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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진그룹 [인사] 한진그룹 등록일2025.01.15 [대한항공] ◇ 부회장 승진 ▲ 우기홍 ◇ 부사장 승진 ▲ 엄재동 박희돈 ◇ 전무 승진 ▲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 ◇ 상무 승진 ▲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 [아시아나항공] ◇ 부사장 선임 ▲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 전무 선임 ▲ 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아시아나항공 상무) ◇ 상무 선임 ▲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아시아나항공 수석부장) [한진칼] ◇ 부회장 승진 ▲류경표
[인사] KB금융지주·국민은행 [인사] KB금융지주·국민은행 등록일2024.12.26 [KB금융지주] &<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 (前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이창권 부문장 (前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전무 △전략담당(CSO) 박영준 전무 (前 KB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장 전무) △리스크관리담당(CRO) 염홍선 전무 (前 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 &<유임&> ◇부사장 △준법감시인 임대환 부사장 ◇전무 △IR본부장 권봉중 전무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경영연구소장 정신동 전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상무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재무담당(CFO)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겸직&> △브랜드담당(CPRO) 박진영 (은행 겸직) △소비자보호담당 박영세 (은행 겸직) △AIㆍ디지털본부장 조영서 (은행 겸직) △IT본부장 오상원 (은행 겸직)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은행 겸직)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은행 겸직)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 (은행 겸직) △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 (은행 겸직) △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 (은행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명화 (은행 겸직)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상임감사위원 이성재 &<승진&> ◇부행장 △디지털영업그룹 송병철 부행장 △기업고객그룹 송용훈 부행장 △여신관리심사그룹 윤준태 부행장 △준법감시인 이수진 부행장 △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 △강북지역영업그룹 박선현 부행장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박영진 상무 △WM고객그룹 이윤석 상무 ◇상무 신규&>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상무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상무 ◇지역영업그룹대표 △직할2(광화문)지역본부 김원식 대표 △직할3(무역센터)지역본부 석명수 대표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 대표 △충청지역영업그룹 장문자 대표 △직할1(여의도)지역본부 황연임 대표 ◇본부본부장 △업무지원본부 김상덕 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소속) (KB프라삭은행 파견) 김현래 본부장 △감사본부 김희철 본부장 △SME추진부 송성주 본부장 △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 △투자영업본부 이동락 본부장 △KB GOLD && 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이미숙 본부장 △S&&T본부 이한 본부장 △고객경험디자인센터 이현정 본부장 △여신심사본부 장창용 본부장 △기관영업본부 조충식 본부장 △테크개발본부 최병하 본부장 &<전보&> ◇부행장 △개인고객그룹 곽산업 부행장 △영업그룹 박병곤 부행장 △CIB영업그룹 심재송 부행장 △AI·DT추진그룹 조영서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최석문 부행장 ◇상무 △고객컨택영업그룹 정민수 상무 △수탁사업본부 유현식 상무 ◇지역영업그룹대표 △강서지역영업그룹 이상신 대표 ◇본부본부장 △개인여신본부,개인여신부(P) 김경진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김영일 본부장 △기업디지털영업본부 김현욱 본부장 △기획조정부 박명화 본부장 △전략본부 서기원 본부장 △WM추진본부, WM추진부 양영철 본부장 △대기업영업본부 이원종 본부장 △글로벌IT개발부 임성우 본부장 △AI데이터본부 최종진 본부장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연기대상' 김경남, TV에 안 나오면 아빠가 걱정…방송 관계자분들 많은 연락 바라 …권율과 '조연상' 공동 수상 'SBS연기대상' 김경남</font>,  TV에 안 나오면 아빠가 걱정…방송 관계자분들 많은 연락 바라 …권율과 '조연상' 공동 수상 등록일2024.12.2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권율과 김경남이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권율과 김경남이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남자 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드라마 '커넥션'에서 빌런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는 남다른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율은 이 조연상을 받으니까 든 생각인데 5, 6년 전 여기서 우수연기상을 받았었다. 