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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전 여친, 날 사칭하며 지인에게 연락...스토킹 당해 고세원</font>  전 여친, 날 사칭하며 지인에게 연락...스토킹 당해 등록일2022.07.07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고세원이 사생활 폭로에 나선 전 여자친구로부터 문자 폭탄 및 스토킹을 당했다며 법적 조치 가능성을 내비쳤다. 7일 고세원은 소속사의 보도자료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 면서 현재 온라인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위의 글을 올린 분은 나와 헤어진 이후 갖은 협박과 문자폭탄 및 스토킹으로 나와 내 가족들을 현재까지 계속 괴롭히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앞서 고세원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1차 사생활 폭로 이후 고세원이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음에도, 고세원이 자신이 보낸 사생활 영상들을 지우지 않은 채 보관해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있다며, 그간 고세원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고세원은 심각한 고통에 문자와 카카오톡을 모두 차단을 했지만, 메신저 탈퇴와 재가입을 수십 번 해가면서 차단을 피해 나에게 더이상 활동을 못하게 하겠다는 것을 비롯한 수천통의 협박 문자를 보내왔고, 심지어 어머니에게도 같은 행동을 해왔다. 고 호소했다. 또 고세원은 이혼한 전처에게까지도 메세지를 보낸 사실이 있다. 내가 핸드폰 정리를 위해 전화번호를 바꾸자 내가 쓰던 이전 번호로 가입해 내 전화번호를 저장해둔 지인들이 메신저에 뜨자, 지인들 중 여자들에게 마치 나 인양 메세지를 보내고 내 사생활을 캐내고자 나를 사칭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나와 가족, 전처,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혀왔다. 라면서 단순히 문자뿐 아니라 내 뒤를 밟고 부모님 집에 찾아가고 없으니 아파트 관리사무실에까지 찾아가는 등의 스토킹으로 현재까지 나와 내 가족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명 배우는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많은 분들 앞에 서는 공인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그간 그분의 행동을 참고 대응하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하였으며, 과거 그분과의 만남으로 생긴 일인 만큼 나 스스로 자숙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면서 나만이 아닌 주변분들 특히 아무 잘못 없는 어머니까지 고통을 받고 계신 이상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앞으로 그분이 이러한 지속적 스토킹을 계속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고 A씨에게 경고했다. 또 A씨가 주장한 사생활 영상 삭제 여부에 대해서 고세원은 영상이나 사진은 처음부터 내가 요구한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 그 영상은 그 어디에도 유출된 적이 없으며, 지속적인 스토킹 고통 속에서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련의 문자를 삭제하지 말고 증거자료로 반드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삭제할 수가 없어 부득이 보관 중에 있다. 삭제는 그분의 요청이 아니더라도 내가 정말 하고 싶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스토킹과 근거 없는 폭로 속에서 삭제를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지난해 11월 온라인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고세원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kykang@sbs.co.kr
고세원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고세원</font>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등록일2022.07.05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신체 촬영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 고 2차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1차 글 이후 고세원에게 연락이 차단된 상태 라면서 고세원이 '신체 부위를 찍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 보내준 영상이 수십개였다. 삭제하지 않은 동영상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 는 글을 올렸다. 정신과 약으로 버티며 살고 있다. 