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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검찰 출석…'묵비권' 김영선과 대질 조사도 예정 명태균, 검찰 출석…'묵비권' 김영선과 대질 조사도 예정 등록일2025.04.29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9일) 명태균 씨를 소환조사합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김영선 전 의원과의 대질 조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명 씨가 창원지검이 아닌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이틀에 걸쳐 명 씨를 조사할 방침인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대질 조사도 추진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이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등 주요 의혹에 대해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온 만큼, 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두 사람을 상대로 남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보입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오세훈 후보와 만난 경위 등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걸로 보입니다. 두 사람 조사에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는데, 이들은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검찰 수사가 헌재의 파면 결정과 함께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하면서, 김건희 여사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준희)
[단독] 내일 명태균 소환…'묵비권' 김영선과 대질 [단독] 내일 명태균 소환…'묵비권' 김영선과 대질 등록일2025.04.28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29일) 핵심인물, 명태균 씨를 소환합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김영선 전 의원과의 대질조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이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명 씨가 창원지검이 아닌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명 씨를 조사할 방침인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대질 조사도 추진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이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등 주요 의혹에 대해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온 만큼, 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두 사람을 상대로 남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보입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오세훈 후보와 만난 경위 등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걸로 보입니다. 두 사람 조사에 앞서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는데, 이들은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서영교/민주당 의원 : 이거 기소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이 되고 대검은, 검찰청은 사라지게 될 겁니다. 검사들이 빨리 수사하라고 촉구해주십시오.]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검찰 수사가 헌재의 파면 결정과 함께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하면서, 김건희 여사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종태)
검찰, 내일 명태균 조사…김 여사 소환 임박했나 검찰, 내일 명태균 조사…김 여사 소환 임박했나 등록일2025.04.28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일(29일)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건희 여사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명 씨를 상대로 관련 의혹들에 대한 확인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내일 오전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명 씨는 지난 9일 구속 5개월 만에 보석으로 석방된 직후 창원지검에서 연이틀 조사를 받았지만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이 김 여사 소환에 앞서 명 씨를 상대로 김 여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기된 의혹 등을 확인하려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지난 21일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고 검찰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부터 김 여사 측에 중앙지검 청사에서의 조사 필요성을 전달하며 신속한 조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8일에는 김 여사가 지난해 총선 당시 특정 후보가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검찰은 최근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과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잇따라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제 김 여사 소환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건진법사 측 요청해 캠프 합류 …김건희 둘러싼 의혹들 건진법사 측  요청해 캠프 합류 …김건희 둘러싼 의혹들 등록일2025.04.25 &<앵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취재 기자와 이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Q. '양재동 캠프' 운영 의혹? [한성희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인연을 계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전 씨는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고문으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전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 캠프에 합류한 것도 김 여사의 요청 때문이라는 게 전 씨 측근 인사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전 씨가 캠프 합류에 앞서서 이른바 양재동 캠프 사무실을 사실상 운영했던 의혹이 사실이라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전 씨의 관계는 알려져 있는 것보다 더 가까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Q. 검찰 수사선상 '김 여사 의혹'은? [한성희 기자 : 정리해 보면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사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전해드린 내용 말고도, 막 재수사를 시작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의혹이 있고요. 그리고 또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중인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이 있습니다. 김 여사가 가장 먼저 조사받을 사건은 공천 개입 의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그리고 김상민 전 검사,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 여러 인물의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공직선거법과 그리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서 피의자 신분입니다. 검찰은 최근 관련자들을 줄소환하거나 조사 일정을 통보해 둔 상태인데, 조만간 김 여사를 검찰청사로 불러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김건희 특검법안' 재발의? [한성희 기자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5개 야당은 오늘(25일) '김건희 특검법'을 재차 공동 발의했습니다. 