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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에 미꾸라지 넣어라 …오류 투성이 출처에 황당
등록일
2024.10.01
&<앵커&> 요즘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죠. 그런데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하는 정부 산하기관이 우리 음식의 외국어 표기를 잘못 적거나 틀린 조리법이 담긴 자료를 발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김치찌개 조리법입니다. 살아 있는 미꾸라지와 우거지, 숙주 등이 재료로 나와 있습니다. 김치의 중국어를 파오차이로 표기하고, 떡갈비의 유래를 전라도 광주가 아닌 경기도 광주라고 썼습니다. 오류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식 메뉴를 영문으로 표기하는데, 홍합탕을 홍어탕으로, 순대를 소머리 수육으로 잘못 써 발간된 8만 부 책자를 전량 폐기 처리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등 K 콘텐츠 인기에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쇼바/말레이시아 외국인 관광객 :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실제로 말레이시아에 한국 음식 모임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농식품부 산하 기관 한식진흥원은, 해마다 자체 전수조사를 하지만 오류들을 한 번도 거르지 못했습니다. 길게는 약 1년 4개월간 홈페이지에 게재됐는데, 대부분 시민들이 발견해 민원을 제기한 뒤 정정됐습니다. [최정민/경기 광명시 :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그게 아닌데도 좀 더 거부감도 생기고 그럴 거 같아요. 홍보하는 이유가 굳이 없는 것 같아요.] [박수아/경기 시흥시 : SNS에서 잘못된 정보들이 요새는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려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식진흥원에는 매년 100억 원이 넘는 정부 예산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이만희/국민의힘 의원 : 케이팝 등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좀 더 콘텐츠를 내실하게 표현하고 잘 관리해야 될 것입니다.] 한식진흥원은 내부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양현철, 영상편집 : 박진훈, 디자인 : 이재준)
이러다 기름값 2천원?…추석 앞두고 살 떨리는 물가
등록일
2023.09.18
[앵커] 추석 연휴가 오늘로 딱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팬데믹 이후 첫 추석인 만큼 가족과 함께 넉넉한 명절 보내길 바라실텐데요. 그런데 물가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먹거리 뿐 아니라 기름값도 다시 고공행진하면서 각종 생활물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소식 정보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00원 목전까지 오른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 치솟는 기름값에 직접 운전해 가려던 귀성 계획을 접었습니다. [정병우 / 서울시 서대문구 :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하고 그렇게 해서 절약해야죠. (고향에) 내려가진 않아요.] 모처럼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소비자들도 근심이 커졌습니다. 다음 달부터 유류할증료가 뛰면서 항공권 가격이 대폭 오르기 때문입니다. [박수아 / 제주도 제주시 : 11월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유류할증료가) 오른다고요. 부담스럽습니다. 기름값 오르면 다 따라 오르잖아요.] 국내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이 10주째 고공행진하면서 서울은 2천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름값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다시 꿈틀대는 가운데 폭염과 폭우를 오가는 이상기후로 식품값 상승세도 그칠 줄 모릅니다.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은 1년전보다 10% 넘게 뛰어 한 그릇에 7천원이 됐고, 삼계탕과 비빔밥 등도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나마 주요 성수품은 정부가 비축 물량을 풀면서 일시적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6% 내려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추석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노인시설 정상화로 다시 찾은 일상… 답답함이 풀려요
등록일
2022.07.06
&<앵커&> 오늘(6일)은 노인시설이 점차 정상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이 일상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고, 춤을 춥니다. 노인 복지관에서 다시 열린 2년 반 만의 어르신 밴드 콘서트, 어르신들은 이제야 코로나19로 쌓였던 답답함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박수아/용인시 중앙동 : (공연이) 없어서 집에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우울증 걸리려고 그랬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노인 시설들이 정상화에 나서면서 어르신들의 일상도 하나 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등 일부 시설들은 지난달부터 식당 문도 열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동현/용인시 주민 : 밥 먹을 데 없으면 식사도 하고 또 운동도 좀 하고, 그렇게 하니까 그동안 답답했는데 많이 해소가 됐어요.] 지난 5월 이미 당구와 같은 자율 활동이 허용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부분도 개방됐습니다. 복지관 측은 운영 정상화와 함께 방역 조치에도 주의를 쏟고 있습니다. [김선아 과장/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 어르신 출입 시 꼭 (백신) 3차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손 소독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면서 안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노인시설들도 식사 제공 등 운영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8기'가 지난 1일 개막했습니다. 경기 남동부권에서도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포토] 리지, '첫 공판, 징역 1년 구형'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리지, '생각에 잠긴 눈빛'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리지, '어두운 표정'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취재진 앞에 선 리지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고개 숙인 리지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리지, '죄송합니다'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
[E포토] 첫 재판 마친 리지
등록일
2021.09.27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2018년부터는 애프터스쿨을 떠나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