그런데 앞으로 남아있는 각종 상들을 하나씩 받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그래서 앞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 남아있는 상들의 성질과 성격이 맞는 작품들 위주로 작품을 선정하지 않을까 싶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권율은 날이 많이 추워졌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따뜻한 봄은 찾아오니까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 계시길 바란다 라며 덧붙였다. 김경남은 정말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후보자분들이 나올 때 두 분은 아까 받으셨고 순원이 형은 작년에 받았었고 그래서 혹시 허면서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그런데 진짜 기대를 안 하다가 상을 받으니까 너무 기쁘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김경남은 이 작품은 연기에 대한 갈증과 배우에 대한 간절함이 굉장히 커졌을 때 만난 반가운 작품이다. 그래서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라고 작품에 감사함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이 생일이다. 낳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빠가 제가 TV에 안 나오면 많이 걱정하시고 불안해하고 언제 나오냐고 압박을 주신다. 저희 아버지 걱정 안 하시게 방송 보고 계신 관계자분들 연락 많이 달라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손잡고 미래 국방기술 연구 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손잡고 미래 국방기술 연구 등록일2024.11.06 대한항공이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국방 분야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정책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공군대학과 &'국방정책 및 국방기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MOU 체결식은 어제(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항공과 공군대학은 미래 국방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202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저피탐 편대기 사업을 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핵심인 무인협동전투기(CCA·Collaborative Combat Aircraft)를 개발해 왔습니다. 오는 2025년 대중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CCA는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입니다. 공군대학은 공군 지휘관과 참모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소요 기획에 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대한항공이 주관한 &'저피탐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교류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미래 국방 환경에서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완성은 매우 중요하며, 공군대학과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장충동 …'정글밥' 류수영,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  여기가 바로 장충동 …'정글밥' 류수영,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 등록일2024.10.08 '정글밥' 멤버들이 필리핀 팔라완 제도 시장 한복판에서 K-족발 요리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될 SBS '정글밥'에서는 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현지 상인들에게 족발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명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이 펼쳐진다. 팔라완 제도 시장 상인들에게 특별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싶었던 류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시장 메뉴와 식재료 조사에 나섰다.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상인들에게 대접할 메인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잠시,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낯선 주방 환경에서 대량 요리에 도전하게 된 류수영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류수영의 오른팔이자 든든한 지원군 이승윤, 김경남의 도움으로 식기구 및 재료 조달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파 씻는 법도 몰랐던 '요.알.못' 유이 또한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족발의 곁들임 메뉴로 '무생채'를 직접 만들게 된 것. 과감하게 재료를 추가하며 야무진 손맛으로 완성시킨 유이표 무생채의 맛에 현지인들 모두가 '엄지척'을 해 보였다. 또한 유이의 요리 스승 류수영은 간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다. 센스 있어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글밥'을 통해 요리 실력이 성장한 유이는 나 무생채 할 줄 아는 여자야 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렇게 완성된 'K-족발 세트'를 맛본 멤버들은 여기가 바로 장충동 이라며 감동하는 한편, 24년 경력의 팔라완 제도 셰프 또한 류수영의 요리 실력을 칭송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들은 오픈하자마자 완판되는 현지 스트리트 푸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그중 현지인들도 끝없이 줄 서서 기다리는 최고의 인기 메뉴는 비주얼부터 군침 도는 팔라완식 돼지 통구이 '레촌'. 