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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 국민 처단한다는 대통령, 안되는 거 아닌가 래퍼 이센스  국민 처단한다는 대통령, 안되는 거 아닌가 등록일2024.12.05 래퍼 이센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이센스는 5일 소셜 미디어에 나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 라고 운을 띄운 뒤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 되고 윤석열 마음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당하고 처단당했겠다. 라면서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다 라며 계엄 선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박호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그는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라면서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클 거라고 본다, 계엄이라니 포고령이라니. 거 참 암튼 오늘 첫 공연인데 설레서 잠 못 잔 걸로 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3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1시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켰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래퍼 이센스 국민 처단한다는 대통령, 안되는 거 아닌가 래퍼 이센스  국민 처단한다는 대통령, 안되는 거 아닌가 등록일2024.12.05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래퍼 이센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이센스는 5일 소셜 미디어에 나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 라고 운을 띄운 뒤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되고 윤석열 마음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당하고 처단당했겠다. 라면서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다 라며 계엄 선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박호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그는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라면서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클 거라고 본다, 계엄이라니 포고령이라니. 거 참 암튼 오늘 첫 공연인데 설레서 잠 못 잔 걸로 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3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1시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켰다. kykang@sbs.co.kr
김수용 독방은 추울 텐데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진 말말말 김수용  독방은 추울 텐데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진 말말말 등록일2024.12.04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약 6시간 만에 비상 계엄령을 해제한 것과 관련해 연예인들의 말들이 쏟아졌다. 개그맨 김수용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겨울 눈 쌓인 풍경을 올린 뒤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 텐데 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개봉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이다. 배우 박호산은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그는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라면서 집권자와 대치되면 종북몰이하던 1980년대 상황에 어제 밤잠을 설치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뒤로 간 것 같은데 근데 왜 난 안 어려지지? 라고 적었다. 이어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클 거라고 본다, 계엄이라니 포고령이라니. 거 참 암튼 오늘 첫 공연인데 설레서 잠 못 잔 걸로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방송인 김나영은 소셜 미디어에 도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 라는 글과 함께 복잡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고 선언했으나 2시간 여 만에 국회에서 비상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됨에 따라 4일 오전 4시 30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부디 편히 쉬길 …고 송재림 향한 동료·팬들 추모 이어져  부디 편히 쉬길 …고 송재림 향한 동료·팬들 추모 이어져 등록일2024.11.14 배우 송재림 씨가 그제(1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유선 씨는 SNS에,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 바란다는 추모의 글을 올렸고요, 홍석천, 박호산, 박하선 씨 등도 안타까움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온라인에선 2018년 수능 날 송재림 씨가 수험생을 위해 바이크 봉사에 나섰던 일화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송재림 씨는 SNS에 오토바이를 탄 자신의 모습과 함께 '모든 수험생에게 파이팅을 보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선 인스타그램·송재림 인스타그램)
배우 송재림 갑작스런 사망에 동료 배우들 추모 배우 송재림 갑작스런 사망에 동료 배우들 추모 등록일2024.11.13 ▲ 배우 송재림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 배우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송재림과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유선은 자신의 SNS에 생전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부디, 편안함 쉼을 누리길 이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은 SNS를 통해 활짝 웃고 있는 고인의 사진을 올리며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한다 며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고 슬픈 감정을 남겼습니다. 배우 박호산은 이렇게 밝은 너인데 믿기지 않네.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고 슬퍼했습니다. 김민교는 한 달 전에도 공연하고 있다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 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고인과 2022년 개봉한 영화 '야차'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이엘은 SNS에 미안해 재림아 라는 추모글을 남겼습니다.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와 MBC 예능'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배우 김소은의 SNS 게시물에는 외국인 팬들이 각국 언어로 추모 메시지를 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충격 예고…피 흘린 채 쓰러진 박신혜, 정말 이대로 죽나 '지옥에서 온 판사' 충격 예고…피 흘린 채 쓰러진 박신혜, 정말 이대로 죽나 등록일2024.11.