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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액셔니스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불나비 꺾었다…골키퍼 이주연, '승리의 주역' [스브스夜] '골때녀' 액셔니스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불나비 꺾었다…골키퍼 이주연, '승리의 주역' 등록일2025.02.2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스타가 접전 끝에 불나비에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와 불나비의 G리그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선제골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 터졌다. 액셔니스타 박지안의 헤딩을 차단하려던 안혜경이 자책골을 기록한 것. 그리고 두 번째 골은 순식간에 터졌다. 박지안의 슈팅이 박하나의 몸에 맞으면서 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안혜경은 최진철 감독에게 VAR을 요청했다. 박하나의 팔에 맞고 볼이 들어갔다는 것. 이에 최진철 감독은 VAR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신중하게 문제의 장면을 살폈다. 그리고 곧 결과가 공개됐다. 박하나의 손에 맞으며 골이 되었고 이에 골은 취소라는 것이다. 결국 경기는 2대 0이 아닌 1대 0이 되었고 그렇게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전 불나비의 골이 터졌다. 불나비의 에이스 강보람이 3경기 연속골을 만든 것. 이에 강보람은 6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고 불나비의 모든 골은 강보람이 기록하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후 양 팀은 몸을 내던지며 경기를 했다. 하지만 추가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승부차기 5전 5패를 기록한 안혜경은 어느 때보다 어두운 얼굴이 됐다. 안혜경은 매 경기 전마다 상대 선수들의 승부차기를 한 번씩 보고 온다. 그런데 이번 경기 전에는 볼 수 있는 선수가 정혜인과 박하나뿐이었다. 나머지 선수들이 승차를 했던 경험이 없어서 볼 영상이 없는 거다. 분석할 자료가 없어서 어디로 찼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거다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액셔니스타의 이주연은 인생 첫 승부차기에 나서며 긴장한 얼굴을 했다. 그는 감독님은 골키퍼가 못해도 괜찮고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너무나 긴장됐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5번째 키커까지 4대 4 동점을 이룬 가운데 골키퍼가 각각 슈팅을 했고 두 사람은 아쉽게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박지안과 한초임이 키커로 나섰고 이들은 에이스답게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8번째 키커로 정혜인과 강보람이 선택되었다. 정혜인은 차분하게 골을 성공시키고 강보람의 승부차기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강보람의 킥과 함께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주연이 강보람의 볼을 캐치한 것. 그러나 이것이 골라인을 넘기 전에 잡은 것인지 골라인을 넘은 후 잡은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이에 심판은 승부차기 VAR을 시작했다. 그리고 강보람 선수의 킥은 골라인을 넘지 않아서 액셔니스타의 승리다 라며 액셔니스타의 승리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강보람의 볼이 골라인 넘기 직전 잡아낸 이주연은 액셔니 승리의 주역으로 올라섰고, 승부차기 전패의 안혜경은 끝내 자신의 징크스를 깨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하나, '6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프로농구 김태술 감독 박하나</font>, '6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프로농구 김태술 감독 등록일2025.02.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하나(39)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40)과 6월 결혼한다. 11일 한국일보는 박하나가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21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년여간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빠는 어른스럽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다. 무척 자상하다는 것도 큰 장점 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1985년생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잠깐 활동한 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압구정 백야', '빛나라 은수',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으로 출연 중이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1984년생으로 박하나보다 1세 연상인 김태술 감독은 연세대 출신의 전 농구선수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를 거친 후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며, 최연소 한국 프로농구 감독이 됐다. [사진=SBS연예뉴스DB, 김태술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골때녀' 배우 이영아, 오랜만의 방송, 지금 데뷔하는 느낌 …액셔니스타 합류 '골때녀' 배우 이영아,  오랜만의 방송, 지금 데뷔하는 느낌 …액셔니스타 합류 등록일2025.01.1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스타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백 투 더 클래식, 골때녀 리그 G리그가 개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액셔니스타와 탑걸, 두 팀의 G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두 팀은 개막전에 앞서 선수들을 보강했다. 특히 액셔니스타는 이혜정의 하차와 문지인의 공백으로 선수 보강이 시급했던 것. 