길게 늘어선 구매 줄에 합류한 이승윤과 김경남은 빠르게 줄어드는 돼지고기를 실시간으로 바라보며 멤버들의 몫까지 살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긴장감마저 돌게 한다. 이에 운 좋게 레촌 맛보기에 성공한 류수영은 내가 먹어본 돼지고기 중 1등 이라며 극찬해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팔라완 제도 시장 한복판에서 류수영표 K-족발과 무생채의 레시피가 공개될 '정글밥'은 8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여기가 바로 장충동 …'정글밥' 류수영,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  여기가 바로 장충동 …'정글밥' 류수영,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 등록일2024.10.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글밥' 멤버들이 필리핀 팔라완 제도 시장 한복판에서 K-족발 요리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될 SBS '정글밥'에서는 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현지 상인들에게 족발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명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이 펼쳐진다. 팔라완 제도 시장 상인들에게 특별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싶었던 류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시장 메뉴와 식재료 조사에 나섰다.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상인들에게 대접할 메인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잠시,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낯선 주방 환경에서 대량 요리에 도전하게 된 류수영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류수영의 오른팔이자 든든한 지원군 이승윤, 김경남의 도움으로 식기구 및 재료 조달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파 씻는 법도 몰랐던 '요.알.못' 유이 또한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족발의 곁들임 메뉴로 '무생채'를 직접 만들게 된 것. 과감하게 재료를 추가하며 야무진 손맛으로 완성시킨 유이표 무생채의 맛에 현지인들 모두가 '엄지척'을 해 보였다. 또한 유이의 요리 스승 류수영은 간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다. 센스 있어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글밥'을 통해 요리 실력이 성장한 유이는 나 무생채 할 줄 아는 여자야 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렇게 완성된 'K-족발 세트'를 맛본 멤버들은 여기가 바로 장충동 이라며 감동하는 한편, 24년 경력의 팔라완 제도 셰프 또한 류수영의 요리 실력을 칭송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들은 오픈하자마자 완판되는 현지 스트리트 푸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그중 현지인들도 끝없이 줄 서서 기다리는 최고의 인기 메뉴는 비주얼부터 군침 도는 팔라완식 돼지 통구이 '레촌'. 길게 늘어선 구매 줄에 합류한 이승윤과 김경남은 빠르게 줄어드는 돼지고기를 실시간으로 바라보며 멤버들의 몫까지 살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긴장감마저 돌게 한다. 이에 운 좋게 레촌 맛보기에 성공한 류수영은 내가 먹어본 돼지고기 중 1등 이라며 극찬해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팔라완 제도 시장 한복판에서 류수영표 K-족발과 무생채의 레시피가 공개될 '정글밥'은 8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화요일 밤은 무조건 '정글밥'…또 2049·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화요일 밤은 무조건 '정글밥'…또 2049·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등록일2024.10.0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변함없이 사수하며 화요일 밤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정글밥' 7회는 2049 시청률 1.2%,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정글밥'에서는 정글에서 아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밤새 닭 울음소리에 잠을 설친 류수영과 이승윤은 일어나자마자 오늘 삼계탕 할까 라며 분노했다. 돼지 아침밥 주기에 나선 유이와 김경남은 돼지에게 좀처럼 가까이 가지 못하며 '쫄보와 쫄쫄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커플룩처럼 같은 색상의 옷을 입는 유이-경남의 러브라인 의혹이 일자 유이와 김경남은 서로 내가 먼저 입었다 라며 티격태격했고, 이승윤은 나 가운데 껴서 뭐 하는 거지 라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승윤이 자연인에게 얻어온 씨된장을 이용해 '랜드 크랩 된장찌개'를 끓였고, 마을 사람들에게 얻은 피조개를 데쳐 반찬으로 준비했다. 참기름, 간장, 식초, 설탕의 황금 비율로 완성된 류수영표 '참.간.초.설 소스'맛에 유이는 어제는 제주도였는데 오늘은 강릉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글밥 멤버들은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산토니노 마을을 찾았다. 16명 주민이 전부인 마을의 식사를 책임지는 팔라완의 '집밥 마스터' 이든을 만난 류수영은 저의 소울 메이트를 만났다 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자신이 요리하는 방식과 똑같이 요리하는 이든의 모습에 류수영은 연신 만족을 표했고, 완성된 '치킨 아도보'를 먹고는 이든이 너무 잘해서 긴장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쌈장을 넣은 '닭볶음탕'을 만들었고, 이든 역시 닭볶음탕 맛에 감탄했다. 