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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프로젝트, 오픈·라이징스타·비걸 인재발굴 1년간 육성
등록일2025.02.1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가 2월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브레이킹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월과 8월 연 2회 개최된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총 114명이 참가, 특히 비걸 부문에 28명이 참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비걸이 참여한 대회가 되었다. 오픈, 라이징스타, 비걸 부문별로 각 3명,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PEN 부문'에는 ▲1위 안훈(D.Sleep / 소속: 진조크루 / 베이스어스) ▲2위 최동욱(Rush / 갬블러크루) ▲3위 이문세(Madmoon / 플라톤크루), 'BGIRL 부문'은 ▲1위 신진희(Sneaky) ▲2위 강채영(Rawberry / 원웨이크루) ▲3위 추서현(Chur / 카이크루), 'RISING STAR 부문' ▲1위 최진혁(Akia / 팬제드크루) ▲2위 김우빈(Stone / 에프사이드라커스) ▲3위 김구름(Kumo / 팬제드크루)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오는 3월부터 1년간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선수 육성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브레이킹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바디케어와 트레이닝, 장비 지원,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비기너콘테스트'와 '어게인콘테스트'에서도 열정과 패기를 겸비한 수상자가 배출됐다. '비기너콘테스트'에는 ▲물구나무상/프리즈콤보상 이진석 ▲윈드밀상 김진우 '어게인콘테스트'에서는 ▲인기상 김현준(MAGANG)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역대 브레이킹프로젝트 수상자들로 구성하여 펼쳐진 '3ON3 이벤트 배틀'(최승빈/HEADY, 전지예/FRESH BELLA, 송민지/MINJI, 박민혁/ZOOTY ZOOT, 강채영/RAW BERRY, 이하준/HAJUN)과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의 특별 공연이 관객들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8월에 열리는 제9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비걸 부문이 '주니어' 부문으로 변경돼, '오픈', '라이징스타', '주니어' 총 3개 부문에 걸쳐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SBS문화재단&>
'극한직업' 양현민, 에이엠과 전속계약…신민아·김우빈과 한솥밥
등록일2025.02.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양현민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양현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양현민은 200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 연극 '프렌즈', '보고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폭넓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왔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양현민은 드라마 '미세스캅',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더 킹:영원의 군주', '모범형사', '홍천기', '연인',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극한직업', '리멤버', '드림', '리볼버' 등 장르와 배역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양현민은 지난해 8월 종영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겉은 거칠지만 속은 부드러운 곽재수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세밀한 완급조절을 통해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열혈사제2'에서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용사파의 보스 박대장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뽀글 파마머리와 선글라스 등 외적으로 파격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 김우빈, 이봉련, 최우성, 노주은이 소속되어 있다.
비투비 서은광-이민혁, 지예은과 삼각 러브라인…'런닝맨' 최고의 1분 '4.8%'
등록일2024.10.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민혁과 '런닝맨' 지예은의 삼각 러브라인이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돈 없인 안된다 : 폭탄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서은광이 재석팀, 김종국, 지석진, 하하, 김아영, 이민혁이 종국팀으로 나뉘어 매 라운드 돈을 획득할 수 있는 머니 챌린지에 도전했다. 사전 미션으로는 머리 위에 닭이 올라갈 때마다 실점하는 '닭 폭탄 돌리기' 미션이 주어졌다.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재석팀에게는 첫 번째 머니 챌린지에서 더 많은 금액을 획득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졌다. 그러나 '신흥 금손' 김아영의 활약으로 15만 5천 원을 획득한 종국팀에 반해 재석팀은 지예은의 벌칙권 당첨과 서은광의 -3만 원으로 급격히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구원 투수로 등판한 유재석이 10만 원과 5만 원을 연속으로 뽑으며 만회에 성공했고, 재석팀은 12만 원으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는 뜻밖의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학창 시절 좋아했던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김아영은 예은이랑 겹친다. 김우빈 선배님을 좋아했다 고 밝혔다. 지예은은 (김우빈 선배님을) 제가 진짜 좋아했다. 인성 때문에 좋아했다 고 언급했고, 서은광이 저 인성으로 난리 난다 고 받아치자 나 좋아하나 봐 라고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내가 보니까 은광이 스타일이 나왔다. 쟤가 그냥 관종이다 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김아영은 저는 근데 세찬 선배님 괜찮은 것 같다 고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세찬이가 대시하면 만날 의향이 있냐 는 송지효의 질문에 어떤 사람인지 대화를 해보고 라고 답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음 미션은 탱탱볼로 진행하는 '마구마구 족구'였다. 어렸을 때 축구부였다 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김아영은 본게임에서 허공에 헤딩하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아영이가 공이 오면 눈이 돈다 며 '공눈광'이라 칭했다. 치열한 랠리가 진행되던 중 일본 스케줄을 마친 이민혁이 합류했다. 이민혁의 활약으로 '마구마구 족구' 대결은 종국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두 번째 머니 챌린지를 앞두고 자전거를 빨리 탈수록 돈가방 번호를 가린 모자이크가 지워지는 돈가방 힌트 미션이 주어졌고, 종국팀의 지석진과 재석팀의 지예은이 자전거를 타게 됐다. 폭주기관차가 연상될 정도로 열심히 달린 지예은은 토할 것 같다 면서 힘들어했고, 지석진 또한 방전 직전까지 열심히 달렸다. 머니 챌린지 결과 종국팀은 지석진의 폭탄 당첨으로 0원을 획득했고, 재석팀은 13만 4천 원을 획득하게 됐다. 서은광, 이민혁과 지예은의 삼각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과 4살 차이임을 알고 딱 좋다 면서 플러팅을 시작한 이민혁에 조급해진 서은광은 지예은의 번호를 물어보며 분량 사수에 나섰고, 지예은은 미쳤나 봐 라면서도 얼굴이 빨개지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때 유재석이 BGM으로 비투비의 노래를 선곡했고, 서은광은 지예은을 향해 '너 없인 안 된다'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이민혁은 이렇게 아무한테나 흔들리는 사람은 저도 좀 이라면서 한 발 물러섰지만 이어 선곡된 '그리워하다'를 지예은에게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으로는 미끄러운 비눗물 경사면을 내려와 허들을 넘는 '미끌미끌 높이 뛰기'가 진행됐다. 속수무책 넘어지던 끝에 종국팀의 이민혁, 김아영, 김종국이 180점 획득에 성공하며 머니 챌린지 혜택을 가져가게 됐다. 머니 챌린지 결과 신흥 금손으로 떠오른 김아영이 20만원 획득에 성공하며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재석팀은 전원 냉수마찰 벌칙을 받게 되었고, 한 개뿐인 먹물 양동이는 지예은이 당첨되며 예능 고인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