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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 청운대 연극예술학과 신임 초빙교수 임용 배우 민진웅</font>, 청운대 연극예술학과 신임 초빙교수 임용 등록일2025.11.27 배우 민진웅이 청운대 연극예술학과의 신임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27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민진웅이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연극예술학과의 신임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민진웅은 지난 10월 29일 예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배우와 함께하는 실전 연기 클래스?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그는 무대는 두려움과 긴장의 공간이지만, 그 감정을 즐길 수 있어야 진짜 배우가 된다 라고 전하며 작품에 임할 때의 자세와 연기에 대한 태도, 열정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예술학과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교수이자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1986년생 민진웅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매체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너의 시간 속으로', '어사와 조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바이러스', '말모이', '7년의 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까지 섭렵하며 독보적인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연극 '디 이펙트', '엔젤스 인 아메리카',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 무대 위에 올라 관객과 호흡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견고히 쌓아온 민진웅인 만큼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민진웅은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 신임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며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옥택연, 첫 사극 도전 성공적으로 마무리… 쎈 장르물 도전하고파 [일문일답] 옥택연, 첫 사극 도전 성공적으로 마무리… 쎈 장르물 도전하고파 [일문일답] 등록일2021.12.2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28일, 16회로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남성우·정여진)에서 서툴지만 스윗하고, 웃긴데 설레는 마성의 어사 '라이언' 역할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어사와 조이'를 통해 첫 사극 연기 도전에 나선 옥택연은 전작 tvN '빈센조'에서 '빌런' 장한석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그려낸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라이언' 캐릭터를 통해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옥택연은 사건의 배후를 쫓는 어사 이언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눈빛과 서늘한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암행어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하다 가도, 조이(김혜윤 분) 앞에서는 약해지고 마는 모태솔로 이언의 2% 부족한 모습을 맛깔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양반 신분임에도 조이, 육칠(민진웅 분), 구팔(박강섭 분), 광순(이상희 분), 비령(채원빈 분)과 함께 갑비고차로 떠나 장사를 하는 이언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승(정보석 분)과 도수(최태환 분)를 단죄하고, 미련 없이 궐을 떠난 이언이 조선 최고의 숙수 '라방득'으로 돌아와 만두방을 여는 모습과 너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하고, 매 끼니를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구나. 조이야. 나와 평생 함께 갈 길동무가 되어주겠느냐? 라는 설레는 고백과 입맞춤으로 로맨스를 완성했다. 이 과정 속 옥택연은 육칠, 구팔을 노비 신분에서 양인으로 면천해주고, 조이의 의지와 선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언의 따스한 배려심을 유연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라이언 캐릭터를 더욱 다채롭게 풀어냈다. '라이언' 역할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옥택연은 29일 소속사 51K를 통해 초 여름부터 한 겨울까지, 장장 6개월간 '어사와 조이'와 함께한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드라마가 제게 '힐링 드라마'가 되었듯이 여러분들께도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라이언'으로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곁에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51K에서 공개한 옥택연의 일문일답&> Q.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장장 6개월간 함께한 '어사와 조이'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 첫 대본 리딩부터 달려온 6개월간의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정말 무더운 날씨부터 손발이 꽁꽁 어는 한 겨울까지 함께한 6개월의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촬영을 모두 마친 지금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한데, 함께 한 스탭, 배우 분들께 의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촬영이 끝난 지금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진다. '어사와 조이'는 제게 힐링이 되는 드라마였고, 그만큼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에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어사와 조이'의 어떤 매력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는지, 암행어사 '라이언' 캐릭터를 제안 받고 처음 느낀 점이 있다면? '어사와 조이' 대본은 첫 느낌부터 신선했다. 