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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이지훈,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 불참 뒷말 갑질 논란 이지훈,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 불참 뒷말 등록일2022.02.16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배우 이지훈이 자신이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린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마저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IHQ drama, MBN 새 드라마 '스폰서' 측은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작발표회에 이지훈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훈을 제외한 '스폰서'의 출연자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김정태, 이윤미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훈이 '스폰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유가 개인적인 일정 탓이라고 밝혔지만,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인물 비중이 가장 큰 배우가 개인 일정을 이유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 더욱이 최근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스폰서'의 출연진 순서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이지훈이 여주인공인 한채영과 두번째 남자주인공 구자성 뒤에 이름을 올린 것. 제작사가 홍보를 위해 올리는 스틸 컷에서도 이지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를 두고 '스폰서'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와 이지훈의 갈등이 표면화 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당초 이지훈은 '스폰서' 촬영 도중 인물 비중, 작가의 인물 묘사 등에 불만을 품고 제작사에 여러차례 불만을 제기했고, 당초 드라마를 기획한 박계형 작가와 곽기원 PD가 중간에 교체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를 두고 촬영장에서는 이지훈의 갑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지훈은 갑질 논란에 대해서 한사코 부인했으나 그의 행동은 많은 뒷말을 낳았다. 촬영 관계자도 아닌 지인이 이례적으로 촬영장에 찾아와서 출연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촬영 스태프와 충돌을 빚는 등 눈살을 찌푸릴만한 행동의 중심에는 늘 이지훈이 있었다. 제작발표회 불참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이지훈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로, IHQ drama, MBN에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kykang@sbs.co.kr
엑스트라스페이스 철제 셀프스토리지로 화재 안전 대비 엑스트라스페이스  철제 셀프스토리지로 화재 안전 대비 등록일2020.05.20 물류창고 등 창고 화재가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기는 인재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엑스트라스페이스는 &'화재 피해를 줄이고, 고객들의 짐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는 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우레탄 폼이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외에도 2005년 이후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76건의 화재폭발 사고 중 절반 이상인 55%가 우레탄 폼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알려져 있다. 우레탄 폼은 단열 등의 효과가 탁월해 물류창고에는 실내 보관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내부 보강재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화재에 취약해 우레탄 폼이 적용된 창고의 경우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건으로 번지기 쉽다. 엑스트라스페이스 측은 &'사업초기부터(양재, 분당, 가산, 압구정, 영등포, 용산 등) 전 지점에서 화재 안전 시험 검사를 통과한 철제 파티션을 사용해 화재 안전성과 쾌적한 보관환경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철제 소재는 우레탄과는 달리 화재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특수 코팅으로 강도와 부식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엑스트라스페이스 코리아 구자성 한국지사장은 &'셀프스토리지의 무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에 취약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인명과 짐을 보호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라며 &'시설 구축비용 절감은 후차적인 문제로 안전과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으로 엑스트라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스템과 설비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트라스페이스 