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후반부까지 예측불가 상상초월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2회 엔딩에서 여자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가 남자주인공 한다온(김재영 분)을 죽인데 이어, 이번에는 종영을 앞두고 강빛나의 죽음까지 예고된 것. 그야말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드라마라는 반응이다.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연쇄살인마J와 사탄(박호산 분)의 정체가 모두 밝혀진 것. 이에 강빛나는 우선 사탄을 처단, 지옥으로 특급배송 했다. 이어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 분)를 법대로 처벌하려 했으나, 지옥의 2인자 바엘(신성록 분)이 나타나면서 강빛나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가 닥쳐왔다. 바엘은 정태규를 방면한 후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과거의 강빛나가 아니다. 피해 유가족들의 분노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 것. 이에 강빛나가 정태규를 방면하고 악마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정태규를 법으로 처단하고 죽음을 택할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특히 12회 말미 공개된 13회 예고에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붉은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진 강빛나, 그런 강빛나를 품에 안은 채 죽으면 안 돼! 제발 이라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한다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1일 제작진이 공개한 해당 장면의 촬영 스틸은 어둠 속 강빛나와 한다온의 처절한 운명을 오롯이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그 선택으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지 모두 공개된다. 이 모든 것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몰입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함께 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게 된다는 강빛나와 한다온의 슬픈 운명, 그 진실은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에서 공개된다. 이어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2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옥에서 온 판사' 연쇄살인마J=이규한…분노유발 악인 연기 '소름' '지옥에서 온 판사' 연쇄살인마J=이규한…분노유발 악인 연기 '소름' 등록일2024.10.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이규한이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악인 연기로 소름을 유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12회에서 두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이 찾아 헤맨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다. 예측불가 상상초월 전개에 한 번,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들의 열연에 또 한 번 감탄했다는 시청자 반응이다. 연쇄살인마J의 정체는 그동안 이상할 정도로 가난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온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정태규는 25년 전 한다온의 가족을 모두 죽였고, 황천빌라 주인 장명숙(김재화 분)의 중학생 아들도 죽였다. 25년 만에 다시 나타나 한다온이 가족처럼 여기며 존경한 경찰 김소영(김혜화 분)도 죽였다. 연쇄살인마J인 정태규는 극악무도한 살인마 그 자체였다. 정태규는 정재걸(김홍파 분)의 혼외자였다. 26년 전 정태규는 자신의 존재를 '한 번의 실수'로 부정하는 아버지 정재걸을 홧김에 죽였다. 마침 지옥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도주한 악마 사탄(박호산 분)이 정태규의 살기를 포착, 악마의 속삭임으로 그를 꼬드겼다. 결국 정태규는 영생을 바라는 사탄 대신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연쇄살인마J가 된 것이다. 12회에서 정태규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탄이 깃든 아버지 정재걸과 거래를 하고, 욕망 안에서 정재걸을 죽이기까지 했다. 또 자신을 쫓아온 경찰이자 피해자 유가족 한다온에게, 살인 당시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그를 조롱했다. 정태규의 도를 넘어선 뻔뻔함은 한다온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분노 스위치까지 눌렀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의 추악함' 그 자체였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정태규 역을 맡은 배우 이규한의 소름 돋는 악역 열연 덕분이다. 이규한은 극 초반부터 스마트하고 나이스해 보이지만 중간중간 의뭉스러운 정태규 캐릭터의 특징을 그리며 차곡차곡 시청자의 의심을 쌓아왔다. 정태규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그의 마음속 꿈틀대는 욕망과 악(惡)함을 폭주 기관차처럼 강렬하게 쏟아냈다. 이규한의 살기로 가득 차 번뜩이는 눈빛, 비열한 말투와 표정 등은 화면을 압도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하게 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정태규는 법으로도, 법이 아닌 악마의 정의로도 아직 제대로 심판받지 못했다. 과연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악인 정태규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이규한은 또 어떤 강력한 연기로 정태규의 최후를 그릴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될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11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어 최종회는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옥에서 온 판사' 안방 집어삼킨 '사탄' 박호산…등장 철저히 숨긴 이유 '지옥에서 온 판사' 안방 집어삼킨 '사탄' 박호산</font>…등장 철저히 숨긴 이유 등록일2024.10.2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속 '사탄' 박호산의 특별출연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 배경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갈수록 스피디하고 예측할 수 없는, 그래서 더 짜릿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 과연 남은 2회 동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떤 강력한 한방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지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의 강력한 한 방은 드디어 밝혀진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였다. 연쇄살인마J는 그동안 가난을 이상할 정도로 혐오하며 오만한 태도로 일관한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진짜 사탄(박호산 분)은 정태규 아버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몸에 숨어 있었다. 