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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이판사판', '2막 관전 포인트' No. 4! 반환점 돈 '이판사판', '2막 관전 포인트' No. 4! 등록일2017.12.20 &'긴장감과 박진감이 배가된 &'2막&'이 시작된다!&' 절반의 반환점을 돈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이 마지막 회까지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공개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이판사판&' 15, 16회 분은 2049 시청률에서 지상파 타 드라마를 제치고 1위에 등극, 막강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는 상황. 우리에게 다소 생소했던 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시선을 사로잡는 연출력,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분에서는 이정주(박은빈), 사의현(연우진), 오지락(이문식) 등 형사합의 73부 판사들이 오판으로 인해 억울하게 10년을 복역한 장순복(박지아)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 판결로 뭉클함을 불러일으켰다. 엄중한 판결과 함께 이어진 사법부의 정중한 목례가 진심어린 사과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것. 이와 관련 더욱 통쾌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판결&'이 이어질 2막에서 꼼꼼히 새겨야할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정리해봤다. &'2막 관전 포인트&' No.1 이정주(박은빈), 억울하게 죽은 오빠 최경호(지승현)의 재심 청구 가능할까 &'이판&' 이정주(박은빈)는 오빠 최경호(지승현)가 누군가와의 거래를 통해 &'김가영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자처, 10년을 복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터. 한 번도 오빠가 범인이 아닐 거라 생각하지 못해 성(姓)까지 바꿨던 이정주는 최경호를 찾아가 사과했고 최경호의 재심 청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최경호가 아동연쇄강간범 김주형(배유람)에 의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게 되자, 이정주는 슬픔을 뒤로한 채 최경호가 없는 가운데서도 친가족으로 재심 청구를 신청했던 것. 그러나 지난 방송분에서 &'최경호 재심청구&'에 대해 합의하던 서대수(김민상)와 윤판(오나라)은 재심요건에 해당되는 사안이 없어 현재로선 기각이라는 의견을 내 놓았던 바 있다. 이로 인해 이정주가 최경호의 재심 청구에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2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게 될까 &'이판사판&'을 관통하는 사건의 줄기이자 복잡하게 얽혀있던 &'장순복 남편살인사건&'과 &'김가영 살인사건&'에서 장순복이 남편 서기호를 죽이지 않은 걸로 무죄판결이 나면서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만이 남은 상태. 피해자 김가영을 죽인 범인이라 여겨졌던 최경호가 사망했고, 김가영의 아버지 김익철(우정국)이 친구인 서기호를 죽였다고 자수를 한 가운데, 이정주와 사의현(연우진), 도한준(동하) 등이 모두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증거를 끌어 모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가영에게 전달된 진세라(나해령)의 운동화를 태워버리고 사건의 증거인 &'1371&'차를 폐차시켜버리는 등 도진명(이덕화)에게 의심이 드리워진 상태에서 과연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3 - 이정주와 미묘한 분위기의 사의현(연우진), 이정주를 향한 일직선 사랑 도한준(동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정주와 사의현은 우연하게 엮인 후 같은 형사합의 73부에서 함께 일하며 더욱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사판&'은 &'이판&'이 잃어버린 사건 기록을 찾아주고, &'이판&'이 인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이판&'의 오빠 최경호가 아픈 엄마에게 남긴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들려주는 등 인연의 연결고리가 깊게 이어져있던 것. 여기에 &'이판&'을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개검&' 도한준은 이정주를 향해 한결같은 사랑을 쏟아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주와 사의현의 알쏭달쏭 미묘한 분위기가 드리워지는 상황에서 이정주를 향한 도한준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4 도진명(이덕화)-유명희(김해숙)-사정도(최정우),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내막은? 사의현은 도한준과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던 사이였지만 소원해진 이유에 대해 &'니가 우리 아버지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이란 게 싫다&'고 밝혔던 상태. 뿐만 아니라 사정도는 왜 아직도 유명희를 사랑 하냐는 아들의 질문에 &'유명희는 나한텐 그냥 한때 사랑한 여자가 아냐. 내가 끝까지 지켜줘야 할 혈육 같은 동지 같은...그런 의미다&'라며 유명희에게 각별함이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도한준으로부터 유명희가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 사정도는 당장 유명희를 찾아갔고 진짜 도진명에게 맞고 사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후 사정도는 유명희를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시합격자 최종 발표날 유명희가 프러포즈했다는 과거를 들춰내며 &'내가 니 아버지 그 판결만 안했어도 우리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라고 회한을 드러냈다. 