측은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셀프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엑스트라스페이스 셀프스토리지 그룹은 2010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셀프스토리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매김하여 양적, 질적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나보다 네가 잘할 것 …구자성에 대표이사직 제안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나보다 네가 잘할 것 …구자성</font>에 대표이사직 제안 등록일2019.06.25 김영광이 구자성에게 대표이사직을 제안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31-32회(최종화)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대표이사직을 포기했다는 것을 알렸다. 이날 정갈희는 도민익이 대표이사 자리를 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갈희는 &'지금 밥 먹자고 대표이사 포기했다는 거냐&'며 도민익에게 화를 냈다. 도민익은 &'화를 내도 이거 한 입만 더 먹어라&'며 정갈희에게 죽을 줬다. 정갈희는 &'비서 때문에 포기하는 대표가 어디있냐&'고 다그치자 도민익은 &'비서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 당신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익은 &'내가 그 정도 생각도 안 하고 판을 짰을까봐?&'라고 정갈희를 달랬다. 그리고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대표이사직을 신청하라고 제안했던 것이 밝혀졌다. 도민익은 기대주에게 &'돌아가신 너희 어머니 빚이다. 그리고 어쩌면 나보다 네가 더 잘할 거라는 게 숨은 이유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갈희에게 &'사실 나도 조금 배가 아프긴 한데 당신이 나를 쓰다듬어 주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해변가 키스…김영광, 대표이사직 철회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해변가 키스…김영광, 대표이사직 철회했다 등록일2019.06.24 김영광과 진기주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24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9-30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를 위해서 대표이사직을 철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민익과 정갈희는 첫 데이트를 떠났지만 정갈희의 남매들에 의해 예기치 못하게 바다로 향하게 됐다. 밤이 되고 바닷가에 앉은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도민익은 &'나 당신 얼굴 본 적 있다. 그게 매번 되는 게 아니라 혈압이 막 오르고 심장이 두근두근 펌프질을 해야 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익은 &'이상하게 당신이랑 신체 일부가 닿으면 혈압이 솟구치더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정갈희의 손을 잡고 포옹을 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이상하네. 왜 안 되지. 아무래도 이 정도론 좀 부족한 것 같은데&'라고 운을 떼었고 조심스럽게 정갈희에 첫 키스를 했다. 한편 을도국 멤버들은 T&&T 모바일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단체 농성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출근한 정갈희는 이 모습을 보고 &'다들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정갈희는 이을왕에게 &'본부장님 얼굴 안 보이는 거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는 거냐&'며 당황했다. 그때, 은정수(최태환 분)가 도민익을 찾아갔다. 은정수는 &'사과 드리러 왔다&'며 &'장부를 찾으러 간 거였지 처음부터 본부장님을 해칠 생각은 없었다. 경찰을 불렀다. 자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을왕도 도민익에게 &'용서받지 못할 짓을 한 건 저다. 그러니까 부디 다른 사람들은 용서해달라. 보상해주고 싶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어디서도 보상받지 못했을 거다&'고 사과했다.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나 용서 안 할래. 나 이렇게 만든 은 기사, 이런 일 벌인 이 비서 싹 다 원망하면서 살 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정갈희는 &'저도 옆에서 같이 원망해드리겠다. 그러니까 본부장님 화 풀릴 때까지 실컷 미워해라&'고 위로했다. 그 말에 도민익은 눈물을 보였다. 이후 도민익은 단식 농성에 참여하는 정갈희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기대주(구자성 분)를 불러 &'양복 한 벌 해주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작전을 좀 짜려고 하는데 네가 도와줘야겠다&'고 부탁했다. 도민익은 심해용(김민상 분)에게 &'대표이사직 철회하겠다. 내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농성장에 가서 &'회사에서 협상 테이블 열린다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가서 식사하셔라&'고 말했다. 정갈희는 &'너무 좋다. 비서들 잘릴 걱정 없어서 좋고, 맛있는 거 먹어서 좋고, 대표이사의 비서가 되어서 좋다&'며 도민익을 껴안았다. 하지만 도민익은 대표이사직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숨겼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알지? 