이에 배우 이영아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작품 활동 이후 휴식기를 가진 이영아는 결혼 후 육아를 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방송은 6,7년 만이고 예능은 10년이 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라며 어제 한 시간도 못 잔 거 같다. 그전에 그렇게 방송을 많이 했는데 지금 데뷔하는 거 같다 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영아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박하나는 축구는 데뷔하는 거니까 라며 이영아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축구를 해본 적은 없다는 이영아에게 액셔니스타 멤버들은 이제부터 하면 된다 라며 반갑게 맞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정혜인과 박지안에 대한 미저리 전략, 패스 플레이로 탈압박할 것 '골때녀' 액셔니스타,  정혜인과 박지안에 대한 미저리 전략, 패스 플레이로 탈압박할 것 등록일2024.09.0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스타가 탑걸의 미저리 전략에 대응할 전략을 강구했다.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이 결승전을 놓고 준결승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액셔니스타의 이혜정은 긴급 정보를 입수해 멤버들에게 알렸다. 그는 얘들아 긴급 정보, 탑걸이 우리를 미저리처럼 잡겠대 라고 했다. 이에 액셔니스타는 벌써 상상이 간다며 박지안과 정혜인을 집중 마크할 탑걸을 예상했다. 박지안은 나를 묶는다고 붙어주면 우리는 땡큐다. 내가 묶인 사이에 언니들이 편안하게 공격하면 된다 라고 했다. 그러자 정혜인은 보경이랑 다영이 전략이 셀 수 있다.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근호 감독은 박지안 정혜인에 대한 강한 압박이 예상된다. 거기에 패스 플레이로 탈압박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문지인 박하나의 탈압박에 대한 전략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근호 감독은 문지인 박하나가 상대가 노리고 들어오는 타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볼이 왔을 때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생각해서 패스 플레이 준비해 뒀다 라고 밝혀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골때녀' 이수근, 마동석, 액셔니 '찐팬'…형님 한 번 오셔야지요 러브콜 '골때녀' 이수근,  마동석, 액셔니 '찐팬'…형님 한 번 오셔야지요  러브콜 등록일2024.05.0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마동석이 골때녀 응원단으로 올까?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스밍파와 액셔니의 SBS컵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액셔니 박하나는 스밍파 이을용 감독에게 마동석 선배님이 을용이 잘 있냐고 안부 전해달라고 하시더라 라고 했다. 이에 이을용 감독은 동석이 형? 동석이 형한테 전화 한번 해야지 라며 배우 마동석을 친근하게 불러 두 사람의 친분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마동석 배우가 액셔니스타 찐 팬이라고 하더라. 동석이 형님 한 번 오셔야죠 라며 러브콜을 보냈고, 배성재는 형님이에요? 라고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했다. 실제로 마동석은 이수근보다 4살 많은 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골때녀' 액셔니 이혜정,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월클에 대패했던 날 '회상' '골때녀' 액셔니 이혜정,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월클에 대패했던 날 '회상' 등록일2024.05.0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가 그날의 악몽을 떠올렸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스밍파와 액셔니의 SBS컵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액셔니스타 선수들에게 다시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보라고 했다. 제작진이 가리키는 그때는 바로 액셔니가 월클에 6대 1로 대패했던 날. 이에 박하나는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멘탈이 나가봤다. 경기를 하는데 너무 도망가고 싶었다.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연기를 하면서도 그런 적이 없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이혜정은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괜찮지 않았던 경기였다 라며 떠올리고 싶지 않은 날에 대해 말했다. 또한 에이스 정혜인도 그날의 기억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김태영 감독은 시간이 다 지났으니까 치유됐지? 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건 아니다. 아직 치유가 안 됐다 라며 아직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골때녀' 액셔니스타vs스트리밍파이터, 강팀들의 사상 첫 맞대결 '골때녀' 액셔니스타vs스트리밍파이터, 강팀들의 사상 첫 맞대결 등록일2024.05.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2회 SBS컵대회 네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8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 출신 'FC액셔니스타'와 직전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승률 1, 2위를 다투는 강팀들이지만 '스트리밍파이터'는 승격에 이어 준우승까지 달성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액셔니스타'는 최근 6대 1로 참패를 맛보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69.57%로 '골때녀'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전통 강호' 액셔니스타와, 66.67%로 그 뒤를 바짝 따르는 '신흥 강자' 스트리밍파이터의 자존심이 걸린 첫 만남에 과연 어느 팀이 승자가 될지 이목을 끈다. 