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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병철·김지석과 한솥밥 엄정화,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병철·김지석과 한솥밥 등록일2024.11.1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엄정화가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엄정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남다른 브랜드 네임 파워를 지닌 엄정화 배우가 다채로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국내 대표 배우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깊이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무대, 광고까지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대체 불가 아이콘이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도 각광받으며 건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엄정화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닥터 차정숙'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드러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닥터 차정숙'에서는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역을 통해 시청자의 공감과 울림을 끌어올리는 활약을 선보이며 안방에서도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고른 활약을 이어간 엄정화는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 역으로 분해 다양한 변장술부터 재미와 감동을 담은 열연까지 연기파 배우다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펼쳐내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재입증해.냈다. 다양한 행보로 주목받아온 엄정화는 꾸준한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가수로서의 열정과 재능도 끊임없이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여전한 기량과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견고한 명성과 인기를 뒷받침하듯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증명해내고 있다. 엄정화가 합류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노현정,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승훈, 이승희, 이주명,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이주명, 연인 김지석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 전속계약 이주명, 연인 김지석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 전속계약 등록일2024.08.19 배우 이주명이 공개 열애 중인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이주명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주명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주명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비롯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인기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전교 1등 반장 지승완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하는 활약을 펼쳤다. 대중이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주명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주연 오유경 역을 연기하며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다채롭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과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작 '파일럿'에서 한정미(조정석 분)의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으로 분해 당당하고 의리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면모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비상하고 있는 이주명이 새롭게 둥지를 튼 에일리언컴퍼니와 만나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이무생, 이승훈, 이승희,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주명과 김지석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4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이를 인정, 이주명-김지석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에일리언컴퍼니]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주명, 연인 김지석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 전속계약 이주명, 연인 김지석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 전속계약 등록일2024.08.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주명이 공개 열애 중인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이주명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주명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주명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비롯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인기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전교 1등 반장 지승완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하는 활약을 펼쳤다. 대중이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주명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주연 오유경 역을 연기하며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다채롭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과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작 '파일럿'에서 한정미(조정석 분)의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으로 분해 당당하고 의리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면모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비상하고 있는 이주명이 새롭게 둥지를 튼 에일리언컴퍼니와 만나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이무생, 이승훈, 이승희,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주명과 김지석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4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이를 인정, 이주명-김지석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에일리언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커넥션' 박정표, 지성에 이 약쟁이 새끼야 …지성, '체포 위기' 모면할까? [스브스夜] '커넥션' 박정표</font>, 지성에  이 약쟁이 새끼야 …지성, '체포 위기' 모면할까? 등록일2024.07.