너를 사랑하는 미친놈 …김영광♥진기주, 첫 데이트 떠났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알지? 너를 사랑하는 미친놈 …김영광♥진기주, 첫 데이트 떠났다 등록일2019.06.24 김영광과 진기주가 첫 데이트를 떠났다. 24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9-30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갈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도민익은 예약했던 레스토랑으로 정갈희를 안내했다. 그리고 와인을 따라주었다. 정갈희는 &'내 소개를 다시 하고 싶다&'며 속여왔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자 도민익은 &'알지? 난 도민익이야. 너를 사랑하는 미친놈&'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익은 &'우리의 첫 만남을 위해서&'라며 건배했다. 그리고 다음날 도민익은 정갈희의 집으로 와 데이트 가자고 제안했다. 정갈희는 &'그럼 말씀해주시지 그랬냐. 화장도 못했다&'고 말했다. 도민익은 &'알지? 너희 보스 얼굴 못 보는 거&'라면서 &'차에서 기다릴 테니까 천천히 준비하고 와&'라고 전했다. 한편 T&&T 모바일 사내에는 기대주(구자성 분)와 이을왕(장소연 분)을 해고통지하며 을도국의 존재를 알리는 종이가 붙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사랑해 …달달 고백 후 포옹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사랑해 …달달 고백 후 포옹 등록일2019.06.18 마침내 김영광이 진기주에게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7-28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민익은 이사회에서 스스로 안면실인증을 고백했다. 기대주(구자성 분)의 투표로 도민익이 심해용(김민상 분)과 동점이 되었고 재투표가 결정되었다. 이후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나는 널 미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맙다는 말은 정 비서에게 해라. 정 비서 아니었으면 너한테 이런 일 생긴 줄도 몰랐을 거다&'고 말했다. 이를 알게 된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고마웠어. 오늘&'이라고 전했다. 정갈희는 &'하루라도 절 비서로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본부장님도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회사를 떠났다. 한편 이을왕(장소연 분)은 정갈희를 통해 대표이사 투표가 동률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황해 했다. 이후 이을왕은 심해용에게 &'회사의 검은 돈만 썼다. 약속하지 않았냐. 고소하려면 하시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해용은 장부를 보이며 &'고소를 왜 해. 감사를 해야지. 내가 대표이사가 못 되는데 무슨 약속&'이라고 분노했다. 다음날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통해 정갈희가 있는 극장을 알게 됐다. 그리고 &'밥도 못 먹이고 보냈네&'라며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그리고 도민익은 극장에서 정갈희를 발견했다. 정갈희는 오빠 정중희(서동원 분)와 팔짱을 끼고 극장에 들어섰다. 도민익은 두 사람의 친한 모습을 보고 질투에 빠졌다. 도민익은 &'나한테 해주던 거 딴 남자한테도 하네. 어떻게든 그 여자 다시 나한테 돌아오게 만들 거다&'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레스토랑 주소 하나 보낼테니까 와라&'며 &'와. 나 당신 올 때까지 여기서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일테니까 당장 와&'라고 말했다. 결국 정갈희는 도민익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도민익은 정갈희를 보고 &'나는 말이야. 당신 그렇게 해고하고도 도저히를 못 잊을 것 같아서 쿠바를 갈까, 살사를 배울까 별 희한한 생각을 다 했다. 당신 빈 자리가 마음 아파서 사무실도 못 들어가고 돌아왔는데. 당신은 나 잊는 게 그렇게 쉬웠나?&'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가디건 다시 입으라고 한 것도 그만큼 당신 보고 싶었다는 거고, 당신 해고 했던 것도 그만큼 내가 당신 사랑했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정갈희는 &'지금 저한테 사랑한다고 하셨냐&'며 &'다시 한 번만요. 사랑해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도민익은 &'사랑해. 맘 졸이고 사느라 고생했어&'라며 정갈희를 안아주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안면실인증 스스로 고백…대표이사 재투표 결정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안면실인증 스스로 고백…대표이사 재투표 결정 등록일2019.06.18 김영광이 스스로 자신의 병을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7-28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이사회에서 자신의 안면실인증을 고백했다. 앞서 이을왕(장소연 분)은 을도국의 정체가 탄로나자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심해용(김민상 분)에게 도민익의 안면실인증을 고백했다. 이사회 당일, 정갈희(진기주 분)는 도민익의 제안으로 이사회까지만 출근하게 되었다. 그때 심해라(정애리 분)가 도민익을 찾아왔다. 심해라는 &'여자는 그렇게 날렸지만 이사회는 잘 할 수 있겠지?&'라고 물었다. 도민익은 &'이사회는 무조건 통과할 테니까 선물로 삼계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본부장님에게 자격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도 자격이 없는 사람일 거다. 