'FC액셔니스타'는 제2회 SBS컵대회 시작에 앞서 멤버 재정비에 나섰다. 부상과 본업 복귀로 하차 소식을 전한 이채영, 김용지를 대신하여 우월한 피지컬의 신입 2인이 새로 합류한 것. 특히 넷플릭스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지안은 지난 예고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공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얻은 바 있는데, 농구선수였던 어머니와 탁구 국가대표였던 할아버지의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아 구기 종목은 모두 자신 있다는 모습을 보였다. '골때녀'를 위해 풋살 동호회에 가입하여 2년의 긴 시간을 기다렸다는 박지안은 투입과 동시에 화려한 개인기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골때녀'만을 위해 갈고닦은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석인 골키퍼 자리를 채울 또 다른 뉴페이스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이범영의 특별 코칭을 받으며 데뷔전 준비에 임했다. 처음으로 하는 축구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반응속도로 센스 있는 선방 쇼를 보였다는 후문. 앞으로 'FC액셔니스타'의 든든한 수문장이 되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혜컴' 정혜인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제 '액셔니스타'도 콤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며 박지안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또한 처음으로 맞붙는 'FC스트리밍파이터'에게 오래 해왔던 팀의 단단함을 보여주겠다 며 웃음기 섞인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처음으로 수비 호흡을 맞추는 이혜정&&박하나와 젊은 피 투입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FC액셔니스타'는 과연 'FC스트리밍파이터'를 격파하고 '전통 강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FC스트리밍파이터'는 진절미의 빈자리를 채워 줄 진정한 '쎈 언니'를 투입하며 파이터 정신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미 각종 매체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밍파'의 뉴페이스는 싸움에서 지지 않을 자신 있다 며 첫 등장부터 데뷔골을 넣겠다 선포하는 등 전투력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이을용 감독은 강력한 상대 'FC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 대비해 수비수 깡미&&히밥, 골키퍼 일주어터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했다. 바로 '에이스' 정혜인이 움직일 수 없도록 후방에 묶어두고, 그 틈을 타 공격을 전개하는 것. 이에 'FC스트리밍파이터' 수비라인 깡미X히밥X일주어터는 늦은 밤 중국집에서 은밀한 밀회를 가졌다고 한다. 히밥을 필두로 화려한 먹방을 보여주며 '짜장결의'를 맺은 이들은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빌드업을 통해 공격까지 적극 가담하겠다며 방패에 창을 더한 일명 '거북선' 라인을 결성했다. 과연 'FC스트리밍파이터'의 패기 넘치는 거북선 3인방은 탄탄한 후방 빌드업으로 '혜컴' 정혜인의 발을 묶어 승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FC탑걸'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본업 복귀로 인해 자리를 비운 공민지의 후임으로 투입하게 된 것. '프로듀스 48',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서바이벌에서 얼굴을 알렸던 이채연이 '골때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호' 타이틀을 걸고 펼치는 'FC액셔니스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치열한 경기는 8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월클', 나티 해트트릭 힘입어 '액셔니'에 대승…'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7.4%' '월클', 나티 해트트릭 힘입어 '액셔니'에 대승…'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7.4%' 등록일2024.02.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FC월드클라쓰'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4%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FC월드클라쓰' 결승 진출에 쐐기를 박는 나티의 해트트릭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월드클라쓰'와 'FC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마지막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액셔니스타'가 4전 4승으로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월드클라쓰'는 '액셔니스타' 징크스를 깨기 위해 상대 에이스 정혜인 맨마킹을 맹훈련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월드클라쓰'의 기세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웠다. '액셔니스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나티가 패스를 끊어내며 팀에 기습 선제골을 안겼고, 사오리도 '액셔니스타'의 패스를 가로채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월드클라쓰'의 강한 기세에 당황한 '액셔니스타'는 재정비를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 문지인은 감기몸살로 인해 출전이 어려웠고, 김용지는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수가 나왔다. 이때를 놓치지 않은 사오리는 추가골 득점 1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한 골을 더 추가해 3대 0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연이은 실점에 '액셔니스타' 정혜인은 이건 좀 너무한다 우리. 진짜 정신 차려보자 라며 팀을 독려했고, 이혜정은 어차피 세 골 먹었으니까 잊어. 