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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기린과 충격적인 입맞춤…'케냐 간 세끼', 다음 달 25일 넷플릭스 공개
등록일2025.10.27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공개일을 11월 25일로 확정했다.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1박 2일'부터 '삼시세끼' '윤식당'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시리즈 등 히트작들을 탄생시킨 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나영석 PD와 김예슬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느덧 운명 공동체가 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신들린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짧고 굵은 임팩트를 남기며 '케냐 간 세끼'?의 시작을 알린다. 런웨이를 걷는 듯 한껏 꾸민 세끼 형제들의 모습 뒤로 초원을 노니는 기린 친구들이 등장한다. 이어 기린과의 입맞춤, 준비되셨습니까? 라는 나영석 PD의 한마디가 울려 퍼지고, 기린의 혀가 규현의 입술을 핥아 먹이를 가져가며 교감(?)을 나누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다. 생각지 못했던 촉촉함에 황홀한 얼굴이 된 규현. 과연 세끼 형제들에게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넷플릭스에서의 첫 작품으로 기획된 '케냐 간 세끼'에 대해 나영석 PD는 처음엔 글로벌로 공개된다는 점이 부담이었지만, 한국 예능 특유의 문법으로 제작한 결과물이 오히려 글로벌 시청자에겐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정통적인 버라이어티 예능 작법으로 만들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예슬 PD는 넷플릭스에서의 첫 시작인 만큼 가장 에그이즈커밍을 잘 드러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기다린 아이템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라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은 글로벌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화려한 뮤지컬 무대가 스크린으로…영화 '프랑켄슈타인'
등록일2025.09.18
&<앵커&> 인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극장 스크린으로 옮겨졌습니다. 가을 감성을 수놓을 타이완 첫사랑 영화도 관객을 찾아옵니다. 개봉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9월 18일 개봉) / 감독 : 박재석 / 출연 : 규현·박은태] 인간을 창조하려 한 프랑켄슈타인 박사, 괴물이 되어 버린 그의 피조물. 화려한 뮤지컬 무대가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해 열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입니다.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운 배우들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담긴 클로즈업 화면은 영화만의 장점입니다. --- [썸머 블루 아워 (9월 17일 개봉) / 감독 : 구호주 / 출연 : 시백우·장여희] 졸업을 앞둔 고교 학창 시절, 짧지만 뜨거운 청춘의 마지막 여름이 시작됩니다. 용기 내 사랑을 고백하는 직진녀와 사연을 숨긴 순정남,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의리남. 세 청춘의 이야기가 10대에서 20대까지 펼쳐집니다. 타이완 청춘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상견니의 주역 시백우가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상처를 연기했습니다. [시백우/배우 : 사랑이요. 저는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 또 사랑에 대한 어떤 동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귀시 (9월 17일 개봉) / 감독 : 홍원기 / 출연 : 유재명·문채원·서영희]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 이곳에서는 매일 밤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모여 섬뜩한 거래가 벌어집니다. 옴피버스 형식으로 귀신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욕망을 그렸습니다. 마마무 솔라, 스테이씨 수민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대거 합류가 눈에 띕니다. --- [더 로즈: 완벽한 이혼 (9월 17일 개봉) / 감독 : 제이 로치 / 출연 : 올리비아 콜맨·베네딕트 컴버배치]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완벽한 보이는 부부, 하지만 남편의 좌절과 부인의 성공은 부부 사이에 균열을 가져옵니다. 경쟁심과 상처 입은 자존심에 꾹꾹 눌러온 감정들이 터져버리고 맙니다. 결국 이혼이라는 위기를 마주한 두 사람, 올리비아 콜맨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부부를 연기합니다. ---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9월 19일 개봉) / 감독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출연 : 타카야마미나미] 체스대회에서 벌어진 석궁 살인 사건,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17년 전 장기 기사 살인사건과 매우 닮았습니다. 코난은 과거와 현재에 남겨진 메시지를 통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갑니다. 과연 17년 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이번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코난의 추리가 시작됩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VJ : 오세관)