는 A씨는 신체 영상 수십 개를 삭제, 초기화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고세원과 1년간 주고받았다는 메시티 캡처본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고세원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고세원은 K씨가 자신임을 인정하면서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에게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사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고세원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고세원</font>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등록일2022.07.05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신체 촬영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 고 2차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1차 글 이후 고세원에게 연락이 차단된 상태 라면서 고세원이 '신체 부위를 찍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 보내준 영상이 수십 개였다. 삭제하지 않은 동영상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 는 글을 올렸다. 정신과 약으로 버티며 살고 있다. 는 A씨는 신체 영상 수십 개를 삭제, 초기화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고세원과 1년간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캡처본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고세원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고세원은 K씨가 자신임을 인정하면서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에게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사과했다. kykang@sbs.co.kr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font>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등록일2021.11.26 배우 고세원과 교제했지만 임신한 뒤 버려졌다는 한 여성의 온라인 폭로글이 나온 가운데, 고세원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한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다 라고 주장했다. 2017년 이혼한 K씨와 지난해 사귀었다는 A씨는 K가 가지고 있는 제 나체사진이라도 삭제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절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기다리라고 한 뒤 절 차단시켰다 라고도 전했다. 이 폭로글에 누리꾼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A씨를 나무라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에 A씨는 26일 추가 글을 올렸다. 이번엔 배우 K씨의 실명을 명시했다. A씨는 배우 K씨, 고세원이다 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앞서 K씨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실명, 카톡, 문자를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을 때 가중처벌로 이어져 공개하지 않았다 라고 설명했다. 고세원은 지난 2011년 결혼했는데, 이후 이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A씨는 고씨는 2017년초에 이혼했다고 했다. 저 상간녀 아니다. 확인하고 만난 거다 라고 강조했다. 또 A씨는 고씨는 '너 임신되면 바로 이혼기사 내고 바로 결혼이다. 어떠한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말고 오빠만 믿어' 그랬다. 전 그 말을 믿고 피임을 안했다 며 문자한통으로 이별을 고한 고씨와 몇 개월만에 연락이 됐을 때, 고씨는 저에게 '넌 왜 그렇게 임신이 잘되냐'고 했다. 이제는 유산된 애기가 본인애가 아니라고 하더라 고 답답해 했다. 고세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한 A씨는 인터넷에 글 올리면 바로 절 고소한다고 했으니까 고소가 들어오면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공익을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게 아니니 명예훼손 처벌 받겠다 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A씨의 폭로에 대해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6일 오후 입장을 밝혔다. 고세원은 2017년 이혼한 사실을 인정하며, A씨와도 실제 연인 관계였다고 했다. 고세원은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고 사과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font>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등록일2021.11.2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고세원과 교제했지만 임신한 뒤 버려졌다는 한 여성의 온라인 폭로글이 나온 가운데, 고세원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한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다 라고 주장했다. 2017년 이혼한 K씨와 지난해 사귀었다는 A씨는 K가 가지고 있는 제 나체사진이라도 삭제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절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기다리라고 한 뒤 절 차단시켰다 라고도 전했다. 