그 순간 나란히 걷고 있는 유명희와 사정도를 멀리서 매섭게 쏘아보는 도진명의 모습이 담기면서 세 사람의 악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판사판&'을 관통하며 촘촘하게 얽혀있던 두 가지 사건 중에서 장순복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이제 남아있는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나갈 박은빈과 연우진, 동하의 활약과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 등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이판사판&'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 17, 18회분은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츤데레 사판은 어디에?”…이판사판 연우진, 나해령에 위로 커피 “츤데레 사판은 어디에?”…이판사판 연우진, 나해령</font>에 위로 커피 등록일2017.12.19 &'이판사판&' 연우진이 울먹거리는 나해령을 향해 위로 커피를 건넸다. 19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 CT E&&C 측은 연우진 나해령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우진과 나해령은 극중 각각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사의현 판사 역과 재벌 3세에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까지 지닌, &'다이아몬드 수저&' 로스쿨 학생 진세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연우진과 나해령이 법원 앞 벤치에 앉아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극중 사의현(연우진 분)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던 진세라(나해령 분)가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쏟아내자 사의현이 진세라를 토닥이며 위로를 건네고 있는 장면.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 서린 감정을 터트려내는 진세라와 이런 진세라를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의현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의 급작스런 만남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연우진과 나해령의 &'급작스런 심경 토로&'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연우진과 나해령은 핫팩과 미니 난로에 의지하며 흔들림 없는 리허설을 이어갔던 상태. 연우진은 칼바람 때문에 새빨개진 양쪽 귀를 손으로 비벼 녹이면서 리허설을 계속했고, 나해령은 무릎위에 대본을 올려놓고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는 모습으로 &'이판사판&'에 대한 각별한 열의를 드러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추위로 인해 얼굴이 꽁꽁 얼어붙은 탓에 이를 녹여가며 연기하느라 안간힘을 썼다. 나해령은 눈물까지 흘려야하는, 감정선이 복잡한 장면이어서 심혈을 기울였지만 찬바람에 입까지 얼어붙으면서 발음이 다소 불분명해졌던 터.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춰본 후 다시 한 번 촬영을 제안,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제작진 측은 &'극중 나해령은 힘든 시기에 자신을 붙잡아준 &'사판&' 연우진 때문에 로스쿨에 입학했을 만큼 연우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하다&'며 &'과연 연우진에게 털어놓는 나해령의 속내는 무엇인지, 연우진은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판사판&' 17, 18회분은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이 진짜 판사같아 보이는 이유는?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이 진짜 판사같아 보이는 이유는? 등록일2017.12.18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이정흠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의 실감 나는 판결 모습 뒤에는 대본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본격 판사 장려드라마 &'이판사판&' 최근 방송분에서는 장순복(박지아 분)의 남편살해사건 재심 판결이 열리고, 여기서 장순복이 무려 10년 만에 무죄 받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때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 오지락(이문식 분)이 판결 직후 고개를 숙이는 장면은 감동마저 선사했고, 이는 극 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또한, 이 장면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장면들은 모두 주인공들의 대본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 우선 정주역 박은빈의 대본 사랑은 아주 각별하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 포스트잇으로 꼼꼼하게 표시해놓은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지난 12월 초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명희(김해숙 분)의 강의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 촬영을 준비하며 한손에 가방을 들고서도, 다른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서 몰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의현 역 연우진의 경우 같은 법대 출신이자 단짝으로 설정된 검사 한준역의 동하와 같이 대본을 보는 와중에 다음 장을 함께 넘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극 중 미국 로스쿨의 총기테러사건 장면 촬영을 위해서 얼굴에 피 분장을 한 외국인 배우와 함께 대본을 들고서 맞춰보며 꼼꼼하게 촬영에 임했다. 또한, 지난 16회에 방송된 박은빈-연우진의 &'발 내밀기 신공&' 촬영도 대본에 집중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때 이광영 감독 또한 둘과 함께 웃음을 더하면서 촬영장을 더욱 훈훈하게 이끌었다. 