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마약 사범으로 체포 위기에 처한 장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김창수가 범인을 이송하던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그는 정연주와 함께 김창수를 찾아갔다. 장재경은 김창수의 총과 수갑을 빼앗으며 고기성 살인 혐의로 체포한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수는 왜 그러는 거냐며 장재경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자 정연주는 체포 적부심 신청할 수 있고 진술 거부권 행사할 수 있다 라며 미란다 원칙을 읊었다. 그리고 정연주는 김창수에게 고기성을 왜 죽였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창수는 무슨 이야기냐며 당황했고, 정연주는 너 윤사장 죽던 날 운사장 처음 본 거 아니지? 라고 물었다. 김창수는 처음 봤다. 내가 윤사장을 언제 보냐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를 보던 장재경은 잘 봐, 네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네가 진술한 고기성의 공격은 없었다 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그 앞에 보여주었다. 그리고 장재경은 넌 물에 들어갔을 때 차문이 열리지 않을 걸 대비해서 운전석 창문을 미리 내렸어 라며 모든 것이 계획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김창수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지 못했고 순순히 두 손을 내밀었다. 이에 장재경은 김창수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고, 김창수는 그런 장재경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후 장재경은 정연주와 함께 밀항을 시도하는 공진욱을 추적했다. 밀항을 의뢰한 인물로 위장 잠입한 정연주는 일당들에게 경찰임이 발각되었고 이에 공격까지 받았다. 그리고 장재경은 정연주를 대신해 공진욱을 계속 추적했다. 이어 그는 밀항선에 오른 그를 향해 총을 겨눴고, 마약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자신을 이겨내며 방아쇠를 당겼다. 장재경은 공진욱을 명중시켰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이때 예상하지 못한 이들이 등장했다. 유경환이 장재경의 앞을 막아선 것이다. 유경환은 당신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한다. 이 약쟁이 새끼야 라며 장재경을 비난했고, 이에 장재경은 최대 위기를 맞아 이후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등록일2024.05.16 '커넥션'이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의 의기투합으로 스토리, 연출, 연기의 삼각 시너지가 폭발할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커넥션' 속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알린 '인물 관계도'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물 관계도' 속 인물들은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우호, 적대, 가족으로 얽혀 매 순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릴감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장재경과 오윤진은 고등학교 시절(조한경, 김민주) 처음 만나 저강고등학교 동창으로 인연을 쌓았고, 오윤진은 현재 안현경제일보 후배 기자 김우성(이상준)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더불어 오윤진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저강고학교 동창들의 리더는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김경남)로, 원종수 위에는 아버지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문성근)가 있어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암시한다. 이어 원종수 밑에는 금형그룹 비서실장 오치현(차엽)과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권율)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조금 떨어진 곳에 투스타 홀딩스 대표 허주송(정순원)과 택시기사 정윤호(이강욱), 정윤호의 아내이자 동창 강시정(류혜린), 그리고 정상의(박근록)가 위치해 있어 이들과 원종수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높인다. 여기에 원종수 바로 옆 박준서(윤나무)는 아내 최지연(정유민) 외 고등학생 민현우(한현준)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어 의문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장재경의 인간관계는 절대적인 우호 관계와 완벽한 적대 관계로 나뉜다.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정연주(윤사봉) 팀장과 김창수(정재광) 경위, 오수현(서이라) 경사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있지만, 안현경찰서 강력팀 경감 유경환(박정표)은 장재경의 선배 정연주와 적대 관계에 놓여있어 불안감을 불 지핀다. 이와 더불어 강력팀 박인수(김민식) 경위, 민정국(변효준) 경사를 이끄는 유경환이 장재경과도 대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장재경은 마약 조직원들과는 적대 관계의 끝을 보여주며 응징만을 선언한다. 마약 조직원 공진욱(유희제)을 아래에 두고 장재경과 극한의 대치를 선사할 마약 조직원 보스는 과연 누구일지, 장재경과 마약 보스가 벌일 불꽃 튀는 싸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커넥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아주 세밀하게 얽혀있다 라며 이들의 관계가 꼬이면 꼬일수록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장면들이 완성된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은 '7인의 부활' 후속으로 오는 2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등록일2024.05.1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이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의 의기투합으로 스토리, 연출, 연기의 삼각 시너지가 폭발할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커넥션' 속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알린 '인물 관계도'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물 관계도' 속 인물들은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우호, 적대, 가족으로 얽혀 매 순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릴감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장재경과 오윤진은 고등학교 시절(조한경, 김민주) 처음 만나 저강고등학교 동창으로 인연을 쌓았고, 오윤진은 현재 안현경제일보 후배 기자 김우성(이상준)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더불어 오윤진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저강고학교 동창들의 리더는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김경남)로, 원종수 위에는 아버지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문성근)가 있어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암시한다. 이어 원종수 밑에는 금형그룹 비서실장 오치현(차엽)과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권율)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조금 떨어진 곳에 투스타 홀딩스 대표 허주송(정순원)과 택시기사 정윤호(이강욱), 정윤호의 아내이자 동창 강시정(류혜린), 그리고 정상의(박근록)가 위치해 있어 이들과 원종수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높인다. 