이 폭로글에 누리꾼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A씨를 나무라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에 A씨는 26일 추가 글을 올렸다. 이번엔 배우 K씨의 실명을 명시했다. A씨는 배우 K씨, 고세원이다 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앞서 K씨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실명, 카톡, 문자를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을 때 가중처벌로 이어져 공개하지 않았다 라고 설명했다. 고세원은 지난 2011년 결혼했는데, 이후 이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A씨는 고 씨는 2017년 초에 이혼했다고 했다. 저 상간녀 아니다. 확인하고 만난 거다 라고 강조했다. 또 A씨는 고 씨는 '너 임신되면 바로 이혼기사 내고 바로 결혼이다. 어떠한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오빠만 믿어' 그랬다. 전 그 말을 믿고 피임을 안했다 며 문자 한 통으로 이별을 고한 고 씨와 몇 개월 만에 연락이 됐을 때, 고 씨는 저에게 '넌 왜 그렇게 임신이 잘되냐'고 했다. 이제는 유산된 애기가 본인 애가 아니라고 하더라 고 답답해했다. 고세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한 A씨는 인터넷에 글 올리면 바로 절 고소한다고 했으니까 고소가 들어오면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공익을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게 아니니 명예훼손 처벌받겠다 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A씨의 폭로에 대해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6일 오후 입장을 밝혔다. 고세원은 2017년 이혼한 사실을 인정하며, A씨와도 실제 연인 관계였다고 했다. 고세원은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고 사과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황후의 품격' 오아린, 친모 윤소이 붙잡으며 눈물 펑펑 역시 연기천재 '황후의 품격' 오아린, 친모 윤소이 붙잡으며 눈물 펑펑  역시 연기천재 등록일2019.01.31 윤소이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후의 품격' 오아린이 울면서 윤소이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오아린을 안아주는 윤소이의 얼굴에 의뭉스러운 미소가 걸려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9, 40회에서는 아리공주가(오아린)가 자신의 친엄마가 서강희(윤소이)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서강희는 수상(고세원)을 유혹해 황제 이혁(신성록)을 밀어내고 황제 권한 자리에 아리공주를 올리고자 했지만, 오써니(장나라)로 인해 실패했다. 분노한 서강희가 아리공주에게 갔지만, 아리공주는 보고 싶은 황후 오써니에게 가겠다며 &'내게 좋은 엄마는 황후마마뿐이야!&'라고 막무가내로 나섰다. 달려가는 아리의 모습에 무너진 서강희는 &'말끝마다 어마마마! 내가 니 엄마라고! 오써니가 아니라 내가 니 엄마란 말이야!&'라면서 절규했고, 이를 들은 아리는 순간 멈칫한 채 충격에 휩싸였다. 31일 '황후의 품격' 다음 회차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윤소이가 오열을 쏟아내는 오아린을 포옹한 후 순식간에 표정이 변하는 '섬뜩한 모성애'를 담은 촬영장 사진을 선공개했다. 극중 서강희가 짐가방까지 들고 와 큰절을 올리며 작별인사를 하자 당황한 아리공주가 서강희를 막아서는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희는 눈물을 글썽이는 척 인사를 건네고, 아리공주는 두 손까지 모아 빌면서 서강희를 붙잡는다. 이내 절규하는 아리공주를 달래며 품에 안은 서강희의 눈빛이 서늘한 독기를 발산하면서, 서강희가 펼칠 잔인한 계략은 또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소이와 오아린의 '의뭉스런 모녀 포옹'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윤소이와 오아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심경이 눈물로 고스란히 드러나야 하는 장면. 윤소이는 다정하고 애처로운 눈빛에서 독기 서린 눈빛으로 급변하는 서강희의 감정을, 오아린은 친엄마임을 알게 된 서강희의 큰절에 어찌할 바 모르는 아이의 모습을 오롯이 표현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아린은 큐사인과 동시에 두려움에서 눈물로 바뀌는 아리공주의 순수함을 완벽하게 소화, &'역시 연기천재다!&'라는 극찬세례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윤소이는 깨끗하고 순수한 눈물을 흘리는 오아린을 바라보며 &'이런 순수하고 예쁜 아리를 이용하다니 서강희는 나쁘다&'라면서 서강희 캐릭터에 대해 자책이 섞인 한탄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오아린은 OK컷 이후에도 계속해서 엉엉 울며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물들였다. 