계속해서 의심을 사 온 정재걸-정태규 부자가 악의 축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사탄 역을 맡은 배우 박호산의 깜짝 등장이 시청자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는 반응이다. 노랗게 탈색한 머리 등 전체적으로 그로테스크한 스타일로 사탄의 이미지를 그린 박호산은 위압감 넘치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말투,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한 강빛나(박신혜 분)와 전면전을 펼칠 때 보여준 몸 사리지 않는 액션도 시청자 시선을 강탈했다. 그동안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신성록(바엘 역), 오나라(유스티티아 역)를 시작으로 양경원(양승빈 역), 오의식(최원중 역), 최대훈(파이몬, 장형사 역), 김승화(주은 역) 등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열연은 '특별출연 매직'이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막강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전에 특별출연 배우들의 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데 이번 박호산의 특별출연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극 중 사탄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특성과 관련이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극 초반부터 사탄의 정체와 사탄이 훔쳐 달아난 지옥의 보물 카일룸에 대해 차곡차곡 단서들을 쌓아왔다. 그리고 중반부를 넘어서며 사탄은 연쇄살인마J와 함께 극 스토리를 이끄는 매주 중요한 요소가 됐다. 스포일러를 우려해 박호산의 특별출연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것.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시청자가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사탄이 된 배우 박호산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충격의 크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클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박호산 배우는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렬한 연기와 화면장악력,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시 한번 특별출연에 선뜻 응해준 박호산 배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기리♥문지인, 동생 종오와 '캠핑카' 여행… 케어가 아니라 함께 놀러 가는 것 훈훈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기리♥문지인, 동생 종오와 '캠핑카' 여행… 케어가 아니라 함께 놀러 가는 것  훈훈 등록일2024.08.2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기리가 문지인과 그의 동생 종오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가 동생 종오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가 동생 정오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부모님이 육아에서 해방되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동안 정오를 돌보기로 한 것. 특히 김기리는 캠핑카까지 준비해 문지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절친한 임우일에게 캠핑카 운전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13년 무사고라는 임우일은 김기리 가족을 위해 하와이안 셔츠까지 준비했다. 이에 임우일은 두 사람이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지 않았냐. 그때의 좋은 기억을 떠올렸으면 해서 하와이안 셔츠를 준비했다 라며 함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 김기리는 시종일관 종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고, 이에 종오도 매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구라는 김기리 씨가 여행을 제안했을 때 저런 모습 때문에 문지인 씨가 오케이를 한 것 같다 라고 했다. 그러자 문지인은 사실 처음에는 종오를 케어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망설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남편이 케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친구끼리 놀러 간다고 생각하자고 하더라. 그렇게 사고한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고마웠다 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기리가 개그로는 감동을 못줬는데 실생활에서 감동을 줬다 라며 김기리의 사려 깊은 모습에 감탄했다. 이날 문지인은 김구라의 절친인 임우일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임우일은 계속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보던 박호산은 저 정도면 결혼식 때 운 게 뺏겨서 운 거 아니냐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도 마치 연적을 보는듯한 모습이다 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인은 임우일에 대해 잘해주시는데 이상하게 시누이 같은 느낌이 든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김기리와 삼총사인 다른 이의 와이프도 자기 눈치를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김기리는 예전에 내가 연애하거나 여친이 생겼다고 하면 형이 아쉬워했다 라고 폭로했고, 임우일은 함께 뭔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뺏기는 거잖냐 라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진짜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김기리 가족과 임우일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김기리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친구들이 함께 놀러 온 것처럼 편안한 모습을 보였고, 문지인의 동생 종오도 편안함 속에 활짝 웃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2' 박호산, 큰 아들 장가갔다…양준혁보다 내 아들이 아이 낳는 게 빠를 뻔 '동상이몽2' 박호산</font>,  큰 아들 장가갔다…양준혁보다 내 아들이 아이 낳는 게 빠를 뻔 등록일2024.08.1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준혁이 인생 선배 박호산을 부러워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혼 13년 차 박호산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김구라는 초혼을 언제 했는지 물었다. 스물셋에 초혼을 했다는 박호산의 이야기를 들은 양준혁은 일찍 했네 라며 사뭇 부러운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도 저보다 어리신데 초혼도 먼저 하시고 새혼도 먼저 하셨다 라며 아들들은 몇 살인지 물었다. 그러자 박호산은 큰 애는 장가를 갔고 둘째는 지금 음악을 하고 있다 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양신은 이번에 아이를 낳는데 라며 깜짝 놀랐고, 양준혁은 그러면 할아버지냐? 라고 물었다. 이에 박호산은 할아버지는 아니다. 그런데 하마터면 제 아들이 아이를 낳는 게 빠를 뻔했다 라고 나이는 위지만 인생에서는 후배인 김구라와 양준혁을 바라보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