 일상에서도 안중근 의사처럼 보이고 싶어 의상을 갖춰 입고 콧수염 분장까지 한다. 이 밖에도 영화 '영웅' 속 노래들을 수시로 열창하는 것은 물론,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목까지 외우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강우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 눈빛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강우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깜짝 출연하는 것. 5살 '도마 홀릭' 강우와 배우 정성화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세상에 이런 1위' 코너에서는 국내 '저음' 1위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인천시립합창단의 단원 김창민 씨다. 그는 피아노 건반의 가장 낮은 음까지 완벽하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을 넘어 그 아래 음까지 가능한 저음 최강자로, 더 이상 내려갈 건반이 없습니다 라는 말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저렇게 낮은 음은 피아노 치는 분도 안 치는 건반이잖아 라며 감탄했고, 백지영도 정말 특별한 목소리다. 이런 저음은 흔치 않다 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김창민 씨는 저음 구간이 매력적인 스트레이키즈의 'MANIAC'과 에스파의 'Whiplash'를 극저음 버전으로 선보였다. 국내 저음 1위가 선보이는 아이돌 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Star] Nana Talks About Kissing Chae Jong Seok Countless Times in Baek Z Young's MV [SBS Star] Nana Talks About Kissing Chae Jong Seok  Countless Times  in Baek Z Young's MV 등록일2024.12.12 Actress/K-pop girl group After School member Nana opened up about the kissing scenes she did with model Chae Jong Seok in the 'Indeed, It Was Love' music video. On December 11, singer Baek Z Young posted a YouTube video about the music video for her new song, 'Indeed, It Was Love'. Nana and Chae Jong Seok, who played lovers in her music video, appeared as guests; Byun Ki-soo, a comedian, also joined as an MC. Baek Z Young first talked about how Nana and Chae Jong Seok were cast in her music video. The female lead was crucial. After much consideration, our team settled on Nana as our first and only option. , Baek Z Young remarked. The video director and my agency's CEO had no clue that Nana and I were in touch. Their faces immediately lit up when I told them I knew Nana a little. 'Go ask her, then!', they said, and that's how it went. Baek Z Young then shared how Chae Jong Seok became the male lead. It was super hard to find a male actor whose image matched Nana's. , the singer said. Nana recommended Jong Seok for the role, and Lee Eung-bok, the director, loved the idea. 'I'm going with this guy.', he said. That's how we cast Jong Seok for the role. After the four viewed the music video together, Byun Ki-soo asked the two leads a question. There were so many beautiful kissing scenes in the video. Can I ask you guys how many times you kissed each other? Nana replied, We did it countless times. When the teaser came out, (Baek Z Young) unnie nicknamed it the 'million kisses version'. Technically, it was all pecking, not real-deal kissing. , Baek Z Young added. Byun Ki-soo pointed out that Nana's lips started to look swollen in the middle of the music video, making everyone laugh. Meanwhile, Nana recently sparked romance rumors with six-year-younger Chae Jong Seok. In reaction to the rumors, each of their agencies―SUBLIME and Esteem Entertainment―said they cannot confirm the private matters of the artists. (Credit= '백지영 Baek Z Young' YouTube) (SBS Star)
'세상에 이런일이' 전현무, 국내 女 몸무게 1위 268kg 다이어터에 최현석 셰프 식당 초대 공약 '세상에 이런일이' 전현무, 국내 女 몸무게 1위 268kg 다이어터에  최현석 셰프 식당 초대  공약 등록일2024.1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MC 전현무가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12일 방송될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kg을 기록한 주인공이 출연한다. 극단적인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위절제술을 받은 그녀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70kg 이상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180kg까지 측정할 수 있는 일반 체중계로 몸무게 측정이 불가능하며, 상체를 숙이지 못해 양말을 신거나 발톱을 깎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딜 가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주인공. 그녀가 살이 찔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가정사가 밝혀지자, 출연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주인공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특히 MC 전현무는 다이어트에 성공하시면 최현석 셰프의 식당에 초대하겠다 는 특별한 약속을 했고, 다른 MC들도 뜻깊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에서 신입 소방관 역할을 소화한 배우 주원이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그는 오프닝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주원 씨 얼굴 크기가 세상에 이런 일이 라며 원근감을 무시하는 작은 얼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현무는 왜 이렇게 잘생겼는데? 