제작진 측은 &'자기 뱃속의 아이를 위해 친한 친구였던 소현황후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 서강희가 아리공주의 감정을 이용하는 장면&'이라며 &'황태제 이윤이 황제 권한이 되면서 서강희가 계획했던 아리의 여황제 책봉이 물거품이 된 가운데, 서강희가 또 어떤 음모를 꾸미게 될지,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31일 밤 10시 41, 4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SBS funE 강선애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 모든 적들에 통쾌한 한 방…전투력 '최종 보스' 등극 '황후의 품격' 장나라, 모든 적들에 통쾌한 한 방…전투력 '최종 보스' 등극 등록일2019.01.31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황실 내부의 숨 막히는 머리싸움에서 연이은 승리를 이끌어내며, 흑화 끝에 전투력 최강의 '최종 보스'로 등극했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무명 뮤지컬 배우에서 순식간에 대한제국 황후 자리에 등극한 오써니 역을 맡아, 태황태후(박원숙)와 소현황후(신고은)의 사망 등 석연찮은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 나서며 황실을 쥐락펴락하는 마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39, 40회에서 오써니(장나라)는 변선생(김명수)을 만나 서강희(윤소이)의 뒷조사를 부탁하던 중 천우빈(최진혁)이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궁으로 돌아온 후 천우빈을 가만히 바라보다 눈가가 발개진 오써니는 이전과는 다른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며 복수심을 다졌다. 곧장 태후전으로 향한 오써니는 태후(신은경)와의 독대에서 엄마의 '수혈 새치기' 사건 녹취록을 들이밀며 궁인통솔권과 황실 경제권을 얻어내는 '딜'에 성공, 어느 때보다도 강단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써니는 민유라(이엘리야)가 나동식(오한결)을 거칠게 밀치는 현장을 목격한 후 나동식을 도왔고, 거센 언쟁과 몸싸움 끝에 민유라를 완벽히 제압했다. 더욱이 궁인인사권을 넘겨받은 오써니가 즉석에서 민유라를 태후전 궁인에서 해고한 후 황후전 궁인으로 들이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민유라에게 &'내 곁에 두고 앞으로 잘못된 점들을 하나씩 가르쳐 나가겠습니다, 그게 품격 있는 황후의 모습 아닐까요?&'라며, 어진 미소를 드리우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하는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그런가하면 오써니는 밤늦게 자신을 찾아온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연거푸 술을 먹이며 '진실게임'을 제안, 태황태후 사망 당일 자신의 도시락에 독약을 넣은 장본인이 태후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아가 서강희와 수상(고세원)의 밀회 현장을 직접 목격한 후 영상을 촬영, 수상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거센 압박을 당한 수상은 결국 소현황후 사망 사건의 재조사와 관련, 이혁의 모든 자격과 권한을 중지시키는 동시에 오써니의 주문대로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황제 권한 대행을 선포했다. 오써니는 아리(오아린) 공주를 황태녀로 올리려던 서강희의 계획을 완벽히 무너트리며 머리싸움에서 승리한 것은 물론, 사건의 진실 파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보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큰 그림을 차근차근 그려온 오써니의 막강한 '카운터펀치'로 인해 황제 자격을 잃게 된 이혁은 한밤 중 술을 마신 채 연못가를 걷다 투신을 결심했다. 이때 오써니가 &'위험해요, 폐하!&'라며 이혁을 잡아끌었고, 정신을 차린 이혁은 황후에게 더욱 더 빠진 눈빛을 드러냈다. 순간 오써니가 의중을 읽을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이혁을 바라봐 앞으로의 전개와 관련해 절정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천우빈의 시한부 삶을 전해들은 후 날 서린 비장함을 표현해내며 '업그레이드 흑화'를 선보이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행보로 모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이끌어냈다. 극 초반 순진무구했던 오써니의 모습을 완벽히 지운 채, 엄청난 머리싸움을 선보이는 '지략의 여왕'으로 놀라운 변신을 선사하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장나라의 독기 어린 활약에 시청자들은 &'오늘 오써니의 '칼춤'에 내 정신마저 혼미했다&' &'황제, 태후, 민유라, 서강희까지 모든 적들에게 '한 방'을 날린 최강 전투력! 오써니 최고!