유재석 '무도'보다 길어 …15주년 맞은 '런닝맨', 2049시청률 1위 '굳건'
등록일2025.07.14
방송 15주년을 맞은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5%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TOP 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15주년 특집 레이스 '백 투 더 2010'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런닝맨' 1회 당시의 의상을 입고 오프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2010년 유행 아이템인 스냅백과 운동화 등으로 멋을 냈고, 지석진은 아예 1회 착장과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와 그때 스타일리스트와 똑같다. 안경까지 그대로 썼다 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0년 당시에 '런닝맨'에는 없었지만 군 복무 중이었던 양세찬은 군복을, 최다니엘은 '지붕 뚫고 하이킥' 캐릭터의 상징인 체크 셔츠와 안경으로 반가움을 안겼다. 유재석은 방송 15주년에 대해 지금 버라이어티도 몇 개 없는데 '무한도전'보다 (회차가) 훨씬 길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지석진 역시 15주년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규현, 은혁도 데뷔 해인 2005년 당시 입었던 착장으로 함께 하며 '런닝맨' 방송 15주년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레이스는 재석 팀, 석진 팀으로 나뉘어 돌입했고 첫 게임은 '매운맛 의리게임'이었다. '맵찔이'들은 앞 순서로 빠진 가운데, 규현이 8단계까지 성공했고 이어 지예은이 9단계에 나서 표정 변화 없이 성공시키자 김종국은 그냥 배가 고픈 거 아니냐 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특이 15단계까지 성공했지만, 얼굴이 점점 빨개지며 급기야 우유를 들고 와 폭소를 안겼다. 두 번째 게임 '익스프레스 미끌모드'에서는 '런닝맨' 특유의 몸싸움 미션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첫 번째 조는 양세찬X은혁이 1등을 기록한 가운데 두 번째 조에서 송지효의 악바리 근성이 살아나며 다른 팀 최다니엘을 인간 사다리 삼아 등반해 김종국 등을 제치고 1등으로 이름표를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특이 김종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송지효X이특은 2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베팅 게임 '홀짝 일어났수다'에서는 지석진이 판을 뒤흔들었다. 코인까지 써가며 멤버들을 회유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돌아온 건 배신이었다. '런닝맨' 특유의 시기와 비난이 난무했고 '불나방' 베팅까지 벌어지며 최종 결과를 예측 불허였다. 결국 1등은 규현과 규현이 뽑은 김종국이 금반지를 획득했고 이특, 은혁, 지예은이 '런닝맨 시그니처 벌칙' 생크림 폭탄에 당첨됐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연준 의사록 반란·트럼프 25%·MS 위상 양자 ·니콜라 테슬라
등록일2025.02.20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연준 의사록 반란 지난달 열린 FOMC 의사록이 공개됐는데요. 연준 위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1월 FOMC 의사록 소화…일제히 상승 마감 - 1월 FOMC 의사록 공개…&'인플레 완화 더 확인해야&' - 지난달 트럼프 취임 직후 28~29일 FOMC 개최 - 3회 연속 인하 끝…기준금리 4.25~4.50% 동결 - 연준 위원들 &'관세, 물가에 영향…금리 신중히 접근해야&' - 연준 &'현재 정책, 금리인하 전보다 덜 제한적인 상태&' - 트럼프, 연일 관세 폭탄…車·의약품·반도체 관세 예고 - 인플레 전망 상방 리스크 존재…무역·이민정책 변화 주시 -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을 것&'…시장 예상은 7~9월 - 파월 의장, 관세 영향 예단 피하고 있으나 일부는 인정 - 인플레 지표 최근 혼재…1월 CPI 상승·PPI 안정적 ◇ 트럼프 25%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관세 폭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최소 25% 관세율을 부과하는 방안을 4월 2일께 발표하겠다고 했어요? - 트럼프 &'車 관세 25%…반도체·의약품은 25% 이상&' - &'1년에 걸쳐 더 오를 것…美에 투자할 시간 주고파&' - 관세 발효까지 일정 시간 둬 생산거점 옮길 시간 허용 - 트럼프, 단계별로 관세 올려 압박 강도 높여가겠단 의도 - EU, 트럼프 압박에 &'자동차 관세 인하·폐지도 검토&' - 관세 충돌 격화 사태 피하기 위해 EU &'최선 다할 것&' - 美 관세 폭탄에 韓 수출전선 타격…반도체·자동차 어쩌나 -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미 의존도 50%…타격 불가피 - 美 내에서도 의회·업계 반발…2018년 부과하려다 무산 - 트럼프, 이번에도 4월까지 협상 카드로만 사용될 수도 ◇ MS &'위상 양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상 큐비트&'방식의 양자컴퓨팅 칩 &'요라나 1&'을 공개했습니다. 