극 중 걸그룹 출신인 로스쿨생 세라 역의 나해령 역시 촬영 직전까지 대본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기에 데뷔 40년이 훌쩍 넘는 대배우 명희 역 김해숙의 경우도 강의하는 장면 촬영을 위해 항상 늘 대사를 반복하는 열정을 아끼지 않았고, 박은빈과 촬영할 당시에도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면서 명희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 시청자 수에서 지상파 동시간대 1위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서인 작가와 &'퍽&' 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되며, 17~20회는 12월 20일과 21일에 공개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어벤져스 됐다…'판벤져스' 패러디포스터 눈길 '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어벤져스 됐다…'판벤져스' 패러디포스터 눈길 등록일2017.12.11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이정흠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이 주인공이 된 &'판벤져스&'포스터가 등장했다. 지난 11월 22일 첫 방송된 본격 판사 장려드라마 &'이판사판&'은 지난 12월 7일 11, 12회 방송분을 통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 지상파 1위, 시청자 수 또한 수도권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드라마는 정주(박은빈 분)와 의현(연우진 분) 등 판사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유로 &'판사&'와 &'어벤져스&'를 합한 &'판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었는데, 이에 한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와 &'이판사판&'의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판벤져스&'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는 캡틴아메리카가 된 박은빈과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연우진, 그리고 토르가 된 동하, 헐크로 몸집을 불린 이덕화가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나해령과 이창욱, 그리고 김해숙과 지승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배유람까지 등장하면서 그 대단한 위용을 과시한 것. 또한 &'꼴통 판사 이정주&', &'중립지향 판사 사의현&', &'개검 도한준&', &'의현바라기 진세라&'등 간략한 캐릭터까지 삽입되면서 실제 포스터를 방불케 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패러디 포스터는 인기드라마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판사판&'은 판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자마자 등장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 포스터를 제작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또 어떤 톡톡 튀는 패러디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게 될지도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 작가와 &'퍽&' 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스브스夜] '이판사판' 박은빈·지승현, '애틋한 눈물'…닥쳐온 위기 [스브스夜] '이판사판' 박은빈·지승현, '애틋한 눈물'…닥쳐온 위기 등록일2017.12.07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박은빈과 지승현의 애틋한 남매간의 눈물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정주 판사(박은빈 분)는 성까지 달라진 친오빠 최경호(지승현 분)의 공판에서 빠지겠다고 선언, 다른 판사들에게 &'최경호, 제가 법대 위에서 내려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오빠입니다&'라고 친남매라는 사실을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이 날 방송에서 최경호(지승현 분)는 김주형(배유람 분) 폭행 사건으로 법정에 섰다. 특히, 이정주는 자기 대신 최경호 공판에 들어간 사의현 판사(연우진 분)에게 &'최경호가 내 오빠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고, 사의현은 도한준한테 들었다고 답했다. 때마침 진세라(나해령 분)가 나타나 운동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정주는 도한준이 김가영의 신발을 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김가영 사건의 진범이 도한준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사의현은 &'아직 도한준이 범인이라고는 단정할 수는 없다.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했다. 한편, 이정주는 최경호에게 면회를 갔고, 그 자리에서 최경호에게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정주는 &'누구와 거래했느냐. 도한준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최경호는 이정주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최경호는 도한준이 이정주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절대 안 된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도한준과 거래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정주는 눈물을 흘리며 오빠에게 사과했다. 이후, 김주형은 화장실에서 최경호를 만났고, 경호를 자극했다. 김주형은 &'네 동생 법복 벗으니까 섹시하더라. 내가 성교육 시켜주고 싶었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분노한 최경호는 김주형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몸싸움 끝에 최경호는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벽돌에 머리를 다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스브스夜]“범인은 지승현 아닌 동하”…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 경악 [스브스夜]“범인은 지승현 아닌 동하”…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 경악 등록일2017.11.29 &'이판사판&' 동하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박은빈과 연우진이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5, 6회에서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은 장순복의 아들로부터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법정에서 최경호(지승현 분)는 &'이 안에 진범이 있다&'며 도한준(동하 분)을 쳐다봤다. 