&' &'물에 빠지는 이혁을 구해준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31일 밤 10시 41, 42회가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반환점 돈 '황후의품격', 더 가열차게 휘몰아칠 '2막 관전포인트' 반환점 돈 '황후의품격', 더 가열차게 휘몰아칠 '2막 관전포인트' 등록일2019.01.02 [SBS funE | 강선애 기자] 지난해 말 안방극장을 휩쓴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지난달 27일, 23, 24회분을 방송하면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아섰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수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강자에 등극한 &'황후의 품격&'은 2018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새해 첫 방송이 될 2일 방송에서 &'황후의 품격&'은 오써니(장나라)-천우빈(최진혁)-이혁(신성록)-태후 강씨(신은경)-민유라(이엘리야)-서강희(윤소이) 등 처절한 복수와 치열한 욕망으로 얽히고설킨 각 인물들의 서사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예측 불허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후의 품격&' 2막에서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했다. # 장나라X최진혁의 공조, 황실 깨부수고 복수 이룰까 &'황후의 품격&' 2막에서는 황후 오써니와 경호대장 천우빈이 공조를 이루면서 황실의 천인공노할 비리들을 밝혀내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 팀장(김민옥)의 아들까지 꼬드겨 자신에게 테러하도록 계략을 짠 민유라에게 분노가 폭발한 오써니는 민유라를 향해 사이다 일갈을 날렸고, 천우빈은 황제 이혁에게 민유라의 거짓에 대해 보고하면서 황제가 민유라를 내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오써니의 김밥을 먹고도 살아있는 궁인을 수소문하는 등 분투를 벌이고 있다. 켜켜이 쌓인 황실의 비리와 맞서 오써니와 천우빈이 &'사이다 복수&'를 완성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신성록의 미묘한 감정변화, 삼각 로맨스 예고?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제 이혁이 태후 강씨의 모함으로,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던 소현황후(신고은)를 죽음으로 내몬 과거가 공개됐다. 이어 민유라의 진실을 알게 된 이혁은 민유라를 잔인하게 내버렸다. 여기에 오써니에 대한 살해 계획을 포함해, 자신의 여자들에게 비뚤어진 애정과 섬뜩한 광기를 드러냈던 이혁의 행보가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혁은 다시 황실로 돌아온 오써니를 불명예스럽게 쫓아내고자 천우빈에게 오써니를 유혹하라는 기막힌 명령까지 내린 상태. 그러나 아리공주(오아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하게 웃음을 짓는 오써니의 모습에 몰래 미소를 짓던 이혁은 오써니와 천우빈이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넋이 나간 표정을 드러내면서 감정의 변화를 보였다. 과연 오써니-천우빈-이혁이 삼각 로맨스로 엮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신은경-윤소이, 악행은 어디까지? 황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악행과 서슬 퍼런 악랄함을 보여주고 있는 태후 강씨의 독기와, 아무도 알지 못하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악행 열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모 서강희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태황태후의 죽음 이후 &'이 좋은 세상 아까워서 어떻게 죽을까 몰라&'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던 태후는 아들 이혁까지 무릎을 꿇게 만들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하지만 태후가 태황태후를 살해한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황실 소유의 섬 청금도에 대해 강한 집착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대두되면서, 그 이유는 무엇일지, 태후가 벌이는 잔혹한 악행의 끝은 어디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새로운 악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희는 자신의 딸 아리를 이혁의 딸로 책봉시키고는, 수상(고세원)을 조작해 여황제를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등 자신의 욕망을 차근차근 실행시키고 있다. 겉으로는 납작 엎드려 있으면서도 시시각각으로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면서 홍 팀장의 납치에 나서는 등 예측 불허의 악행을 펼치고 있는 것. 서강희가 원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지, 시선이 모아진다. # 이엘리야, 과연 이대로 죽을까 궁으로 다시 돌아온 오써니와 이혁의 무한 신뢰를 받는 천우빈을 질투, 두 사람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민유라는 결국 두 사람의 반격으로 인해 파멸가도에 이르렀다. 