양자컴퓨팅 시대를 더 앞당기게 될까요? - MS, 세계 최초 위상 큐비트 칩 &'마요라나 1&' 발표 - 자체 개발 &'위상 초전도체&' 활용…안정적인 큐비트 구현 - 통상 양자컴퓨팅은 &'큐비트&' 얼마나 잘 규현 하는가 중요 - 막대한 정보량 한 번에 처리…&'상용화땐 혁신적 변화&' - 양자컴퓨팅 칩, 양자컴퓨터에서 연산 수행하는 핵심 부품 - 일반 컴퓨터, 0 또는 1 &'비트&' 단위로 정보를 처리 - 양자컴퓨터, 0과 1 동시 존재하는 상태인 큐비트 활용 - &'큐비트 불안정성&' 한계…위상 큐비트는 자체 오류 보호 - MS 등 글로벌 빅테크 양자컴퓨팅에 투자…기술경쟁 가열 - 양자컴퓨터 상용화 되면 난제 해결 등 혁신적 변화 기대 - &'완전자율주행이나 로봇 기술 구현에도 속도를 낼 것&' ◇ 니콜라 테슬라 한때 제2의 테슬라로 관심을 받았던 전기-수소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결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 몰락한 &'제2의 테슬라&'…니콜라, 결국 파산보호 신청 - 2015년 설립된 니콜라, 전기·수소 트럭 생산 집중 - 2020년 상장 당시 급등…한때 시총 포드자동차 넘어 - 힌덴버그 리서치 &'니콜라 기술 사기극&' 폭로 이후 몰락 -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사기죄로 징역 4년 선고 - 머스크 146조 원 보상안 복원 시도…법 개정안 제출 - 머스크 부정적 이미지 탓?…美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시전략] 美 '소비경기 가늠' 월마트 실적 나온다…관세 영향은?
등록일2025.02.20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트럼프 관세 정책과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오늘(20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소폭 상승…관세정책 주시·FOMC 의사록 소화 - S&&P500, 이틀째 사상 최고가 경신…6140선 돌파 - 국채금리 보합…10년물 4.53%대·2년물 4.27%선 - 달러인덱스, 트럼프 관세 우려에 강세…상승폭은 축소 - 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WTI 0.64%↑ - 美 1월 FOMC 의사록 공개…관세발 인플레 영향 주시 - FOMC 의사록 &'경기 강하면 긴축 기조 유지할 것&' - &'무역·이민 정책 잠재적 변화, 디스인플레 과정 방해&' - 트럼플레이션 우려 의사록에 반영…통화완화 기조 재확인 - 위원들, 금리 추가 인하 전 인플레 진전 필요성 언급 - 보스틱 총재 &'2025년 경제 전망 자신감 낮아졌다&' - 美 1월 신규주택 착공 136만6천건…전월비 9.8%↓ - 팔란티어, 트럼프의 국방부 예산 삭감 지시 소식에 급락 - 몰락한 &'제2의 테슬라&'…니콜라, 결국 파산보호 신청 - 2015년 설립된 니콜라, 전기·수소 트럭 생산 집중 - 2020년 상장 당시 급등…한때 시총 포드자동차 넘어 - 힌덴버그 리서치 &'니콜라 기술 사기극&' 폭로 이후 몰락 -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사기죄로 징역 4년 선고 - MS, 세계 최초 위상 큐비트 칩 &'마요라나 1&' 발표 - 통상 양자컴퓨팅은 &'큐비트&' 얼마나 잘 규현하는가 중요 - 애플,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공개…28일 출시 - 주력 제품군 대비 200달러 저렴…3년 전보다 가격↑ - AI 지원…A18 프로세서·자체 개발 모뎀 칩 첫 탑재 - 기존 홈 버튼 없애고 페이스 ID 지원…디자인 개선 Q. 이런 가운데 오늘 밤 월마트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 미국 소비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월마트 실적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경제활동 3분의 2 차지하는 &'소비경기&' 확인 가능 - 트럼프 관세로 인플레 불확실성 직면한 美 소비 중요 - 월마트, 소비 건전성 관련 일종의 &'탄광 속 카나리아&' - 월마트 실적 수치·전망보다 소비자에 대한 논평 중요 - 다시 주목받는 월마트…올 들어 주가 15% 추가 상승 - 4분기 매출 1799.5억달러·EPS 0.65달러 전망 - 옵션시장, 월마트 실적 발표 이후 5.05% 변동 전망 - 월가, 월마트 강력 매수 의견…평균 목표가 110달러 - 월마트, &'매일 저렴한 가격&' 강조…고소득층 유입 증가 - 온라인 사업 강화·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 전략 효과적 Q.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70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쪽에서는 이러다 고꾸라지는거 아니야..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1차 목표 2700선 돌파 가능할까요? - 코스피, 7거래일째 상승 2670선…2700 돌파할까? - 코스피, 전날 종가 대비 1.7% 상승한 2671.52 - 기관 끌고 외인 밀고…각각 7809억·3927억 순매수 - 연기금 693억 순매수…역대 최장 33거래일 연속 사자 - 최근 선물 시장 중심 외인 매수세 현물 시장으로 확산 - 원·달러 환율 전거래일보다 5.2원 하락 1438.5원 - 커지는 낙관론…연내 코스피 3000 입성 가능성 &'솔솔&' - 반도체·이차전지·車 대형주 상승…방산주는 차익실현 하락 - 반도체주 동반 강세…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확대 기대감 - 이재명 대표-조선업계 관계자 간담회 덕분에 조선주 강세 - 이차전지 모처럼 반등…포스코그룹주 중심으로 강세 연출 - 트럼프 타격 투자심리 진정…코스피 업종별 순환매 강화 - 두산그룹 상장사 시총, 처음 네이버 제치고 10위 기록 - 삼전·SK하닉 강세…코스피 2700 도달 동력 반도체? - AI 반도체 지속 성장 기대감·K칩스법 추진 덕에 탄력 - &'메모리 수급 개선에 AI투자 급증&'…추세적 반등 기대 - 유동성 개선…증권가 &'3월부터 본격 강세장 올 것&' - 3월 말 공매도 재개·1분기 실적 기점 향방 갈릴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솔로지옥', 시즌5 제작 확정… 시청자 관심과 사랑 덕분
