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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의 '한방' 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의 '한방' 등록일2025.05.01 &<앵커&> 배우 마동석이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는 악마 사냥꾼으로 돌아왔습니다. 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표 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60대 여성 킬러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개봉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임대희 / 출연 : 마동석, 서현, 경수진, 정지소] 잇따른 악마의 출몰, 악마를 추종하는 집단에 의해 사람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원들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마동석표 시원한 액션과, [마동석 배우/바우 역 : 아주 판타지적인 액션과 리얼 베이스의 액션 그 중간선에서 양쪽을 다 연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했는데, 너무 들떠있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적으로만 보이지 않는 그 중간선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들을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고...] 소녀시대 서현의 연기 변신 등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썬더볼츠*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제이크 슈레이어 / 출연 :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초능력도 없고, 사명 의식을 지닌 히어로도 아니고, 지구를 위기에서 지켜주었던 어벤져스가 사라진 이후 새로운 팀이 꾸려집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이들이 세상을 구원하고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각자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안티히어로' 영화입니다. --- [파과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40년 간 청부 살인을 해온 60대의 여성 킬러 조각. 퇴물 취급을 받지만 오히려 지키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가 못마땅한 젊은 킬러 투우. 이 둘의 강렬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노인 여성 킬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혜영 배우와 투우 역을 맡은 김성철 배우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눈에 띕니다. --- [해피엔드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소라 네오 / 출연 :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근미래 일본 음악 동아리를 운영하는 고3 학생 유타와 코우. 모든 사건의 시작은 교장선생님의 고급 자동차에 친 장난이었습니다. 화가 난 교장선생님은 학교에 AI 감시 체제를 도입합니다. 복장 불량, 욕설, 흡연 등 모든 활동이 감시되며 벌점이 매겨집니다. 디스토피아적 사회에 대한 성찰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10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VJ : 오세관)
김영섭 KT 대표 28년 AX 매출 300% 성장시킬 것 김영섭 KT 대표  28년 AX 매출 300% 성장시킬 것 등록일2025.03.31 &'2028년까지 기업 대상 AI 전환(AX)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습니다&' 김영섭 KT 대표가 오늘(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3기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AICT(AI+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적 AX 설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 간 거래(B2B) AX, AI 기반의 CT(통신기술),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하겠다&'며 &'새로운 AI·IT 시장을 개척해 성장의 파이를 키우는 일, 인력 정예화, 경영체계 고도화 모두 중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MS와의 협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중장기 밸류업 계획을 통해 기업 가치도 향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부동산 등 저수익 자산을 과도하게 매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저수익 유휴부지 부동산을 잘 팔아서 본업에 쓰는 것은 경영진이 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며 &'향후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될 것이며 이를 안 하는 것이 도리어 주주들이 질책하고 따져물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이뤄진 인력 재배치에 대해 &'합리적인 구조조정은 경영자가 늘상 염두하며 해나가는 일&'이라며 &'선로 관리는 반드시 전문 인력이 해야 하는데 해당 직무에 신입사원을 뽑지 못한 지 10여 년이 됐던 만큼 당연히 해야 하는 구조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중국 딥시크 등장으로 계획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MS와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공동 투자비가 줄어든다면 다른 분야에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KT는 오늘 정기 주총에서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 센터장과 김성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민간 운영위원,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사외이사 재선임 건 등 5개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KT는 4분기 주당 배당금을 500원으로 확정했으며 다음달 16일 지급합니다. KT는 지난해 2천5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8월까지 2천500억원 가량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소각할 계획입니다.