민유라의 거짓을 속속들이 알게 된 이혁이 자신을 능멸하고 기만한 민유라에 대해 분노, 민유라를 자신의 차에 태운 후 불을 질러 버린 것. 불 속에 갇힌 차 안에서 울부짖으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민유라와 그런 민유라를 괴기스럽게 지켜본 후 자리를 떠나는 이혁의 모습이 섬뜩한 공포를 안겼다. 아직 민유라를 향한 천우빈의 복수가 끝나지 않은 와중에 민유라가 그대로 죽음에 이르렀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오늘(2일) 방송분부터는 장나라-최진혁이 합심해 구체적으로 복수를 실행하면서 절정의 2막이 시작된다&'며 &'장나라-최진혁과 대립하는 신성록-신은경의 악행은 어디까지 계속되게 될지, 복수와 암투, 그리고 욕망과 진실이 뒤섞여 더욱 가열차게 휘몰아칠, 앞으로의 2막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2일 밤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반환점 돈 '황후의 품격', 더 가열차게 휘몰아칠 '2막 관전 포인트' 반환점 돈 '황후의 품격', 더 가열차게 휘몰아칠 '2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19.01.02 지난해 말 안방극장을 휩쓴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지난달 27일, 23, 24회 분을 방송하면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아섰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수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강자에 등극한 &'황후의 품격&'은 2018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새해 첫 방송이 될 2일 방송에서 &'황후의 품격&'은 오써니(장나라)-천우빈(최진혁)-이혁(신성록)-태후 강씨(신은경)-민유라(이엘리야)-서강희(윤소이) 등 처절한 복수와 치열한 욕망으로 얽히고설킨 각 인물들의 서사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예측 불허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후의 품격&' 2막에서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했다. # 장나라X최진혁의 공조, 황실 깨부수고 복수 이룰까 &'황후의 품격&' 2막에서는 황후 오써니와 경호대장 천우빈이 공조를 이루면서 황실의 천인공노할 비리들을 밝혀내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팀장(김민옥)의 아들까지 꼬드겨 자신에게 테러하도록 계략을 짠 민유라에게 분노가 폭발한 오써니는 민유라를 향해 사이다 일갈을 날렸고, 천우빈은 황제 이혁에게 민유라의 거짓에 대해 보고하면서 황제가 민유라를 내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오써니의 김밥을 먹고도 살아있는 궁인을 수소문하는 등 분투를 벌이고 있다. 켜켜이 쌓인 황실의 비리와 맞서 오써니와 천우빈이 &'사이다 복수&'를 완성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신성록의 미묘한 감정변화, 삼각 로맨스 예고?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제 이혁이 태후 강씨의 모함으로,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던 소현황후(신고은)를 죽음으로 내몬 과거가 공개됐다. 이어 민유라의 진실을 알게 된 이혁은 민유라를 잔인하게 내버렸다. 여기에 오써니에 대한 살해 계획을 포함해, 자신의 여자들에게 비뚤어진 애정과 섬뜩한 광기를 드러냈던 이혁의 행보가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혁은 다시 황실로 돌아온 오써니를 불명예스럽게 쫓아내고자 천우빈에게 오써니를 유혹하라는 기막힌 명령까지 내린 상태. 그러나 아리공주(오아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하게 웃음을 짓는 오써니의 모습에 몰래 미소를 짓던 이혁은 오써니와 천우빈이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넋이 나간 표정을 드러내면서 감정의 변화를 보였다. 과연 오써니-천우빈-이혁이 삼각 로맨스로 엮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신은경-윤소이, 악행은 어디까지? 황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악행과 서슬 퍼런 악랄함을 보여주고 있는 태후 강씨의 독기와, 아무도 알지 못하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악행 열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모 서강희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도 관전 포인트다. 태황태후의 죽음 이후 &'이 좋은 세상 아까워서 어떻게 죽을까 몰라&'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던 태후는 아들 이혁까지 무릎을 꿇게 만들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하지만 태후가 태황태후를 살해한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황실 소유의 섬 청금도에 대해 강한 집착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대두되면서, 그 이유는 무엇일지, 태후가 벌이는 잔혹한 악행의 끝은 어디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새로운 악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희는 자신의 딸 아리를 이혁의 딸로 책봉시키고는, 수상(고세원)을 조작해 여황제를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등 자신의 욕망을 차근차근 실행시키고 있다. 