앞서 네 차례 폐기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또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검법에 더해서, 이번에는 한 차례 폐기됐던 명태균 특검법 내용과 그리고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 관련 의혹도 모두 수사 대상으로 담았습니다. 대선 이후에 6월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인데, 앞서 본회의 문턱을 넘었던 법안들이 윤 전 대통령과 권한대행 체제에서 거부권 행사 이후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됐던 만큼, 대선 결과에 따라서는 각 사건을 특검이 넘겨받아 한꺼번에 수사할 가능성, 없지 않아 보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공천 개입 의혹 줄소환…김건희 곧 소환 공천 개입 의혹 줄소환…김건희 곧 소환 등록일2025.04.25 &<앵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 평택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관련 정치인들을 불러 잇따라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어제(24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인사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구상찬 전 의원입니다. 공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현역구청장으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을 상대로 당시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 캠프 출신인 최호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도왔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강서구청장 후보로 공천되도록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상찬 전 의원을 조사했습니다. 구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이었고, 2023년 선거 때는 김태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지난해 11월) : 김태우 공천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사람을 보고 인별로 개입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수공천을 받은 건 정권 교체에 공이 컸기 때문이지, 대통령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조무환, 디자인 : 최재영)
공천개입 의혹 수사 속도…김건희 곧 소환 공천개입 의혹 수사 속도…김건희 곧 소환 등록일2025.04.25 &<앵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의 공천과정도 살펴보기 위해 정치인들을 잇따라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이 어제(24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인사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구상찬 전 의원입니다. 공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현역구청장으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을 상대로 당시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 캠프 출신인 최호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도왔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강서구청장 후보로 공천되도록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상찬 전 의원을 조사했습니다. 구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이었고, 2023년 선거 때는 김태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지난해 11월) : 김태우 공천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사람을 보고 인별로 개입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수공천을 받은 건 정권 교체에 공이 컸기 때문이지, 대통령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조무환, 디자인 : 최재영)
검찰, 전 평택시장 조사…'공천개입 의혹' 김여사 곧 소환 검찰, 전 평택시장 조사…'공천개입 의혹' 김여사 곧 소환 등록일2025.04.24 &<앵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 평택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 과정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이 오늘(24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인사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구상찬 전 의원입니다. 공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현역구청장으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을 상대로 당시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 캠프 출신인 최호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도왔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보궐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강서구청장 후보로 공천되도록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상찬 전 의원을 조사했습니다. 구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이었고, 2023년 선거 때는 김태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지난해 11월) : 김태우 공천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사람을 보고 인별로 개입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고.]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수공천을 받은 건 정권 교체에 공이 컸기 때문이지, 대통령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조무환, 디자인 : 최재영)
하나운용, '월중분배' S&P500 ETF 출시… 분배금 주기 차별화 하나운용, '월중분배' S&P500 ETF 출시… 분배금 주기 차별화 등록일2025.03.17 하나자산운용이 월중 분배금을 지급하는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 펀드인 &'1Q 미국S&&P500 ETF(상장지수펀드)&'를 내일(18일) 상장합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오늘(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올해 뉴시니어 TDF·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ETF인 &'1Q S&&P 500&' ETF와 하나더덱스트 타깃데이트펀드(TDF) 전략과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하나운용은 하나금융그룹에 100% 편입된 이후 조직 개편과 기업 문화 혁신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추진해왔습니다. 김 대표는 &'하나운용이 짧은 시간 안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속도감 있게 공급하고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펼친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운용은 지난해 ETF 브랜드를 &'1Q ETF&'로 리브랜딩하며, ETF상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하나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은 &'&'1Q ETF 원칙&'을 통해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신뢰, 차별화, 연금 이라는 1Q 투자 원칙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Q 미국S&&P500&'는 국내 상장된 S&&P500 ETF와 비교해 차별화된 분배 일정(3·6·9·12월 월중 분배)과, 가장 낮은 액면 가격(약 1만원), 경쟁력 있는 총 보수(0.0055%)를 제공합니다. 