KT,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KT,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등록일2025.03.31 [앵커] KT가 오늘(31일) 김영섭 대표 체제 아래 두 번째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와 손발을 맞춰 온 올해 임기 만료 예정인 사외이사들이 일제히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김한나 기자, 재선임되는 이사는 누구죠? [기자]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장과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 아주 변호사,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등 4명입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안에 임기가 만료되는데 재선임이 결정되면서 사외이사로서 3년의 임기를 더 보장받게 됐습니다. 곽우영 사외이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이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전환(AX)에 박차를 가하는 KT 움직임과 다소 거리가 있는데요. 또 경영진 의사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연임을 제한하는 다른 기업들의 결정을 감안하면 이번 연임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평이 나옵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보기는 해야죠. 사외이사 전원을 다 (재선임)했다는, 변화를 안 주고 그대로 가겠다는 얘기니까 본인이 연임을 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얘기겠죠.] [앵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노조와도 갈등 상황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KT 새 노조는 정기주총이 열리기 전 오전 8시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 CEO가 임명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선임되는 이사 중 누가 통신 전문가인지 모르겠다&'며 &'김영섭 대표 연임 명분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KT 새 노조는 회사의 통신 기술 투자 축소와 구조조정을 비판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하려면 오히려 통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60대 여성 킬러의 액션 드라마 '파과', 5월 1일 개봉 60대 여성 킬러의 액션 드라마 '파과', 5월 1일 개봉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 '파과'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파과'의 제목은 '흠집이 났지만, 익을수록 완벽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과 1차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먼저, 첫 번째 1차 포스터는 두 킬러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죽여도 되니? 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모든 킬러들이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 그 자체로 분한 이혜영과 '조각'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미스터리한 남자 '투우'로 완벽하게 분한 김성철의 대치는 두 인물 사이 휘몰아칠 드라마와 액션을 궁금케 한다. 두 번째 1차 포스터는 날카로운 비녀를 꽂은 뒷모습만으로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조각'의 카리스마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직후 강렬한 액션과 감성이 어우러져 영화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 (ScreenDaily), 모든 장르를 정복한 베테랑 민규동 감독의 작품 (The Hollywood Reporte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을 이끈 '파과'의 국내 개봉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이렇게 생각해, 벌레 한 마리 죽인 거라고 ?라는 '조각'의 스승 '류'(김무열)의 대사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포문을 연다. '설화'(신시아)의 피 묻은 얼굴이 60대 레전드 킬러 '조각'으로 바뀌며, 우리 일은 악성 벌레 퇴치하는 신성한 일이야 ?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오랜 시간 악성 벌레들을 방역해 온 그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어딘가 예전 같지 않은 자신을 바라보는 '조각'의 모습 위로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늙고 쓸모 없어졌으니까 버려야 할 폐기물 아닌가? ?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조각'과 '투우'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너 여기 들어온 목적이 뭐니? 라는 '조각'의 날카로운 질문은 두 킬러 간의 격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60대 킬러를 중심으로 격동하는 감정의 파고를 전달할 액션 드라마 '파과'는 5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취재여담] KT 사외이사 이례적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취재여담] KT 사외이사 이례적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등록일2025.03.17 KT가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8명 중 임기가 조만간 만료되는 4명을 모두 재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통신사를 넘어 인공지능(AI) 회사로 체질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관련 신사업 추진을 위해 이사진을 대폭 강화하는 경쟁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행보와 달리 빠르게 변모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처하지 않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보통 임기 종료를 앞둔 기업의 사외이사진을 교체하지 않고 전원 재선임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경영진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조하고 장기 재직으로 형성되는 유착관계를 막기 위해 사외이사 연임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감안하면 KT 사외이사진의 연임은 이례적이란 평이 나옵니다. 물갈이 없다…사외이사 4인 전원 재선임 17일 통신업계와 K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임기가 마무리되는 KT 사외이사는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장,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 4명입니다. 오는 31일 열리는 KT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들은 사외이사로서 3년의 임기를 더 보장받게 됩니다. 현행 상법상 사외이사 임기가 6년이란 점에서 재선임이 의결돼도 상법 규정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이력을 보면 최근 통신사들이 공들이고 있는 AI 분야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그나마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평가받는 곽 전 센터장을 제외하면 대체로 법률·재무 전문가, 미디어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임기가 남은 나머지 4명 역시 법률 전문가와 관료 출신, 학계 인사들입니다. 