한편 팔라완의 보양 식재료인 자연산 장어를 잡기 위해 통발을 확인하던 김경남은 장어와 눈이 마주쳤다며 호들갑을 떨고 통발을 집어던지는 '금쪽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맹그로브 숲에서 두 번째 보양 식재료 찾기에 나선 이승윤과 유이, 김경남은 죽은 맹그로브 나무 안에 서식하는 '타밀록'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기겁했다. 지렁이를 연상하게 하는 껍질 없는 조개류 '타밀록'은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양강장제였다. 굴 같은 맛이 난다 라며 거침없이 시식하는 현지인을 보며 경악을 감추지 못한 김경남은 집에 가기 전까지 (발롯 같은 게) 하나는 더 있을 거라 생각했다 라고 밝혔다. 연신 스몰 원 플리즈 를 외쳤지만 결국 특대 사이즈의 타밀록을 먹게 된 김경남은 씹지를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금쪽이' 경남이가 어렵게 타밀록 시식 도전 장면은 시청률이 3.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반면 유이는 저는 솔직히 바퀴벌레도 생각했다.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 비주얼이더라. 식감 자체는 콧물 먹는 느낌 라며 거침없이 먹방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에서 획득한 식재료로 본격 요리에 나선 류수영은 간장,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자연산 장어 숯불구이를 만들었고, 김경남은 신발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양념이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귀한 장어구이를 떨어뜨린 '금쪽이' 김경남 때문에 유이는 나 이제 짜증 나려 해 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정글밥' 멤버들이 현지 시장에서 '족발 팝업스토어'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유이 부상→류수영 이상 증세…투혼의 '정글밥',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유이 부상→류수영 이상 증세…투혼의 '정글밥',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등록일2024.09.25 SBS '정글밥'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정글밥'은 가구 시청률 3.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2%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현지 정글 식재료 탐방에 나선 '자연인' 이승윤이 능숙하게 죽순을 손질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4.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밥' 4인방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은 식재료 탐방을 위해 정글을 나섰다. 먼저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 유이, 김경남은 고급 식재료인 성게를 발견해 순조롭게 사냥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지인 방식대로 꼬챙이를 사용해 성게 사냥에 성공했고 이내 만족스러운 정도의 성게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성게를 잡던 중 유이가 성게 가시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고, 의사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결국 배로 돌아왔다. 류수영과 이승윤은 현지인과 함께 정글 속을 탐방하며 식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먼저 대형 죽순을 발견한 이승윤은 '자연인 경력'을 앞세워 손쉽게 죽순을 손질했고, 능숙한 이 모습에 현지인마저도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현지 특산물인 가비(토란)까지 발견했는데, 이때 요리를 위해 줄기를 생으로 맛본 류수영이 목에 이상 증세를 느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류수영은 석면을 삼킨 기분이 든다. 가시 같은 게 박힌 것 같다 며 고통스러워했다. 마을로 내려간 류수영은 현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코코넛 식초로 만든 설탕을 먹었는데, 먹고 나서 30초 만에 상태가 호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성게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의사와 만났다. 그러나 가시는 쉽게 빠지지 않았고, 유이는 다시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절개해서 빼는 방법 대신 가시를 녹이는 연고를 바르는 방법을 택했다. 유이는 책임감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뭐라도 잡아가고 싶었다 고 전하며 다시 바다로 향했다. 유이와 김경남은 팔라완의 별미로 알려진 비수고 생선을 얻기 위해 현지인 방식의 줄낚시에 도전했다. 줄낚시가 처음이라 당황하면서도 김경남이 비수고 한 마리를 낚는 데 성공했고, 현지 어부의 도움을 받아 바늘을 빼고 포획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성게와 물물교환을 통해 얻은 생선 다섯 마리와 성게를 류수영에게 넘겼고, 류수영은 '밥도둑' 비수고 생선조림을 뚝딱 만들어냈다. 또한 이승윤이 한국에서 공수해 온 씨간장을 활용해 죽순 볶음을 만들었고, 추가로 이승윤이 죽순회까지 만들어 생선조림과 반찬 2종이라는 푸짐한 식탁을 완성시켰다. 처음으로 '정글밥'을 맛본 김경남은 쪼골쪼골 조린 생선 조림에다가 무와 국물을 함께 비벼 먹으니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조림보다도 더 맛있었다. 처음 먹는 '정글밥' 대만족이었다 며 감탄했다. 함께 먹은 유이도 되게 소주가 당기는 맛이었다 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 사람은 거대한 통생선을 뒤집어주며 6시간을 구워 만든 트레발리 통구이 초대형 맘싸 레촌을 선물 받았고, 류수영은 이거 약간 참치 같다 며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쳤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