진범을 밝히지 않았지만 &'거래를 했다. 지금 와서 거래를 깰 생각 없다. 그쪽에서 거래를 깬다면, 저도 깰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경호는 이정주의 친오빠로 강간살해범으로 복역 중. 도한준이 진범이라는 사실은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분)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는 사정도(최정도 분)에게 &'진범이 절대 밝혀지지 않게 해야 한다. 유명희(김해숙 분) 여사 오판한 거 알게 되면 혀라도 깨물고 피 토할 거다. 자식이 뭔지&'라고 말해 최경호 사건 진범이 도한준이라는 암시를 했다. 최경호의 재판 후 이정주는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 하지 못 했다. 이후 롤모델 유명희를 찾아가 장순복 재심 청구와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최경호에 대해 털어놨다. 유명희는 장순복 재심 청구와 관련해 &'장순복이 살해한 남편은 별장 관리인었다. 김가영 아버지가 딸 잃고 외국으로 가면서 들어온 사람. 나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다과 칼로 사과를 깎다가 다과 칼이 장순복이 사용한 살해도구랑 같은 브랜드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국내에서 없는 브랜드인데 장순복이 그 칼로 남편을 살해할 수 있냐&'고 합리적인 의심을 했다. 유명희는 &'이제라도 피고인의 소리를 들어줘라. 최경호의 엿 같은 소리도&'라며 &'내가 당시 판결이 오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아무리 자책하고 피를 토한다 해도 오판 당한 사람만 하겠냐. 오판은 법관의 숙명이다. 오판의 멍에가 두려워 실체적 진실에 멀어지면 법복을 벗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사의현은 도한준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 첫 번째 이유가 김가영 사건에서 발견된 김가영이 신고 있던 운동화 때문이었다. 그 운동화는 진세라(나해령 분)가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한정판 운동화로 사의현이 도한준에게 사다줬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사의현과 이정주는 회식 중 판결문을 핑계로 법원으로 돌아갔고 법원 앞에서 잠들어 있는 장순복의 아들을 발견했다. 그는 김가영이 신었던 다른 한 짝의 운동화를 가지고 있었다. 장순복 아들은 두 사람에게 &'가영이가 나랑 친하다. 경호 형이 가져도 된다고 했다&'라며 &'경호 형이 나랑 친하다. 경호 형이 가영이 구하러갔다. 갔는데 가영이 없고 이것만 있었다. 경호 형은 나쁜 사람 아니다. 형은 가영이 살려야 한다고 했는데… 경호 형이 나쁜 놈 잡는다고 했는데…. 1371, 가영이 죽인 나쁜놈 차 번호다&'라고 말했다. 장순복이 말한 1371은 동하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였다. 이에 사의현과 이정주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도한준은 최경호를 면회 중이었다. 최경호에게 &'거래 깹시다&'라고 말해 다음회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이판사판' 이광영 감독 “나해령, 처음엔 걸그룹 출신인 줄 몰랐다” '이판사판' 이광영 감독 “나해령</font>, 처음엔 걸그룹 출신인 줄 몰랐다” 등록일2017.11.21 SBS 새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이광영 감독이 나해령에 대해 &'처음엔 걸그룹 출신인줄 몰랐을 정도였다&'라고 소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22일 첫방송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나해령은 재벌 3세로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까지 지닌데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의현(연우진 분)을 따르는 이른바 &'의현바라기&'인 로스쿨 학생 진세라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광영 감독은 &'처음엔 나해령이 걸그룹 출신인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그리고 오디션을 봤는데, 그녀가 세라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잘해내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직까지 많은 촬영을 못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카메라앞에 서면 굉장히 열심히 한다&'하며 &'특히, 모든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착한 성품에다 촬영장 분위기도 띄울 줄 아는 센스가 있어서 모두들 좋아할 수 밖에 없다&'라고 소개했다. 알고보니 해령은 2008년 영화 &'아들의 여자&'를 통해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했고, 2013년부터는 걸그룹 베스티멤버로도 활약해왔다. 이후 그녀는 그룹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 &'사사건건&',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하이스쿨&', &'엄마, 내겐 사랑스러운 그녀&', &'내 마음의 꽃비&', 웹드라마 &'9초- 영원한 시간&'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도 다져왔다. 한 관계자는 &'나해령이 다양한 작품에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고, 이에 이광영 감독 또한 주저없이 칭찬한 것&'이라며 &'특히,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법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들도 시청하면서 몰입하고 있다. 아울러 패션으로도 돋보일 그녀를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서인 작가와 &'퍽&' 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 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오는 22일 수요일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김현철 기자 &>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