라이언이 주는 매력과 조이가 주는 매력이 너무나도 확실하게 느껴졌고, 읽으면서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에 공감이 되었다. '빈센조' 촬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대본을 접하게 되었는데, 악역 연기를 하면서 조금은 지친 심신에 따뜻함이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라이언'으로서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Q. 긴 호흡의 사극 장르 연기는 처음이었다. 6개월간 '라이언'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을 텐데 준비 과정과 '사극 연기'를 하는데 있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현대 말투와 사극 톤이 워낙 다르고 사극 장르의 연기가 처음인지라,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는 사극 톤을 잡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대사가 입에 붙도록 연습을 많이 했고, 촬영을 시작하고부터는 '라이언'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장원 급제를 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지녔지만, 세자 저하의 죽음을 계기로 매너리즘에 빠진 '라이언'이 암행어사에 발탁된 후 조금씩 변화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내면에 아픔은 있지만 티없이 밝은 인물들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있었기에, '라이언'을 통해 내가 보여줄 연기는 어떤 것이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었다. Q. 매너리즘에 빠진 공무원에서 '어사다움'을 갖춰가는 이언을 연기하며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카리스마 넘치는 어사의 위용을 보여주다 가도 2% 부족한 허술한 매력을 선보이고, '조이'와의 설레는 로맨스까지 맛깔나게 그려내며 연기적인 묘미도 느꼈을 것 같은데, '라이언' 캐릭터 분석에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촬영하면서 감독님들, 그리고 배우 분들과 가장 토론을 많이 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2% 부족함이 '라이언'의 매력이자 가장 도드라지는 포인트인데, 보시는 분들께는 자칫 억지스럽게 보이거나 재미없는 코드로 보여질 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암행어사로 발탁된 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진지하긴 해도 스토리가 주는 힘이 있어 몰입해 볼 수 있는 반면, 언뜻 보이는 '라이언'의 허술한 모습들은 어떤 식으로 엣지를 살려야 할지, 어디까지가 '라이언'의 2%일까를 매 촬영 때마다 고민했었다. 실제로 배우들과 여러 가지 리허설을 해보고, 서로 의견을 끊임없이 주고 받으면서 씬을 만들어 나갔고, 캐릭터의 중심을 잘 잡아주신 감독님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Q. 촬영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어사와 조이'의 모든 촬영이 힘들었고, 또 촬영하는 과정 속에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그중 한 장면을 꼽는다면, 1-3부에 나오는 개화골 관아 재판씬이 기억에 남는다. 촬영지가 순천 낙안읍성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촬영 스케쥴이 계속 바뀌면서 최악의 무더위 속에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38도, 39도를 육박하는 찜통 더위 속에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서 찍다 보니 스탭 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배우들도 장시간 촬영에 다들 힘들어 했었다. 그런데 나중에 방송을 봤을 때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무더위'가 화면에는 느껴지지 않아, 배우들이 다 같이 있는 단톡방에서 탄식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Q. 배우들 간의 케미가 유독 돋보인 작품이었다. SNS를 통해 배우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촬영장에서 배우들 간의 합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배우들과 정말 친하게 지냈던 현장이었다. 누구 하나 모난 사람 없이 다들 인품이 좋았고,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내내 화기애애했다. 나를 포함한 몇몇 배우들은 사극 연기가 처음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지했던 것 같다. 또래 배우들도 많았지만 굳이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도와주는 현장이었기에 끝까지 이런 좋은 분위기가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매번 촬영장에서 서로의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편이었는데, 본인이 찍은 사진을 배우들이 함께 있는 단톡방에 많이 공유하고, 촬영이 없을 때도 서로의 안부를 묻곤 했었다. Q. 극중 '라이언'은 계급차이가 분명한 조선사회에서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내면의 성장을 이뤄낸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옥택연 배우에게 '라이언'의 결말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가? '어사와 조이'는 '라이언'이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결국 자신에게 주어지고, 속해 있는 것들을 벗어 던지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나에게 있어 '라이언'의 결말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몇 백 년 전의 조선이든, 2021년의 대한민국이든 우리 모두 '사회'라는 큰 틀 안에 속해 있지 않나. 