특히 하나운용은 블랙록, 뱅가드와 같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같이 분배금 지급 원칙을 제정하고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ETF 점유율에서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혁심의 상품&' 등 세가지 분야에서 연금과의 일치성을 높이면서 내년도에는 5,6위권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하나운용은 지난해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TDF도 소개했습니다. 권정훈 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하나운용의 TDF는 주식 비중 뿐만 아니라 채권·환율에 대한 비중을 같이 고려해 설계됐기 때문에 최근 미국 증시가 하락했을 때도 TDF 전반에 대한 성과는 굉장히 양호하게 설계했다&'며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별 자산배분곡선)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도 기대수익률에 미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권 CIO는 최근 출시가 진행되는 TDF ETF와 관련해서는 &'TDF와 ETF를 중점적인 사업방향으로 잡고 있고 그 방향 안에서 TDF ETF도 저희가 진출할 방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하나운용은 &'1Q 미국 S&&P500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Q 미국S&&P500 ETF를 10주 이상 매수 후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매수할 수 있는 빗썸 바우처(100만원 상당)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박찬욱X송강호X이병헌X이영애, 25년 전 떠올려보니… '공동경비구역 JSA'는 화양연화 박찬욱X송강호X이병헌X이영애, 25년 전 떠올려보니… '공동경비구역 JSA'는 화양연화 등록일2025.02.1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주역들의 역사적 재회가 카메라로도 기록됐다. CJ ENM이 3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비저너리 선정작' 중 영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함께한 엘르 화보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폭넓은 영향력을 끼친 비저너리 선정작으로 꼽히며 긴 시간 사랑받은 작품으로서 저력을 입증한 '공동경비구역 JSA'는 지난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진행된 Homecoming GV를 통해 900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5년 만에 성사된 기념비적인 만남을 축하하며 같은 날 진행된 엘르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공동경비구역 JSA'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는 웃음기 가득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당대 흥행이나 좋은 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독으로서 궁극의 목표는 세월이 흐른 뒤에도 사람들이 찾아보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이미 25년 간 사랑받았으니 단기적 목표는 달성된 것 같아 흐뭇하다. 모든 것이 지금 이 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공이라고 생각하며, 더 오래 살아남길 바란다. 라며 배우들을 향한 찬사를 전했다. 송강호는 덕분에 영화의 매력이라는 것에 아주 흠뻑 취해볼 수 있었던, 어쩌면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시기다. 배우로서 긴 세월 살다 보니 여러 굴곡을 맞이하기도, 몇 번의 '화양연화'가 찾아오기도 했는데 내게 그 첫 번째 화양연화가 '공동경비구역 JSA'와 함께한 시간들이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병헌은 영화는 100년 예술이라고 하지 않나. 시간이 흘러 다시 봐도 여전히 좋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 그 사실에 영화인들은 자부심을 갖기 마련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또한 아마도 그런 작품이기에 오늘 같은 영광스러운 자리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애는 '소피'는 중간자적 입장이자 모호한 정체성을 지닌 인물이다. 당시 그를 잘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부분 최선을 다했던 것이 떠오른다. 아직도 엔딩 장면을 떠오르면 마음이 벅차다. 20대 마지막에 '소피'와 이 영화를 만난 덕에 화창한 30대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우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소위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흔치 않은 영화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 영화에서만 다룰 수 있는 소재를 풀어냈다는 것이 이 작품이 가진 가치 중 가장 소중한 지점 아닐까 싶다. 지금도 형들과 누나, 그리고 하균이랑 그토록 매일매일 신나게 촬영장에 걸음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관객들에게 여전히 깊은 잔상을 남기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역들이 함께한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감사원장 탄핵심판 변론종결…최재해 신속한 기각 부탁 감사원장 탄핵심판 변론종결…최재해  신속한 기각 부탁 등록일2025.02.12 ▲ 최재해 감사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심판 첫 변론을 열고 3시간여 만에 증인신문까지 변론 절차를 당일 모두 마쳤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늘(12일) 오후 열린 최 원장의 탄핵심판 1회 변론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은 따로 통지해 드리겠다 며 (변론이) 끝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소추위원(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피청구인(최 원장) 본인께 특별하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오늘 변론은 오후 2시에 시작해 오후 5시를 약간 넘겨 종료했습니다. 심판정에 직접 출석한 최 원장은 최후진술에서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는 사실과 다르거나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을 담고 있어 수긍하기 어렵다 며 정치적 대립 속에서 감사원장의 탄핵심판으로 이어지면서 장기간 직무가 정지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이어 감사원의 독립성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으며 감사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 이라며 신속히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국회 측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최 원장에 대해 망신주기식 표적 감사를 함으로써 부당한 정치적 목적이나 동기를 가지고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감사원의 권한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많다 며 감사원의 독립적 지위를 스스로 부정한 것으로 헌법과 감사원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 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대리인도 피청구인이 행한 개별적인 위헌·위법 행위는 기본적으로 감사원장 지위에 대한 편향된 시각과 이유에서 비롯된 일련의 행위로 평가돼야 할 것 이라며 편향된 시각과 판단을 가진 피청구인이 더는 감사원장직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 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헌재는 김태우 감사원 산업금융감사국장(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과 김숙동 특별조사국장(전 특별조사국 제 1과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습니다. 최 원장 탄핵안은 지난해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 원장이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했다는 등의 사유입니다. 헌재는 앞서 세 차례 변론준비기일을 열어 쟁점과 증거 등을 정리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