열심히 하셨다&'고 응원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신호를 보내라. 저는 다 알 수 있다&'고 약속했다. 이사회가 시작되고 심해용은 &'제가 이사회 시작 전에 흥미로운 쇼를 준비했다&'고 운을 떼었다. 그리고 이사들이 일렬로 등장했다. 심해용은 도민익에게 &'질문 하나 하겠다. 이 사람들 중에 박 이사가 누구냐&'고 물었다. 당황한 도민익은 재빨리 이사회장 밖에 있는 정갈희에게 윙크를 했다. 정갈희는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 사표 수리가 안 된 걸로 안다. 본부장님이 오셔서 좀 도와주시면 안 되냐. 안 도와주시면 저희 본부장님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부탁했다. 앞서 기대주는 이을왕에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망설여진다. 할만큼 한 것 같다&'며 고민에 빠졌다. 그러자 옆에 있던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할만큼 했다는 건 안하고 싶다는 말을 예쁘게 포장한 거다&'고 전했다. 한편 그리고 도민익은 자신이 노트해왔던 것을 기억해내며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이사회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구분해냈다. 그러자 심해용은 &'진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는 분명 당신이 중증의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상무병원의 신경외과 진료서를 공개했다. 결국 도민익은 &'대표님 말이 맞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 이사회의 정관대로 제 병이 결격사유가 된다고 생각되시면 손을 들어주시면 된다. 하지만 전 이 병이 결격사유라는 데에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 외우고 공부해서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이상하게도 이 병이 대표이사의 자질을 키워줬다. 전 눈치조차 볼 수 없기에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사회에 도착한 기대주가 &'심 대표님이 제 사표를 아직 수리하지 않으셔서 하필 제가 이사직을 맡고 있다&'며 도민익에 투표를 했다.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여기 오면서 나는 널 미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표이사 투표는 2주 뒤에 재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진심 고백 후 화해…장소연, 김영광 병 '폭로'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진심 고백 후 화해…장소연, 김영광 병 '폭로' 등록일2019.06.17 장소연이 김영광의 병을 폭로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5-26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가디건을 건네며 다시 출근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정갈희를 찾아가 안부를 물었다. 정갈희는 &'짤렸다.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빌려고도 해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물었다. 그러자 베로니카 박은 &'일단 더럽게 비싼 음식을 먹고 하등 쓸모 없는 예쁜 것들을 보는 거다. 그리고 코미디 프로그램을 봐라. 그럼 네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분명히 생각난다&'고 조언했다. 이어 베로니카 박은 도민익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요청했다. 그리고 베로니카 박은 &'내가 하라고 했다. 시작은 걔가 했지만 내가 끝내지 못하게 했다&'며 &'지 인생이 끝나도 당신한테 털어놓겠다는 애한테 말린 것도 나다. 기대주 씨를 만나려면 그 방법 밖에 없었으니까&'고 전했다. 또한 &'당신이 걔한테 고백했을 때 걔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냐. 토할 것 같다 그랬다. 가슴이 하도 울렁거려서. 팔을 다쳤는데 가슴을 다친 것 같다고&'라며 정갈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기대주(구자성 분) 역시 도민익에게 &'나는 봤다. 비서로라도 네 옆에 남고 싶다는 정 비서 얼굴. 어쩌면 정 비서는 계속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다 털어놓고 싶다고. 근데 네가 그걸 못 본 거지&'라며 &'받아줘. 너한테 짤렸던 정 비서가 널 다시 받아준 것 처럼&'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갈희는 베로니카 박의 조언대로 맛있는 것을 먹고 코미디 연극을 보러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남희(김지민 분)를 발견했다. 정갈희는 &'널 사랑하는 사람은 나랑 오빠다. 속이는 것 보다 나쁜 게 숨는 거다. 우리가 평생 안 보고 살 수도 없는데 아무리 무서워도 찾아와서 얘길 했어야지&'라고 말했다. 그 때 정갈희는 &'남희야. 지금 내가 한 말 나한테 다시 해봐&'라며 &'못난 언니라서 미안하다. 언니는 회사에 가봐야겠으니까 너 내일 당장 짐 싸서 집으로 들어와&'라며 자신의 말에 깨달음을 얻었다. 정갈희는 도민익이 있는 회사로 가 &'처음엔 본부장이 빼주는 의자에 앉고 싶었다. 맨날 남의 의자만 빼주고 살았던 저는 한번이라도 그 의자에 앉고 싶었다. 사실 의자 때문이 아닌 것 같다. 본부장님 앞에 여자로 있는 시간들이 행복했다. 그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정갈희는 &'내일은 본부장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날이잖아요&'라며 &'제가 가디건만 안 입으면 본부장님은 보기 싫은 제 얼굴 안 보셔도 되니까 다른 비서라고 생각하고 이용해라. 