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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X허준호, 연기 호흡 美쳤다 …'보물섬', 2월 14일 첫방 확정  박형식X허준호, 연기 호흡 美쳤다 …'보물섬', 2월 14일 첫방 확정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형식, 허준호 주연의 드라마 '보물섬'이 첫 방송일을 확정하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9일 제작진은 '보물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도지원, 권수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숨 막힐 듯 휘몰아치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보물섬'을 이끄는 박형식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형식은 극 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서동주는 치밀한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 박형식은 서동주 캐릭터의 냉철함과 치열함을 뛰어난 집중력과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외모, 말투, 눈빛까지 달라진 박형식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다크한 야망남으로 변신할 박형식이 주목된다. 역대급 악역 열연을 예고한 허준호의 존재감도 막강했다. 허준호는 극 중 국가정보원장 출신 법학대학원 석좌교수로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염장선으로 분한다. 허준호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번뜩이는 눈빛은 물론 명확한 딕션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콱콱 꽂히는 연기를 펼쳤다. 여기저기서 역시 허준호! 라는 감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자타공인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허준호가 '보물섬'을 통해 새로 쓸 악역 역사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나이를 뛰어넘은 강력한 연기 호흡이 감탄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대립과 반목을 반복하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다. 한 사람씩 봐도 기대감이 치솟는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지 제대로 입증한 시간이었다. 또 극 중 대산에너지 사장 허일도 역을 맡은 이해영의 조용한 듯 강렬한 카리스마도 돋보였다. 이해영은 감정이 없는 듯 보이지만 순간순간 치밀어 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는 허일도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한 완급조절로 담아냈다. 또 파격적으로 주연에 발탁된 홍화연 역시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자신이 분한 여은남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뚜렷한 색깔과 막강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보물섬'에 탄탄함을 더했다. 대산그룹 전체를 이끄는 회장 차강천 역의 우현, 차강천의 딸이자 여은남의 엄마인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역의 김정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로 대산가와 엮여 있는 지영수 역의 도지원 등은 베테랑 배우다운 명품 연기력으로 극을 단단하게 세웠다. 이외에도 권수현, 윤상현, 차우민, 공지호 등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매력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리딩 내내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 극에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은 장면장면 배우들과 상의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본리딩부터 이토록 완벽하고 강력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보물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수직 상승했다. '보물섬'은 현재 방영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내달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오마이걸 탈퇴' 지호, 배우 전향…박형식 소속사와 전속계약 '오마이걸 탈퇴' 지호, 배우 전향…박형식 소속사와 전속계약 등록일2022.08.10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한다. 10일 피앤드스튜디오는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할 것 이라며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피앤드스튜디오에는 배우 박형식, 성유빈이 소속되어 있다. 공지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W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팀에서도 탈퇴했다. 특유의 유니크한 마스크와 청초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공지호는 가수 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피앤드스튜디오는 공지호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프로필 컷 속 공지호는 도회적인 느낌에 청순함과 신비로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 공지호라는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공지호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피앤드스튜디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오마이걸 탈퇴' 지호, 배우 전향…박형식 소속사와 전속계약 '오마이걸 탈퇴' 지호, 배우 전향…박형식 소속사와 전속계약 등록일2022.08.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한다. 10일 피앤드스튜디오는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할 것 이라며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피앤드스튜디오에는 배우 박형식, 성유빈이 소속되어 있다. 공지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W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팀에서도 탈퇴했다. 특유의 유니크한 마스크와 청초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공지호는 가수 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피앤드스튜디오는 공지호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프로필 컷 속 공지호는 도회적인 느낌에 청순함과 신비로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 공지호라는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공지호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피앤드스튜디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북한 주민들, 국제사회 대응에 큰 관심  북한 주민들, 국제사회 대응에 큰 관심 등록일2006.10.10 &<8뉴스&> &<앵커&> 이번 북핵사태에 대해 정작 북한의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금강산 관광객들이 전해 온 북한 주민들의 반응, 조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강산 끝자락 해금강과 구선봉이 바라다 보이는 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비무장지대 동해선 도로를 따라 금강산 관광버스는 평소처럼 오갔습니다. 달라진 건 북녘 주민들의 태도입니다. 금강산에서 돌아온 관광객들은 핵실험에 대해 남한과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북측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상겸/금강산 관광객 : 여러 사람이 물어보더라고요. 뭐 북측의 여자 종업원이라던가 특히 금강산 밑에 그 남자 있는데, 그 사람은 좀 간부급으로 보이더라고, 그런데도 질문 막하고 그러더라고...] 특히 UN 안보리의 제재 등 핵실험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인한/금강산 관광객 : 여러 사람이 물어보더라구요. 북측의 여자 종업원이라든가 같습니까? 뭐 이런 얘기 한 번. 그 친구는 똑똑한 친구니까...] 금강산 관광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는 게 관광객들의 전언입니다. [공지호/금강산 관광객 : 자꾸 한국측을 의식하는 그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는대요. 글쎄 우리나라가 어떤 변동수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은 현재는 아니죠.] 금강산 관광은 계속됐지만 예약 취소사태는 늘고 있습니다. 오늘(10일)도 예약자 1천263명 가운데, 31% 정도인 395명이 관광을 포기했습니다. 핵실험이라는 돌발 악재에 풍악산의 단풍관광 특수도 실종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