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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사 돌연 사임…SNS서 밝힌 이유 [자막뉴스]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사 돌연 사임…SNS서 밝힌 이유 등록일2025.12.11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교사 명재완 씨의 변호인이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돌연 사임했습니다. 어제(10일) 대전고등법원에선 명 씨의 '초등생 살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1심부터 명 씨의 변호인을 맡았던 사선 변호인이 지난 7일 사임하면서 항소심 첫 공판은 명 씨의 인적사항만 확인하고 마쳤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선정된 국선 변호인이 아직 사건 기록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명 씨의 전 변호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사건을 맡을지 며칠 고민하다가 법률가로서 훈련받은 대로 사형수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에 따라 사건을 수임했는데, 저의 인식이 시민 인식에 많이 못 미쳤던 것 같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혹한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하늘이와 고통 속에서 지내실 부모님, 피고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다 고 적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습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8살 김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명 씨 측의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다인,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자막뉴스] 심신미약이었어 반성문 86번… 전혀 아닌데? 분노한 검찰이 [자막뉴스]  심신미약이었어  반성문 86번… 전혀 아닌데?  분노한 검찰이 등록일2025.09.22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 명재완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명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만 7세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사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이 엄벌을 원하고 있고 명 씨가 수십 차례 반성문을 냈지만 수사 단계에선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명 씨는 최후진술에서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말도 안 되는 사건이 일어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살아 있는 동안 잘못을 반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명 씨 측 요청으로 진행된 정신감정에선 범행 당시 심신미약상태였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검찰은 수사 당시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자문 결과와 범행 전후 행동을 보면 자신의 범행 의미와 결과를 충분히 예견한 상태였다고 맞서기도 했습니다. 명 씨는 재판에 넘겨진 뒤 반성문을 모두 86차례 제출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열립니다. (취재: 박서경 / 영상편집: 최강산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검찰, '초등생 살인' 교사 명재완에게 사형 구형 검찰, '초등생 살인' 교사 명재완에게 사형 구형 등록일2025.09.22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일) 대전지법 심리에서 피해 아동의 부모와 가족은 뼈에 사무치는 심정으로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희망하고 있다며, 아무런 죄 없는 만 7세 아동을 잔혹하게 살인했고, 수사 과정에서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던 김 양을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 건강 돌보러 한의사가 갑니다” 자생한방병원 복지관 봉사 “어르신 건강 돌보러 한의사가 갑니다” 자생한방병원 복지관 봉사 등록일2025.08.29 자생한방병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역 복지관을 찾아 한방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이번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진행된 첫 의료봉사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부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에게 평소 불편했던 증상이나 통증에 대한 진료, 그리고 건강 상담을 받았습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8월 진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번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도 60여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5월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당시 사하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진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달 관내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하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자생한방병원은 2022년 개원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으며, 침·약침 치료, 추나요법 등 비수술 한의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목 디스크와 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제진료팀을 운영해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이외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참전 유공자 한방진료 지원, 취약계층 건강검진, 저소득 가정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40대→50대 된 '신사의 품격'…장동건·김민종·김수로·이종혁 뭉쳤다 40대→50대 된 '신사의 품격'…장동건·김민종·김수로·이종혁 뭉쳤다 등록일2025.08.27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들이 13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배우 김수로(55)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13년 만에 합체를. 우리들의 소풍, 그리고 이야기. 사랑하는 신사의 품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동건(53)과 김민종(53), 이종혁(51)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샴페인을 나누는가 하면,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4인방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유쾌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누는 네 사람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사의 품격'은 2012년 5월부터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로, 신우철 PD와 권혁찬 PD가 연출하고 김은숙 작가가 집필했다. 40대 남성 4인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멜로물로, 김하늘, 윤세아, 김우빈 등이 출연했다. 