어제와 오늘이 크게 다르지 않고 쳇바퀴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누구나 주어진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모든 것을 던지고,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아, 새로운 삶을 쫓을 수 있는 '라이언'의 결단력과 용기가 내 자신에게도 힘이 되는 결말이었다. Q. 옥택연에게 있어 '어사와 조이'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함께해서 정말 고마운, 가뭄 속에 단비 같은 작품으로 기억 될 것 같다. Q. '라이언'에게 옥택연이 보내는 작별인사, 오랜 시간 함께한 '라이언' 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은 라이언!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느라 고생 많았고, 네가 좋아하는 요리 많이 하며 조이와 행복하게 살아! Q.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다면? 최근 들어 느와르나 액션 같은 비쥬얼적으로 쎈 장르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의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 내 줄 수 있는 작품, 해보지 않은 역할이라면 뭐든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다 좋다. Q. 마지막으로 '어사와 조이'를 끝까지 지켜봐 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어사와 조이'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드라마가 제게 '힐링 드라마'가 되었듯이 여러분 들께도 힐링 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어사와 조이'의 '라이언'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 tvN, 51K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제작진도 숨죽였다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피투성이 충격 모습 포착  제작진도 숨죽였다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피투성이 충격 모습 포착 등록일2020.03.03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의 피투성이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파격적이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 등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첫 회부터 무려 9.6%(닐슨 수도권, 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충격적 엔딩 장면이 시청자의 숨통을 틀어쥐었다는 반응이다. 19년 전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소중한 친구를 잃고 경찰이 된 주인공 차영진(김서형 분)이, 19년만에 비슷한 살인사건 현장을 발견한 것. 뿐만 아니라 19년 전 차영진의 친구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 서상원(강신일 분)까지 차영진 앞에 나타났다. 옥상에서 마주한 차영진과 서상원. 두 사람 사이에 감돈 긴장감, 서상원의 손에서 흐른 피까지. 강렬하다 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한 이 장면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3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충격적 엔딩 직후의 차영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영진은 얼굴 가득 누구의 것인지 모를 붉은 피를 묻힌 채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후배 형사 이재홍(민진웅 역)이 흔들어도 모를 만큼 넋이 나간 듯한 차영진의 표정을 통해 상당히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는 곧바로 정신을 차린 듯 일어선 차영진이 붉은 피가 잔뜩 묻은 손으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19년 전 친구를 잃은 '성흔 연쇄살인 사건'만큼 차영진의 인생을 또 한 번 송두리째 흔들 사건이 발생한다. 김서형은 온몸에 피를 뒤집어쓰는 상황에서도 치열한 집중력으로 열연을 펼쳤다. 현장 스태프 모두 숨죽이며 지켜본 김서형의 열연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3일 밤 9시 40분 2회가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아무도모른다', 파격 14인 단체포스터 공개…중심에 선 김서형 '강렬' '아무도모른다', 파격 14인 단체포스터 공개…중심에 선 김서형 '강렬' 등록일2020.02.12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의미심장한 14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11일 '아무도 모른다' 측은 14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통 드라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아무도 모른다'는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공개 전 극의 주요 등장인물 14인이 모두 담긴 단체 포스터를 먼저 공개했다. 포스터 공개부터 남다른 '아무도 모른다'의 파격 행보에 호기심이 한껏 높아진다.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 단체 포스터는 비밀 품은 듯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십자로 난 길 위를 포착하고 있다. 길 위에는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을 중심으로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안지호(고은호 역), 문성근(황인범 역), 민진웅(이재홍 역), 강예원(윤자영 역), 전석찬(김병희 역), 백수장(박진수 역), 박철민(한근만 역), 권해효(장기호 역), 조한철(윤희섭 역), 윤찬영(주동명 역), 장영남(정소연 역) 등 14인의 배우들이 흩어져 서 있다. 이들 배우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른 14인이 어떤 이유로 한 자리에 섰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인공 김서형은 극 중 경찰이다. 극 중 류덕환은 교사, 박훈은 사업가이다. 또 교복을 입은 아이들도 보인다. 일견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들이 어떻게 하나로 엮이는 것인지. 