여기에 원종수 바로 옆 박준서(윤나무)는 아내 최지연(정유민) 외 고등학생 민현우(한현준)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어 의문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장재경의 인간관계는 절대적인 우호 관계와 완벽한 적대 관계로 나뉜다.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정연주(윤사봉) 팀장과 김창수(정재광) 경위, 오수현(서이라) 경사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있지만, 안현경찰서 강력팀 경감 유경환(박정표)은 장재경의 선배 정연주와 적대 관계에 놓여있어 불안감을 불 지핀다. 이와 더불어 강력팀 박인수(김민식) 경위, 민정국(변효준) 경사를 이끄는 유경환이 장재경과도 대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장재경은 마약 조직원들과는 적대 관계의 끝을 보여주며 응징만을 선언한다. 마약 조직원 공진욱(유희제)을 아래에 두고 장재경과 극한의 대치를 선사할 마약 조직원 보스는 과연 누구일지, 장재경과 마약 보스가 벌일 불꽃 튀는 싸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커넥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아주 세밀하게 얽혀있다 라며 이들의 관계가 꼬이면 꼬일수록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장면들이 완성된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은 '7인의 부활' 후속으로 오는 2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법쩐', 최고 13.7%로 유종의 미… 명품 복수극이 남긴 것 '법쩐', 최고 13.7%로 유종의 미… 명품 복수극이 남긴 것 등록일2023.0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법쩐'의 '우리 편' 이선균-문채원-강유석이 악인 박훈과 김홍파를 단죄하는 엔딩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최종회가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3.7%, 전국 시청률 11.1%, 수도권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과 쩐의 카르텔을 박살 내고 정의를 바로 세운 '우리 편'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기꺼이 살아내는 '정의로운 해피엔딩'이 담겨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은용(이선균)의 뒤통수를 친 '탐욕을 먹고 자란 괴물' 황기석(박훈)은 은용의 펀드를 동결시킨 데 이어 은용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압박해 나갔다. 그 사이 장태춘(강유석)은 사망한 오창현(이기영)의 유서 지문을 감식한 증거가 검찰로 넘어오며 누락 됐고, 담당 검사가 이부장(박정표)이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그리고 박준경(문채원)은 장태춘에게 은용이 바우펀드 사태가 일어나기 전, 펀드를 통해 발생시킨 공매도 수익을 싱가폴 계좌로 옮긴 증거 및 이부장이 은용을 구치소에서 몰래 빼내 명회장(김홍파)을 만나게 한 자백 진술을 건넸다. 장태춘은 이를 근거로 황기석이 은용에게서 가져간 증거품을 압수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은용은 황기석으로부터 잃은 돈을 돌려주겠다며 명회장을 회유했고, 박준경은 명회장에게 황기석의 죄를 묻는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다. 명회장은 황기석이 윤혜린(김미숙)을 죽음으로 몰고 간 수사 조작 사건 진범임을 증언했고, 은용은 황기석에게 해당 상황을 알리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 라는 으름장을 놨다. 장태춘 역시 이부장에게 동부지검으로 출정 나간 명회장을 밖으로 빼돌리라 지시한 자백을 받아냈다. 법과 쩐의 카르텔에 결탁된 죄인들이 자신의 이익에 치중해 서로를 파멸로 몰아넣는 '죄수의 딜레마'가 성립되며, 명회장과 황기석은 오창현 살인사건 공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은용과 박준경은 마침내 편히 잠든 윤혜린의 묘비를 찾아 '블루넷 대표 은용'이 적힌 명함을 건넸다. 이후 박준경은 윤혜린의 파란한 삶을 담은 책을 출간했고, 장태춘과 함께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걸었다. 그렇게 모두가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는 말과 함께, 몽골로 돌아가 넓고 푸른 평원을 달리는 은용의 모습이 화면 한 가득 담기며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로운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위일체 조합으로 인기를 모은 '법쩐'이 남긴 의미를 정리했다. # 미장센이란 이런 것! 이원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이원태 감독은 복수 장르물이라는 작품의 성격에 걸맞게 질감까지 느껴지는 미장센과 화끈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발휘하며, 잘 짜인 스토리에 강력한 힘과 다양한 맛을 부여했다. 매회 빠짐없이 등장했던 화려한 동선의 단체 액션 장면, 공들임이 역력했던 세트장들, 인물의 심리를 가시화한 다양한 테이크와 포커스 씬 뿐 아니라 적절한 OST의 배치까지, 연출가가 발휘할 수 있는 미학의 최대치를 발현하며 SBS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는 극찬을 얻었다. # 스피드와 밀도를 다 갖췄다! 김원석 작가의 웅장한 대서사 전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창조 능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우리 편'이 승리하는 이야기를 만들겠다 는 일념 아래, 7년의 시간을 공들여 '법쩐'을 탄생시켰다. 법치와 정의, 권력의 표면과 이면을 조명한 웅장한 대서사는 다양한 인물 군상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만나 하나의 세계가 됐다. 김원석 작가는 등장 인물에 뚜렷한 서사를 부여, 적소에 활용하며 각개전투 시켰고 인물의 과거와 현재를 매끄럽게 오가는 유려한 전개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여기에 현실을 반영해 더욱 폐부를 찌른 촌철살인 대사까지 잘 짜인 스토리의 힘을 증명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력 이선균은 매력적인 '안티 히어로' 은용 역을 통해 감정 열연은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아우른 다채로운 모습으로 연기 인생의 또 다른 지평을 열었다. 복수를 위해 가진 모든 것을 내건 박준경 역 문채원은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스토리의 무드를 좌지우지했다. 정의로운 청년 검사 장태춘으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한 강유석, 눈빛이 곧 서사였던 박훈, 관록이 무엇인지 증명한 김홍파까지 주연 5인방의 명민한 캐릭터 해석과 착 붙는 연기가 매 장면 살아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이외에도 김혜화-최덕문-최정인-박정표-권혁-원현준-이건명 등 강렬한 존재감을 전한 조연 군단과 특별 출연으로 신스틸러 그 자체가 된 김미숙-이기영-서정연까지,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의 작은 순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력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래저래 답답한 시절, 통쾌한 복수극 '법쩐'을 통해 작게나마 대리만족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며 12회 내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준 시청자 여러분 덕에 무탈하게 걸을 수 있었던 뜻깊고 행복한 여정이었다. 시청자분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박정표, '머리에 힘주고' [E포토] 박정표</font>, '머리에 힘주고' 등록일2022.02.1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박정표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참석을 위해 사옥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