기업전문 연구기관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미국 기업은 경영진 견제라는 제도 취지에 충실해 사외이사 대부분이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갖추고 있을 정도로 비재계 인사를 찾기 쉽지 않다&'며 &'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지적은 경쟁사인 SKT와 LG유플러스가 이번 정기 주총에서 강동수 SK그룹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PM) 부문장, 권봉석 LG 부회장을 각각 신규 기타 비상무이사 후보에 올리며 AI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움직임과도 맞닿은 모습입니다. KT도 AI 사업 가속화를 위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힘을 쏟고 있지만 기업 지배구조의 핵심인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조언과 자문을 해줄 수 있는 AI 전문가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힙니다. 김 대표 연임 목적 우군 확보?…거수기 반복 물론 기존 사외이사가 재선임되면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현 김영섭 대표이사가 이끄는 KT 이사진 멤버로 활동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갈이&' 없는(?) 전원 재선임은 하반기 대표이사 후보 선정 절차를 앞둔 김 현 대표가 연임 준비 작업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T 이사회 정관에 따르면 김 대표 연임 여부는 올해 하반기 이사회의 후보 선정 절차에 좌우됩니다. 차기 대표 후보 육성·관리 계획과 승계 후보 임면에 관한 사항을 8명의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는 차기 대표 선임 과정에서 이사회가 사실상 주도권을 갖고 있단 뜻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에 새로 선임되는 4명의 사외이사는 내년 김 대표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외이사 재선임을 통해 연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단 시각에서 김 대표는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사외이사에게 필요한 경영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지난해 모두 15차례 열린 이사회에서 논의된 66개의 주요 경영 안건 중 보고 안건 11개를 제외한 55개 안건 중 50개가 만장일치로 가결됐고 나머지 5개 안건도 결국 시차를 두고 의결돼 거수기 역할에 그쳤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는 현재 연임 의사를 공식화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올해 계열사 및 부동산 매각 추진 등으로 실적 개선을 꾀하는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잇따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왕성한 경영 행보에 비춰보면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게 현재 통신업계 안팎의 대체적인 분위기입니다.
통신 3사 이달 말 주주총회 개최…'AI 사업 조력자' 신규 이사로 선임 통신 3사 이달 말 주주총회 개최…'AI 사업 조력자' 신규 이사로 선임 등록일2025.03.11 통신 3사가 이달 말 연이어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 이사 선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달 26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등 5개 안건을 의결합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자는 강동수 SK그룹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PM) 부문장입니다. 2018년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한 그는 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 임원과 SK에너지 설루션&&플랫폼 추진단장을 거쳐 작년까지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AI 신사업에 대한 투자 적정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LG유플러스는 25일 용산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홍범식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기타비상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인 권봉석 ㈜LG 부회장은 LG전자 대표이사(CEO) 및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관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올랐습니다. 한편 KT는 신규 이사 선임 없이, 포스코청암재단에서 포스코청암상 기술상 선정위원으로 있는 곽우영 이사와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입니다. KT는 오는 31일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압도적 연기 민규동 신작 '파과', 베를린영화제서 호평  압도적 연기  민규동 신작 '파과', 베를린영화제서 호평 등록일2025.02.20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혜영, 김성철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과가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을 통해 상영된 파과는 60대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묘하게 어우러진다고 말했고, 미국 버라이어티는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섞은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60대 킬러 조각을 연기한 이혜영 씨를 주목했는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압도적인 연기가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파과는 오는 5월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화면출처 : Berlinale-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혜영X김성철 '파과', 베를린 호평 속 5월 개봉 확정 매혹적인 서사 이혜영X김성철</font> '파과', 베를린 호평 속 5월 개봉 확정  매혹적인 서사 등록일2025.02.1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친 영화 '파과'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돼 17일 오전(현지시간) 프리미어 상영회를 열었다. 앞서 개막식에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 배우가 참석하여 열띤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혜영은 영화 '땡볕'(1985, 하명중 감독) 이후 40년 만에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혜영은 시선을 사로잡는 금발 헤어 스타일과 세련된 수트 핏, 우아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전 세계 최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객석을 꽉 메운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이끌었다. 프리미어 상영에 참석한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 김성철은 관객들과 직접 만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환호에 보답했다. 이날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Tricia Tuttle)은 ? 압도적인 연기에 우리는 놀라울 뿐이었다 라고 현장에서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화를 관람한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또한 쏟아져 '파과'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먼저,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묘하게 어우러지며 오케스트라 음악은 압도적이다. 60대 주인공 캐릭터는 영화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다. 마지막 장면은 수많은 액션 씬 중에서도 매혹적이다? 라며 연출, 연기, 액션, 음악을 아우르는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모든 장르를 정복한 베테랑 민규동 감독의 작품, 나이 듦의 외로움에 대한 명상을 그린 액션 영화 라고 전하며 장르를 불문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의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리믹스한 작품 이란 평은 60대 여성 킬러라는 유례없는 캐릭터가 선사할 새로운 액션과 매혹적인 서사를 암시한다. 