이에 대한 해답은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는 카피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스터 중심에 선 김서형의 모습을 통해, 극 중 모든 사건의 중심에 경찰 김서형이 서게 될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 2' 후속으로 3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김서형X류덕환 '아무도 모른다', 대본리딩부터 숨 막혔다…명품 배우들의 열연 김서형X류덕환 '아무도 모른다', 대본리딩부터 숨 막혔다…명품 배우들의 열연 등록일2020.02.04 배우 김서형, 류덕환 주연의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4일 '아무도 모른다' 측은 앞서 활기차게 진행됐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향 작가, 이정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문성근, 민진웅, 강예원, 박철민, 전석찬, 조한철, 윤찬영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극을 이끌어 갈 김서형의 열연이 돋보였다. 김서형은 휘몰아치는 사건 중심에 선 주인공 차영진의 처절하고 역동적인 심리를 뛰어난 집중력과 에너지, 폭 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외모, 말투, 눈빛까지 완벽한 광수대 형사의 모습을 그려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김서형의 저력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이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예고한 류덕환도 기대를 모았다. 극중 신성중학교 교사 이선우 역을 맡은 류덕환은 서서히 사건에 빨려 들어가는 인물의 감정을 완벽한 강약 조절로 그려냈다. 특히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하는 눈빛과 목소리는 '믿고 보는 배우' 류덕환을 기대하게 했다. 박훈은 숨 막히는 존재감을 예고했다. 극중 박훈이 맡은 백상호는 중요한 사건의 장소가 되는 호텔 대표.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번뜩이는 눈빛 등이 리딩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박훈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문성근, 민진웅, 강예원, 박철민, 조한철, 전석찬, 강신일 등 명품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아무도 모른다'의 탄탄함을 더했다. 여기에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를 그리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청소년 배우 안지호(고은호 역), 윤찬영(주동명 역) 등의 활약도 감탄을 유발했다. 더 이상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아닌, 극 중심에 선 청소년 배우들의 강렬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는 드라마의 색깔을 오롯이 보여줬다. 그야말로 성별불문, 세대불문 불꽃 튀는 열연의 장이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치열한 몰입과 열정, 열연이 가득했다. 배우들은 대본리딩 내내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 극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은향 작가, 이정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작은 것조차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첫 호흡부터 이토록 특별한 열정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상승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현재 방영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3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현빈, 로맨틱 무드로 홍콩 달궈… 멀지 않은 날 다시 만나요 현빈, 로맨틱 무드로 홍콩 달궈… 멀지 않은 날 다시 만나요 등록일2019.05.13 배우 현빈이 로맨틱 무드로 홍콩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현빈 2019 팬미팅 투어 'LOG INTO THE SPACE' 의 피날레인 홍콩 공연이 지난 5월 11일, 홍콩 KITEC STAR HALL에서 개최됐다. 린넨 소재의 의상과 그 만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현빈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오게 되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빈은 공연 당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 'is you' 로 무대에 등장, 공연장을 가득 매운 팬들의 함성에 미소와 함께 미리 준비한 홍콩말로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이 날 공연은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드라마 속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와 돌발 퀴즈를 맞추는 내용으로 구성된 'LOG INTO BEST SCENE' 코너에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배우들이 깜짝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속에서 현빈과 각종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훈과 민진웅. 두 사람은 현빈에게 깜짝 퀴즈 미션을 전달하며 팬미팅 축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등장에 현빈은 놀라움과 함께 반가움을 표현하며 감사를 전했다. 팬들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LOG INTO GAME' 코너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현빈은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던 미니 컬링 게임에서 &'이번에는 기필코 점수를 획득하겠다&'며 컬링공에 집중하며 깨알 같이 귀여움을 발산하는 한편, 매 공연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던 사격 게임에서는 능숙하게 너프건을 다루며 역대급 점수를 획득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 날 현빈은 게임 코너 외에도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리퀘스트, 추첨된 팬과 데이트를 하는 상황극을 즉석에서 이어가는 'LOG INTO ROMANCE(로그 인투 로맨스)' 코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갔다. 