라며 주원과의 악수를 장난스럽게 거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은 제작진 1차 검증의 벽을 통과하지 못한 '아차상' 제보들로 시작한다. 서울 한복판 아파트 17층에 출몰한 황금박쥐(?)와 알파벳을 그리는 거미까지, 연발 쏟아지는 제보 속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쉬운 '아차상' 이었으나, 모두가 영상에 함께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 코너가 2탄으로 더욱 귀엽게 돌아온다. 흰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부모에게 태어난 9마리 형제 중 유일하게 황금색인 강아지부터, 부르면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앉는 고양이 '벌떡냥', 주인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앵무새까지 그야말로 심쿵(?) 유발 동물들이 등장한다. 영상을 본 주원은 본인도 충분히 벌떡냥 포즈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전, 완벽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The 계사니스트' 코너에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미스터리의 유튜버 '차커'가 출연한다. 구독자 90만 명,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보유한 그는 여러 대의 계산기로 K-POP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절대음감의 계산기 연주가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절대음감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계산기 소리로 음정을 맞히는 테스트가 진행됐고, 차커는 모든 음을 완벽하게 맞히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인 가수 백지영도 절대음감 도전에 나섰는데 모든 음정을 정확히 맞혀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차커가 선보인 계산기 메들리 연주에 전현무는 지금까지 방송 중에 제일 신기하다 며 극찬했다. '마이 프레셔스' 코너에서는 40년 동안 열정을 쏟아 2만여 점의 골동품을 모아온 수집가의 특별한 보물창고가 공개된다. 200평 규모의 이 공간에는 4억 원어치의 귀중한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현장에 방문한 전문 감정위원은 즉석에서 '진품명품'을 방불케 하는 감정을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주인공이 소장한 도자기 한 점이 천년의 역사를 품은 고려시대 초기 작품으로 확인된 것. 이 놀라운 발견에 스튜디오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과연 이 귀중한 보물들의 실제 가치는 얼마나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번 연말도 성시경과 프렌즈 콘서트 …SBS, 20일 밤 특별 편성  이번 연말도 성시경과 프렌즈 콘서트 …SBS, 20일 밤 특별 편성 등록일2024.12.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성시경과 절친한 동료 가수들이 함께한 콘서트를 이번 연말에도 안방극장을 통해 볼 수 있다. SBS는 연말을 맞아 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이하 '성시경 with friends 2024')를 오는 20일(금) 밤 9시에 특별 편성한다. '성시경 with friends 2024'는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들과 듀엣 무대를 펼친 합동 콘서트로 지난 9월,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성시경과 절친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윤종신, 박진영, 박정현이 처음으로 함께 해 성시경과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김종서, 백지영, 이재훈, 양희은, 조장혁 등 믿고 듣는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 무대는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수놓는다. 앞서 SBS가 지난해 성탄특집으로 편성한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3'은 당시 일요일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3.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8%로 지상파, 비지상파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더욱 상승한 5.1%로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을 압도하며 '연말엔 성시경 콘서트'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나나의 열애설 상대 채종석은 누구...'쌈디 닮은 꼴' 모델 나나의 열애설 상대 채종석은 누구...'쌈디 닮은 꼴' 모델 등록일2024.12.0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와 열애설이 제기된 6세 연하의 모델 채종석에 관심이 쏠린다. 채종석은 나나와 함께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실제 연인의 데이트 모습을 방불케 하는 수위 높은 애정신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이 실제 연인사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채종석에 대한 궁금증이 상승했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2021년 가수 구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 무대에 서며 패션모델로 활약했다. 2023년 라잇썸의 '허니 오어 스파이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너드남 연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종석은 2023년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당시 한소희는 공통된 지인들이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 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계에서는 사이먼디와 닮은 얼굴로 '모델 사이먼디'로 불리기도 한다. 채종석과 나나의 열애설에 대해서 양측 모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발리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기를 담은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는 백지영이 나나를 여주인공으로 제안한 뒤 나나가 남자주인공으로 채종석을 추천해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뮤직비디오는 '태양의 후예', '미스터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