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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MBN 여자오픈 우승 …벌써 KLPGA 시즌 3승 이예원 MBN 여자오픈 우승 …벌써 KLPGA 시즌 3승 등록일2024.06.02 ▲ 이예원의 3라운드 경기 모습 KLPGA 투어 최강자 이예원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독주를 시작했습니다. 이예원은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8홀 코스 레코드 타이 스코어를 적어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이예원은 김민선과 황유민(이상 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3주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예원은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습니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지만 3승에 그쳐 다승왕을 차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올해 들어 벌써 3승을 챙기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 대상 포인트 70점을 보탠 이예원은 시즌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미LPGA 투어 멤버 성유진도 이예원, 김민선과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박주영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예원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로 4타를 줄여 성유진과 함께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11번 홀(파4)에서 세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예원은 13번 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성유진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습니다. 성유진은 17번 홀(파4)에서 먼 거리의 파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보기를 적어내 4타차로 벌어지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승기를 잡은 이예원은 남은 홀에서 2014년 대회 3라운드 때 배희경이 세운 18홀 코스 레코드(8언더파 64타)에 도전했습니다. 이예원은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황유민은 초반 한때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9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낸 것을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JLPGA 올해의 선수 신지애 내년엔 미국 대회도 더 출전할래요 JLPGA 올해의 선수 신지애  내년엔 미국 대회도 더 출전할래요 등록일2018.11.25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달성한 신지애(30)가 자신의 목표인 상금왕을 이루기 위해 비시즌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일본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5월 살롱파스컵, 9월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한 신지애는 9월 일본여자오픈을 제외하고 메이저 3승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로 치면 올해의 선수에 해당하는 메르세데스 랭킹 포인트 부문 1위를 확정한 신지애는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 2위에 오르며 일본 무대의 최강자로 군림했습니다. 신지애는 경기를 마친 뒤 &'스스로 돌이켜볼 때 골프 안에서 많이 성장했던 한 해&'라며 &'메이저는 다른 대회와 달리 자신과 싸움이 더 심한 곳인데 거기서 3승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연장 승부를 가린 배희경(26)에게도 &'끝까지 멋진 플레이를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위로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상금왕이 목표이긴 하지만 대상도 올해 처음 받게 된 것&'이라며 &'목표로 하는 상금왕으로 가는 하나의 길이 되어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상금 1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2009년에는 LPGA 투어 상금 1위까지 차지, 일본에서도 상금 1위를 기록하면 사상 최초의 한·미·일 상금왕을 석권합니다. 상금 부문에서는 안선주(31)에 이어 신지애가 2위,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신지애-안선주 순으로 시즌을 마친 가운데 신지애는 &'안선주 프로가 워낙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며 &'상금에서 제가 졌지만 둘 다 최선을 다한 1년이었기 때문에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4개 가운데 일본여자오픈을 놓친 것이 아쉽지 않으냐는 물음에는 &'3승을 하게 될 줄도 몰랐다&'며 &'메이저 3승에 대해 스스로 많이 칭찬해주고 싶고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상금왕 목표도 아직 남았기 때문에 동계 훈련을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매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2019년에는 미국 대회 출전도 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메이저 대회는 기회 되는대로 나가려고 한다&'며 &'참가 자격이 대회마다 달라 변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신지애는 LPGA 재도전, 또는 세계 1위 탈환 등의 목표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온 곳&'이라며 &'거기 다시 들어가거나 세계 1위를 노리기보다는 사람 신지애로서 골프 외적인 부분과 균형도 잘 맞춰가고 싶다&'고 완곡히 사양했습니다. 신지애는 &'27일 열리는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자선 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연말까지 일본에 머물 계획&'이라고 앞으로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베트남을 동계 훈련 장소로 정했다며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의 2019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메이저 3승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메이저 3승 등록일2018.11.25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는 오늘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의 성적을 낸 신지애는 배희경을 연장 첫 홀에서 물리쳤습니다. 우승 상금 2천500만엔, 우리 돈 약 2억 5천만 원을 받은 신지애는 시즌 4승, 투어 통산 20승째를 거뒀습니다. 신지애는 또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5월 살롱파스컵, 9월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며 메이저 3승을 달성했습니다. JL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올해 신지애가 처음입니다. 또 올해 일본 4대 메이저 대회는 신지애가 3승, 유소연이 9월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선수들이 석권했습니다. 스즈키 아이가 1타 차 3위에 올랐고 2018시즌 JLPGA 투어 상금 1위 안선주는 8언더파 280타.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JLPGA 투어는 이 대회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한국선수들은 이번 시즌 38개 대회에서 15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가 5승, 신지애가 4승, 황아름이 3승씩 거뒀고 이민영과 배희경, 유소연은 1승씩 추가했습니다. 특히 4대 메이저 대회를 휩쓸고, 상금 1위 안선주, 올해의 선수 부문 신지애 등 주요 부문 1위를 한국선수들이 가져갔습니다.