오랜만의 팬미팅 투어에 팬들 역시 현빈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글로벌 팬들의 메시지로 구성된 영상에는 배우 현빈을 향한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이 담겨있어 현빈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직접 적어 내린 손편지와 노래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한 현빈은 &'늘 따듯하게 맞아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멀지 않은 날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히 다시 만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과 함께 박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꾸준함으로 맺은 결실 …'말모이', 손익분기점 돌파  꾸준함으로 맺은 결실 …'말모이', 손익분기점 돌파 등록일2019.02.07 영화 '말모이'가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난 1월 9일 개봉한 영화는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4일 누적 관객 수 28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성적으로는 다소 모자랐지만 해외 선판매를 더해 손익분기점을 맞췄다. 개봉 이후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설 연휴에도 꾸준하게 관객을 모은 끝에 거둔 결과다. '말모이'는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선사하는 따뜻한 웃음과 공감으로 전 세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한 달 가까이 장기 상영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이제야 올리는… 박신혜, 현빈과 찍은 종방연 사진 공개  이제야 올리는…  박신혜, 현빈과 찍은 종방연 사진 공개 등록일2019.01.29 배우 박신혜가 현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이제서야 올리는 종방연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방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눈길을 끈 것은 남녀 주인공 박신혜와 현빈의 투샷이었다. 두 사람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드라마 속 호흡을 종방연에서도 이어갔다. 박신혜는 현빈뿐만 아니라 김의성, 민진웅, 이레, 한보름 등과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극 중 동생으로 나온 이레 사진 옆에는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는 우리 이레&'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 20일 종영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전교 1등, 성적 우수자 대학 진학 …신스틸러 민진웅의 '뇌섹남' 매력  전교 1등, 성적 우수자 대학 진학 …신스틸러 민진웅</font>의 '뇌섹남' 매력 등록일2019.01.29 배우 민진웅이 학창시절 전교 1등 출신의 '뇌섹남' 매력을 발산했다. 민진웅은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학창시절 &'수학 못했다&',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던 민진웅은 알고보니 이과 전교 1등 출신에 3년 연속 우등상을 받았고, 대학도 성적 우수자로 3학년 1학기에 수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진웅은 &'딱 한 번 전교 1등 해봤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그는 단국대학교 법학부에 들어갔다가, 연기를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에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놀기도 좋아했다는 민진웅은 공부비결에 대해 &'노트 필기를 잘하는 친구와 친해야 한다&'라고 귀띔했다. 또 &'공부하는 스타일이 무턱대고 다 외워버렸다. 앞뒤로 깜지해서 외웠다.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넣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단시간에 외워버리는 천재형은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용을 머리에 저장했다고 전했다. 한예종도 성적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해 들어갔다는 민진웅은 장학금도 받았다. 하지만 그게 &'약이자 독이 됐다&'라고 말했다. 민진웅은 &'나도 연기가 괜찮다 생각했는데 첫 수업에서 동기들에게 완전히 깨졌다&'라며 기가 죽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왕 밑바닥에서 구를 거 큰 곳을 가보자&'라며 미국에서 연기하는 친구를 따라 브로드웨이에 갔다는 그는 그 곳에서 공연하며 지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오디션 많이 봤다. 지금도 많이 보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진웅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 분)의 비서 서정훈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한예종 출신 민진웅 고교시절 이과 전교 1등…3년 내내 우등상 한예종 출신 민진웅</font>  고교시절 이과 전교 1등…3년 내내 우등상 등록일2019.01.28 배우 민진웅이 고교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민진웅은 이날 방송에서 고교시절 이과 전교 1등에다가 3년 연속 우등상을 받았다는 과거를 공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학 학사 출신인 민진웅은 대학에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한 사실을 밝혔다. 이 방송에서 민진웅은 시험 2주 전부터는 하루 1시간만 자면서 공부했다는 특별한 공부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민진웅은 촬영장에서 만난 '뇌섹남'으로 현빈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유난히 액션 장면이 많았던 촬영 현장에서 현빈이 30합이 넘는 검 액션을 한 번에 소화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