여기서부터 수비를 잘 하자 라며 수비 능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월드클라쓰'는 '액셔니스타'의 패스를 끊어내며 사오리-애기-나티로 물흐르듯 패스를 연결시켰고, 사오리에 이어 나티 또한 멀티골을 신고했다. '액셔니스타'는 크게 벌어진 점수차에도 개의치 않고 반격을 위해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후반 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찬 정혜인의 중거리 슈팅이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갈랐고,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에이스의 슈팅에 관중석에서도 환호성이 터졌다. 그러나 '월드클라쓰'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신예 애기는 박하나의 공을 탈취 후 단독 드리블 골을 만들어내 점수 차를 5대 1로 벌렸다. 여기에 나티는 본인 팀의 파울로 수비를 멈춘 '액셔니스타'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골때녀' 8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었다. '월드클라쓰'가 '액셔니스타' 징크스를 이겨내고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골때녀' 월클, 천적 액셔니 꺾고 '결승 진출'…6대 1 '압도적 승리' [스브스夜] '골때녀' 월클, 천적 액셔니 꺾고 '결승 진출'…6대 1 '압도적 승리' 등록일2024.02.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클이 결승에 진출했다. 3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감독들은 키 플레이어로 각 팀의 골키퍼와 팀의 에이스인 정혜인, 나오리 콤비를 꼽았다. 각 팀의 키 플레이어에 잘 대응하는 팀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경기 전 액셔니스타 이혜정은 독기 넘치는 월클 선수들을 보며 두려워했다. 그럼에도 이혜정은 하지만 왜 액셔니가 4전 4승이었는지 노련미를 보여주고 싶다 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월클은 결승 진출 이전에 단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액셔니를 반드시 꺾겠다는 의지로 기합을 넣었다. 그리고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액셔니를 압박했다. 월클 나티는 액셔니의 볼을 빼앗아 그대로 슈팅을 했고 이는 팀의 첫 득점이 되었다. 이후에도 월클은 김용지의 패스를 가로챈 사오리가 골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골 모두 액셔니의 후방 미스에 따른 실점. 액셔니의 실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티는 과감하게 슛을 했고, 이채영이 이를 펀칭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월클은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했고, 이에 사오리가 이채영의 펀칭으로 튀어나온 볼을 세컨드볼로 연결시켜 3대 0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짧은 시간 내에 연이은 실점에 액셔니 선수들은 망연자실했다. 이에 이혜정은 어차피 세 골 먹었으니까 잊어. 지금부터 수비 제대로 하자 라며 선수들을 독려했고 액셔니는 점수차를 만회하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또다시 월클에서 득점이 터졌다. 월클은 액셔니의 패스를 끊어내며 이것을 다시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전이 종료되기도 전에 경기 스코어는 4대 0으로 벌어졌고, 이를 보던 이을용 감독은 이건 아니잖아. 아 머리가 복잡해지네 라며 월클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전반전이 끝나고 액셔니는 무득점으로 끝낼 순 없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에이스 정혜인이 드디어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만들어낸 원더골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월클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신입 애기는 박하나의 볼을 빼앗아 그대로 드리블을 해 골문 앞까지 갔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애기의 골에 오범석 감독까지 크게 놀랐고, 경기는 5대 1로 또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승부를 뒤집기에는 늦어버린 상황. 그러나 액셔니는 포기하지 않았다. 정혜인은 포기하지 않는 액셔니를 보여주고 싶었다. 무언가 이렇게 노력한 것이 처음인데 액셔니는 열심히 해 왔단 걸 끝까지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했다. 그렇게 정혜인과 액셔니 모든 선수들이 고군분투했지만 추가 득점은 월클에서 터졌다. 액셔니 골키퍼 이채영은 본인팀의 선수가 수비를 하다 핸드볼 파울을 범했기에 그대로 경기가 중단되는 줄 알고 끝까지 수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비팀의 파울시, 중단하지 않고 플레이를 진행하는 어드벤티지 룰에 따라 경기는 중단되지 않았고 끝까지 집중력 발휘한 나티가 골때녀 사상 8번째로 해트트릭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액셔니는 끝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또한 월클도 끝까지 압박 수비를 하며 경계를 풀지 않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6대 1로 월클이 액셔니에 대승을 거두며 자신들의 징크스를 깨고 결승에 진출했다.
'골때녀' 액셔니 김태영 감독, 월클은 임팩트와 파워가 강점 …정혜인, 외국 언니들 근육 달라 공감 '골때녀' 액셔니 김태영 감독,  월클은 임팩트와 파워가 강점 …정혜인,  외국 언니들 근육 달라  공감 등록일2024.02.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는 나오리 콤비를 잡고 결승에 진출할까. 3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액셔니스타는 4강 진출을 자축했다. 정혜인은 4강 진출을 원하긴 했는데 그림이 안 그려졌다 라며 얼떨떨한 얼굴을 했다. 그리고 이혜정은 액셔니 발이 있었던 것 같아. 이상하게 승리 기운이 있나 봐 라며 우여곡절 끝에 조 1위로 4강 진출한 것에 기뻐했다. 이날 김태영 감독은 월클에 대해 임팩트와 파워가 강점이라고 했다. 이에 정혜인은 외국 언니들 근육은 달라 라며 공감했고, 김태영은 나티와 사오리 나오리 콤비를 막기 위해서는 선 수비가 필수라며 박하나와 김용지에게 나오리 콤비의 맨 마킹을 맡겨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