그냥 대표이사 되는 것만 보고 미련없이 떠날 테니까 내일까지만이라도 본부장님 비서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돌아가. 여기 이제 당신 자리 아니니까&'라고 거절했다. 그때 심해용(김민상 분)은 이을왕(장소연 분)이 을도국을 통해 회사 비용을 사용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이을왕은 심해용에게 &'대표 이사 재임할 수 있게 잉어를 물어다드리면 우리 애들은 놔주시겠냐. 도민익 본부장이 심각한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다. 저만 짜르시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간 도민익은 이사들 얼굴을 정리한 노트를 찾지 못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정갈희에게 노트의 위치를 물었다. 그리고 그는 &'나 아직 당신 밉고 당신이 나한테 한 짓 화나고 그런데 당신 아니면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잖아&'라며 &'이거 입고 내일 출근해&'라고 정갈희에게 가디건을 입혔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네 얼굴이 안 보인다 …구자성에 눈물 고백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네 얼굴이 안 보인다 …구자성</font>에 눈물 고백 등록일2019.06.17 김영광이 구자성에게 자신의 병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5-26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자신의 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도민익은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신뢰가 깨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며 정갈희를 해고했다. 이어 은정수(최태환 분)가 도민익을 해친 이유와 이을왕(장소연 분)이 그를 도운 배경이 드러났다. 산재처리가 되지 않은 은정수를 위해 을도국을 세운 이을왕이 도움을 전했던 것. 은정수는 이을왕에게 &'자수하고 싶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 저 때문에 도민익 본부장이 얼굴을 못 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을왕은 &'은 기사 잘못 아니다. 을도국이 다치는 일은 무조건 없게 할 거다. 은 기사는 공기 좋은 곳 가서 며칠 쉬고 있어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을왕은 을도국 해체를 선언했다. 이을왕은 &'을도국이 발각되면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민익은 기대주의 집을 찾아갔다. 기대주는 왜 은정수를 알아보지 못했냐고 물었고, 도민익은 &'요트에서 떨어지던 날 좀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도민익은 &'대주야. 나 네 얼굴이 안 보인다. 네 눈이랑 코, 입, 아무데도 안 보이고 어쩌면 내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될 것 같은데. 7살 때부터 병수발한 너한테 미안해서 또 아프단 말 하기 싫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둘 다 사랑해 …진기주와 가짜 김재경 사이에서 '혼란'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둘 다 사랑해 …진기주와 가짜 김재경 사이에서 '혼란' 등록일2019.06.10 김영광이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 몰라 혼란스러워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가짜 베로니카 박과 정비서(진기주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민익(도민익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익은 기대주(구자성 분)를 만났다.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냐? 아니면 정비서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대체 누군데?&'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익은 &'둘 다 사랑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대주는 도민익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어 기대주는 &'야 내가 지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묻는 게 아니잖아. 둘 다 사랑해라니? 최소한 성인이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인지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도민익을 다그쳤다. 도민익은 &'나도 답답해. 나도 혼란스러워서 미치겠다고.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뇌길래 이런 더러운 결론이 나온 건지. 베로니카 박이랑 있으면 정비서 생각이 나고, 정비서랑 있으면 베로니카 박이 생각이 나고&'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도민익은 &'어느 순간부터 그 두 여자가 느낌도 비슷한 거 같고, 어떨 땐 목소리도 비슷하게 들리고. 아까는 내가 정비서 입술을 만지는데 순간 베로니카 입술이 생각이 났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기대주는 &'너 내가 아는 도민익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민익은 &'그래,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너는 어떻겠냐&'라며 자리를 떠났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