겉으로는 납작 엎드려 있으면서도 시시각각으로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면서 홍팀장의 납치에 나서는 등 예측 불허의 악행을 펼치고 있는 것. 서강희가 원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지, 시선이 모아진다. # 이엘리야, 과연 이대로 죽을까 궁으로 다시 돌아온 오써니와 이혁의 무한 신뢰를 받는 천우빈을 질투, 두 사람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민유라는 결국 두 사람의 반격으로 인해 파멸가도에 이르렀다. 민유라의 거짓을 속속들이 알게 된 이혁이 자신을 능멸하고 기만한 민유라에 대해 분노, 민유라를 자신의 차에 태운 후 불을 질러 버린 것. 불 속에 갇힌 차 안에서 울부짖으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민유라와 그런 민유라를 괴기스럽게 지켜본 후 자리를 떠나는 이혁의 모습이 섬뜩한 공포를 안겼다. 아직 민유라를 향한 천우빈의 복수가 끝나지 않은 와중에 민유라가 그대로 죽음에 이르렀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오늘(2일) 방송분부터는 장나라-최진혁이 합심해 구체적으로 복수를 실행하면서 절정의 2막이 시작된다&'며 &'장나라-최진혁과 대립하는 신성록-신은경의 악행은 어디까지 계속되게 될지, 복수와 암투, 그리고 욕망과 진실이 뒤섞여 더욱 가열차게 휘몰아칠, 앞으로의 2막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2일 밤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SBS funE 강선애 기자)
'황후의 품격' 두 얼굴의 유모, 윤소이를 주목하라 '황후의 품격' 두 얼굴의 유모, 윤소이를 주목하라 등록일2018.12.24 '황후의 품격' 윤소이가 또 한 번 소름 돋는 '극과 극' 표정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9, 20회분에서 유모 서강희(윤소이)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반전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충격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태황태후 살해범 색출을 위해 황실 안에서 대대적인 수사가 벌어지자 서강희는 자취를 감췄고, 이후 태황태후가 직접 남긴 황실감사원 제출서류를 들고 수상(고세원)을 기다리고 있던 홍 팀장을 서강희가 납치했다. 서강희는 서류를 손에 넣은 후 은밀히 공조하고 있는 수상에게도 이 사실을 숨긴 채 &'이번 기회에 여자도 황위계승자에 포함시킨다는 법안을 통과시키세요. 여황제가 인정되면 우리 아리가 황위 계승서열 1위에 올라서는 거예요&'라며 수상을 부추긴 후 &'언젠가 황실이 제 손에 들어오면 그 절반은 수상님 거예요&'라면서 지금까지 감춰왔던 황실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서강희는 서슬 퍼런 황실 권력자 태후 강 씨(신은경)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가하면, 황제의 총애를 받는 민유라(이엘리야)에게 따귀를 날리는 등 거침없는 폭주를 시작했다. 황족이 아닌데도 상복을 입고 태황태후의 제사상 앞에서 절규하던 서강희는 자신이 아리의 친모 자격으로 왔고, 태황태후가 아리를 황제의 자식으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태후가 기가 막힌 듯 서강희를 끌어내라고 하자 서강희는 태황태후가 황실감사원에 보내려던 서류를 태후에게 건넸고, 충성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악어의 눈물을 보였다. 더욱이 이 서류가 전부냐고 묻는 태후에게 &'전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웠다. 또한 서강희는 아리공주를 나무라던 민유라의 뺨을 내려친 후 &'뜨내기 주제에 어디서 나대? 경거망동하지 말고 가서 일 봐&'라며 서늘한 독기를 발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윤소이가 처연한 표정과 득의양양한 웃음으로 180도 다른 '극과 극 반전 표정'을 지어낸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 속 서강희는 황제 이혁과 일대일로 독대를 가지면서 눈물을 쏟아낸다. 애처로운 눈물방울을 보였던 서강희는 이어 민유라와 만나는 자리에서는 기세등등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수상을 마음껏 조정하고, 태후와 민유라를 쥐락펴락하면서 황제에게는 짠한 모성애를 내비친 서강희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어디까지 폭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아리공주를 낳은 서강희가 숨겨왔던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태후-민유라-서강희 간의 황제와 황실 권력을 둘러싼 날카로운 삼각대립이 예고되고 있다&'라며 &'지금껏 숨죽인 채 황실에 대한 욕망을 감춰왔던 서강희가 과연 황실을 접수하기 위해 또 어떤 사건을 벌이게 될지가 이번 주 방송분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 21, 22회분은 오는 26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SBS funE 강선애 기자)