방영 당시 불혹을 넘긴 남자들의 풋풋한 연애담 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나흘 동안 '29언더파'…최소타 신기록 우승 나흘 동안 '29언더파'…최소타 신기록 우승 등록일2025.08.18 &<앵커&> 여자골프, KLPGA 투어에서 정말 놀라운 기록이 나왔습니다. 홍정민 선수가 나흘 동안 무려 29언더파를 치면서 역대 최소타 신기록을 썼습니다. &<기자&> 3라운드까지 22언더파를 쳐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에 한 타 차로 다가섰던 홍정민은, 마지막 날에도 못 말리는 버디쇼를 펼쳤습니다. 일곱 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마친 홍정민은, 김하늘과 유해란, 이정민이 갖고 있던 역대 최소타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무려 여섯 타나 경신했습니다. 2위 유현조를 9타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홍정민, 나흘 동안 '29언더파'…최소타 신기록 우승 홍정민, 나흘 동안 '29언더파'…최소타 신기록 우승 등록일2025.08.17 여자 골프, KLPGA 투어에서 정말 놀라운 기록이 나왔습니다. 홍정민 선수가 나흘 동안 무려 29언더파를 치면서 역대 최소타 신기록을 썼습니다. 3라운드까지 22언더파를 쳐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에 1타 차로 다가섰던 홍정민은 마지막 날에도 못 말리는 버디 쇼를 펼쳤습니다. 7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마친 홍정민은 김하늘과 유해란, 이정민이 갖고 있던 역대 최소타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무려 6타나 경신했습니다. 2위 유현조를 9타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홍정민, 합계 29언더파 259타…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홍정민, 합계 29언더파 259타…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등록일2025.08.17 ▲ 홍정민의 버디 세리머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 선수가 역대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정민은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마친 홍정민은 2위 유현조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23언더파 259타는 종전 김하늘(2013년)과 유해란(2020년), 이정민(2024년)이 작성했던 72홀 최다 언더파와 최소타 기록 (23언더파 265타)을 6타나 경신한 신기록입니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홍정민은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통산 승수는 3승으로 늘렸습니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홍정민은 이예원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8억 9천892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이예원에 이어 2위가 됐습니다. 시즌 3승의 이예원은 공동 17위로 마쳐 상금 랭킹 1위를 홍정민에게 내줬습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현조는 시즌 두 번째 준우승과 11번째 '톱10'을 기록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폭풍 버디' 홍정민…최소타 우승 보인다! '폭풍 버디' 홍정민…최소타 우승 보인다! 등록일2025.08.16 &<앵커&> KLPGA 투어에서 홍정민 선수가 그야말로 '버디 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간 합계 22언더파를 친 홍정민 선수는 내일(17일) 최종라운드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을 노립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환상적인 샷 이글을 비롯해 초반 5개 홀에서 무려 6타를 줄인 유현조가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거세게 압박했지만, 홍정민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7번 홀, 완벽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잡아 다시 단독 선두가 됐고, 후반에는 '버디쇼'를 펼치며 무섭게 달아났습니다. 10번 홀에서 나온 정교한 칩인 버디로 2위와 격차를 2타 차로 벌리더니, 11번 홀에서는 8m에 가까운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독주 체제를 다졌습니다. 14번 홀부터는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오늘만 7타를 줄였습니다. 사흘 연속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친 홍정민은 합계 22언더파로 2위 노승희에 6타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홍정민은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2승과 역대 최소타 우승에 도전합니다. KLPGA 72홀 최소타 우승은 이정민과 유해란, 김하늘 등이 달성한 23언더파입니다. LPGA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는 '5홀 연속 버디쇼'를 펼친 37살의 이정은이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강경림)
지예은 집 공개 '런닝맨', 올해 시청률 기록 갈아치웠다…최고 7.2% 껑충 지예은 집 공개 '런닝맨', 올해 시청률 기록 갈아치웠다…최고 7.2% 껑충 등록일2025.07.28 지예은의 집을 최초로 공개한 SBS '런닝맨'이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가구 시청률 6%, 분당 최고 시청률 7.2%까지 뛰어오르며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TOP 2를 기록했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해피 예은 데이'로 꾸며져 지예은의 새 집에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본격 집들이 전, 생일도 맞이한 지예은을 위해 각자 사비를 보태 선물을 사기로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전 김종국처럼 다 받진 않는다 며 '선물 간택제'를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수세미와 냄비 세트를 준비했지만 반려당했고, 김종국이 구매한 욕실 청소 물품인 스퀴지마저 지예은은 선배님 쓰시라 며 거절했다. 거절당한 김종국은 오히려 기쁜 듯 스퀴지를 다시 챙겨 못 말리는 '짠남자'임을 입증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한다는 지예은은 심지어 유재석의 선물인 라면 조리기마저 거부했는데, 하하가 다양한 간식 선물을 내놓자 거절 없이 받아들여 '먹짱'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을 위해 집 공개를 아껴두었다는 지예은의 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깔끔하고 아늑한 감성 인테리어로 멤버들 모두가 예쁘다 를 연발했다. 하지만 곳곳에 포착된 고가의 소품들에 양세찬은 너 이러다 돈 못 모은다 며 잔소리를 늘어놓았고, 지예은은 집에서 밖에 안 쉬니까 집에 투자한 것 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감성'이 중요한 지예은은 어두워서 불을 켰으면 좋겠다 는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감성이다. 제 감성대로 따라 달라 고 요구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예은은 직접 집을 찾아준 멤버들에게 웰컴 드링크와 파스타를 대접했다. 하지만 명품 접시에 7인분의 파스타를 담아내는가 하면, 나무젓가락과 종이컵을 사용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후 멤버들은 지예은의 집들이 선물 획득을 위한 런닝맨 비공식 퀴즈인 '제한 시간 퀴즈'에 도전했다. 지석진이 이세돌을 마석돌로 이야기하는가 하면, 이름 빼고 다 아는 기이한 기억력으로 멤버들을 답답하게 했지만 최종 결과 다이슨 선풍기와 로봇청소기를 선물로 획득해 지예은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김하늘, 이준영, 가수 남우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