외신의 극찬 세례로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파과'는 5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전 세계를 매혹시킨 영화 '파과'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홍상수X김민희는 없었다…韓 영화 7편 초청된 베를린영화제 개막 홍상수X김민희는 없었다…韓 영화 7편 초청된 베를린영화제 개막 등록일2025.02.14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7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돼 기대를 모은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3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팔라스트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작 '다스 리히트'가 상영되며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한국 영화 7편이나 초청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이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6년 연속 초청을 받아 '베를린의 총아'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또 한 번 주요 부문 수상을 노린다.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이자 뮤즈인 김민희는 제작 실장으로 영화에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은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김민희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영화사 전원사 측은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참석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홍상수 감독은 영화의 공식 상영과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1일 오전(현지시간 20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또 다른 기대작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칸과 아카데미를 석권한 이래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된 대작으로 로버트 패티슨, 스티븐 연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키 17'은 오는 15일 베를린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받은 민규동 감독의 '파과'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혜영은 영화 '땡볕' 이후 무려 40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금빛으로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 의상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은 이혜영은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16일 오후 9시) 열리는 '파과'의 상영회에 민규동 감독, 김성철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강미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봄밤'과 김무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폭력의 감각'이 비경쟁 포럼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장욱 감독의 '창경'과 차재민 감독의 '광합성하는 죽음'은 포럼 익스팬디드 부문에서 소개된다. 박찬욱 감독이 동생이자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 감독과 함께 연출한 판타지 '파란만장'(2011)은 단편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상영되는 기회를 얻었다.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 작품은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상영해 금곰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미국의 토드 헤인스 감독이 맡았다. 주요 부문 수상작은 21일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홍상수X김민희는 없었다…韓 영화 7편 초청된 베를린영화제 개막 홍상수X김민희는 없었다…韓 영화 7편 초청된 베를린영화제 개막 등록일2025.02.1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7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돼 기대를 모은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3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팔라스트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작 '다스 리히트'가 상영되며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한국 영화 7편이나 초청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이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6년 연속 초청을 받아 '베를린의 총아'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또 한 번 주요 부문 수상을 노린다.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이자 뮤즈인 김민희는 제작 실장으로 영화에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은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김민희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영화사 전원사 측은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참석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홍상수 감독은 영화의 공식 상영과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1일 오전(현지시간 20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또 다른 기대작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칸과 아카데미를 석권한 이래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된 대작으로 로버트 패티슨, 스티븐 연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키 17'은 오는 15일 베를린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받은 민규동 감독의 '파과'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혜영은 영화 '땡볕' 이후 무려 40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금빛으로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 의상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은 이혜영은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16일 오후 9시) 열리는 '파과'의 상영회에 민규동 감독, 김성철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강미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봄밤'과 김무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폭력의 감각'이 비경쟁 포럼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장욱 감독의 '창경'과 차재민 감독의 '광합성하는 죽음'은 포럼 익스팬디드 부문에서 소개된다. 박찬욱 감독이 동생이자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 감독과 함께 연출한 판타지 '파란만장'(2011)은 단편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상영되는 기회를 얻었다.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 작품은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상영해 금곰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미국의 토드 헤인스 감독이 맡았다. 주요 부문 수상작은 21일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