등록일2025.02.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5 제작을 확정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매 시즌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구가한 레전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이 네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5 제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첫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2가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틀을 깨버린 파격적인 전개로 인기의 정점을 찍은 시즌3는 5주 간 글로벌 TOP 10 상위권을 점령하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그 어느 시즌보다 솔직한 솔로들의 활약이 돋보인 시즌4는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TOP 10 진입은 물론, 회차 공개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휩쓸며 인기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데이팅 리얼리티쇼의 새 장을 연 '솔로지옥'의 한가운데에는 솔직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있다. 솔로들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매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반전이 예측불가의 재미를 선사한 시즌4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졌다. '솔로지옥'?의 정체성인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가감 없는 입담과 케미스트리 역시 인기의 주축이다. 시즌5에선 또 어떤 매력적인 이야기가 세상 달콤하고 핫한 지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할지 기대가 쏠린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즌5까지 올 수 있었다 라면서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더욱 발전된 시즌5로 찾아뵙겠다 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런 예능캐 처음이야…'기부천사' 박은태 맹활약 '런닝맨', 2049시청률 '올해 최고 기록'
등록일2025.02.0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의 규현, 이석훈, 박은태가 출격한 SBS '런닝맨'이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2049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1%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로 꾸며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가수 규현,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멋진 오프닝 무대를 꾸며준 세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중 이석훈과 박은태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대형 예능에 안경 벗고 나온 게 처음 이라며 안경을 쓰자, 멤버들은 그제서야 이석훈을 알아보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태는 자신의 아내가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라는 것을 밝혔다. 박은태는 지금은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덧붙였고 규현이 오늘도 응원차 왔다 고 답했다. 이에 '런닝맨'의 유부남 멤버들은 왜 그러냐, 자유롭게 다니시지 라며 안타까워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밖에 박은태는 '런닝맨'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부천사' 캐릭터로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날 레이스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레이스였는데,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티켓 수에 따라 낙원과 지옥을 선택해야 했다. 모두가 티켓을 호시탐탐 노리는 가운데, 박은태는 다른 팀인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티켓 하나만 달라 는 모습에 내가 한 장 드리겠다. 팬이다 라고 선뜻 주는가 하면, 유재석이 티켓 하나 써서 붕어빵 먹자 고 제안하자 바로 티켓 1장을 꺼내 모두를 당황시켰다. 결국 같은 팀은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이렇게 막 쓰면 안 된다 고 말리기도 했지만 박은태는 이후 송지효와 지예은이 유재석과 티켓 실랑이를 벌이며 티켓을 못 내겠다고 하자, 제 걸로 퉁! 이라고 말해 제작진마저 무장해제 시켰다. 이날 지예은은 RC카로 점수를 획득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낮은 코' 덕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고, 최종 미션 결과 지예은을 포함해 유재석, 박은태, 규현, 양세찬, 송지효만 낙원행으로 향하게 됐다. 이중 꽃가루를 고른 규현, 양세찬, 송지효와 티켓이 가장 많은 유재석은 상품인 꿀을 획득했다. 한편 다음 주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깜짝 출연해 멤버들과 조우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런닝맨'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