황아름, 일본여자골프 이토엔 레이디스 우승…시즌 3승 황아름, 일본여자골프 이토엔 레이디스 우승…시즌 3승 등록일2018.11.11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황아름 선수가 올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황아름은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황아름은 공동 2위 안선주와 나가이 가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7월 다이토 겐타쿠, 8월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에 이어 시즌 3승째입니다. 2007년 JLPGA 투어 진출 이후 올해 이전까지 2009년 4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1승뿐이었던 황아름은 통산 우승을 4승으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14승으로 늘었습니다. 안선주 5승, 황아름과 신지애가 각 3승, 이민영, 배희경, 유소연이 1승씩 올렸습니다.
안선주, 일본여자골프 시즌 5승…통산 상금 10억 엔 돌파 안선주, 일본여자골프 시즌 5승…통산 상금 10억 엔 돌파 등록일2018.10.21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5승과 함께 통산 상금 10억엔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효고현 미키시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김하늘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천240만엔(약 3억2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안선주는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7월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 8월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이어 올해만 5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또 투어 통산 28승으로 자신이 보유한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을 더 늘렸습니다. 이 대회 전까지 통산 상금 9억 9천919만4천566엔을 벌었던 안선주는 투어 통산 5번째로 상금 10억엔을 돌파했습니다. 안선주는 이번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1억 6천539만엔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JLPGA 투어 33개 대회에서 13승을 따냈습니다. 안선주가 5승, 신지애가 3승을 거뒀고, 황아름이 2승, 이민영과 배희경, 유소연은 1승씩 기록했습니다.
신지애, 日골프 메이저 LPGA 챔피언십 우승 신지애, 日골프 메이저 LPGA 챔피언십 우승 등록일2018.09.09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신지애 선수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도야마현 이미즈시 고스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1회 코니카 미놀타컵 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 안선주(31)와 정재은(29)을 9타 차로 여유 있기 따돌렸습니다. 지난 2일 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이번 주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신지애는 지난 5월 역시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도 우승하는 등 올해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일본여자오픈, 11월에 열리는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 등 이번 시즌 2개 메이저 대회가 남았습니다. JLPGA 투어 통산 19승을 따낸 신지애는 이로써 투어 통산 20승 고지도 눈앞에 뒀습니다. 우승상금 3천600만엔을 받은 신지애는 시즌 상금 1억2천451만 4천951엔으로 상금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2008년에 J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신지애는 2014년부터 일본 무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신지애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09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도 상금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상금왕이 되면 사상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 상금왕을 석권하는 선수가 됩니다. 올해 JLPGA 투어 27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11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 4승, 신지애가 3승을 거뒀고 황아름(31)이 2승, 이민영(26)과 배희경(26)은 한 차례씩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지애, JLPGA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시즌 2승 신지애, JLPGA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시즌 2승 등록일2018.09.02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 골프장(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일본의 고이 사쿠라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1천80만엔, 우리 돈으로 1억 1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신지애는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 이후 약 4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신지애와 고이가 나란히 파로 비겼고 이후 악천후로 경기가 90분간 중단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재개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신지애는 파를 지킨 반면 고이가 보기를 기록해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올해 JLPGA 투어 26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10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가 4승, 신지애와 황아름이 2승씩 기록했고 이민영과 배희경이 1승씩 따냈습니다. (사진=JLPGA 투어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황아름, 일본여자프로골프 NEC 가루이자와 72 우승…시즌 2승 황아름, 일본여자프로골프 NEC 가루이자와 72 우승…시즌 2승 등록일2018.08.12 황아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황아름은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북코스(파72·6천65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황아름은 지난달 29일 다이토 겐타쿠 대회 이후 불과 2주 만에 다시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천440만엔(약 1억4천600만원)입니다. 2007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황아름은 2009년 4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첫 승을 따냈고 이후 9년 4개월 만인 지난달 말에 개인 통산 2승을 따냈습니다. 1승에서 2승까지 9년이 넘게 걸렸지만 3승 고지는 불과 2주 만에 밟았습니다. 신지애(30)가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23개 대회에서 8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가 혼자 3승, 황아름이 2승을 거뒀고 이민영과 신지애, 배희경이 1승씩 더했습니다. (사진=황아름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황아름, 일본여자골프 투어에서 9년 만에 2승 달성 황아름, 일본여자골프 투어에서 9년 만에 2승 달성 등록일2018.07.29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황아름이 9년 만에 정상에 올라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황아름은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6천685야드)에서 열린 다이토 겐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이민영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황아름은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민영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은 2천 160만엔, 우리 돈으로 2억 1천 700만원입니다. 2007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황아름은 2009년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우승 이후 9년 4개월 만에 일본에서 통산 2승째를 따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21개 대회에서 7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가 3승을 따냈고, 이민영과 신지애, 배희경, 황아름이 1승씩 더했습니다.
안선주, 닛폰햄 클래식 우승…JLPGA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 안선주, 닛폰햄 클래식 우승…JLPGA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 등록일2018.07.08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안선주는 타이완의 테레사 루, 일본의 가와기시 후미카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800만엔(약 1억8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안선주는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2010년과 2011년, 2014년 등 일본에서 세 차례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JLPGA 투어 통산 26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안선주는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대회 전까지는 안선주와 전미정이 나란히 25승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JLPGA 투어 18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습니다. 안선주가 혼자 3승을 거뒀고 이민영, 신지애, 배희경이 1승씩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